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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큐티] 사순절 제36일 큐티, 이방에 빛을 비추는 여호와의 종

예수님은 모든 흑암에 거하는 이들에게 빛이 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상관 없이 예수님의 은혜 아래 있습니다. 사순절 제36일의 큐티를 하며, 온 땅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생각하고 감사하며 겸손히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사순절 제36일 큐티



이방에 빛을 비추는 여호와의 종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79장, 내 갈 길 멀고 밤은 깊은데





함께 할 성경 말씀


이사야 49:1-5, 섬들아 내게 들으라 먼 곳 백성들아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태에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 어머니의 복중에서부터 내 이름을 기억하셨으며 내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의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를 갈고 닦은 화살로 만드사 그의 화살통에 감추시고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네 속에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하게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참으로 나에 대한 판단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나니 그는 태에서부터 나를 그의 종으로 지으신 이시요 야곱을 그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는 이시니 이스라엘이 그에게로 모이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여호와 보시기에 영화롭게 되었으며 나의 하나님은 나의 힘이 되셨도다, 아멘!



함께 할 사순절 큐티


1. 묵상을 위한 질문

나는 하나님 앞에서 어떤 존재일까요?


2. 함께 하는 깊은 묵상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길가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가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 대로 피어도, 이름 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모두가 꽃이야" 라는 동요입니다. 어디에 피었든, 어떤 꽃이든 꽃은 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신앙으로 인해 단절되었던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시기 위해 그리스도를 세우셨습니다. 이스라엘이 비록 그들의 메시야와 그분의 사역을 조롱한다 해도 그분은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존귀한 자입니다.

그래서 그분은 만민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지극히 낮아지셨으나 하나님께서 그분을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모두 꽃과 같은 존재입니다. 다만 우리가 그 정체성과 사명을 잃고 살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부름 받은 여호와의 종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빛을 따라 빛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의 꽃들로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여 복음의 능력을 발휘할 때입니다.



함께 할 기도


하나님,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사명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함께 할 실천


소외받고 상처 입은 이방인과 같은 이웃에게 소망의 빛이 비출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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