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세마네에서 붙잡히신 예수님은 대제사장 가야바의 법정으로 끌려 가셨습니다. 그러나 마태복음 26장 57절부터 68절까지에 기록된 이 재판은 불법적인 재판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곳에서 죄인 취급을 받으셨으나, 그는 완전한 의인이자 메시아이십니다.
마태복음 26장 57절-68절, 불법적인 재판을 받으신 예수님
재판의 자리로 끌려가신 예수님
겟세마네 동산에서 마치 죄인을 잡듯이 예수님을 체포한 사람들은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끌고 갔습니다. 죄가 없으신 예수님은 죄인 취급을 당하며 불법적인 재판의 자리로 끌려 가셔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자 세상의 메시아이신 예수님은, 불법적인 자리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모든 불법도 감내하셨습니다.
거짓 고소를 당하신 예수님
불법 재판의 자리에서, 대제사장들과 산헤드린 공의회원들은 예수님을 처형하기 위하여 각종 거짓 증거를 내밀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거짓 증거로도 예수님의 죄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의인이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불법적인 재판에서 불법적인 증거를 제시하며 예수님을 고소하였지만, 예수님은 모든 것을 담당하시고 참으셨습니다.
대답하지 않으신 예수님
산헤드린 공의회는 최선을 다하여 예수님을 죽이려고 시도하였습니다. 그들은 거짓 증거를 찾아 예수님을 심문을 하였지만, 예수님은 변명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무죄하셨기 때문에 변명하거나 해명할 이유가 없으셨습니다.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신 예수님은, 대답하지 않으심으로써 자신의 무죄와 사명을 모두에게 드러내셨습니다.
모욕 당하신 예수님
모두가 예수님을 심문했지만, 예수님에게서 사형에 해당하는 죄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얼굴에 침을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손바닥으로 때리며 선지자 노릇을 하라고 예수님께 호통을 쳤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죄인처럼 끌고가서 재판하고서 예수님에게 죄를 찾지 못했지만 억지로 죄를 만들어 사형 판결을 내리고 모욕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모든 모욕을 감내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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