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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장 38절-43절, 하나님의 거룩한 숫자 - 민수기 강해 설교

민수기 3장 38절부터 43절까지의 말씀에는, 레위인의 각 종족대로 계수한 숫자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주의 일을 충성으로 감당할 자들을 부르셨고 레위인들은 그 부름에 응답하고 헌신하였습니다. 민수기 강해 설교를 정리하고 요약하였습니다.


민수기 3장 38절-43절, 하나님의 거룩한 숫자 - 민수기 강해 설교



민수기 3장 38절-43절, 하나님의 숫자


하나님의 명령대로 레위인들 중에 일개월 이상인 남자를 계수하니 22, 000명이었습니다(39절). 이스라엘의 처음 난 자들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속하였으며 장차 올 신약 시대의 교회를 비유하신 것입니다. 신약 시대의 교회를 가리켜 장자들의 총회(히 12:23)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이 구속을 받은 것은 그들을 대신한 자 곧 레위 족속으로 말미암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레위인의 숫자를 계수하신 것처럼 오늘도 교회에 거룩한 숫자를 세고 계심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숫자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믿음의 숫자 


예수님께서는 '말세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고 말씀 하셨습니다. 또, '두 세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있느니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와 예배하는 자를 기뻐하시고 계산하고 계십니다. 믿음 없는 자가 되어 쫓겨나거나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갑시다. 믿음이 무엇보다 귀하며 믿음이 이깁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선을 행하는 자의 숫자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여리고로 내려가던 길에서 강도 만난 자를 도와준 선한 사마리아 사람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과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자비를 베풀고 선을 행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의인 10명이 없어서 멸망받았던 소돔과 고모라 성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선을 행할 때 방해 세력이 많지만 낙심하지 아니하면 반드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선을 베풀고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라 원수까지 축복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복음을 전하는 숫자 


오늘 우리의 시대에는 추수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추수할 일꾼이 적습니다. 세상과 교회에서는 할 일이 많은데 봉사하고 섬기는 일꾼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게ㄱ 일꾼을 더 보내 달라고 요청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오늘도 주님은 봉사하는 영적 레위인을 부르시고 계십니다. 헌신적으로 복음을 전할 일꾼을 부르십니다. 그러므로 '나를 보내소서'라고 고백하는 이사야가 필요한 때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숫자, 복음을 전하는 숫자에 들어감으로써, 하나님께 칭찬 받는 주의 종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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