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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으로 충분한 삶의 이유 - 조직신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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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종종 '이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고민합니다. 성경의 충분성은 이러한 고민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제시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과 삶에 필요한 모든 진리를 성경에 담아주셨습니다. 이 글에서는 성경의 충분성이 우리의 실제 삶에 어떤 의미를 주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성경으로 충분한 삶의 이유 서론: 성경의 충분성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선택과 결정의 순간을 마주합니다. 이럴 때마다 '하나님은 이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하기를 원하실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죠. 특히 현대 사회에서는 성경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새로운 윤리적, 도덕적 문제들이 계속해서 등장하면서, 이런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성경의 충분성'이라는 교리는 우리에게 중요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성경의 충분성이란,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과 삶에 필요한 모든 말씀을 성경에 담아주셨다는 의미입니다. 바꿔 말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완전히 신뢰하고 순종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이 이미 성경 안에 있다는 것이죠. 본론 본론 1: 성경의 충분성에 대한 성경적 근거 성경은 자신의 충분성에 대해 여러 곳에서 증언하고 있습니다. 디모데후서 3장 15-17절을 보면,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수 있게 한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단순히 성경이 '유용하다'는 의미를 넘어서, 우리의 영적 성장과 실제적인 삶의 모든 영역에서 완전한 인도를 제공한다는 의미입니다. 시편 119편 1절에서도 "여호와의 법도를 따라 행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선언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곧 흠 없는 삶의 길임을 보여줍니다. 본론 2: 성경의 충분성이 우리 삶에 주는 실제적 의미 성경의 충분성을 이해하면 우리 삶에 굉장한 자유와 평안이 찾아옵니다. 많은...

성경, 우리 삶의 나침반 - 조직신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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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삶에서 성경의 필요성을 생각해봅니다. 스마트폰처럼 늘 곁에 두고 싶은 책이 되어야 할 성경, 과연 우리에게 얼마나 필요한 것일까요? 복음을 알고, 영적 생명을 유지하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데 있어 성경이 가지는 독특한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성경, 우리 삶의 나침반 서론 여러분은 스마트폰 없이 하루를 보내본 적이 있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은 우리 삶에서 성경이 얼마나 필요한지, 그리고 성경 없이도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특별히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성경의 필요성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본론 본론 1: 복음을 알기 위해 성경이 필요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성경을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어떻게 되나요?" 이는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 가졌을 의문일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0장에서 이에 대해 명확한 답을 제시합니다. 그는 "듣지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라고 말하면서,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는 것이 구원의 필수 조건임을 설명합니다. 특별히 주목할 점은 구약시대의 신자들도 앞으로 오실 메시아에 대한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아브라함은 예수님의 때를 보고 기뻐했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가 모든 시대를 관통하는 구원의 핵심 요소임을 보여줍니다. 마치 친구를 사귀기 위해서는 그 친구에 대해 알아야 하는 것처럼, 하나님과의 관계 역시 그분에 대해 알아가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이 우리에게 필수적인 첫 번째 이유입니다. 본론 2: 영적 생명 유지를 위해 성경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매일 음식을 먹어야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

성경의 권위: 혼돈의 시대, 흔들리지 않는 진리의 나침반 - 조직신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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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수많은 정보와 관점이 혼재하는 가운데, 성경의 권위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이 글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성경이 가지는 독특한 특성과 그 실천적 의미를 탐구합니다. 복잡한 신학적 개념을 쉽고 친근하게 풀어내어, 우리의 삶 속에서 성경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도록 돕습니다. 성경의 권위: 혼돈의 시대, 흔들리지 않는 진리의 나침반 서론 우리는 매일 수많은 정보와 메시지를 접하며 살아갑니다. 소셜 미디어의 게시물부터 뉴스, 책, 팟캐스트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무엇을 믿고 따라야 할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죠. 이런 시대에 성경의 권위라는 주제는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성경이 단순한 종교 서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가지는 독특한 권위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본론 본론 1: 성경의 본질 - 하나님의 말씀 성경의 가장 핵심적인 특징은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점입니다. 이는 단순히 성경이 하나님에 대해 쓴 책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이 실제로 하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마치 친구가 보낸 편지를 읽을 때 그 친구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성경을 읽을 때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흥미로운 점은 하나님께서 성경을 쓰실 때 다양한 방식을 사용하셨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모세나 선지자들에게 직접 말씀하셨고, 때로는 누가복음의 저자처럼 역사적 연구를 통해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각각의 저자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문체와 관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성령님의 인도하심 아래 정확하게 하나님의 뜻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본론 2: 성경의 진실성 - 절대적 진리 현대사회에서 "절대적 진리"라는 개념은 종종 의심받곤 합니다. 모든 것이 상대적이라고 말하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성경은 자신을 진리의 최종 기준점으로 제시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은 진리입니다"라고 기도하셨는데, 이는 단순히 성경이 참되다는 것을 넘어서 성경이 진...

성경의 정경화 과정: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게 책이 되었을까? - 조직신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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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어떻게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지 궁금하신가요?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성경이라는 책으로 우리에게 전해졌는지, 그 놀라운 여정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정경화 과정을 통해 성경의 권위와 신뢰성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우리의 신앙이 더욱 견고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성경의 정경화 과정: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게 책이 되었을까? 서론 우리가 매일 읽는 성경은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이 단순히 사람들이 모아놓은 책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요?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본론 본론 1: 정경화의 시작과 의미 정경화 과정은 단순히 종교 지도자들이 모여서 책을 선택한 것이 아닌,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하심 가운데 이루어진 거룩한 과정이었습니다. 이 과정의 시작은 시내산에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직접 주신 십계명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출애굽기에 따르면, 하나님께서는 친히 돌판에 십계명을 새기셨고, 이는 최초의 성문화된 하나님의 말씀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주목할 점은 이 말씀들이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언약의 형태로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시면서, 그들이 지켜야 할 규범으로 이 말씀들을 주셨습니다. 이 말씀들은 법궤에 보관되어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는 지속적으로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을 주셨고, 이 말씀들도 신중하게 기록되고 보존되었습니다. 모세는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말을 가감하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이는 사람이 임의로 말씀을 더하거나 빼지 말라는 의미였지,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말씀하시는 것을 막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본론 2: 구약성경의 정경화 구약성경의 정경화는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된 역사적 과정입니다. 모세오경을 시작으로, 여호수아, 사사기, 사무엘서 등의 역사서가 더해졌고, 시편과 잠언 같은 지혜서, 그리고 이사야, 예레미...

신명기 11장 18절-32절, 하나님 말씀의 중요성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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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의 매일성경 큐틴 본문은 신명기 11장 18절부터 32절까지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두고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고 약속의 땅을 차지하라는 모세의 권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문에 관한 새벽설교 네 편을 요약하고 정리하였습니다. 신명기 11장 18절-32절, 하나님 말씀의 중요성 설교문 요약 1 : 말씀의 중요성 오늘은 말씀의 중요성에 대해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 말씀은 우리에게 삶의 방향과 목적을 제시하고, 우리를 지혜롭게 인도합니다. 본문의 개요 오늘 본문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히 가르치라고 명령하는 내용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과 뜻에 두고, 손목에 매고, 미간에 붙이고, 자녀들에게 가르치라고 말합니다. 또한, 집에 있을 때, 길을 갈 때, 누울 때, 일어날 때에도 말씀을 묵상하라고 말합니다. 복의 근원이 되기 때문 이처럼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히 가르치라고 강조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복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본문 21절에 보면,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잘 지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도를 행하여 그에게 의지하면, 여호와께서 그 모든 나라 백성을 너희 앞에서 다 쫓아내시고, 너희가 너희보다 강대한 나라들을 차지할 것인즉,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의 소유가 되리니, 너희의 경계는 곧 광야에서부터 레바논까지와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서해까지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면, 그들이 약속의 땅을 차지하고, 번영하게 될 것임을 약속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물질적인 축복뿐만 아니라, 영적인 축복도 가져다줍니다. 본문 27절에 보면,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열왕기하 23장 24절-27절,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산 요시야, 아동부주일예배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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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시야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사랑 받고 존경 받는 왕이었어요. 왜냐하면, 요시야 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갔기 때문이에요. 왕으로서 백성들을 다스릴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제일 먼저 펼쳐 보고, 하나님의 말씀이 명령하는대로 살아갔어요. 요시야 왕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았을까요? 성경 : 열왕기하 23장 24절-27절 설교 :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산 요시야 서론    우리는 8월 한 달 동안 이스라엘의 왕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어요.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린 왕도 있었고,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겨 하나님의 마음을 속상하게 한 왕도 있었어요.    지난 시간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만 의지한 히스기야 왕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런데 히스기야 왕이 죽고 난 뒤 무려 55년 동안 어둠의 시대가 찾아왔어요. 남유다 사람 들이 또다시 하나님을 버리고 온갖 이방 신들을 섬겼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그때! 8살의 한 꼬마 왕자님이 왕이 되었어요. 본론    그의 이름은 바로 요시야예요.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요시야가 왕이 되었을 때 유다는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가 아니었어요. 요시야의 아버지 아몬 왕과 할아버지 므낫세 왕이 이방 신들을 무려 55년 동안 섬겼기 때문이지요. 그 결과 온갖 악한 일들이 유다에서 일어났어요.    아몬과 므낫세 왕은 히스기야가 없애 버린 산당들을 다시 세우고, 바알을 섬기는 제단을 쌓고, 아세라 목상도 만들고, 하늘의 별을 숭배하고 섬겼어요. 심지어 자신의 자식을 불살라 신들에게 바치는 등 끔찍한 일들도 했어요. 점쟁이를 불러 점을 치고, 신들린 사람들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보기도 했어요. 이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일이에요! 그러나 그들은 멈추지 않고 악한 일을 계속했어요.     어린 나이에 왕이 된 요시야가 26살이 되었을 때, 하나님께 제사 드릴 성전을 ...

사무엘상 3장 7절-11절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기, 아동부예배설교 맥추감사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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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사무엘상 3장 7절-11절 설교 :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기 서론    친구들! 올해의 새해 첫 주일을 맞이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의 절반이 지났어요.     오늘은 지나간 일 년의 절반을 잘 보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앞으로 남은 반년을 하나님 말씀대 로 살아가기로 다짐하는 맥추감사주일이기도 해요. 구약 시대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맥추절(칠칠절, 5-6월경)에 하나님께 나아와 감사의 제사를 드렸어요. 우리도 지나온 반년을 되돌아보며 하나님께 구별된 감사 고백을 드리기로 해요. 이렇게 감사한 날,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말씀을 주실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볼까요? 본론    오늘 성경 말씀에는 어린 사무엘이 하나님의 음성을 처음 들은 날이 나와 있어요. 그는 이스라엘 역사에서 위대한 민족의 지도자 중 한 사람이에요. 이스라엘에 눈에 보이는 왕이 없던 시절, 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이스라엘 백성을 지도하는 사사로서의 역할도 했지요. 그러나 그렇게 위대한 사무엘 선지자에게도 우리처럼 어린 시절이 있었어요. 사무엘의 어린 시절은 어땠을까요?     사무엘은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어요. 사무엘이라는 이름은 “하나님께 구하여 얻었다.” 라는 뜻이에요. 사무엘의 엄마 한나는 오랫동안 아이가 없어서 성전에 올라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어요. 그 모습을 보고 당시 제사장이었던 엘리는 한나를 축복해 주었어요. 하나님은 한나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셨어요. 기도의 응답으로 태어난 아들이 바로 사무엘이에요.     한나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귀하게 얻은 아들 사무엘이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기를 원했어요. 그래서 사무엘은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의 성전에서 일하며 자랐어요. 사무엘은 그날도 어김없이 하나님의 성전에서 여러 일을 돕고 잠자리에 들었지요. 그때 하나님은 사무엘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