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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7장 7절-20절, 절망 끝에서 보이는 소망 - 미가서 강해설교

미가 7장 7절부터 20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미가 선지자는 신실하신 하나님이 반드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임을 확신하였습니다. 비록 현실은 절망스럽지만 이 끝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의 소망이 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그 신실하신 성품을 자기 백성들에게 나타내시며 절망 속에서 새 희망을 주십니다. 우리가 붙들 분은 오직 하나님 뿐임을 강해설교로 정리하여 나눕니다.


미가 7장 7절-20절, 절망 끝에서 보이는 소망 - 미가서 강해설교


미가 7장 7절-20절, 절망 끝에서 보이는 소망



함께 할 찬송


  • 새 찬송가 433장,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절망 끝에서 보이는 소망


미가 선지자가 바라보는 이스라엘의 현실은 참담하기 그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라졌고 그 말씀을 사모하는 자도 없습니다. 가족과 이웃 사이에도 신뢰가 없어서 모두가 의심하고 서로를 경계합니다. 그야말로 절망스러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미가는 이같은 절망 속에서 소망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이 구원하신다!

죄악의 어둠이 깊어갈수록 밝은 새벽이 가까운 것처럼, 절망의 끝이 다가올 수록 새로운 소망이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미가는 하나님께서 이 어둠의 끝에서 구원의 빛을 비추실 것임을 확신합니다.

  • 미가 7:8, 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암흑 속의 빛이 되시는 주님께서 반드시 소망을 주시고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지금은 죄악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심판 가운데 어두움을 경험하고 있지만, 때가 되면 하나님은 다시 회복시키십니다. 그 때는 더 넓은 땅에 견고한 성을 건축할 것이며 흩으졌던 백성들이 다시 모일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절망 속에서도 빛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미가는, 하나님이 얼마나 신실하신가를 다시금 깨닫습니다. 

  • 미가 7:18,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그 기업에 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미가는 이 세상에 하나님처럼 약속에 신실하신 분은 없다고 선언합니다. 택하신 자들을 반드시 회복시키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성품을 노래합니다. 한 번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은,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습니다. 또한 오늘 이 고통 속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것이라고 미가는 확신합니다.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절망의 끝에서 소망을 바라보며 신실하신 하나님이 구원하실 것을 확신하는 미가의 선언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1. 절망의 순간에 주를 보라!

가장 깊은 절망 속에서 허덕일 때, 우리는 세상이나 사람에게서는 구원함을 얻지 못합니다. 바로 이 때, 우리는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무엇을 통하여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는 기도가 있으며, 주의 말씀이 있습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위로와 확신을 주십니다.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은 믿음의 인물들을 깨닫게 하십니다. 절망의 순간입니까? 주만 바라 보십시오.


2. 신실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라!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우리의 삶에 간섭하시고 인도하십니다. 내 계획대로 걸어갈 생각을 하지 말고,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십시오. 하나님은 신실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삶에 가장 선한 방법으로 간섭하시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결과를 가지고 우리에게 오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니 불확실한 나 자신이 아니라 신실하신 하나님께 겸손히 엎드리며 그분과 동행하십시오. 



절망 속에서 소망을 바라본 미가


미가 선지자는 민족의 절망을 마주 하였었습니다. 그러나 금방 그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주께서 구원의 은혜를 베푸실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영원히 그들을 버려 두지 않으시고 반드시 회복 시키시며 신실하게 모든 것을 되돌려 주십니다. 그러므로 절망 속에 있더라도 주를 바라보기를 쉬지 마십시오. 또한 신실하신 하나님을 떠나지 말고 항상 동행하십시오. 절망 속에서 소망을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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