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cker

6/recent/ticker-posts

[사순절 큐티] 사순절 제27일 큐티, 하나님 편에 서는 주의 종들

사순절 제27일 큐티의 내용은, 이 세상과 하나님의 사이에서 누구의 편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성도들은 항상 어느 편에 설 것인가에 대한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에 놓입니다. 그때마다 주님의 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순절 큐티



하나님 편에 서는 주의 종들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19장, 말씀으로 이 세상을





함께 할 성경 말씀


갈라디아서 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아멘!



함께 할 사순절 큐티


1. 묵상을 위한 질문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 무엇을 결정할 때,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나요?


2. 함께 하는 깊은 묵상

지금은 장성한 딸이 아주 어렸을 때, “너는 누구 편이니?” 하고 물으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옳은 사람 편이야!” 여러분은 어느 편입니까? 물론 편을 굳이 나누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는 걸 아실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에 편지를 보내는 까닭은 그들을 복음 안에 바로 서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도 바울이 사역을 할 때 그에게 가장 큰 적은 이교도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함께 신앙 생활하는 초대 교회 기독교인들 가운데 기독교를 위협하는 적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기독교 근본정신을 잘못 알고 왜곡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전하는 복음을 사도 바울은 '다른 복음'이라고 칭합니다. 그 누구라도 주님이 전해 주신 것, 사도 바울이 받아 교회에 가르쳐 준 것, 그것을 왜곡하거나 그것 외에 다른 것을 전하는 것은 저주받아 마땅할 정도로 교회에 위험한 행위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런 상황에서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과 반대편, 옳은 편에 서서, 초대 교회를 올바른 토대 위에 굳건히 세우기 위해 온 힘을 다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편에 서서 주님의 종으로 살아가길 간구합시다.



함께 할 기도


하나님, 무엇이 옳은지 식별하게 하시고, 옳은 행동을 하게 하소서.



함께 할 실천


내가 주님의 뜻 안에서 올바른 판단을 하고 행동하는지 살펴봅시다.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