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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한 교리, 인류를 지칭하는 단어 "사람"의 사용이 적절한가? - 조직 신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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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셨을까요? 하나님은 어떻게 우리를 그분처럼 만드셨을까요?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그분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요? 오늘부터는 인간에 대한 조직 신학 교리 중에 "사람"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지 여부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인간에 대한 교리, 인류를 지칭하는 단어 "사람"의 사용이 적절한가? 설명 및 성경적 근거 지금까지 하나님의 본성과 우주 창조, 그분이 창조하신 영적 존재들, 그리고 기적을 행하시고 기도에 응답하시는 방식으로 세상과 맺으시는 관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다음 부분에서는 하나님의 창조 활동의 정점인 남성과 여성, 두 인간의 창조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그 어떤 것보다 그분을 더 닮도록 창조되었습니다. 먼저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의 본성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다음 죄의 본성과 인간의 불순종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의 시작을 살펴보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언약 안에서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를 논의하겠습니다. 인류를 지칭하는 단어 "사람"의 사용 첫째, '사람'이라는 용어 사용에 대한 논쟁 이 주제를 논하기 전에, 전체 인류를 지칭하기 위해 '사람'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 간단히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이 장의 제목에서처럼). 오늘날 일부 사람들은 '사람'이라는 단어를 남성과 여성을 포함한 전체 인류를 지칭하는 데 사용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그러한 용법이 여성에게 무감각하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반대를 제기하는 사람들은 인류를 지칭할 때 '인류', '인간', '사람들' 또는 '개인'과 같은 '성 중립적' 용어만 사용하기를 선호합니다. 둘째, '사람'이라는 용어 사용의 정당성: 성경적 근거 이러한 ...

천사들은 언제 창조 되었는가? - 조직신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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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천사의 창조 시기와 타락, 그리고 천사의 능력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탐구합니다. 창세기의 기록을 바탕으로 천사들이 언제 창조되었는지 추론하고, 사탄의 타락과 관련된 성경 구절을 통해 그 사건의 시기를 가늠해 봅니다. 또한, 타락한 천사들의 능력 변화에 대한 성경적 해석을 제시하며, 성경에 명확히 드러나지 않은 부분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강조합니다. 천사들은 언제 창조 되었는가? 모든 천사는 창조의 일곱째 날 이전에 창조되었음에 틀림없습니다. 왜냐하면 "천지와 그 모든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창세기 2:1)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만물"은 하나님의 우주에 거하는 천상의 피조물로 이해됩니다. 이보다 더 명확한 구절은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출애굽기 20:11)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천사는 적어도 창조의 여섯째 날까지는 창조되었습니다. 1. 천지 창조의 어느 시기에 하지만 우리가 이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을까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세기 1:1)라는 구절을 보면 창조의 첫째 날에 천사적 존재의 창조에 대한 암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에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창세기 1:2)라고 기록되어 있지만, 이 두 번째 구절에서는 하늘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이는 아마도 땅의 거주할 수 없는 상태가, 아마도 하나님께서 이미 천사적 존재를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다양한 역할과 질서를 부여하신 하늘과 대조되는 것을 암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하나님께서 땅의 "모퉁잇돌"을 놓으시고 땅의 "기초"를 놓으시는 과정에서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욥기 38:6-7)를 질렀다고 기록된 것을 통해 더욱 설득력을 얻습니다. 만약 천사들("...

창세기의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시간 순서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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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의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라는 표현은 고대 히브리인의 시간 개념을 반영합니다. 이는 창조의 순서, 신학적 의미, 문화적 맥락을 담고 있습니다. 하루의 시작을 저녁으로 보는 히브리 문화, 어둠에서 빛으로의 창조 과정, 구원의 메시지 등 다양한 해석이 가능합니다. 이 표현은 시간, 창조, 신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창세기의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시간 순서의 신비 서론 성경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는 우주의 기원과 인류의 시작을 다루는 중요한 텍스트입니다. 특히 천지창조 이야기에서 반복되는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라는 구절은 많은 학자들과 신학자들의 관심을 끌어왔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하루의 시작을 아침으로 여기는데, 왜 성경은 저녁을 먼저 언급하고 있을까요? 이 글에서는 이 독특한 시간 표현의 의미와 그 배경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본론 1. 히브리 시간 개념 창세기의 시간 표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고대 히브리인들의 시간 개념을 이해해야 합니다. 히브리 문화에서는 하루의 시작을 해가 지는 저녁으로 보았습니다. 이는 유대교의 안식일 준수에서도 잘 드러나는데, 안식일은 금요일 해질 때부터 시작하여 토요일 해질 때 끝납니다. 이러한 시간 개념은 달의 위상 변화를 기반으로 한 달력 체계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새로운 달의 시작, 즉 초승달이 보이는 때는 해가 진 후입니다. 따라서 히브리인들에게 있어 새로운 날의 시작은 자연스럽게 저녁과 연관되었습니다. 2. 천지창조의 순서와 의미 창세기 1장에서 묘사하는 천지창조의 과정을 살펴보면, 각 창조의 날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매" 시작되어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로 마무리됩니다. 이는 단순한 시간의 흐름을 넘어서는 깊은 상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는 창조 행위가 어둠에서 빛으로의 진행을 나타냅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라는 ...

하나님의 천지 창조에 대한 학술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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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천지 창조 교리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며, 우주와 인간 존재의 의미를 제시합니다. 이 교리는 신학적으로 하나님의 전능성과 창조의 선함을 강조하며, 현대 과학과의 대화를 통해 새롭게 해석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 윤리와 인간 존엄성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하여,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을 형성합니다. 하나님의 천지 창조에 대한 학술적 고찰 "다스리라": 창세기 1:28의 명령에 대한 신학적 고찰 창세기 1장과 2장의 인간 창조 기사: 차이점과 그 의미 서론 창세기의 첫 구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기독교 신앙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적인 선언입니다. 이 구절은 우주의 기원과 인류의 존재 목적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해 주는 성경의 핵심적이고 신학적인 말씀니다. 본 글에서는 하나님의 천지 창조에 대한 신학적, 과학적, 철학적 관점을 살펴보고, 이 교리가 현대 사회에 주는 의미를 탐구해 보고자 합니다. 본론 1. 창조 교리의 신학적 의미 성경은 하나님을 모든 존재의 근원이자 창조주이심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천지 창조는 단순히 물질 세계의 시작을 설명하는 것을 넘어, 존재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답을 제시합니다. 창조 교리는 다음과 같은 신학적 함의를 갖습니다. 하나님의 전능성: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능력은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창조의 선함: 창세기 1장은 각 창조의 단계를 "좋았더라"로 평가합니다. 이는 창조 세계의 본질적 선함을 강조합니다. 인간의 특별한 위치: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은 창조 질서 안에서 특별한 책임과 권위를 부여 받았습니다. 이러한 신학적 이해는 기독교 윤리와 세계관의 기초가 됩니다. 2. 창조와 과학의 대화 현대 과학의 발전은 우주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가져왔습니다. 빅뱅 이론과 진화론 같은 과학적 모델들은 창조 교리와 충돌하는 듯 보이지만, 많은 신학자들과 과학자들은 이들 사이의 조화를 모색...

구약성경 창세기 1장 3절의 "빛"(אוֹר, 오르)의 의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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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 3절의 "빛"은 단순한 물리적 빛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진리를 상징하는 영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빛"은 시간의 창조와 생명체의 생존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고대 근동 지역의 신화와 달리, 유일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드러냅니다. 따라서 창세기의 "빛"은 단순한 물리적 개념을 넘어 중요한 영적,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구약성경 창세기 1장 3절의 "빛"(אוֹר, 오르)의 의미에 대하여 구약성경 창세기 1장 3절에서 "빛"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첫 번째 피조물로, 물리적인 빛뿐만 아니라 영적인 의미도 지니고 있습니다. 창세기 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 이 있으라 하시니 빛 이 있었고 물리적 의미 창세기 1장 3절에 기록되어 있는 빛(אוֹר, 오르)은, 물리적인 빛, 즉 가시광선이 창조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 빛은 어둠을 밝히고 낮과 밤을 구분하게 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영적 의미 동시에 "빛"은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 진리와 지혜를 상징합니다. 요한복음 1장 4-5절에서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였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의 빛이 되심을 의미하며, 영적 어둠 가운데 있는 인류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신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창세기 1장 3절의 "빛"은 물리적인 빛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진리를 상징하는 영적인 의미를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창세기 1장 3절에서 "빛"이 창조의 어떤 역할을 했는가? 창세기 1장 3절에 나오는 "빛"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첫 번째 피조물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시간의 창조 "빛"의 창조는 시간의 개념을 만들어냈습니다. 빛과 어둠의 구분으로 인해 낮과 밤이 생겨났고, 이는 ...

성경에 관한 질문과 대답 7. 성경에 의하면, 천지 창조 과정 중에 마지막으로 창조된 피조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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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7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창세기는 우리에게 알려 줍니다. 7일 동안에 6일은 말씀으로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마지막 일곱째 날에는 안식하셨다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 중에, 마지막으로 창조된 피조물과 그 의미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성경에 관한 질문과 대답 7. 성경에 의하면, 천지 창조 과정 중에 마지막으로 창조된 피조물은 무엇인가요? 천지 창조의 순서 창세기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는 순서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첫째날 : 빛과 어두움을 창조하셨다 둘째날 : 궁창(하늘)을 창조하셨다.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셨다. 셋째날 : 뭍이 드러나게 하시고 각 종류의 식물을 창조하셨다 넷째날 : 큰 두 광명(해와 달)을 창조하시고 별들을 창조하셨다 다섯째날 : 물고기와 새들을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여섯째날 : 땅의 동물들을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그리고 인간을 창조하셨다. 일곱째날 : 안식하셨다. 마지막으로 창조된 피조물 하나님께서는 처음 4일 동안 모든 자연 환경들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섯째날과 여섯째날을 통하여 동물들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여섯째 날, 마지막에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모든 만물을 다스리도록 하셨습니다. 창세기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인간 창조의 의미 하나님께서는 인간만큼은 말씀이 아니라, 자기 형상대로 창조하셨고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라고 성경은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든 피조물들 가운데 인간만이 이 같은 창조 과정을 겪었는데,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또, 온 땅과 만물을 다스리고 보존할 의무와 권리를 우리에게 주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 하나님께서 인간을 마지막에 창조하셨다는 사실은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

성경에 관한 질문과 대답 6. 천지 창조의 순간에 예수께서 하나님과 함께 계셨음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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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천지의 창조를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사실을 성경을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인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구원자이시며 동시에 천지 창조를 하신 창조주이심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천지 창조의 순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함께 계셨음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정리하였습니다. 성경에 관한 질문과 대답 6. 천지 창조의 순간에 예수께서 하나님과 함께 계셨음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삼위일체의 하나님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동시에, 삼위일체의 하나님께서 함께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성경은 이 사실들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영원히 존재하시는 분이라고 설명합니다. 동시에 하나님과 동일한 본체와 영광을 가지신 분이시며, 모든 만물이 그를 통하여 창조되었다고 증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창조의 주체이십니다. 우리의 형상을 따라  창세기 1장 26절은 하나님께서 천지 창조에 대해 말씀하실 때의 상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이 구절에서는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라며 세 번이나 "우리"라는 대명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어 성경에서 1인칭 복수 대명사는 "נו"(누)라는 접미사가 붙습니다. 히브리어 성경에는 이 부분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נַ עֲשֶׂה אָדָם בְּצַלְמֵ נוּ כִּדְמוּתֵ נוּ 붉은 색으로 표시된 세 부분이 "우리"의 의미를 가진 히브리어 입니다. 우리말 발음으로는 " 나 아세 아담 베짤메 누 키드무테 누 "이며, "-나"와...

성경에 관한 질문과 대답 4. 하나님은 어떤 능력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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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이론과 같이, 세상의 발생에 대한 이론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다고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성경은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되 자신의 말씀으로 창조하셨다고 증언합니다. 세상 창조의 능력은 말씀에 있습니다. 세상 창조의 능력이자 모든 것을 존재하게 하는 힘인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성경에 관한 질문과 대답 4. 하나님은 어떤 능력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을까요? 세상 창조의 능력, 하나님의 말씀 창세기 1장 1절부터 3절까지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1:1-3,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이 성경 구절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말씀의 능력으로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 한 마디만 하셨을 뿐인데, 그 말씀 한 마디로 복잡하고 거대한 온 세상이 창조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자연의 법칙을 비롯한 그 어떤 것에도 제한을 받지 않으시는 무한한 분이십니다. 모든 것이 존재하는 힘,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또한 만물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루어지며 세상 만물이 견고하게 완성될 수 있었던 것 역시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때문이라고 증언합니다. 시편 33:9,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완성하셨다는 사실은, 이 세상 그 어떤 존재도 하나님의 말씀의 권능에 도전할 수 없으며, 세상의 모든 만물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권능 앞에 굴복하고 복종해야만 한다는 뜻입니다. 히브리서 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

성경에 관한 질문과 대답 2. 이 세상의 시작에 대해 성경은 어떻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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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시작에 대한 주제는, 오랜 세월 동안 과학자들과 철학자들이 고민해 온 주제입니다. 우주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는 한계가 있고, 명확한 답을 제시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설명들은 일종의 가설이지만, 성경은 하나님이 창조하셨다고 설명합니다. 성경의 시작인 창세기 1장 1절은 이 사실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성경에 관한 질문과 대답 2. 이 세상의 시작에 대해 성경은 어떻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까? 이 세상의 시작 - 빅뱅 이론 과학자들 가운데 널리 알려지고 있는 세상의 시작에 관한 이론들 중에 하나는 "빅뱅 이론"입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우리가 사는 이 우주는 약 138억 년 전에 엄청나게 뜨겁고 밀도가 높은 하나의 '점'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이 점이 폭발하면서 우주가 팽창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냉각이 되었습니다. 이 과정 중에 우주는 물질과 에너지로 가득 차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빅뱅 이론의 문제점은, 가설이라는 점입니다. 최초의 점이 있었는지의 여부는 우리가 알 수 없습니다. 과학적으로 볼 때, 이 세상의 시작에 대한 설명은 불가능합니다. 이 세상의 시작 - 창세기 1장 1절 성경의 첫 번째 구절이자 창세기의 첫 번째 구절인 창세기 1장 1절은 이 세상의 시작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구절을 두고서 신학자들과 과학자, 철학자들이 논쟁을 벌여 왔습니다. 그러나 창세기 1장 1절은, 하나님이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우주는 우연한 폭발로 생겨났거나 혼돈의 산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 줍니다. 동시에, 창세기 1장 1절의 말씀은 하나님이 질서와 창조의 하나님이심을 알려 줍니다. "창조하셨다"의 히브리어 원어는 "בָּרָא"(바라)로, "만들다", "형성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동사의 기본적인 형태인 "칼...

요한 일서의 개요, 요한 일서를 쓰게 된 상황과 영지주의의 네 가지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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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요한이 요한 일서를 쓰게 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교회 안에 영지주의가 생겨나면서 신앙이 흔들리고 교회가 위험에 봉착했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상황과 영지주의의 네 가지 질문들과 답, 그리고 이들이 부정하는 기독교 교리를 정리하였습니다. 요한 일서의 개요, 요한 일서를 쓰게 된 상황과 영지주의의 네 가지 질문들 요한 일서를 쓰게 된 배경 사도 요한이 요한 일서를 쓰게 된 상황은 이렇습니다. 그가 헌신하고 이끌던 교회들 안에 영지주의라는 위험한 이단이 들어왔고, 영지주의 존재를 깨닫게 된 사도 요한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요한 일서를 기록하였습니다. 영지주의라는 이단은, 초대 교회가 시작되기 이전부터 이미 존재했었습니다. 영지주의는 동양의 신비주의적인 가르침의 영향과 헬라의 합리주의적인 가르침, 유대교의 예식들이 뒤섞인 혼합적인 종교적 체계였습니다. 기독교가 시작된 이후, 영지주의는 기독교적 가르침을 자기들의 체계에 통합하려는 시도가 교회 안에서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영지주의자들의 네 가지 질문과 그 대답 영지주의 체계 안에는 많은 분파들이 있었지만, 모든 영지주의자들은 물질은 변함이 없이 악하고 영은 변함없이 선하다는 공통적이고 기본적인 주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영지주의가 기독교와 혼합이 되었을 때, 물질과 영에 관한 기본적인 네 가지의 질문들이 제기되었습니다. 1. 천지창조에 관하여 첫째, 영적인 존재이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물질적인 우주를 창조하시고, 그렇게 하심으로써 자신을 악에 물들게 하지 않으실 수 있으셨습니까? 이 첫째 질문에 대해 영지주의자들은, 하나님이 자신보다 조금 덜 거룩한 존재를 창조하셨고, 이 존재는 계속해서 덜 거룩한 존재를 계속해서 창조해 내었다고 주장합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물질적인 세계를 창조할만큼 충분하게 악한 존재가 창조될 때까지 반복적으로 악함을 내어 보내셨습니다. 이렇게 악을 내보내심으로써 하나님은 스스로를 악에 물들지 않도록 하셨다고 주장합니다. 2. 성육신 사건에 관하여 둘째, 영이신 예수 그리스도...

[성경의 개요] 창세기 1장과 2장의 개요 - 만물의 창조에 대한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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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시작인 창세기는,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말씀과 인류의 기원, 그리고 이스라엘의 시작에 대한 서론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창세기 1장과 2장은, 인간을 포함한 만물의 창조에 대한 묘사가 기록된 말씀입니다. 창세기 1장과 2장의 개요 창세기 1장-11장은 창세기의 첫번째 부분으로 분류가 됩니다. 이 부분에는 우주의 창조와 인류의 타락 그리고 전세계적인 홍수와 바벨탑 사건 등의 네 가지 큰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창세기 1장과 2장은 세상 만물의 창조 과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창조 과정(1:1-2:19) 1. 첫째 날 하나님께서는 첫째 날에 빛을 만드셨습니다(1:3-5). "그리고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어두움에서부터 빛을 분리해 내셨습니다. 2. 둘째 날 하나님께서는 이 날에 궁창과 물을 창조하셨습니다(1:9-13). 하나님께서는 궁창을 만드셔서, 궁창 아래에 있는 지상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분리하셨습니다. 3. 셋째 날 하나님께서는 셋째 날에 먼저 물과 땅을 분리시키셨습니다. 그러자 땅은 푸른 풀과 나무와 각종 열매들을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식물들을 창조하셨습니다(1:9-13). 4. 넷째 날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태양과 달, 그리고 별들을 창조하셨습니다(1:14-19). 5. 다섯째 날 하나님께서 바다의 물고기들과 하늘의 새들을 창조하셨습니다(1:20-23). 6. 여섯째 날 하나님께서 여섯째 날에 땅의 동물들과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1:24-31 ; 2:7-20).  가축과 모든 종류의 들짐승들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습니다(1:24-25). 두 가지의 은혜를 받은 복된 피조물인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1:26-27)대로 창조하셨고, '하나님의 특별한 명령'(1:26-31 ; 2:15-19)을 주셨습니다. 인간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특별한 명령은, 첫째, 인간이 모든 자연을 다스리라는...

창세기 2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통독 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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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2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일곱째 날-안식일>  1 그리하여 하늘과 땅과 그 안의 모든 것들이 다 지어졌습니다. 2 일곱째 되는 날에 하나님께서 하시던 일을 마치시고 쉬셨습니다. 3 하나님께서 일곱째 되는 날에 복을 주시고, 그 날을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쉬셨기 때문입니다. <처음 창조된 남자>  4 하늘과 땅이 만들어지던 때, 곧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과 하늘을 만드셨을 때의 이야기는 이러합니다. 5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직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땅을 갈 사람도 아직 없었기 때문에 밭에는 식물과 작물이 자라나지 않았습니다. 6 그러나 땅에서 안개가 올라와 온 땅의 표면을 적셨습니다. 7 그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습니다. 8 여호와 하나님께서 동쪽 땅 에덴에 동산을 만드시고, 지으신 사람을 그 곳에서 지내게 하셨습니다. 9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름답고 먹기 좋은 열매를 맺는 온갖 나무들을 그 곳에서 자라나게 하셨습니다. 동산 한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었습니다. 10 에덴에서 하나의 강이 흘러 동산을 적시고, 그 곳에서 강이 나뉘어 네 줄기가 되었습니다. 11 첫 번째 강의 이름은 비손입니다. 이 강은 금이 나는 하윌라 온 땅을 돌아 흐릅니다. 12 그 땅에서 나는 금은 질이 좋았습니다. 그 곳에서는 값비싼 베델리엄 향료와 보석도 납니다. 13 두 번째 강의 이름은 기혼입니다. 이 강은 구스 온 땅을 돌아 흐릅니다. 14 세 번째 강의 이름은 티그리스입니다. 이 강은 앗시리아 동쪽으로 흐릅니다. 네 번째 강은 유프라테스입니다. 15 여호와 하나님께서 만드신 사람을 데려다가 에덴 동산에 두시고, 그 동산을 돌보고 지키게 하셨습니다. 16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명령하셨습니다. “너는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를...

창세기 1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통독 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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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1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세계의 시작>  1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 2 그런데 그 땅은 지금처럼 짜임새 있는 모습이 아니었고, 생물 하나 없이 텅 비어 있었습니다. 어둠이 깊은 바다를 덮고 있었고, 하나님의 영은 물 위에서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3 그 때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빛이 생겨라!” 그러자 빛이 생겼습니다. 4 그 빛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빛과 어둠을 나누셨습니다. 5 하나님께서는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습니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이 날이 첫째 날이었습니다. 6 하나님께서 또 말씀하셨습니다. “물 한가운데 둥근 공간이 생겨 물을 둘로 나누어라.” 7 하나님께서 둥근 공간을 만드시고, 그 공간 아래의 물과 공간 위의 물을 나누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8 하나님께서 그 공간을 ‘하늘’이라 부르셨습니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이 날이 둘째 날이었습니다. 9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늘 아래의 물은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은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10 하나님께서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은 ‘바다’라고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11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땅은 풀과 씨를 맺는 식물과 씨가 든 열매를 맺는 온갖 과일나무를 내어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12 이렇게 땅은 풀과 씨를 맺는 식물과 씨가 든 열매를 맺는 과일나무를 각기 종류대로 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13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왔습니다. 이 날이 셋째 날이었습니다. 14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에 빛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누고, 계절과 날과 해를 구별하여라. 15 우주 공간에 떠 있는 것들은 하늘에서 빛을 내어 땅을 비추어라.”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되었습니다. 16 하나님께서 두 개의 큰 빛을 만드셨습니다. 그 중 큰 빛으로 낮을 다스리게 하시고, 작은 빛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