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히 버림 받고 인생의 가장 밑바닥에 떨어졌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 하나님 밖에 없음을 문득 느껴 보셨습니까? 사순절 제30일 큐티는, 이 세상에 많은 사람들과 도움의 손길들이 있어 보이지만 결국 성도가 믿을 분은 오직 주님 밖에 없음을 고백하는 내용입니다.
믿을 이 주님뿐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45장, 캄캄한 밤 사나운 바람 불 때
함께 할 성경 말씀
시편 27:7-14, 여호와여 내가 소리 내어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고 또한 나를 긍휼히 여기사 응답하소서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가 마음으로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주의 종을 노하여 버리지 마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나이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마시고 떠나지 마소서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시고 내 원수를 생각하셔서 평탄한 길로 나를 인도하소서 내 생명을 내 대적에게 맡기지 마소서 위증자와 악을 토하는 자가 일어나 나를 치려 함이니이다 내가 산 자들의 땅에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보게 될 줄 확실히 믿었도다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아멘!
함께 할 사순절 큐티
1. 묵상을 위한 질문
아무도 의지할 사람이 없다고 생각할 때가 있나요?
2. 함께 하는 깊은 묵상
서점에 가면 사람들의 눈이 잘 띄는 곳에 이런 책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처세술, 인간관계에 성공하는 법, 재산을 모으고 불리는 법, 행복하게 사는 법 등입니다. 저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가지고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애씁니다. 자신의 성공과 실패를 고스란히 담아, 할 수만 있다면 그 책을 읽는 사람이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되풀이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합니다.
다윗은 세상 어느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영광과 실패의 고난을 맛보았습니다. 모든 인간관계가 다 깨져서, 곁에 아무도 없고, 누구도 그를 도와 주지 않는 절박한 지경에 처해 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부재, 그 고독한 침묵 가운데 놓여 있습니다.
다윗은 도무지 견뎌 낼 수 없는 억울하고 답답한 상황이지만 끝까지 하나님께 울부짖으며 도움을 간청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영접하시고, 평탄한 길로 인도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붙잡았습니다.
다윗이 오늘 우리에게도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귀중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간절히 여호와를 기다리는 자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보게 될 것입니다. 사순절 기간, 강하고 담대함으로 여호와를 기다리십시오.
함께 할 기도
하나님, 의지할 이 아무도 없을 때 주님이 계심을 알게 하소서.
함께 할 실천
가족과 성도, 이웃에게 “하나님께서 살아 계셔서 당신과 함께 하십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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