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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큐티] 사순절 제15일 큐티, 손을 얹으사 살게 하소서

사순절 제15일의 큐티 본문은,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려 주신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모두가 죽은 소녀를 "잔다"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을 비웃었지만, 능력의 예수님은 그 소녀를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내 안에도 부활의 은혜와 능력이 나타나길 바라며 큐티합니다. 


사순절 큐티



손을 얹으사 살게 하소서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96장, 예수님은 누구신가




함께 할 성경 말씀


마가복음 5:22-24, 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 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아멘!



함께 할 사순절 큐티


1. 묵상을 위한 질문

살리고 치유하는 능력은 누구에게 있나요?


2. 함께 하는 깊은 묵상

회당장 야이로가 예수님에게 와서 자신의 어린 딸이 죽게 되었으니 딸에게 손을 얹으시어 살려 달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회당장의 집으로 향하던 중 열두 해 혈루증을 앓아 온 여자를 만나 치유하시느라 지체하시게 되었습니다.

이때 회당장의 집에서 온 사람들이 급하게 다가와 회당장의 딸이 이미 죽었다고 알립니다. 그러니 더이상 예수님을 괴롭게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회당장의 집에 오실 이유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말을 덮어 두시고, 회당장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회당장의 집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비웃었습니다.

예수님이 아이의 부모를 데리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서 아이의 손을 잡고 “달리다굼.” 하시니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어 다녔습니다. '일어나서'의 헬라어 '아니스테미'는 부활과 관련하여 사용하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회당장의 죽은 딸을 살리셨습니다. 먹을 것을 주라 하신 것은 소녀가 죽었다가 살아났음을 확실하게 하는 증거였습니다. 살리시고 치유하시는 주님의 권능이 우리를 통해 역사하시길 기원해야 합니다.



함께 할 기도


하나님, 생명을 살리시고 치유하시는 주님의 권능이 나의 삶을 통하여 나타나게 하소서.



함께 할 실천


아픈 이들을 찾아보고 그들에게 주님의 권능이 임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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