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4장 13절부터 25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은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 대해 해석해 주셨습니다. 네 종류의 밭에 떨어진 씨들 중에 좋은 땅에 뿌려진 씨만 결실을 맺었음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또, 등불 비유와 듣는 방식에 대해 교훈하셨습니다. 본문에 관한 세 편의 새벽설교문을 요약하였습니다.
마가복음 4장 13절-25절, 백배의 결실을 맺는 방법
설교문 요약 1 : 백배의 결실을 맺는 방법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저는 마가복음 4장 13절부터 25절까지 나오는 "씨 뿌리는 비유"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비유는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신 것으로, 우리에게 하나님 말씀을 듣고 백배의 결실을 맺는 방법에 대해 가르쳐줍니다.
1. 말씀을 깨닫는 마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씨 뿌리는 비유를 설명하시면서 먼저 "말씀을 듣는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씨앗은 땅에 따라 다르게 자라는데, 마찬가지로 하나님 말씀도 우리의 마음 상태에 따라 다르게 결실을 맺습니다.
- 길가에 떨어진 씨: 경건하지 않은 마음은 마치 길가와 같습니다. 단단하고 굳어진 마음은 하나님 말씀이 머물 곳이 없어 곧 잡혀 먹히고 맙니다.
- 돌이 많은 땅에 떨어진 씨: 얕은 마음은 마치 돌이 많은 땅과 같습니다. 잠시는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깊이가 없어 핍박이나 환난을 만나면 곧 떨어져 버립니다.
- 가시덤불에 떨어진 씨: 염려와 세상의 유혹에 사로잡힌 마음은 마치 가시덤불과 같습니다. 말씀은 잠시 자라지만 곧 잡초에 눌려 질식하고 말합니다.
- 좋은 땅에 떨어진 씨: 좋은 땅은 말씀을 듣고 깨닫고 순종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하나님 말씀을 붙잡고 삶에 적용하여 백배, 삼십배, 육십배의 결실을 맺습니다.
2. 말씀을 품고 생각하는 마음
예수님께서는 씨 뿌리는 비유를 통해 하나님 말씀을 듣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씨앗이 자라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땅 속에서 뿌리를 내리고 햇빛과 비를 흡수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말씀도 우리 마음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묵상하며 삶에 적용해야만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3. 말씀을 실천하는 마음
예수님께서는 또 다른 비유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자라는 모습을 설명하셨습니다. 잠든 사람이 씨를 뿌렸는데, 그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씨앗은 저절로 발아하여 자라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 비유는 하나님 나라가 인간의 노력에 의해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에 의해 성장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소극적으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삶에 적용하며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4. 말씀을 전하는 마음
예수님께서는 등불 비유를 통해 하나님 말씀을 받은 사람의 책임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등불은 켜서 곡식 되는 그릇 아래에 두는 것이 아니라 등경 위에 올려놓아 온 집을 비추도록 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말씀을 받은 우리는 그 말씀을 자신만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전파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도록 해야 합니다.
5.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백배의 결실을 맺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말씀을 깨닫고 품고 실천하며 전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를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설교문 요약 2 :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저는 마가복음 4장 13-25절 말씀을 통해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님은 씨 뿌리는 비유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진리를 설명하셨습니다. 씨 뿌리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뿌리는 사람을 의미하며, 씨앗은 하나님의 말씀을 비유합니다. 씨앗이 떨어지는 곳에 따라 열매를 맺는지 여부가 달라지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듣는지에 따라 우리의 영적인 삶에도 큰 차이가 발생합니다. 특히 오늘 새벽에는 등불 비유의 말씀을 통하여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빛 아래 드러나는 모든 것
예수님은 등불을 켜서 곡식 되는 그릇 속에 가두어 불을 꺼버리는 사람이 없고, 등불을 평상 아래에 두어 빛이 못 비추게 하는 자도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등불은 어둠을 밝히고 길을 인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삶의 어둠을 비추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빛입니다.
2. 더욱 주어지는 자
예수님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말씀을 주의 깊게 듣고 깊이 생각하며 삶에 적용하는 자에게는 더 많은 은혜가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말씀을 소홀히 여기거나 옳지 않은 마음으로 듣는 자에게는 이미 가진 것도 빼앗기게 될 것입니다.
3. 비밀이 없는 세상
예수님은 "누구든지 귀가 있으면 들으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누구나 차별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으며,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듣고 깨닫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들을 귀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은 열린 마음의 준비와 각오가 필요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열린 귀, 들을 귀가 우리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4.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듣고 있습니까? 말씀을 듣고 삶에 적용하는 자가 되어 더욱 풍성한 열매를 맺는 자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구원에 이르도록 인도합시다.
5.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주의 깊게 듣고 삶에 적용하는 자가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구원에 이르도록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설교문 요약 3 :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저는 마가복음 4장 13-25절 말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본문의 개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입니다. 씨 뿌리는 사람은 밭에 씨앗을 뿌렸습니다. 그런데 씨앗이 떨어진 곳은 다르게 달랐습니다. 어떤 씨앗은 길가에 떨어졌고, 어떤 씨앗은 돌이 많은 땅에 떨어졌고, 어떤 씨앗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어떤 씨앗은 좋은 땅에 떨어졌습니다.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만이 열매를 맺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태도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에게 똑같이 전해지지만, 사람마다 그 말씀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다르기 때문에 열매도 다르게 맺는다는 것입니다.
2. 우리에게 주는 교훈
오늘 말씀에서 우리는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라는 말씀을 통해 세 가지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의 깊게 들어야 합니다.
길가에 떨어진 씨앗은 새들에게 먹히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마음속에 간직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그 말씀을 깊이 생각하지 않고 곧 잊어버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단순히 듣는 것에 그치지 말고, 마음속에 간직하며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돌이 많은 땅에 떨어진 씨앗은 싹이 나기도 했지만, 곧 햇볕에 타서 말라 버렸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말씀을 듣고 감동하기도 하고, 변화하기로 결심하기도 하지만, 곧 세상의 유혹과 고난에 굴복하여 믿음을 버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단순히 듣는 것에 그치지 말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셋째,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가시덤불 속에 떨어진 씨앗은 가시덤불에 밀려 자라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세상의 욕심과 걱정에 얽매여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말씀을 듣고도 세상의 욕심에 더 몰두하게 되고, 결국 믿음이 식어 버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세상의 욕심과 걱정에서 벗어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은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주의 깊게 듣고, 순종하며, 열매를 맺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믿음이 성장하고, 삶이 변화하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3. 결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주의 깊게 듣고, 순종하며,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4.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주의 깊게 듣고, 순종하며,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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