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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5장 14절-23절, 착하고 충성된 종 - 마태복음 강해설교

열 처녀의 비유에 이어서 예수님은 달란트 비유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특히, 달란트 비유의 말씀 중에서 착하고 충성된 종은 주인의 달란트를 맡아서 충실하였으며 그 결과 칭찬과 상급을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본문의 강해설교를 정리하고 요약하여 나눕니다.


마태복음 25장 14절-23절, 착하고 충성된 종 - 마태복음 강해설교



 마태복음 25장 14절-23절, 착하고 충성된 종


같은 시간과 같은 노력을 들여서 하는 일이라고 한다면, 잘해서 칭찬을 받는 것이 아름답고 유익합니다. 누구든지 자기의 인생에서 단 한 부분이라도 허비하지 않으며 살아가려면, 오늘 본문인 마태복음 25장 14절-23절을 바로 알고 우리의 본분에 충실하게 살아가야만 합니다. 본문에 관한 지식을 갖지 못한 사람들은 비록 힘쓰고 애써 인생을 경영할지라도 잘 살게 되지 못하며, 인생의 목적지에 도달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목적지에 성실하게 도착하기 위하여 중요한 모델이 되는 "착하고 충성된 종"은 어떤 사람입니까?



주인이 준 달란트를 맡았습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각자의 사명을 부여 받았습니다. 물론 그 분량에는 차이가 있지만 중요성에 있어서는 모두가 동일합니다. 마치 오늘 본문의 다섯 달란트나 두 달란트 혹은 한 달란트를 받은 것은 동일한 중요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무슨 은사를 가졌든지 그것은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 주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또, 다른 사람이 가진 것보다 우월한 것도 열등한 것도 아님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내가 받은 재능과 사명은 오직 감사의 제목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명을 자랑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여 교만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만 합니다.



자기 직무에 충실하였습니다.


자기 직무에 충실한 사람이 착하고 충성된 종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맡았고 아는 것이 많다고 할지라도 자기 직무를 소홀히 하는 사람은 결코 주인으로부터 칭찬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대로 그분의 뜻을 쫓아 우리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달란트의 주인은 주님이시므로 누구든지 임의로 사용하고자 하면 불성실한 종이 됩니다.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이든지 간에, 남과 비교하지 말고 충실하게 감당하여 칭찬을 받는 종이 됩시다.

 


칭찬과 상급을 받았습니다.


착하고 충성된 사람들에게는 주님의 칭찬만 아니라 상급도 따른다는 사실을 오늘 본문은 또한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이 어찌하든 상관하지 말고, 우리 각자의 사명에 따라서 최선을 다하면 바울이 확신했던 의의 면류관을 주께서 우리의 머리에도 씌워주실 것입니다. 인생에서 칭찬과 상급을 받길 원하거나 교회에서 존경을 받길 원한다면, 내게 주신 직분과 재능, 사명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 들이고 성실하게 감당해 나갑시다. 주께서 우리에게도 칭찬과 상급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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