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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0장 13절, 므리바 사건에 대한 심층적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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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0장 13절의 므리바 사건을 심층 분석한 학술 블로그. 이스라엘의 불평, 모세의 처벌, '바암'의 의미를 통해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인간의 불신앙을 탐구합니다. 신학적 해석과 다양한 학설을 제시하며, 꼭 필요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민수기 20장 13절, 므리바 사건에 대한 심층적 이해 서론 민수기 20장 13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므리바에서 하나님과 다투고, 이로 인해 모세와 아론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는 결정적인 사건을 다룹니다. 이 구절은 단순한 역사적 기록을 넘어, 이스라엘 백성의 불신앙, 지도자의 책임,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하심이라는 신학적 주제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본 소고는 야곱 밀그롬(Jacob Milgrom)의 민수기 주석을 바탕으로 므리바 사건의 여러 측면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여호와께서 그들 가운데서 거룩함을 나타내셨다"는 구절의 의미를 고찰함으로써 민수기 20장 13절이 지닌 신학적 중요성을 탐구하고자 합니다. 특히, 이스라엘 백성의 불평이 실제로는 하나님을 향한 것이었음을 보여주는 성경적 근거들, 모세의 처벌에 대한 다양한 해석, 그리고 '바암(bam)'의 선행사에 대한 여러 학설을 심층적으로 다룰 것입니다. 본론 본론 1: 이스라엘의 불평과 하나님의 거룩함 민수기 20장 13절에 기록된 므리바 사건은 이스라엘 백성이 물이 없음을 이유로 모세에게 불평한 사건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이러한 불평이 단순히 모세를 향한 것이 아니라, 그 본질에 있어서 하나님을 향한 반역이었음 을 분명히 합니다. 민수기 14장 2-4절, 11절, 27절, 특히 9절은 이스라엘의 불평이 궁극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에서 비롯되었음을 명시합니다. 예를 들어, 민수기 14장 11절에서 여호와께서는 " 이 백성이 언제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라고 말씀하시며 백성의 불평이 자신을 향한 것임을 분명히 하십니다. 또한, 이어지는 불평 사건인 민수기 21장 5절에서는 백성들이 ...

창세기 7:20의 15규빗 물과 산들이 잠긴 현상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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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7:20의 "15규빗" 물이 산을 덮었다는 기록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본문과 고대 단위, 방주 설계, 지질학적 변화, 신학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15규빗의 실제 의미와 노아 홍수 당시 지형의 변화, 방주의 안정성, 그리고 성경적 맥락을 깊이 있게 설명합니다. 노아의 방주와 홍수 이야기에 대한 학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해석을 찾는 분들을 위한 전문적인 안내서입니다. 창세기 7:20의 15규빗 물과 산들이 잠긴 현상에 대한 연구 창세기 7:20에는 이러한 구절이 있습니다. 창세기 7:20,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이 구절은 노아의 홍수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현대 독자들에게 많은 질문들을 남깁니다. 어떻게 15규빗(약 7미터)의 물로 산들이 덮일 수 있었을까요? 본 연구는 이 구절의 의미와 다양한 해석에 대해 살펴봅니다. 규빗의 정확한 길이와 15규빗의 의미 규빗(Cubit)은 히브리인들 사이에서 사용된 길이의 측정 단위로, 팔꿈치에서 중지 끝까지의 거리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고대 세계에서 규빗의 길이는 지역과 시대에 따라 달랐습니다. 이집트 규빗은 약 52cm, 메소포타미아 규빗은 약 49.5cm였으며, 히브리 규빗은 약 44.5cm로 추정됩니다. 15규빗을 현대적 단위로 환산하면 약 6.75미터에 해당합니다. 이는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매우 낮은 높이로, 현대의 높은 산들을 덮기에는 불충분해 보입니다. 그러나 창세기 7:20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문맥적, 지질학적, 신학적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문학적 해석: 산 정상 위로의 추가 높이 많은 성경 학자들은 창세기 7:20의 15규빗을 "산들의 정상 위로 추가로 15규빗 올라갔다"는 의미로 해석합니다. 이 해석은 이전 구절인 창세기 7:19의 "물이 세상에 가장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덮였더니"라는 표현과 일치합니다.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

요한복음 11장 26절의 신학적 의미와 해석 :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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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1:26은 예수님의 부활과 생명에 대한 약속을 담은 핵심 구절입니다. 본 소논문은 다양한 영문 주석과 지혜 문학의 관점에서 이 구절의 신학적 의미와 현대적 적용을 깊이 있게 해석합니다. 믿음, 영생, 존재론적 변화 등 요한복음 11:26이 지닌 신앙적 메시지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독자들에게 영적 통찰과 희망을 제공합니다. 요한복음 11장 26절의 신학적 의미와 해석 :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요한복음 11:26은 예수님께서 나사로의 부활 사건에서 마르다에게 하신 중요한 말씀으로, 이 구절은 요한복음의 핵심 주제인 생명과 부활, 그리고 믿음에 관한 깊은 신학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본 소논문에서는 이 구절의 다양한 신학적 해석과 의미를 탐구하고자 합니다. 문맥 속에서의 요한복음 11:26 요한복음 11장은 나사로의 죽음과 부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이 내러티브 속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부활이요 생명"으로 선언하십니다. 11:26절은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라는 예수님의 질문으로, 이는 25절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라는 선언에 이어지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들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영생의 약속을 완전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Mary Coloe의 여성신학적 주석에 따르면, 요한복음은 지혜(Wisdom) 문학의 렌즈를 통해 해석될 수 있으며, 예수님은 육신이 된 지혜(Sophia)로 묘사가 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11:26의 말씀은 단순한 신학적인 선언을 넘어서, 창조적이고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지혜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나타나게 된 것을 보여 줍니다. 신학적 의미: 생명, 죽음 그리고 영생 요한복음 11:26에서의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라는 약속은 단순히 육체적 불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차원에서의 참된 생명을 가리킵니다. 이는 요한복음 전체...

[아모스의 신학] 아모스서의 신학적 의미와 현대적 해석: 고대 이스라엘의 첫 번째 신학자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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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의 가장 이른 시기에 기록된 예언서인 아모스서의 신학적 의미와 현대적 해석을 탐구합니다. 고대 이스라엘의 첫 신학자로 불리는 아모스 선지자의 혁신적인 신관과 그의 예언이 현대 종교 사상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며, 그의 메시지가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도전과 성찰의 의미를 되짚어봅니다. 아모스서의 신학적 의미와 현대적 해석: 고대 이스라엘의 첫 번째 신학자의 유산 서론 아모스서는 구약성경에서 가장 먼저 기록된 예언서로, 기원전 8세기 이스라엘의 첫 번째 신학자로 불리는 아모스 선지자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의 예언은 당시 이스라엘 사회의 부조리와 종교적 위선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선포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아모스의 메시지는 신학적 사고와 사회 정의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본론 본론 1: 아모스서의 신관(神觀)과 유일신론적 특징 아모스서에 나타난 하나님은 매우 독특한 특징을 보입니다. 비록 인간의 언어로 표현된 신인동형론적 표현들이 등장하지만, 이는 대부분 은유적 표현으로 이해됩니다. 아모스가 활동하던 시기의 이스라엘에서는 여러 신들이 숭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모스는 야웨 하나님을 모든 민족과 열방을 다스리는 유일한 신으로 제시합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아모스서에 나타난 보편적 신관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이방 나라들 사이의 관계까지도 관심을 가지고 관여하십니다(아모스 2:1). 더 나아가 아모스 9:7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라는 혁신적인 관점을 제시합니다. 이는 고대 근동의 일반적인 신학 사상을 뛰어넘는 진보적인 관점이었습니다. 본론 2: 자연과 역사 속에서 활동하시는 하나님 아모스서의 하나님은 자연 세계와 역사 속에서 동시에 활동하시는 분으로 묘사됩니다. 소위 '찬양시'에서 하나님은 해를 뜨고 지게 하시며, 물을 땅에 부으시는 등 자연을 통제하는 분으로 그려집니다. 20세기 중반의 많은 성서학자들이 주장했던 것처럼 역사의 신과 자연의 신 사이의...

아모스서의 신학 2. 아모스서의 형성 과정 - 예언자의 말씀에서 정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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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의 예언서 아모스서는 어떻게 현재의 형태로 완성되었을까요? 예언자 아모스의 원래 말씀부터 최종 편집까지, 성경 본문의 형성 과정을 살펴봅니다. Schmidt, Wolff, Hadjiev 등 주요 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아모스서가 전하는 예언의 메시지와 그 신학적 의미를 이해해보겠습니다. 아모스서의 신학 2. 아모스서의 형성 과정 - 예언자의 말씀에서 정경까지 구약성경의 예언서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되었습니다. 특히 아모스서는 그 형성 과정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본문으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기원전 8세기 예언자 아모스의 메시지가 어떻게 현재의 성경 본문이 되었는지, 그 과정을 살펴보는 것은 성경의 형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아모스서의 신학 3. 아모스서의 문학적 구조와 편집 이론 - 의도적 문학 작품으로서의 아모스서 아모스서의 신학 1. 아모스서의 신학적 해석과 역사비평적 관점 아모스서 형성에 대한 주요 이론들 아모스서의 형성 과정에 대해서는 크게 두 가지 관점이 대립합니다. Hayes와 Paul로 대표되는 단일 저작설은 현재의 아모스서가 처음부터 하나의 통일된 작품으로 기획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이들은 본문의 문학적 통일성과 주제적 일관성을 강조합니다. 반면, 대다수의 학자들은 아모스서가 여러 단계의 편집 과정을 거쳐 현재의 형태에 이르렀다 고 봅니다. 1965년 Schmidt는 아모스서 안에서 신명기 사상의 영향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특히 세 가지 요소를 지적했습니다. 첫째, 율법 준수의 강조(아모스 2:4), 둘째, 예언자 계보의 존재(아모스 3:7), 셋째, 광야 시대 제사 부재(아모스 5:25)입니다. 이러한 주제들은 포로기 시대 신명기 운동의 특징적 사상과 일치합니다. Wolff의 발전 단계 분석 1969년 Wolff는 아모스서의 발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다섯 단계로 구분했습니다: 예언자의 원래 말씀 : 3-6장의 신탁들과 1-2장의 일부 열방 신탁, 7-9장의 환상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는 아모스 자신의 ...

호세아 4장 정리, 지식이 없어 망하는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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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4장은 이스라엘의 영적 타락을 다룹니다. 제사장들의 부패와 백성들의 하나님 지식 부재가 주된 문제로 지적되며, 이는 영적 간음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영적 지도자의 책임, 하나님 지식의 중요성, 참된 예배의 의미를 배울 수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호세아 4장 정리, 지식이 없어 망하는 백성 1. 개요 호세아 4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을 고발하시는 내용입니다. 특별히 제사장들의 부패와 무지를 지적하시며, 이로 인해 백성들도 올바른 지식 없이 타락하게 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상숭배와 음행이 만연했으며, 이는 영적 간음으로 이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행위에 대한 심판을 선포하시면서도,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자비를 보이십니다. 2. 핵심 주제들 a) 영적 지도자의 책임 제사장들의 실패는 전체 공동체의 타락으로 이어졌습니다. 하나님은 특별히 제사장들이 백성을 올바르게 인도하지 못하고, 오히려 백성의 죄를 먹고 사는 모습을 질책하십니다. 영적 지도자들의 무지와 부패는 단순한 개인의 죄가 아닌 공동체 전체의 영적 붕괴를 초래합니다. 이는 지도자의 영적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b) 하나님 지식의 중요성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라는 구절은 이 장의 핵심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부재는 모든 죄악의 근원이 됩니다. 단순한 정보의 부족이 아닌,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의 부재를 의미합니다. 이는 형식적인 종교 의식이나 제사가 아닌,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진정한 관계가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c) 영적 간음의 결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상숭배는 영적 간음으로 묘사됩니다. 이들은 산당에서 제사하며, 음행을 행하고, 하나님과의 언약을 저버렸습니다. 이러한 불충실은 결국 심판으로 이어지며, 그들의 행위가 자신들에게로 돌아올 것임을 경고합니다. 영적 간음은 단순한 도덕적 타락을 넘어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을 의미합니다. 3.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관성 호세아 4장은...

창세기 1장과 2장의 인간 창조 기사: 차이점과 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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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과 2장의 인간 창조 기사는 서로 다른 강조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장은 우주적 관점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2장은 인간 중심적 관점에서 관계성을 강조합니다. 이 차이는 모순이 아닌 상호 보완적 관계로, 인간 창조의 다양한 측면을 조명합니다. 여러 신학자들의 해석을 통해 이 기사들의 풍부한 신학적 의미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창세기 1장과 2장의 인간 창조 기사: 차이점과 그 의미 "다스리라": 창세기 1:28의 명령에 대한 신학적 고찰 하나님의 천지 창조에 대한 학술적 고찰 서론 성경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는 세상과 인류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특히 인간의 창조에 관한 기사는 창세기 1장과 2장에 걸쳐 나타나는데, 이 두 장의 내용이 서로 다르게 보이는 점이 있어 많은 학자들의 관심을 끌어왔습니다. 이 글에서는 창세기 1장과 2장의 인간 창조 기사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이러한 차이가 발생한 이유와 그 신학적 의미에 대해 탐구해보고자 합니다. 본론 1. 창세기 1장과 2장의 인간 창조 기사 개요 창세기 1장에서는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동시에 창조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반면 창세기 2장에서는 하나님이 먼저 남자를 창조하시고, 그 후에 여자를 창조하신 것으로 묘사됩니다. 이러한 차이는 단순한 모순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각 기사가 강조하고자 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 1장 26-27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2장 21-22절,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 ...

[시편 주석] 시편 3편 1절-3절, 주석과 해설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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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편 1절부터 3절까지의 말씀은, 다윗이 환난을 겪으며 도망을 가는 가운데에도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확신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성도가 환난에 놓였을 때, 환난에서 벗어날 방법을 제시하는 본문을 개역개정 성경으로 통독하고 주석과 해설을 참조하여 묵상합니다. 시편 3편 1절-3절, 주석과 해설 정리하기 환난과 확신 (시편 3:1-3) 이 시편과 다른 여러 시편의 표제는 문을 열도록 이미 문에 달려 있는 열쇠와 같으며 우리를 그것의 즐거움 속으로 인도한다. 이 시편이 어떤 경우에 지어졌는가를 안다면 우리는 그것을 좀더 잘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아들 압살롬이 다윗을 대적할 음모를 꾸며 그의 왕관 뿐만 아니라 그의 생명까지도 빼앗고자 했을 때 그가 아들을 피하면서 지었거나, 또는 적어도 그 소재가 다윗의 생각속에서 묵상되고 소화시켜져서 하나님께 바친 것이다. 우리는 그 이야기를 사무엘 하 15장 등에서 볼 수 있다. 1. 다윗은 당시 큰 번민 속에 있었다. 그가 도망하여 감람산으로 올라갈 때, 그는 얼굴을 가리운채 맨발로 걸어가면서 크게 울었다. 그러나 "그 때에" 그는 이 즐거운 시편을 지었다. 그는 울면서 기도했고, 울면서 노래했으며, 울면서 믿었다. 이것은 눈물 속에 뿌리는 씨앗이었다. 고통당하는 자가 있는가? 그러면 그에게 기도하도록 하라. 아니, 그에게 시편을, 이 시편을 노래하게 하라. 게으르고 불순종하는 자손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자가 있는가? 다윗도 그러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 안에 있는 그의 기쁨을 방해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거룩한 노래를 그치도록 하지도 않았었다. 2. 그는 당시 큰 위험 속에 있었다. 그를 대적하려는 음모는 몰래 세워졌고, 그의 파멸을 추구하는 무리는 매우 거대했으며, 그 자신의 아들이 주동 인물이었다. 그러므로 그의 형세는 극한 사황에 처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그 때에"그는 하나님 안에 그의 의로움을 굳게 지켰고 그것을 향상시켰다. 곤경과 두려움 때문에 우리가...

[시편 주석] 시편 2편 10절-12절, 주석과 해설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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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편 10절부터 12절까지의 말씀은, 메시야의 왕국을 대적하는 세상의 왕들과 재판장들의 행동들이 헛된 일임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메시야를 대적하는 이들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받을 것입니다. 시편 2편 10절부터 12절까지의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2편 10절-12절, 주석과 해설 정리하기 메시야의 대적들에게 주는 경고 (시편 2:10-12) 메시야 왕국에 관한 복음의 교훈이 여기에서 세상의 왕들과 재판장들에게 주는 권고의 방식으로 적용되어 있다. 그들이 그리스도의 통치를 대적하는 것은 헛된 일임이 나타나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현명하게 그것에 복종하여야 한다. 그들을 멸할 능력을 가지신 그는 그들의 멸망을 기뻐하시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는 그들을 행복한 길로 이끌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10절). 지혜로와지고자 하는 자는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교훈을 받는 자들은 진실로 지혜롭다. 왕과 재판관들도 하나님 앞에서는 다른 평민과 같은 위치에 서야한다. 또한 그들은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믿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에게 법도를 알리고 판단하는 자들은 그리스도로부터 법을 받아야 하며 그렇게 하는 것이 그들의 지혜가 될 것이다. 그들에게 알리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 되며 그것을 우리 각자에게 요구되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단지 왕들과 관원들에게만 명해진 것은 그들의 본보기가 아랫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며, 또한 그들은 그리스도 왕국의 건설을 대적하는 능력과 지위를 갖추고 있던 자들이었기 때문이다(2절). 이것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사실을 훈계한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를 두려워해야 한다(11절) 이것은 자연종교의 큰 의무이다. 하나님은 위대하시며 우리보다 무한히 위해 계시다. 그리고 의롭고 거룩하시며 우리에게 진노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 두려워하고 그 앞에서 떨어야 한다. 그러나 그는 또한 우리 주님이시며 주인이시므로 우리는 그를 우리의 친구이며 은인으로서 섬기고 그의 안...

[시편 주석] 시편 2편 7절-9절, 주석과 해설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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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편 7절부터 9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기름 부어 세우신 메시아를 대적하는 적들에게 경고의 말씀을 주십니다. 주를 대적하는 자들이 겪게 될 심판과 멸망에 대한 본문을 통독하고 주석과 해설을 참조하여 묵상과 말씀을 준비합니다. 시편 2편 7절-9절, 주석과 해설 정리하기 메시야의 대적에 대한 경고 (시편 2:7-9) 우리는 세상의 군왕들이 그리스도의 왕국에 대적하여 말하는 것을 들었고, 하늘에 계신 자에 의해 그것이 반박당하는 것도 들었다. 이제 우리는 메시야 자신이 그의 왕국을 위해 말해야 하고 선포해야 할 것을 들어 보기로 하자. 그것은 땅 위의 어떤 권능도 반박할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메시야의 왕국 메시야의 왕국은 하나님 아버지의 계율, 영원한 계율을 근거로 하고 있다. 그것은 갑자기 결정된 것이 아니고 시험적인 것도 아니며 모든 세상에 대한, 거룩한 지혜에 의한 계획과 거룩한 뜻에 의한 결정의 결과이다. 그러므로 그 어느 것도 변경될 수 없다. 즉 그것은(어떤 사람의 풀이대로) "계율"이나 "법령"(또 다른 사람들의 풀이대로) "언약"이나 "계약," 그리고 인간의 구속에 관한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사이의 연합적인 계약인데, 이것은 다윗과 그의 후손에게 주어진 왕실에 관한 언약으로써 제시되어 있다(89:3). 우리 주 예수도 그의 모든 행함속에서 그가 그 언약에 지배되고 있다는 것을 자주 언급하셨다. "이것이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이라"(요 6:40). "이 경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요 10:18; 14:31). 메시야에게 모든 권위를 주신 하나님 될 수 있는 한, 이 왕에게 스스로 복종하도록 부름받고 명령받은 자들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그리고 그의 다스림을 받지 않으려는 자들에게 변명할 여지를 주지 않기 위해, 이 계율이 선포되었다. 그 계율은 은밀했다. 그것은 아버지가 태초에 일하시기 전, 아들을 가...

[시편 주석] 시편 2편 1절-6절의 주석과 해석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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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편은 메시아의 승리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 중에 1절부터 6절까지의 말씀은, 메시아에 반역하는 이들이 동맹하여 대적하지만, 하나님께서 직접 그들의 계획을 깨뜨리심을 선언합니다. 시편 2편 1절부터 6절까지의 주석과 해석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2편 1절-6절의 주석과 해석 정리하기 메시야의 대적과 그의 승리 (시편 2:1-6) 우리는 여기에서 그리스도 왕국을 들러싼 매우 큰 투쟁, 그것을 얻기 위한 지욱과 천국의 투쟁을 볼 수 있다. 그 싸움이 일어나고 있는 곳은 이 땅이다. 이 곳에서 사탄은 오랫동안 왕국을 찬탈해 왔으며, 그는 우리가 호흡하는 그"공중의 권세 잡은 자,"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신"이라 불리울 정도로 이 땅을 강하게 지배해 왔다. 그 사탄도 메시야의 왕국이 일어나 자리잡을 때는 그가 몰락하고 땅을 잃게 된다는 것을 매우 잘 알고 있다. 그것은 분명히 세워질 것이며, 절대로 나약하게 세워지지는 않을 것이다. 여기에서 다음을 살펴보자. 메시야에 대한 도전 메시야와 그의 나라에, 그의 거룩한 믿음과 그 모든 유익에 대한 강한 도전이 있을 것이다(1-3절). 어떤 사람은 이 세상에 부여되는 그처럼 큰 축복이 보편적으로 환영받고 받아들여질 것이며, 각 단마다 그 메시야의 축복에 즉시 고개를 숙이고 땅 위의 모든 면류관과 왕홀은 그의 발 아래 바쳐질 것을 기대할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완전히 반대로 나타난다. 어떤 부류에 속한 철학자들의 견해가 아무리 어리석은 것이라 할지라도 또한 어떤 왕이나 국가의 권력이 아무리 포악하다 할지라도, 그리스도의 교리와 그 통치권처럼 강력히 도전당한 적은 결코 없었다. 이것은 바로 그것이 하늘로부터 온 것이라는 신호이다. 왜냐하면 그 도전은 근본적으로 지옥으로부터 온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1. 누가 메시야에게 도전할 것인가 우리는 여기에서 누가 그리스도의 적대자로 나타날 것이며 누가 마귀의 도구가 되어 그이 나라에 도전할 것인가를 알 수 있다. 왕과 백성...

[시편 주석] 시편 1편 4절-6절의 주석과 해석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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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에 대해 선언하고 있는 시편 1편의 초반부를 이어 받아, 시편 1편 4절부터 6절까지의 말씀에서는, 악인의 멸망과 그 원인과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시편 1편 4절부터 6절까지의 주석과 해석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편 4절-6절의 주석과 해석 정리하기 악인의 멸망과 그에 대한 해설 (시편 1:4-6) 1. 경건치 못한 자들에 대한 묘사(4절). 1. 일반적으로 그들의 성품과 상황은 의로운 자들과 반대이다.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다." 칠십인역에는 이것이 강조적으로 반복되어 있다. "불의한 자는 그렇지 아니하다. 그들은 그렇지 아니하다." 그들은 악인의 꾀를 좇으며 죄인의 길에 서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는다.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즐거워하지 않으며 그것에 대해 생각지도 않는다. 그들은 소돔의 포도 이외에는 과실을 맺지 못한다. 그들은 땅을 해친다. 2. 악인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 특히, 의인은 귀중하고 유익하며 실과를 맺는 나무인 반면에 "악인은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즉 그들은 가장 가벼운 겨로서 집주인이 쓸어 버리고자 하는 티끌과 같이 아무런 쓸모가 없는 존재이다. 당신은 그들을 귀중히 여기겠는가? 그들을 중요시하겠는가? 악인들은 겨와 같은 것으로 그들이 자기 스스로를 아무리 높이 평가하더라도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이다. 당신은 그들 마음의 상태를 알고자 하는가? 그들은 가벼우며 무익하다. 그들은 실속이 없으며 현실성도 갖고 있지 못하다. 그들을 바람이 불고 유혹이 올 때마다 쉽게 이리저리 불려다니며, 확고성을 갖고 있지 못하다. 당신은 그들의 종말을 알고자 하는가? 하나님의 진노는 결코 곡간에 거두어 들여지거나 돌봄을 받지 못하는,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그들을 사악함 속에 버려두실 것이다. 겨는 잠시동안 밀 속에 섞여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손에 키를 들고" 오고 있으며 "자기 타작마당을 철저히 깨끗하게 하...

[시편 주석] 시편 1편 1절-3절의 주석과 해석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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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복을 받지만, 하나님을 멀리하는 자는 심판을 받게 될 것임을 시편 1편은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주야로 주의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시편 1편 1절과 3절의 주석과 해석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편 1절-3절의 주석과 해석 정리하기 복있는 사람 (시편 1:1-3) 경건한 사람의 정신과 그 길의 특성 이것으로 우리는 우리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를 시험할 수 있다. 여호와는 당신의 이름으로 그들을 아시나, 우리는 그들의 특성으로 그들을 알지 않으면 안된다. 그 특성에 응하기 위하여 연구한다는 것은 시련의 상태와 일치하는 것이다. 즉 그 특성은 우리가 의무적으로 순종해야 할 율법의 요구와 우리의 이익을 위해 성취하도록 되어 있는 한 약 속의 조건 두가지를 뜻한다. 선한 사람의 특성은 여기에서 그가 선택한 길과 그가 택한 수단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세상의 일이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우리가 대화를 나눌 때 우리가 언제나 지침으로 택하는 것은 구체적인 결과에 관한 것이다. 우리의 규범과 지도자를 선택하는 데에서 생기는 잘못은 근원적이고도 치명적인 것이 된다. 그러나 여기에서 우리가 옳다면 우리는 옳은 길로 잘 행하게 된다. 1. 경건한 자의 모습 경건한 자, 그는 악을 피하고, 악을 행하는 무리들과 완전히 절교할 것이며 결코 그들을 따르지 않을 것이다(1절). "그는 악인의 꾀를 쫓지 아니하며...." 그의 특성 가운데 이 부분이 제일 먼저 제시되어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제명을 지키려는 자들은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 "나를 떠날지어다"(시 119:115)하고 말해야 하며 악에서 떠날 때 비로소 지혜가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1) 그는 행악자들이 그의 주위에 있는 것을 본다. 세상은 그들로 가득차 있다. 그들은 각처에 도사리고 있다. 그들은 여기에서 "악인," "죄인," "오만한 자"라는 세 가지 특성으로 묘사되어 있다...

시편 2편 11절, 히브리어 원어성경 원어번역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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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 하나님은 세상 만물의 주인이십니다. 그리고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서 역사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시편 2편 11절 히브리어 성경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떨며 섬기라고 외칩니다. 로고스 바이블을 활용하여 묵상하고 공부하고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2편 11절, 히브리어 원어성경 원어번역 주석 시편 2편 11절의 여러 역본 읽기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개역개정 성경)      여호와를 경외하며 섬기고 떨며 환호하라. (우리말 성경)      두려운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여라. (새번역 성경)      Serve the LORD with fear, and rejoice with trembling. (ESV) 히브리어 원어성경 히브리어 원어성경 본문      עִבְד֣וּ אֶת־יְהוָ֣ה בְּיִרְאָ֑ה וְ֝גִ֗ילוּ בִּרְעָדָֽה׃ 히브리어 원어성경 읽기      이브두 엣-아도나이 베이르아 붸길-루 비르아다 히브리어 원어성경 번역      경외하는(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고 떨며 기뻐하라. 히브리어 원어성경 단어분석      עִבְד֣וּ(이브두, 섬기라) = עבד(아바드, 일하다, 종으로서 섬기다) + ו(우, 칼 명령형 어미)      אֶת־יְהוָ֣ה(엣-아도나이, 여호와를)      בְּיִרְאָ֑ה(베이르아, 경외하는 마음으로) = ב(베, ~안에) + יראה(야레, 두려워하는, 경외하는)      וְ֝גִ֗ילוּ(붸길-루, 그리고 기뻐해라) = ו(붸, 그리고) + גיל(길, 기뻐하다) + ו(우, 칼 명령형 어미)  ...

시편 2편 10절, 히브리어 원어성경 원어번역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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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편 10절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왕에 대한 반역을 멈추는 지혜로운 행동을 하라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로고스 바이블을 활용하여 히브리어 원어성경을 읽으며 필요한 단어들을 찾고 여러 역본들을 참고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2편 10절, 히브리어 원어성경 원어번역 주석 시편 2편 10절의 여러 역본 읽기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개역개정 성경)      그러므로 너희 왕들아, 지혜를 가지라. 너희 세상 통치자들아, 경고를 들으라. (우리말 성경)      그러므로 이제, 왕들아, 지혜롭게 행동하여라. 세상의 통치자들아, 경고하는 이 말을 받아들여라. (새번역)      Now therefore, O kings, be wise; be warned, O rulers of the earth. (ESV) 히브리어 원어성경 히브리어 원어성경 본문     וְ֭עַתָּה מְלָכִ֣ים הַשְׂכִּ֑ילוּ הִ֝וָּסְר֗וּ שֹׁ֣פְטֵי אָֽרֶץ׃ 히브리어 원어성경 읽기      붸아타 믈라킴 하스킬루 히바스루 쇼프테이 아레츠 히브리어 원어성경 번역      그리고 지금, 왕들은 신중하게 행동하여라. 땅의 재판관들은 스스로를 꾸짖어 살펴라. 히브리어 원어성경 단어분석      וְ֭עַתָּה(붸아타, 그리고 지금) = ו(붸, 그리고) + עתה(아타, 지금)      מְלָכִ֣ים(믈라킴, 왕들) = מלך(멜레크, 왕) + ים(임, ~들)      הַשְׂכִּ֑ילוּ(하스킬루, 신중해져라, 지혜로워져라) = השכיל(하스킬, 신중하게 행동하다, 지혜롭게 행동하다) + ו(우, 그들은 ~하였다)   ...

시편 2편 9절, 히브리어 원어성경 원어번역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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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 바이블을 활용하여 시편 2편 9절 말씀을 히브리어 원어로 읽고 묵상하며 그 내용들을 정리하였습니다. 9절은 하나님께서 시온에 세우신 왕은  하나님을 대적한 자들을 산산히 흩어 버리며 자신의 권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편 2편 9절, 히브리어 원어성경 원어번역 주석 시편 2편 9절의 여러 역본 읽기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개역개정 성경)      너는 그들을 쇠지팡이로 다스리며 토기장이가 자기 그릇을 부숴 버리듯 그들을 부수리라.” (우리말 성경)      네가 그들을 철퇴로 부수며, 질그릇 부수듯이 부술 것이다’ 하셨다.” (새번역)      You shall break them with a rod of iron and dash them in pieces like a potter’s vessel.” (ESV) 히브리어 원어성경 히브리어 원어성경 본문      תְּ֭רֹעֵם בְּשֵׁ֣בֶט בַּרְזֶ֑ל כִּכְלִ֖י יֹוצֵ֣ר תְּנַפְּצֵֽם׃ 히브리어 원어성경 읽기      트로엠 베쉐벳 바르젤 키켈리 요쩨르 트나프쩸 히브리어 원어성경 번역      너는 강철 지팡이를 가지고 그들을 더욱 나쁜 상황으로 만들 것이다, 도자기와 같이 너는 그들을 산산조각으로 흩어버릴 것이다. 히브리어 원어성경 단어 분석      תְּ֭רֹעֵם(트로엠, 너는 그들을 나쁜 상황으로 만들 것이다) = ת(트, 너는 ~할 것이다) + רע(라아, 악한, 나빠지게 하다, 상황을 악화시키다) + ם(엠, 그들을)      בְּשֵׁ֣בֶט(베쉐벳, 지팡이를 가지고) = ב(베, ~안에, ~를 가지고) + שבט(쉐벳, 지팡이, 막대기, 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