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cker

6/recent/ticker-posts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회의론자들의 이론 4가지와 그에 대한 대답과 증명

예수님의 부활 사건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어떤 이론이나 주장을 통해서라도 부활을 부정하려 애씁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증인이 환각을 보거나 십자가에서 죽지 않으셨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회의론자들의 이론 4가지와 그 대답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회의론자들의 주장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회의론자들의 이론 4가지와 그에 대한 대답과 증명



회의론자들의 이론 1


증인들이 환각을 보았다

회의론자들의 이러한 부활 이론에 대한 대답은 이러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500여명의 성도들에게 나타나신 적이 있습니다. 500여명에게 동시에 환각이 나타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이후, 부활하신 주님을 본 증인들은 부활의 주님을 보게 될 줄은 전혀 몰랐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자신들이 있는 곳에 계시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정신과 의사들은 환각을 보기 위해서는 '기대함'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증인들은 주님의 죽으심에 슬퍼했을 뿐, 부활에 대한 기대를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1975년에 실시된 정신과 연구에 의하면, 불안을 경험하는 사람이 자신의 불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가지게 되며, 환각은 그 기대와 소망에 따라 생겨난다고 결론을 내린 적이 있었습니다.



회의론자들의 이론 2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지 않으셨다

일부의 회의론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지 않으셨고 결국 부활도 없었다라는 이론을 주장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죽지 않으셨다면, 로마 군인들은 자신들의 임무를 수행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기절했다가 무덤에서 깨어나셨다면,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흘린 엄청난 양의 피로 인하여 기력이 없고 목이 말랐을 것입니다. 게다가 고문으로 인한 상처들과 옆구리에 찔린 상처를 참으면서 온 힘을 다하여 무거운 무덤 입구의 돌을 굴려야만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무덤 입구를 막는 돌은 성인 남성이 혼자서 결코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십자가의 증인들은 예수님의 옆구리를 로마 군인들이 찔렀을 때 피와 물이 뒤섞여 쏟아져 내렸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완전히 사망한 시신에게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회의론자들의 이론 3


예수님의 시신을 제자들이 훔처갔다

또 어떤 회의론자들은 예수님의 시신을 제자들이 훔쳐간 후, 부활했다고 주장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대제사장이나 로마 당국은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훔쳐 가는 것을 막기 위해 큰 돌을 굴려 무덤을 막고 무덤을 지키는 군인들을 배치하기까지 했습니다. 무덤을 지키던 병사들은 두려움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밤새도록 무덤을 지켰을 것입니다.

게다가 예수님은 제자들은 겁쟁이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 모두 도망가 버린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결코 로마 군인들을 쫓아 내고 큰 돌을 굴려내어 예수님의 시신을 훔칠만한 용기나 능력이 없었습니다.



희의론자들의 이론 4


증인들은 엉뚱한 무덤으로 갔었다

회의론자들의 마지막 주장은, 빈 무덤을 보았다는 증인들이 예수님의 무덤이 아닌 엉뚱한 무덤을 보고 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예수님을 따라 다니던 여인들이 예수님의 시신을 장사지낸 무덤을 관찰하고 확인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여자들이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전했을 때, 베드로와 요한은 여인들과 함께 무덤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들대로 알고 있는 예수님의 무덤을 향해 달려 갔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여인처럼 빈 무덤을 보았을 뿐입니다.

또한 만일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제자들의 이야기를 대제사장이나 로마 당국이 들었다면, 예수님의 무덤에서 예수님의 시신을 꺼내 와서 제자들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반론했을 것입니다. 모두가 잘못된 무덤으로 달려갔다고 하더라도, 무덤의 주인이었던 아리마대 사람 요셉만큼은 무덤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았기 때문에 제자들이나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무덤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 주었을 것입니다.



참고할 글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