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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개요] 창세기 29장의 개요, 야곱의 결혼

창세기 29장에서는, 야곱이 밧단아람의 라반의 집에서 살아가는 모습들이 나타납니다. 이 곳에서 야곱은 결혼을 하고 자녀들을 출산합니다. 벧엘에서 야곱을 만나 주시고 약속해 주신 하나님은 그의 삶에 간섭하시고 역사하셔서 주신 약속을 지켜 나가심을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의 개요, 창세기 29장의 개요



창세기 29장의 개요, 야곱의 결혼



야곱이 밧단아람에 도착하다(1절-14절)


밧단아람에 도착한 야곱(1절-8절)

동방 사람들의 땅에 이른 야곱은, 한 우물가에서 양떼에게 물을 먹이기 위해 기다리는 목자들을 만납니다. 야곱은 이들 목자들이 하란 출신임을 확인한 후, 그들에게 라반에 대하여 묻습니다. 그러자 목자들은, 곧 라반의 딸인 라헬이 우물가로 올 것이라고 알려 줍니다.


라헬을 만난 야곱(9절-12절)

마침 라헬이 양떼를 몰고 우물가로 왔고, 야곱은 라헬을 도와서 우물을 덮고 있는 돌을 옮겨 양떼에게 물을 먹였습니다. 이후에 야곱은 자신의 신분을 라헬에게 밝히고 라헬에게 입을 맞추고 웁니다. 그러자 라헬은 자신의 아버지인 라반에게 달려 갑니다.


라반을 만난 야곱(13절-14절)

라반은 라헬에게서 야곱의 소식을 전해 듣고는 급히 달려 나와 야곱을 자기 집으로 인도합니다. 야곱은 라반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라반은 야곱의 말을 듣고 자신의 조카임을 확인합니다. 이후로 야곱은 라반의 집에 한 달 동안 머뭅니다.



야곱이 레아와 라헬과 결혼하다(15절-30절)


라헬을 위해 7년을 일한 야곱(15절-20절)

야곱은 밧단아람에서 외삼촌 라반이 제시한 보수 조건을 수락하고 일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외삼촌의 둘째 딸인 라헬을 사랑했던 야곱은, 라헬과 결혼하기 위하여 7년을 일하기로 합의합니다. 라헬을 사랑했던 야곱은 7년을 수일처럼 여기며 봉사하였습니다.


레아와 결혼한 야곱(21절-27절)

야곱이 라헬과의 결혼을 위해 7년간 일했지만, 외삼촌 라반은 야곱을 속이고 첫째 딸인 레아와 먼저 결혼을 시킵니다. 그리고 실바를 레아의 시녀로 줍니다. 속았음을 알게 된 야곱이 라반에게 항의하고, 라헬을 위하여 다시 7년을 더 봉사하게 됩니다.


라헬과 결혼한 야곱(28절-30절)

7년을 봉사한 야곱은, 드디어 자신이 사랑하는 라헬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라반은 빌하를 라헬의 시녀로 줍니다. 처음부러 라헬을 사랑했던 야곱은, 레아보다 라헬을 더욱 사랑합니다. 그리고 야곱은 7년을 더 봉사합니다.



레아의 출산(31절-35절)


하나님께서 레아를 기억하시다(31절)

레아가 야곱의 사랑을 받지 못함을 보신 하나님은, 레아의 태를 여셨습니다. 하지만 라헬은 여전히 자녀를 출산하지 못하였습니다.


레아가 네 명의 아들을 출산하다(32절-35절)

하나님의 은혜로, 르우벤과 시므온, 레위, 그리고 유다를 낳고 그들의 이름을 통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네 명의 아들을 출산한 이후, 레아의 출산이 멈추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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