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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에 등장하는 로마 총독 펠릭스(Φῆλιξ, Felix)는 누구인가

안토니우스 벨릭스는 52년부터 59년경까지 로마 유대 지방의 총독이었습니다. 그는 사도 바울을 2년간 가이사랴에 구금했습니다. 벨릭스는 부패하고 부도덕했으며, 폭압적이었습니다. 그의 통치 기간 동안 로마 통치에 대한 반대가 증가했고, 이는 66년의 반란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는 클라우디우스 황제의 총애를 받아 관직을 얻었고, 세 번째 부인은 헤롯 아그립바 1세의 딸 드루실라였습니다. 벨릭스는 대제사장 요나단의 살해를 사주했고, '이집트인'과 그 추종자들을 물리쳤습니다.


사도행전에 등장하는 로마 총독 펠릭스(Φῆλιξ, Felix)는 누구인가



사도행전에 등장하는 로마 총독 펠릭스(Φῆλιξ, Felix)는 누구인가



사도행전 23장 24절


  • 또 바울을 태워 총독 벨릭스에게로 무사히 보내기 위하여 짐승을 준비하라 명하며



벨릭스의 약력


로마 제국의 유대 지방 총독 벨릭스는 52년부터 약 59년까지 총독의 직을 수행하였으며, 바울의 2년간의 투옥과 관련하여 언급됩니다(사도행전 23-25장). 유대인 지도자들은 바울이 팔레스타인 밖의 회당들을 어지럽히고 예루살렘 성전을 더럽혔다고 고소했습니다. 바울은 이 혐의를 부인했고, 벨릭스는 사건을 무기한 연기했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바울의 석방 대가로 뇌물을 받고자 함이었습니다.

  • 사도행전 24:26, 동시에 또 바울에게서 돈을 받을까 바라는 고로 더 자주 불러 같이 이야기하더라


바울을 심문하는 동안, 사도 바울의 변호와 증언들은 정의와 절제, 그리고 장래의 진노에 대해 벨릭스와 그의 아내 드루실라를 두렵게 했습니다. 벨릭스가 네로에 의해 소환 되었을 때, 벨릭스는 유대인들이 그를 바울을 석방했다고 고발할 수 없도록 바울을 감옥에 남겨두고 떠났습니다.


벨릭스에 대한 다른 정보들은 요세푸스, 수에토니우스, 타키투스 등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는 자유민이었지만, 황제 클라우디우스의 총애를 받은 그의 악명 높은 형 팔라스 덕분에 그 직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의 세 번째 아내는 헤롯 아그리파 1세의 딸 드루실라였습니다. 벨릭스는 대제사장 요나단의 살해를 교사했고, "이집트 사람"과 그의 추종자들을 물리쳤으며(사도행전 21:38), 가이사랴에서의 유대인 박해를 허용했습니다. 그는 부패하고 비도덕적이며 억압적이었습니다. 그의 총독 재임 기간 동안 로마 지배에 대한 반대가 증가하여 66년의 반란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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