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쉬운성경인 게시물 표시

창세기 19장 아, 소돔과 고모라여!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읽기

이미지
창세기 19장에서 죄 가운데 거하는 소돔과 고모라에 하나님께서는 엄중한 심판을 내리십니다. 그 가운데 아브라함의 조카 롯과 두 딸이 소알까지 피난을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피난의 장소에서도 롯의 두 딸은 세속적인 방법을 택하여, 분쟁의 불씨를 낳게 됩니다.  창세기 19장 아, 소돔과 고모라여!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읽기 롯을 찾아온 사람들 1  밤이 되자, 두 천사가 소돔에 찾아 왔습니다. 롯은 소돔 성문 가까이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자리에서 일어나 그들에게 다가가 땅에 엎드려 절을 했습니다. 2 롯이 말했습니다. “내 주여, 제발 제 집으로 오셔서 발도 씻으시고 하룻밤 묵어가십시오. 그러시다가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길을 떠나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천사들이 대답했습니다. “아니오, 우리는 거리에서 오늘 밤을 지내겠소.” 3 그러나 롯이 간곡히 권하자, 그들은 롯의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롯은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롯이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구워 주자, 그들이 빵을 먹었습니다. 4 그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 소돔 성의 온 마을에서 남자들이 몰려와 롯의 집을 에워쌌습니다. 그 가운데는 젊은이도 있었고, 노인도 있었습니다. 5 그들이 롯에게 소리쳤습니다. “오늘 밤 너에게 온 사람들이 어디에 있느냐? 그들을 우리에게 끌어 내라. 그들을 욕보여야겠다.” 6 롯이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을 닫아 걸었습니다. 7 롯이 말했습니다. “형제들이여, 이런 나쁜 일을 하면 안 되오. 8 자, 나에게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한 적이 없는 딸 둘이 있소. 그 애들을 드릴 테니 당신들 좋을 대로 하시오. 하지만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 짓도 하지 마시오. 그분들은 내 집에 들어온 손님이기 때문이오.” 9 롯의 집을 에워싼 남자들이 말했습니다. “저리 비켜라! 이놈이 우리 성에 떠돌이로 온 주제에, 감히 우리에게 훈계를 하려 들다니!” 그들이 또 말했습니다. “저 사람들보다 네 놈이 먼저 혼 좀 나야 되겠구나.” 그러면서 그들은 롯을 밀쳐 내고...

창세기 18장 세 천사와 의인 열 명,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성경통독

이미지
창세기 18장의 내용에서, 하나님께서는 천사의 모습으로 아브라함을 만나시고 아들에 대한 약속을 주셨습니다. 또, 아브라함의 기도에 의인 열명만 찾으면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약속들을 쉬운성경으로 통독하고 큐티하며 새벽설교를 준비합니다. 세 천사 1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커다란 나무들 가까운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다시 나타나셨습니다. 그 때에 아브라함은 자기 장막 문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 때는 가장 더운 한낮이었습니다. 2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보니, 세 사람이 자기 가까이에 서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보고, 자기 장막에서 달려나와 땅에 엎드려 그들을 맞이했습니다. 3 아브라함이 말했습니다. “내 주여, 저를 좋게 여기신다면, 주의 종 곁을 그냥 지나가지 마십시오. 4 제가 여러분 모두의 발 씻을 물을 가지고 올 테니, 발을 씻으신 뒤에 나무 아래에서 좀 쉬십시오. 5 제가 음식을 조금 가져올 테니 드시고, 기운을 차리신 다음에 다시 길을 떠나도록 하십시오.” 세 사람이 말했습니다. “좋소. 당신 말대로 하겠소.” 6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으로 달려가 사라에게 말했습니다. “빨리 밀가루 세 스아 를 반죽해서 빵을 만드시오.” 7 그리고 아브라함은 짐승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아주 좋은 송아지 한 마리를 끌어다가 종에게 주었습니다. 종은 급히 그 송아지를 잡아서 요리를 했습니다. 8 아브라함은 세 사람에게 송아지 요리와 버터와 우유를 대접했습니다. 세 사람이 음식을 먹는 동안, 아브라함은 나무 아래에 서서 그들의 시중을 들었습니다. 9 세 사람이 아브라함에게 물었습니다. “당신 아내 사라는 어디에 있소?” “저기 장막 안에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대답했습니다. 10 그 때에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년 이맘때에 내가 반드시 너를 다시 찾아올 것이다. 그 때에는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생길 것이다.” 그 때, 사라는 장막 문간에서 그 말을 들었습니다. 11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매우 많았습니다. 사라는 아기를 가질 수...

오늘의 큐티, 잠언 12장 18절 ‘치유(Healing)를 가져오는 말’에 대하여

이미지
  기독교 성경(신약성경)의 기원과 발전 과정, 성경역사 - 정경화 단계 시편 제72편 왕께서 다스리신다, 본문주석 및 새벽설교 준비자료 ‘치유(Healing)를 가져오는 말’에 대하여   1. 오늘의 큐티 본문   되는 대로 하는 말은 비수처럼 찌르지만, 지혜로운 자의 혀는 상한 마음을 고쳐 준다. (잠언 12장 18절, 쉬운성경)   2. 오늘의 큐티 내용   어떤 사람들의 삶과 그들의 가족은 가혹하고도 부정적이며 쓸모 없는 말들로 인해 분열됩니다. 말이 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 공감하시는가요?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의 말을 무기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말은 우리를 매우 강력하게 만들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우리의 어깨에 무거운 책임을 지게 만들기도 합니다.   우리가 감정에 지배 당하고 그 감정들이 우리의 말에 영향을 미치게 될 때, 우리는 하지 말아야만 하는 말들을 쉽게 하고 맙니다. 좌절감을 느끼는 중에 당신이 함부로 했던 심한 말로 인해 두려움을 느꼈던 경험을 해 보신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두려움은 누구나가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말은 당신 자신을 포함하여 다른 사람들을 꿰뚤어 파괴할 수 있으며, 당신의 말은 반대로 더 이상 살 이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생명을 줄 수도 있습니다. 생명을 주는 말을 하는 법을 우리는 배우고 연습해야만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의 혀는 무너져 내린 마음을 회복시키고 긴 여행으로 인해 지쳐버린 다리를 튼튼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선한 말은 항상 치유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우리는 삶을 파괴하고 무너 뜨리는 일에 우리의 말을 사용하지 말고, 다른 이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는데 사용하도록 노력해야만 예수님을 닮은 제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3. 오늘의 기도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내 입술에 바르고 친절한...

창세기 17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성경통독 오늘의 큐티, 이삭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이미지
   창세기 17장 쉬운성경 스토리 바이블로 오늘의 큐티를 합니다. * 오늘의 큐티 :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을 주신다. 그리고 그 약속은 분명히 이루어진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내 마음대로 해석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약속을 기억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의심하거나 원망하는 것이다. 약속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시길 맡기는 믿음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내게 적합한 대로 해석하지 말게 하시고, 오직 주의 뜻만이 주께서 정하신 시간과 장소에서 이루어지도록 믿음으로 맡기게 하소서. 창세기 16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성경통독 오늘의 큐티, 아브라함이 이스마엘을 낳다 창세기 17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언약의 표>  1 아브람이 아흔아홉 살이 되었을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내 말에 복종하며 올바르게 살아라. 2 내가 너와 언약을 세워 너에게 수없이 많은 자손을 주겠다.” 3 아브람이 땅에 엎드려 절하자,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4 “이것은 내가 너와 세우는 언약이다. 너는 여러 나라의 조상이 될 것이다. 5 내가 너를 여러 나라의 조상으로 만들었으니, 이제부터 너의 이름은 아브람이 아니라 아브라함 이 될 것이다. 6 내가 너에게 많은 자손을 줄 것이다. 너를 여러 나라들 위에 세우리니, 너에게서 왕들이 나올 것이다. 7 내가 너에게 언약을 세울 텐데, 이 언약은 지금부터 내가 너와 네 모든 자손에게 세우는 언약이다. 나는 네 하나님이 되며 네 모든 자손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8 너는 지금 이 가나안 땅에서 나그네로 살고 있다. 그러나 내가 이 땅 전체를 너와 네 자손에게 영원히 주며, 나는 네 자손의 하나님이 되어 주겠다.” 9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와 네 자손은 지금부터 이 언약을 지켜야 한다. 10 너희 가운데 남자는 모두 할례를 받아라. 이것은 너와 네 자손과 세우는 내 언약이...

창세기 16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성경통독 오늘의 큐티, 아브라함이 이스마엘을 낳다

이미지
      창세기 16장 말씀을 쉬운성경으로 묵상하며 오늘의 큐티를 합니다. * 오늘의 큐티 : 하나님께서 수많은 자손들을 주겠다고 약속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자신의 방식을 사용합니다. 하갈이라는 여종을 통하여 이스마엘을 낳은 것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인간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려는 시도는, 결국 형제의 분쟁과 가정의 불화, 더 나아가 민족 간의 다툼을 불러 일으키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믿음과 인내가 나에게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창세기 15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성경통독 오늘의큐티,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하나님 창세기 16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하갈과 이스마엘>  1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아이를 낳지 못했습니다. 사래에게는 하갈이라고 하는 이집트인 여종이 있었습니다. 2 사래가 아브람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내가 아이를 갖도록 허락지 아니하셨습니다. 그러니 내 여종과 잠자리를 같이하십시오. 하갈의 몸을 빌려 아이를 가질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브람은 사래가 말한 대로 했습니다. 3 그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에서 산 지 십 년이 지난 해였습니다. 사래가 이집트인 몸종 하갈을 자기 남편 아브람에게 주었습니다. 4 아브람이 하갈과 잠자리를 같이하자, 하갈에게 아기가 생겼습니다. 하갈은 자신이 임신한 것을 알고는 자기 여주인 사래를 깔보았습니다. 5 그러자 사래가 아브람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이 고통을 겪는 것은 당신 때문입니다. 나는 내 여종을 당신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가 임신을 하더니 나를 깔보기 시작했습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 누가 옳은지 여호와께서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6 아브람이 사래에게 말했습니다. “하갈은 당신의 종이니 하갈에 대해서는 당신 마음대로 하시오.” 사래가 하갈을 못살게 굴자, 하갈은 집에서 도망쳤습니다. 7 여호와의 천사가 사막의 샘물 곁에 있는 하갈에게 나타났습니다. 그 샘물은 술로 가는 길가에 있었습니다. 8 천사가 말했...

창세기 15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성경통독 오늘의큐티,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하나님

이미지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별과 같이 많은 자손을 약속하셨습니다. 비록 지금은 자녀가 없는 아브라함이었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오늘의큐티하며 하나님을 향한 아브라함의 믿음을 묵상합니다. 창세기 14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성경통독 말씀묵상, 롯을 구해 낸 아브라함 창세기 15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하나님께서 아브람과 언약을 세우시다>  1 이 일들이 있은 후에 여호와께서 환상 가운데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네 방패이다. 내가 너에게 큰 상을 줄 것이다.” 2 그러자 아브람이 말했습니다. “주 여호와여, 저에게 무엇을 주시렵니까? 저에게는 아들이 없습니다. 그러니 다마스커스 사람인 제 종 엘리에셀이 제 모든 재산을 물려받을 것입니다.” 3 아브람이 또 말했습니다. “주께서 저에게 아들을 주지 않으셨으니, 제 집에서 태어난 종이 저의 모든 것을 물려받을 것입니다.” 4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아이는 네 재산을 물려받을 사람이 아니다. 네 몸에서 태어나는 자가 네 재산을 물려받게 될 것이다.” 5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셔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을 바라보아라. 셀 수 있으면 저 별들을 세어 보아라. 네 자손들도 저 별들처럼 많아지게 될 것이다.” 6 아브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그런즉 여호와께서는 이런 아브람의 믿음을 보시고 아브람을 의롭게 여기셨습니다. 7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너를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해 낸 여호와이다. 내가 너를 이끌어 낸 것은 이 땅을 너에게 주기 위해서이다.” 8 아브람이 말했습니다. “주 여호와여, 제가 이 땅을 얻게 될 것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9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에게 삼 년 된 암송아지 한 마리와 삼 년 된 암염소 한 마리와 삼 년 된 숫양 한 마리를 가지고 오너라. ...

창세기 14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성경통독 말씀묵상, 롯을 구해 낸 아브라함

이미지
    소돔 지역에 살던 롯이 연합군에 의해 포로로 잡혀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 소식을 들은 아브라함은 즉시 가신들과 함께 연합군을 공격하여 롯을 구해 냅니다. 창세기 14장을 쉬운성경으로 통독하고 오늘의 큐티를 합니다. 창세기 14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롯이 사로잡히다>  1 그 때에 아므라벨이 시날 곧, 바빌로니아 왕으로 있었고, 아리옥이 엘라살 왕으로 있었고, 그돌라오멜이 엘람 왕으로 있었고, 디달이 고임 왕으로 있었습니다. 2 이 왕들이 나가서,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왕과 전쟁을 했습니다. 벨라는 소알이라고도 부릅니다. 3 이 왕들은 군대를 싯딤 골짜기로 모았습니다. 싯딤 골짜기는 지금의 사해입니다. 4 이 왕들은 십이 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십삼 년째 되는 해에 반란을 일으킨 것입니다. 5 그러자 십사 년째 되는 해에 그돌라오멜은 다른 왕들과 힘을 합하여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사람들을 물리쳤습니다. 그들은 또 함에서 수스 사람들을 물리치고, 사웨 기랴다임에서 엠 사람들을 물리쳤습니다. 6 또 세일 산에서 호리 사람들을 쳐서 광야에서 가까운 엘바란까지 이르렀습니다. 7 그리고 나서 그들은 방향을 돌려 엔미스밧으로 갔습니다. 엔미스밧은 가데스입니다. 거기에서 그들은 아말렉 사람들을 다 물리치고, 하사손다말에 사는 아모리 사람들도 물리쳤습니다. 8 그 때에 소돔 왕과 고모라 왕과 아드마 왕과 스보임 왕과 벨라 왕, 곧 소알 왕은 싯딤 골짜기로 나가 싸웠습니다. 9 그들은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과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맞서 싸웠습니다. 네 왕이 다섯 왕과 싸운 것입니다. 10 싯딤 골짜기에는 역청 구덩이가 많이 있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왕들과 그들의 군대가 도망쳤습니다. 그러나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역청 구덩이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쳤습니다. 11 그돌라오멜과 그의 군대는 소돔과 고모라 ...

창세기 13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성경통독 말씀묵상, 아브라함과 롯

이미지
   창세기 13장의 내용은, 아브라함과 롯이 갈라지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소유가 풍족하고 많아짐으로 인하여, 아브라함과 롯은 정반대의 방향으로 흩어지기로 합니다. 아브라함은 연장자임에도 불구하고 겸손하게 롯에게 기회를 먼저 줍니다.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로 본문을 통독하면서 오늘의 큐티를 진행하고, 그 속에서 겸손한 아브라함을  발견하였습니다. 창세기 13장, 쉬운성경 스토리 바이블 <아브람과 롯이 갈라지다>  1 아브람은 아내와 롯과 함께 이집트를 떠났습니다. 그들은 모든 재산을 가지고 네게브 지방으로 올라갔습니다. 2 아브람은 가축과 은과 금이 많은 부자였습니다. 3 아브람은 네게브를 떠나 다시 벧엘로 갔습니다. 아브람은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장막을 쳤던 곳으로 갔습니다. 4 그 곳은 아브람이 전에 제단을 쌓았던 곳이었습니다. 아브람은 거기에서 여호와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5 아브람과 함께 다니던 롯에게도 양과 소와 장막이 많았습니다. 6 아브람과 롯에게는 가축이 아주 많았기 때문에 두 사람이 함께 살기에는 그 땅이 너무 좁았습니다. 7 아브람의 목자들과 롯의 목자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그 땅에는 가나안 사람들과 브리스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8 아브람이 롯에게 말했습니다. “너와 나 사이에 다툼이 있어서야 되겠느냐? 네 목자들과 내 목자들 사이에서도 다투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친척이 아니냐? 9 모든 땅이 네 앞에 있으니, 우리 서로 떨어져 살자. 네가 왼쪽으로 가면 나는 오른쪽으로 가고, 네가 오른쪽으로 가면 나는 왼쪽으로 가겠다.” 10 롯이 땅을 둘러보니, 요단 골짜기가 보였습니다. 롯이 보기에 소알 쪽으로 있는 그 곳은 물이 많았습니다. 그 곳은 여호와의 동산 같기도 하고 이집트 땅 같기도 했습니다. 그 때는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시기 전이었습니다. 11 그래서 롯은 요단 평원에서 살기로 하고 동쪽으로 ...

창세기 12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성경통독 말씀묵상

이미지
   갈대아 우르에 살던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는 고향을 떠나 지시하실 땅으로 가라고 명령하십니다.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 지도 모르는 상황 속에서, 아브라함은 과감한 결단과 순종을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네게브 지역까지 갔던 아브라함은, 애굽으로 넘어감으로서 첫번째 위기를 맞이합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시는 본문과 애굽에서 곤란함을 겪는 아브라함에 대한 본문을 쉬운성경으로 통독하면서 오늘의 큐티를 합니다. 창세기 12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부르시다>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나라와 네 친척과 네 아비의 집을 떠나 내가 너에게 보여 줄 땅으로 가거라. 2 내가 너를 큰 나라로 만들어 주고, 너에게 복을 주어, 너의 이름을 빛나게 할 것이다. 너는 다른 사람들에게 복이 될 것이다. 3 너에게 복을 주는 사람에게 내가 복을 주고, 너를 저주하는 사람을 내가 저주하겠다. 땅 위의 모든 백성이 너를 통해 복을 받을 것이다.” 4 아브람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란을 떠났습니다. 롯도 아브람과 함께 떠났습니다. 그 때에 아브람의 나이는 일흔다섯 살이었습니다. 5 아브람은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그들이 모은 모든 재산을 가지고 갔습니다. 그들은 또 하란에서 얻은 종들도 모두 데리고 갔습니다. 가나안 땅으로 가기 위해 하란을 떠난 그들은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6 아브람은 그 땅을 지나서 세겜 땅 모레의 큰 나무가 있는 곳까지 갔습니다. 그 때에 그 땅에는 가나안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줄 것이다.” 아브람은 그 곳에서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제단을 쌓았습니다. 8 그리고 나서 아브람은 세겜에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갔습니다. 아브람은 그 곳에 장막을 세웠습니다. 서쪽은 벧엘이었고, 동쪽은 아이였습니다. 아브람은 그 곳에서도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예배를...

창세기 11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성경통독 말씀묵상

이미지
   하나님처럼 되려는 인간의 교만은 시날 평지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언어를 흩으셨고, 인간들은 모두 흩어지게 됩니다. 인간들은 각 지역으로 퍼져 나가면서 셈의 자손과 데라의 자손에 대한 족보가 이어집니다. 창세기 11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언어가 뒤섞이다>  1 땅 위의 모든 사람들이 한 가지 언어를 쓰고 있었습니다. 2 사람들이 동쪽으로 옮겨 가며 시날 땅에서 평야를 발견하고, 그 곳에서 살았습니다. 3 그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벽돌을 만들어 단단하게 굽자.” 그러면서 그들은 돌 대신에 벽돌을 쓰고, 흙 대신에 역청을 썼습니다. 4 그들이 또 서로 말했습니다. “자, 우리의 성을 세우자. 그리고 꼭대기가 하늘까지 닿는 탑을 쌓자. 그래서 우리 이름을 널리 알리고, 온 땅에 흩어지지 않도록 하자.” 5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쌓고 있는 성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습니다. 6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람들은 한 백성이고, 그들의 언어도 다 똑같다. 그래서 이런 일을 시작하였는데, 이 일은 그들이 하려고 하는 일의 시작에 불과하다. 그들은 하려고만 하면 어떤 일이든지 할 수 있을 것이다. 7 그러니 내려가서 그들의 언어를 뒤섞어 놓자. 그리하여 그들이 자기들끼리 하는 말을 전혀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8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온 땅 위에 흩어 놓으셨습니다. 그들은 성 쌓는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9 여호와께서 온 땅의 언어를 그 곳에서 뒤섞어 놓으셨으므로, 그 곳의 이름은 바벨이 되었습니다. 또한 거기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온 땅 위에 흩어 놓으셨습니다. <셈의 자손>  10 셈의 자손은 이러합니다. 셈은 백 살이 되어서 아르박삿을 낳았습니다. 그 때는 홍수가 끝난 지 이 년이 지난 때였습니다. 11 셈은 아르박삿을 낳고 오백 년을 더 살면서 자녀를 낳았습니다. 12 아르박삿은 서른다섯 살이 되어서 셀라를 낳았습니다. 13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사백삼 년을 더 살...

창세기 10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성경통독 말씀묵상

이미지
   노아 이후의 후손들의 명칭들이 기록되어 있는 창세기 10장은, 노아의 아들들의 족보가 담겨 있는 본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신대로, 노아의 자녀들은 번성하여 땅에 퍼져 가고 있습니다. 창세기 10장 말씀을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로 통독하면서 말씀묵상을 합니다.  창세기 10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나라들이 흩어지다>  1 노아의 아들인 셈과 함과 야벳의 자손은 이러합니다. 홍수가 있은 뒤에 그들은 여러 자녀를 낳았습니다. <야벳의 자손>  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입니다. 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이며, 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입니다. 5 지중해 해안에 사는 사람들은 야벳의 아들들에게서 퍼져 나왔습니다. 이들은 말이나 종족, 나라에 따라 갈라져 나갔습니다. <함의 자손>  6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입니다. 7 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이며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입니다. 8 구스는 니므롯을 낳았는데, 니므롯은 땅 위의 첫 용사가 되었습니다. 9 니므롯은 여호와 앞에서 뛰어난 사냥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 앞에서 니므롯처럼 뛰어난 사냥꾼’이라는 말이 생겨났습니다. 10 처음에 니므롯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빌론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1 니므롯은 그 곳을 떠나 앗시리아로 갔습니다. 그 곳에서 니므롯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를 세웠습니다. 12 니므롯은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큰 성인 레센도 세웠습니다. 13 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14 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습니다(블레셋 사람들은 가슬루힘의 후손입니다). 15 가나안은 맏아들 시돈과 헷을 낳았습니다. 16 가나안은 또 여부스와 아모리와 기르가스와 17 히위와 알가와 신과 18 아르왓과 스말과 하맛을 낳았습니다. 가나안의 자손은 사방으...

창세기 9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성경통독 말씀묵상

이미지
   창세기 9장에는 노아와 아들들에 대한 축복의 말씀과 경고의 말씀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피에는 생명이 있음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무지개를 증거 삼아 약속을 하시며, 다시는 홍수로 심판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 9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새로운 시작>  1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자녀를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채워라. 2 땅 위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땅 위를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들을 두려워할 것이다. 내가 이 모든 것을 너희들에게 주었다. 3 살아서 움직이는 모든 것이 너희의 음식이 될 것이다. 전에 푸른 식물을 음식으로 준 것같이, 이제는 모든 것을 음식으로 줄 테니, 4 다만 고기를 피째 먹지는 마라. 피에는 생명이 있다. 5 너희가 생명의 피를 흘리면, 내가 반드시 복수를 할 것이다.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것이 짐승이든 사람이든 피흘리게 한 사람의 형제이든 간에 내가 복수를 할 것이다. 6 누구든지 사람의 피를 흘리면, 다른 사람이 그 사람의 피를 흘리게 할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자기 모습대로 사람을 지으셨기 때문이다. 7 너희는 자녀를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워라. 땅에서 번성하여라.” 8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9 “이제 내가 너희와 너희의 뒤를 이을 너희의 자손과 10 배에서 나와서 너희와 함께 사는 모든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 위의 모든 생물들과 11 너희에게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홍수로 모든 생물들을 없애 버리지 않을 것이며, 홍수로 땅을 멸망시키는 일은 없을 것이다.” 12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와 함께 사는 모든 생물과 너희 사이에 대대로 세울 언약의 표는 이러하다. 13 내가 구름 사이에 내 무지개를 두었으니, 그것이 나와 땅 사이의 언약의 표이다. 14 내가 땅에 구름을 보내 구름 사이에 무지개가 나타나면, 15 나는...

창세기 8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성경통독 말씀묵상

이미지
   인간의 악함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물로써 온 땅을 심판하십니다. 홍수로 인하여 지상의 모든 생명체가 멸망 당했으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노아와 가족들은 살아 남았습니다. 창세기 8장은 홍수가 드디어 그치고 노아와 가족들, 그리고 방주 안의 동물들이 방주 밖으로 나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창세기 8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홍수가 그치다>  1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그와 함께 배 안에 있던 모든 들짐승, 가축을 기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땅 위에 바람이 불게 하셨습니다. 그러자 물이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2 땅 속의 샘들과 하늘의 창들이 닫혔습니다. 하늘에서 내리던 비도 그쳤습니다. 3 땅에서 물이 점점 빠져 나갔습니다. 백오십 일이 지나자, 물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4 그 해의 일곱째 달 십칠 일에 배가 아라랏 산에 걸려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5 물은 계속 흘러 빠져 나갔고, 열째 달 첫째 날에는 산봉우리들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6 사십 일이 지나자, 노아는 자기가 타고 있던 배의 창문을 열었습니다. 7 그리고는 까마귀를 날려 보냈습니다. 까마귀는 땅에서 물이 마를 때까지 이리저리 날아다녔습니다. 8 또다시 노아는 땅에서 물이 빠졌는가를 알아보려고 비둘기를 날려 보냈습니다. 9 하지만 비둘기는 쉴 곳을 찾지 못하고 다시 노아에게로 돌아왔습니다. 노아는 손을 뻗어 비둘기를 맞아들였습니다. 10 칠 일이 지나자, 노아는 다시 비둘기를 날려 보냈습니다. 11 그 날 저녁, 비둘기는 뜯어 낸 올리브 나무 잎사귀를 입에 물고 돌아왔습니다. 그것을 보고, 노아는 땅이 거의 다 말랐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12 칠 일이 지나자, 노아는 다시 비둘기를 내보냈습니다. 이번에는 비둘기가 노아에게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13 노아가 육백한 살 되던 해 첫째 달, 곧 첫째 날에 물이 땅에서 말랐습니다. 노아가 배의 지붕을 열고 보니, 땅이 말라 있었습니다. 14 둘째 달, 이십칠 일에는 땅이 완전히 말랐습니다. 15 하나님...

창세기 7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성경통독 말씀묵상

이미지
   창세기 7장은 대홍수에 관한 말씀입니다. 인간의 완악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심판이 이 땅에 임하며, 그 심판으로 인하여 땅 위의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이 죽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멀리하고 정결하게 살아가고 있는지 나 자신을 돌아보길 원합니다. 창세기 7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대홍수>  1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가족을 이끌고 배로 들어가거라. 내가 보기에 이 세대에는 너만이 내 앞에서 의로운 사람이다. 2 모든 깨끗한 짐승은 암컷과 수컷 일곱 마리씩, 깨끗하지 않은 짐승은 암컷과 수컷 한 마리씩 데리고 들어가거라. 3 하늘의 새도 암컷과 수컷 일곱 마리씩 데리고 들어가거라. 그래서 그들의 종자를 온 땅 위에 살아 남게 하여라. 4 지금부터 칠 일이 지나면, 내가 땅에 비를 내리겠다. 사십 일 동안, 밤낮으로 비를 내리겠다. 그리하여 내가 만든 생물을 땅 위에서 모두 쓸어 버리겠다.” 5 노아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모든 일을 했습니다. 6 홍수가 시작되었을 때, 노아의 나이는 육백 살이었습니다. 7 노아와 그의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은 배 안으로 들어가서 홍수를 피했습니다. 8 깨끗한 짐승과 깨끗하지 않은 짐승과 새와 땅 위에 기는 모든 것이 9 노아에게 왔습니다. 수컷과 암컷 두 마리씩 와서 배로 들어갔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었습니다. 10 칠 일이 지나고, 홍수가 땅 위를 덮쳤습니다. 11 그 때, 노아는 육백 살이었습니다. 홍수는 그 해의 둘째 달, 십칠 일에 시작되었습니다. 그 날, 땅 속의 샘이 열리고, 하늘의 구름이 비를 쏟아 부었습니다. 12 비는 땅 위에 사십 일 동안, 밤낮으로 쏟아졌습니다. 13 바로 그 날, 노아와 그의 아들들인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며느리들이 배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14 그리고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 위에 기는 모든 생물이 그 종류대로, 날개 달린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창세기 6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통독 말씀묵상

이미지
  창세기 6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인간의 악한 행위>  1 땅 위에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할 때, 그들에게서 딸들이 태어났습니다.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마음에 드는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습니다. 3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영이 사람들과 영원히 함께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실수를 범하여 육체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백이십 년밖에는 살지 못할 것이다.” 4 그 무렵, 땅 위에는 ‘네피림’이라는 거인들이 있었습니다. 그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였습니다. 그들 사이에서 자식들이 태어났는데 그들은 옛날의 용사들로서 유명한 사람들이었습니다. 5 여호와께서 땅 위에 사람의 악한 행동이 크게 퍼진 것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생각이 언제나 악할 뿐이라는 것도 아셨습니다. 6 여호와께서는 땅 위에 사람을 만드신 것을 후회하시며 마음 아파하셨습니다. 7 그래서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만든 땅 위의 사람들을 모두 멸망시키겠다. 사람에서부터 땅 위의 모든 짐승과 기어다니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도 멸망시키겠다. 왜냐하면 내가 그것들을 만든 것을 후회하기 때문이다. 8 하지만 노아는 여호와의 마음에 들었습니다. <노아와 홍수>  9 노아의 자손은 이러합니다. 노아는 그가 살던 시대에 의롭고 흠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과 함께 살았습니다. 10 노아는 세 아들을 두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셈과 함과 야벳이었습니다. 11 이 때에 땅 위의 사람들은 하나님께 악을 행하였고, 온 땅에는 폭력이 가득 찼습니다. 12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타락함을 보셨습니다. 즉 모든 사람들이 땅 위에서 하나님의 길을 더럽힌 것입니다. 13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땅을 폭력으로 가득 채웠다. 그래서 나는 땅 위의 모든 사람들을 땅과 함께 다 쓸어 버리겠다. 14 너는 잣나무로 배를 만들어라. 그 안에 방들을 만들고, 안...

창세기 5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통독 말씀묵상

이미지
  창세기 5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아담의 자손>  1 아담의 자손은 이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지으실 때에 하나님의 모습대로 지으셨습니다. 2 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 날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3 아담은 백서른 살이 되어서 자기의 모습 곧 자기 형상을 닮은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셋이라고 지었습니다. 4 아담은 셋을 낳고, 팔백 년을 더 살았습니다. 그 동안 아담은 다른 아들들과 딸들을 또 낳았습니다. 5 아담은 모두 구백삼십 년을 살고 죽었습니다. 6 셋은 백다섯 살이 되어서 에노스를 낳았습니다. 7 셋은 에노스를 낳고, 팔백칠 년을 더 살았습니다. 그 동안 셋은 다른 아들들과 딸들을 또 낳았습니다. 8 셋은 모두 구백십이 년을 살고 죽었습니다. 9 에노스는 아흔 살이 되어서 게난을 낳았습니다. 10 에노스는 게난을 낳고, 팔백십오 년을 더 살았습니다. 그 동안 에노스는 다른 아들들과 딸들을 또 낳았습니다. 11 에노스는 모두 구백오 년을 살고 죽었습니다. 12 게난은 일흔 살에 마할랄렐을 낳았습니다. 13 게난은 마할랄렐을 낳고, 팔백사십 년을 더 살았습니다. 그 동안 게난은 다른 아들들과 딸들을 또 낳았습니다. 14 게난은 모두 구백십 년을 살고 죽었습니다. 15 마할랄렐은 예순다섯 살에 야렛을 낳았습니다. 16 마할랄렐은 야렛을 낳고, 팔백삼십 년을 더 살았습니다. 그 동안 마할랄렐은 다른 아들들과 딸들을 또 낳았습니다. 17 마할랄렐은 모두 팔백구십오 년을 살고 죽었습니다. 18 야렛은 백예순두 살에 에녹을 낳았습니다. 19 야렛은 에녹을 낳고, 팔백 년을 더 살았습니다. 그 동안 야렛은 다른 아들들과 딸들을 또 낳았습니다. 20 야렛은 모두 구백육십이 년을 살고 죽었습니다. 21 에녹은 예순다섯 살에 므두셀라를 낳았습니다. 22 에녹은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 동안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누리며 지냈습니다. 그 동안 에녹은 다른 아들들과 딸들을 또 ...

창세기 4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통독 말씀묵상

이미지
  창세기 4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최초의 가족>  1 아담이 자기 아내 하와와 잠자리를 같이했습니다. 그러자 하와가 임신을 하여 가인을 낳았습니다. 하와가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도우심으로 내가 남자 아이를 얻었다.” 2 하와는 또 가인의 동생 아벨을 낳았습니다. 아벨은 양을 치고, 가인은 농사를 지었습니다. 3 세월이 지난 뒤에 가인은 땅의 열매를 하나님께 제물로 바쳤습니다. 4 아벨은 처음 태어난 아기 양과 양의 기름을 바쳤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가인은 매우 화가 나서 안색이 변하였습니다. 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물으셨습니다. “네가 왜 화를 내느냐? 왜 안색이 변하느냐? 7 네가 좋은 마음을 품고 있다면 어찌 얼굴을 들지 못하겠느냐? 네가 좋은 마음을 품지 않으면 죄가 너를 지배하려 할 것이다. 죄는 너를 다스리고 싶어하지만, 너는 죄를 다스려야 한다.” 8 가인이 자기 동생 아벨에게 “들로 나가자” 하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들에 나가 있을 때에 가인이 자기 동생 아벨을 쳐죽였습니다. 9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동생 아벨은 어디 있느냐?” 가인이 대답했습니다. “저는 모릅니다. 제가 동생을 지키는 사람입니까?” 10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무슨 일을 했느냐? 네 동생 아벨의 핏소리가 땅에서 나에게 호소하고 있다. 11 땅이 그 입을 벌려 네가 흘리게 한 네 동생의 피를 네 손에서 받아 마셨다. 그러므로 너는 이제 땅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다. 12 네가 땅을 갈아 농사를 지어도 더 이상 땅은 너를 위해 열매를 맺지 않을 것이다. 너는 땅에서 떠돌 것이다.” 13 가인이 여호와께 말했습니다. “이 벌은 제게 너무 무겁습니다. 14 주께서 오늘 저를 땅에서 쫓아 내셨습니다. 저는 이제 주를 만나 뵐 수도 없을 것입니다. 저는 땅에서 떠돌며 유랑할 것이고, 누구든지 저를 만나는 사람은 저를 죽이려고 할 것입니다.” 15 여호와께서...

창세기 3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통독 말씀묵상

이미지
  창세기 3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죄의 시작>  1 여호와 하나님께서 만드신 들짐승 가운데 뱀이 가장 간사하고 교활했습니다. 어느 날, 뱀이 여자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정말로 동산 안의 어떤 나무의 열매도 먹지 말라고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동산 안에 있는 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어. 3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동산 한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마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죽을지도 모른다’라고 말씀하셨어.” 4 그러자 뱀이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죽지 않아. 5 하나님은 너희가 그 나무 열매를 먹고 너희 눈이 밝아지면, 선과 악을 알게 되어 너희가 하나님과 같이 될까 봐 그렇게 말씀하신 거야.” 6 여자가 보니, 그 나무의 열매는 먹음직스러웠으며, 보기에도 아름다웠습니다. 게다가 그 열매는 사람을 지혜롭게 해 줄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여자는 그 열매를 따서 먹고, 그 열매를 옆에 있는 자기 남편에게도 주었으며, 남자도 그것을 먹었습니다. 7 그러자 두 사람의 눈이 모두 밝아졌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벌거벗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서 옷을 만들어 몸을 가렸습니다. 8 그 때,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때는 하루 중 서늘한 때였습니다. 아담과 그의 아내는 여호와 하나님을 피해,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습니다. 9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을 부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어디에 있느냐?” 10 아담이 대답했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소리를 들었지만 벌거벗었기 때문에 두려워서 숨었습니다.” 11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벌거벗었다고 누가 말해 주었느냐? 내가 먹지 말라고 한 나무 열매를 먹었느냐?” 12 아담이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여자가 그 나무 열매를 줘서 먹었습니다.” 13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도대체 네가 무슨 일을 저지른 것이냐?” 여자가 대답했습니다...

창세기 2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통독 말씀묵상

이미지
  창세기 2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일곱째 날-안식일>  1 그리하여 하늘과 땅과 그 안의 모든 것들이 다 지어졌습니다. 2 일곱째 되는 날에 하나님께서 하시던 일을 마치시고 쉬셨습니다. 3 하나님께서 일곱째 되는 날에 복을 주시고, 그 날을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쉬셨기 때문입니다. <처음 창조된 남자>  4 하늘과 땅이 만들어지던 때, 곧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과 하늘을 만드셨을 때의 이야기는 이러합니다. 5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직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땅을 갈 사람도 아직 없었기 때문에 밭에는 식물과 작물이 자라나지 않았습니다. 6 그러나 땅에서 안개가 올라와 온 땅의 표면을 적셨습니다. 7 그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습니다. 8 여호와 하나님께서 동쪽 땅 에덴에 동산을 만드시고, 지으신 사람을 그 곳에서 지내게 하셨습니다. 9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름답고 먹기 좋은 열매를 맺는 온갖 나무들을 그 곳에서 자라나게 하셨습니다. 동산 한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었습니다. 10 에덴에서 하나의 강이 흘러 동산을 적시고, 그 곳에서 강이 나뉘어 네 줄기가 되었습니다. 11 첫 번째 강의 이름은 비손입니다. 이 강은 금이 나는 하윌라 온 땅을 돌아 흐릅니다. 12 그 땅에서 나는 금은 질이 좋았습니다. 그 곳에서는 값비싼 베델리엄 향료와 보석도 납니다. 13 두 번째 강의 이름은 기혼입니다. 이 강은 구스 온 땅을 돌아 흐릅니다. 14 세 번째 강의 이름은 티그리스입니다. 이 강은 앗시리아 동쪽으로 흐릅니다. 네 번째 강은 유프라테스입니다. 15 여호와 하나님께서 만드신 사람을 데려다가 에덴 동산에 두시고, 그 동산을 돌보고 지키게 하셨습니다. 16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명령하셨습니다. “너는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를...

창세기 1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통독 말씀묵상

이미지
  창세기 1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세계의 시작>  1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 2 그런데 그 땅은 지금처럼 짜임새 있는 모습이 아니었고, 생물 하나 없이 텅 비어 있었습니다. 어둠이 깊은 바다를 덮고 있었고, 하나님의 영은 물 위에서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3 그 때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빛이 생겨라!” 그러자 빛이 생겼습니다. 4 그 빛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빛과 어둠을 나누셨습니다. 5 하나님께서는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습니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이 날이 첫째 날이었습니다. 6 하나님께서 또 말씀하셨습니다. “물 한가운데 둥근 공간이 생겨 물을 둘로 나누어라.” 7 하나님께서 둥근 공간을 만드시고, 그 공간 아래의 물과 공간 위의 물을 나누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8 하나님께서 그 공간을 ‘하늘’이라 부르셨습니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이 날이 둘째 날이었습니다. 9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늘 아래의 물은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은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10 하나님께서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은 ‘바다’라고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11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땅은 풀과 씨를 맺는 식물과 씨가 든 열매를 맺는 온갖 과일나무를 내어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12 이렇게 땅은 풀과 씨를 맺는 식물과 씨가 든 열매를 맺는 과일나무를 각기 종류대로 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13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왔습니다. 이 날이 셋째 날이었습니다. 14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에 빛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누고, 계절과 날과 해를 구별하여라. 15 우주 공간에 떠 있는 것들은 하늘에서 빛을 내어 땅을 비추어라.”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되었습니다. 16 하나님께서 두 개의 큰 빛을 만드셨습니다. 그 중 큰 빛으로 낮을 다스리게 하시고, 작은 빛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