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마가복음 2장 13절부터 28절까지의 말씀으로, 세리인 레위를 제자로 부르시면서 죄인들과 식사하신 사실에 대한 논쟁, 금식에 관한 논쟁, 그리고 안식일에 관한 논쟁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본질을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본문과 관련된 새벽설교문 네 편을 정리하고 요약하였습니다.
마가복음 2장 13절-28절, 죄인들의 친구이신 예수님
설교문 요약 1 :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저는 마가복음 2장 13절부터 28절까지 말씀을 통해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서론
예수님께서 세리 레위를 제자로 부르시고 그의 집에서 식사를 하시는 장면을 기억하시나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께서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는 것을 보고 질문을 던집니다.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느냐?"라고 말입니다.
본론
1. 두 가지 비유들
예수님께서는 이 질문에 대해 두 가지 비유를 통해 답변하십니다.
첫 번째 비유는 금식에 대한 비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 손님들이 금식할 수 있겠느냐?"라고 질문하십니다.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은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는 시간이기 때문에 금식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비유는 새 포도주와 낡은 가죽 부대에 대한 비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새 포도주를 해진 부대에 담으면 부대가 터지고 포도주도 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2. 두 가지 비유들의 의미
예수님께서 이 두 가지 비유를 통해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는 율법이나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새롭게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셨고, 그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초대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율법과 전통을 엄격하게 지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율법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 달리시고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본문의 적용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우리는 예수님의 새 포도주와 같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로 새롭게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율법이나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새로운 진리, 구원의 복음을 따라 새롭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죄인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초대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세상에 전파해야 합니다.
결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모두 새 포도주가 되어 새 부대에 담기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우리를 새롭게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새 포도주가 되어 새 부대에 담기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우리가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세상에 전파하는 사람들이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설교문 요약 2 : 죄인들과 식사하신 예수님
서론
오늘 함께 나눌 본문인 마가복음 2장 13절부터 28절까지의 말씀은, 그간에 종교 지도자들이 보였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모습을 예수님께서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죄인들과 식사하시고 금식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새로 주시는 복음을 따르는 새로운 삶을 강조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본문에서 예수님은 안식일의 본래 개념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본론
예수님의 말씀들 가운데, 특별히 오늘 이 새벽에는 죄인들과 식사하시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설명해 주시는 부분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생각하고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예수님과 죄인들과의 만남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갈릴리 바닷가를 따라 걸으시다가 세리 레위를 만나 제자로 부르시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레위는 로마 정부에 협력하여 백성들에게 과세하는 세리였기에, 당시 사회에서 멸시와 미움을 받는 죄인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레위의 겉모습이나 사회적 신분에 구애받지 않고 그를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이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이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는 것을 보고 비난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의롭다고 생각하며 죄인들을 경멸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의 비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대답하셨습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마가복음 2:17)
2.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
예수님의 말씀은 죄인들을 위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죄인들을 위한 의사로 비유하셨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 의사가 필요하지 않듯이, 죄의식 없이 자만하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의 은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죄인들에게는 예수님의 은혜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죄인들을 멸시하거나 배척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에게 다가가 그들을 위한 희망과 구원을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신 것은 그들을 하나님의 사랑 안으로 맞아들이는 상징적인 행위였습니다.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오늘날 우리 또한 예수님의 본보기대로 죄인들을 향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자신을 의롭다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거나 비난하기보다는, 예수님의 겸손과 사랑의 마음으로 그들을 받아들이고 도와야 합니다.
또한 우리 자신도 죄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고, 예수님의 은혜 없이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믿고 회개하며, 그의 은혜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결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죄인들을 향한 무한한 사랑과 은혜를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의 본보기대로 죄인들을 향한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를 전파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모두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믿고 회개하며, 주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또한 주님의 본보기대로 죄인들을 향한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를 전파하는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설교문 요약 3 :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마가복음 2장 13절부터 28절의 여러 사건들 중에, 안식일에 대해 참된 개념을 알려 주신 예수님의 말씀에 집중하여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며,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라고 종교 지도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 논쟁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다시 갈릴리 바다로 돌아가시면서 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따랐고, 그곳에서 율법학자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지켜보고 있던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자르며 먹는 것을 보고 비난합니다. 안식일에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는 율법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대답
이에 예수님은 다윗왕이 안식일에 진설병을 먹었던 이야기와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으로 대답하십니다. 다윗왕은 자신과 함께 있는 사람들이 배고픔에 시달리자 율법에 어긋나는 일을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를 책망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이야기를 통해 율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의 필요를 채우는 것과 생명을 구하는 것이라는 본래의 목적을 강조하십니다.
안식일의 참 의미 (2:23-28)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선물이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안식일의 본질적인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을 율법주의로 굳어버린 종교적 의식에서 벗어나 진정한 쉼과 회복의 날로 되돌려놓으셨습니다.
우리에게 주는 교훈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 율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의 필요입니다. 우리는 율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의 필요를 돌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을 지키는 것보다 배고픈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 안식일은 쉼과 회복의 날입니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며, 우리는 이 날을 율법주의로 굳어버린 종교적 의식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쉼과 회복의 날로 삼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삶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입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의 본질적인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분이며,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진정한 안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안식일의 참 의미를 이해하고, 예수님을 통해 진정한 안식을 경험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초대 교회의 전통을 따라 예수님의 부활을 기억하며 주일을 지킵니다. 안식일과 주일이 같은 것은 아니지만, 주일의 주인도 예수님이십니다. 이번 주일에는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진정한 쉼과 회복의 시간을 보내시기를 기도합니다.
설교문 요약 4 : 금식 논쟁
오늘 본문인 마가복음 2장 13절-28절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금식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는 간절한 기도의 제목이 있을 때 금식을 하거나, 혹은 깊은 깨달음과 죄의 뉘우침이 필요한 순간에 금식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본문을 통하여, 형식적이고 의식적인 금식이 아니라 금식이 필요한 순간에 금식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금식 논쟁의 배경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세리 레위를 제자로 부르시고 그의 집에서 식사를 하고 계신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당시 바리새인들과 요한의 제자들은 금식을 하고 있었는데, 예수님의 제자들이 금식하지 않는 것을 보고 비난합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어찌하여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라고 질문합니다.
예수님의 대답
이에 예수님은 세 가지 비유를 통해 금식의 본질에 대해 대답하십니다.
- 첫째 비유: 신랑이 함께 있는 동안 신랑 친구들이 금식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신랑에 비유하고, 제자들을 신랑 친구에 비유합니다. 신랑이 함께 있는 동안은 기쁨의 시간이기 때문에 금식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둘째 비유: 새 포도주을 낡은 가죽 부대에 담을 수 없다는 비유입니다. 예수님은 새로운 가르침을 낡은 종교적 관습에 담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셋째 비유: 아직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는 금식할 필요가 없지만, 신랑이 빼앗길 날에는 금식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십자가에 죽임을 당할 때가 올 것이고, 그 때 제자들은 금식할 것이라고 예언하십니다.
금식 논쟁의 의미
예수님의 금식 논쟁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금식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죄를 용서받기 위한 외적인 행위가 아니다 : 금식은 하나님께 대한 경건함을 표현하는 방법이지만,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금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진정한 관계를 회복하고 죄를 용서 받는 것입니다.
-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오셨다 : 예수님은 금식과 같은 율법의 규정을 무시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그 본질적인 의미를 드러내고 완성하러 오셨습니다.
- 예수님은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분이다 : 예수님은 낡은 종교적 관습과 율법주의에서 벗어나 하나님과의 진정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 주셨습니다.
결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금식의 본질과 예수님의 새로운 가르침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금식을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죄를 용서받기 위한 외적인 행위로 생각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경건함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율법의 규정에 얽매이기보다는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삶을 통해 하나님과의 진정한 관계를 회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새로운 복음의 진리를 따라 살아감으로, 예수님께서 주시는 참된 평안과 자유를 누리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금식의 본질과 예수님의 새로운 가르침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금식을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죄를 용서받기 위한 외적인 행위로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께 대한 경건함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또한, 우리가 율법의 규정에 얽매이기보다는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삶을 통해 하나님과의 진정한 관계를 회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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