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2장 15절-22절,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 마태복음 강해설교
마태복음 22장 15절부터 22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리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말씀을 통하여, 세상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며, 진실한 사랑은 주인에게 돌려 드리는 자세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22장 15절-22절,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진실한 사랑에 관한 교훈
제비꽃의 꽃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제비꽃은 "진실한 사랑"을 의미합니다. 우리 모두는 진실한 사랑을 갈구하며 살아갑니다. 가족에게 진실한 사랑을 주고 받으며 친구와 진실한 사랑을 주고 받길 원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 역시 진실한 사랑에 대한 교훈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세금을 바쳐야 합니까?
오늘 본문인 마태복음 22장 15절부터 22절까지의 말씀은, 바리새인들과 헤롯 당원들이 예수님께 로마 제국에 대해 세금을 내야 하는지 아니면 내지 않아도 되는지 묻는 상황입니다. 원수와 같은 점령국인 로마에 세금을 내면, 이 세금으로 다시 무기를 만들고 자신들을 압제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유대인들에게, 로마 제국에게 세금을 내는 문제는 매우 껄끄럽고 민감한 문제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에게 세금을 내야 할 것과 하나님께 속한 것을 둘 다 갚아야만 한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1. 곤란한 질문
본문의 21절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2:21,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예수님은 이 대답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것이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세금을 내는 것은 유대인들이 로마 제국의 권력 아래에 있다는 뜻이며 세금은 세상의 일과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로마 제국도 하나님의 소유이며,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소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받았고 구원을 얻은 자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이 우리 삶의 목적이 되어야만 합니다.
2. 진실한 사랑
우리는 본문을 통하여, 진실한 사랑이 어떤 사랑인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진실한 사랑은 자신의 소유물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주인에게 돌려 주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소유이며, 우리가 가진 모든 것 역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진 것을 하나님과 다른 이들에게 나누는 것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의 사랑을 나누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진실한 사랑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바와 같이,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돌려 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가지고 있는 것들, 시간과 노력을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런 자세가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사랑의 표현이며, 우리가 하나님의 소유물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며 살아가는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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