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2장 15-22절에서,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함정에 빠트리고 비난하기 위하여 세금과 관련된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어리석은 질물에 대하여 지혜로운 대답,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라는 대답을 하셨음을 강해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마태복음 22장 15-22절, 그리스도인의 이중 의무
본문의 배경
오늘날의 사회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종종 신앙과 정부에 대한 충성심 사이에서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세금 문제는 논쟁의 대상이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로마 황제 가이사에게 세금 납부에 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치라.
세금은 가이사의 이미지가 찍힌 데나리온의 형태로 징수되었습니다. 정부의 권력은 하나님에 의해 확립되었으며, 그리스도인은 시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 로마서 13:1-2,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교회는 하나님에 대한 헌신과 정부에 대한 관심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합니다. 정부를 완전히 무시하는 것은 영적 도피의 한 형태이며, 정부 업무에 지나치게 개입하는 것은 세속주의의 한 형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마땅히 드려야 하는 것을 하나님께 바치고, 그분의 명령에 따라 삶을 살며 그분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살고 있는지 아니면 자신을 위해 살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이중 의무
결론적으로, 그리스도인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야 하는 이중의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정직과 순종으로 시민권을 행사하는 동시에 하나님에 대한 영적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이 이중 의무를 따름으로써 그리스도인은 정부에 대한 충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하나님에 대한 책임도 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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