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수훈의 일부분인 마태복음 7장 1절부터 12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께서는, 형제들을 함부로 비판하지 말라고 경고하시고 동시에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라고 교훈하셨습니다. 본문의 말씀이 교훈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세를 강해 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7장 1절-12절, 비판하지 말고 기도하라
예수님께서 주신 산상수훈의 말씀에는, 우리에게 지극히 삼가야 할 일과 부지런히 힘써야 할 일에 대해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은 함부로 다른 이들을 비판하는 일은 삼가야 하며기도하는 일에는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첫째, 비판하지 말라.
본문을 통하여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교훈하셨습니다.
- 마태복음 7: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예수님께서 교훈해 주신 "비판하지 말라"는 말은 '판단하지 말라'는 말인데 다른 말로 하면 '남을 저울질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허물 주머니를 가지고 사는데, 내 허물 주머니는 뒤에 매달고 남의 허물 주머니는 앞에 달고 다니기 때문에 내 허물은 보지 못하고 남의 허물만 보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남의 허물을 발견했을 때 이를 판단하려 하지 말고 내 자신을 한번 반성해 보는 기회로 삼아야 지혜로운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둘째, 기도에 힘써라.
비판하는 일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은, 인내를 가지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마태복음 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기도는 모든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됩니다.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이 기도의 열쇠를 효과있게 사용하는 세 가지 방법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첫째, 구하라, 둘째, 찾으라, 셋째, 문을 두드리라입니다. 이것은 기도 응답의 삼단계입니다. 어떤 사람이 일터를 얻기 위해 구하고 있다면 먼저 이 문제를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가 간구해야할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이력서를 가지고 부탁할만한 친구를 택하여 그에게 찾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한번만 아니고 아침과 저녁으로 방문해서 문을 두드려야 합니다. 이렇게 끈기있게 계속하면 반드시 취직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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