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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큐티] 사순절 제37일 큐티, 곤고한 자를 도우시는 여호와의 종

아무리 곤고함과 고통이 우리를 억누른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이 우리 안에 있다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사순절 제37일 큐티는 '곤고한 자를 도우시는 여호와의 종'에 관한 이사야 말씀입니다. 본문을 큐티하며 말씀 속에서 소망을 가지게 되길 바랍니다.


사순절 큐티



곤고한 자를 도우시는 여호와의 종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67장, 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 듣고





함께 할 성경 말씀


이사야 50:4-11,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여셨으므로 내가 거역하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여도 내 얼굴을 가리지 아니하였느니라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 같이 굳게 하였으므로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줄 아노라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냐 나와 함께 설지어다 나의 대적이 누구냐 내게 가까이 나아올지어다 보라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 누구냐 보라 그들은 다 옷과 같이 해어지며 좀이 그들을 먹으리라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냐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 보라 불을 피우고 횃불을 둘러 띤 자여 너희가 다 너희의 불꽃 가운데로 걸어가며 너희가 피운 횃불 가운데로 걸어갈지어다 너희가 내 손에서 얻을 것이 이것이라 너희가 고통이 있는 곳에 누우리라, 아멘!



함께 할 사순절 큐티


1. 묵상을 위한 질문

매 순간마다 하나님께 귀 기울이고 있나요?


2. 함께 하는 깊은 묵상

혹한기 때 오랜 기간 자동차를 방치해 놓았다가 시동을 켜는데 걸릴 듯 말 듯 켜지지 않았습니다.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어디에 도움을 요청할까 생각하면서도, 계속해서 키를 돌렸더니 결국 시동이 켜졌습니 다. 배터리가 방전되지 않고 전력을 계속 공급해 주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모든 핍박과 조롱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지도, 뒤로 물러나지도 않으시고 묵묵히 그것을 감내하셨습니다. 그 분은 그것이 곤고한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고 방법이라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학자들의 혀, 학자들같이'라는 말은 스승에게 가르침을 받은 자들이 가르침을 받은 그대로 행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매 순간마다 새로운 말씀을 듣기 위해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셨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말씀을 듣고 순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고난과 핍박을 피하거나 간고와 질고에도 흔들리지 않고 여호와의 종에 대한 의무를 다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의 사역에 계속해서 능력을 공급해 주었습니다. 여호와의 종들인 우리도 언제나 하나님께 귀 기울일 때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함께 할 기도


하나님, 매 순간 하나님께 귀 기울이며 공급하시는 은혜로 살아가게 하소서.



함께 할 실천


지금 내게 맡겨진 일을 행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향과 방법 이 무엇인지 묵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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