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제25일의 큐티 내용은, 구원과 회복을 선포한 바울에 관한 내용입니다. 귀신에 억눌리고 죄에 억눌린 여종을 구원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위대한 종인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또한 우리도 주의 복음의 종이 되길 원하고 계십니다.
구원을 전하는 종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501장, 너 시온아 이 소식 전파하라
함께 할 성경 말씀
사도행전 16:16-18,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아멘!
함께 할 사순절 큐티
1. 묵상을 위한 질문
사람들은 당신이 구원의 길을 전하는 종이라고 생각하고 있나요?
2. 함께 하는 깊은 묵상
바울의 일행이 길을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을 만나게 되 었습니다. 그런데 여종은 바울의 일행을 따라오면서까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전하는 자'라고 소리를 지르고, 여러 날 그들을 괴롭게 했습니다. 게다가 이 귀신 들린 여종으로 주인들이 큰 이익을 착취하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여 귀신을 쫓아냈습니다. 귀신에게 사로잡힌 것도 모자라 그녀를 이용하는 주인의 종이 된 비천한 인생 앞에 바울이 나타났습니다. 여종은 하나님의 종인 바울에게 구원의 길이 있음을 보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능력이 자신에게 나타나기를 기대하며 바울을 향해 소리치지 않았을까요?
사도행전의 저자인 누가는 그리스-로마의 미신적 배경에서도 구원의 능력이 나타났음을 거듭 상기 시킵니다. 당시의 문화적 배경 속에서도 구원의 길을 전하는 종들의 외침이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할 때 구원이 선포되는 능력을 나타내는 회복의 종으로 살아갑시다.
함께 할 기도
하나님, 상황과 환경에 굴하지 않고 구원의 길을 전하는 종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함께 할 실천
하나님의 구원이 선포되도록 문화와 환경의 변화를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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