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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큐티] 사순절 제29일 큐티, 버림받은 자의 찬송

사순절 제29일의 큐티는, 고통과 고난 속에 버림받은 자의 찬송에 대한 말씀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버림 받았던 것 같은 느낌을 받았으며, 그의 고백을 예수님께서도 인용하셨습니다. 그러나 고난 중에 찬송을 잊지 않을 때, 승리할 수 있음을 기억합니다.


사순절 큐티



버림받은 자의 찬송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190장, 성령이여 강림하사





함께 할 성경 말씀


시편 22:1-5,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우리 조상들이 주께 의뢰하고 의뢰하였으므로 그들을 건지셨나이다 그들이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였나이다, 아멘!



함께 할 사순절 큐티


1. 묵상을 위한 질문

절망적인 상황에서 절규를 한 적이 있나요?


2. 함께 하는 깊은 묵상

십자가의 처절한 고통 속에 예수님은 하늘 아버지를 향해 외치십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마 27 : 46).

십자가에서 완전히 버림받은 자의 호소가 울립니다. 시편 22편의 고난 중에 읊조리는 다윗의 기도와 같습니다. 다윗은 의인을 돕지 않으시는 전능자의 침묵을 애통해합니다. 낮에도 밤에도 부르짖는 탄식에도 응답이 없음에 절규합니다.

누구나 고통의 순간, 믿음으로 부르짖는 간구에도 현실적 변화가 없을 때 더욱 깊은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다윗의 고백을 계속해서 살펴봅시다. 다윗은 원망과 탄식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며 찬송을 이어갑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노래합니다. 고통으로 가득한 현실에 극적 반전이 없어도,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뢰하는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찬송합니다. 찬송 가운데 계신 하나님께서는 울부짖는 자들을 결코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주님을 의뢰하는 자들을 구해 주십니다.



함께 할 기도


하나님, 고통 가운데 울부짖는 사람들 속에서 함께 애통해 하시는 주님을 보게 하소서.



함께 할 실천


고난 가운데 입가를 맴돌았던 찬송이 있다면 조용히 불러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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