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6:1-13의 말씀은, 예수님에 대한 선입견으로 예수님을 배척한 나사렛 사람들의 어리석음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동시에,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음을 들고 세상에 나간 믿음의 제자들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문을 통해 우리의 자리를 생각하였습니다. 본문과 관련된 세 편의 새벽설교를 요약하였습니다.
마가복음 6:1-13,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
설교문 요약 1 : 배척과 파송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마가복음 6장 1절부터 13절까지 말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 본문은 예수님께서 고향 나사렛에서 배척당하시고 제자들을 둘씩 보내시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경험하신 배척과 파송의 사건을 통해 우리는 믿음과 사명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본론
1. 예수님의 고향에서의 배척
본문에 따르면 예수님은 나사렛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의 지혜와 권능에 놀라면서도 믿지 않고 오히려 그분의 출생과 직업, 가족 관계를 가지고 비난했습니다. 그 결과 예수님은 그곳에서 권능을 행하실 수 없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고향에서 배척당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선입견으로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평범한 목수의 아들로 알고 있었고, 그분이 메시아일 수 있다는 것을 믿지 못했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말씀과 행동이 자신들의 기존 관념과 맞지 않아서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2. 제자들의 파송
예수님은 고향에서 배척당하신 후 제자들을 둘씩 보내시며 복음을 전파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는 양식, 주머니, 동전, 두벌 옷 등 여행 필수품마저 챙기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복음 전파의 시급성을 강조하시고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신뢰를 요구하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둘씩 짝지어 떠났습니다. 그들은 어떤 어려움도 겪지 않고 복음을 전파할 수 있었을까요? 분명 그렇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처럼 배척과 반대에 직면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께서 주신 권능과 말씀을 의지하며 흔들리지 않고 사명을 수행했습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믿음과 사명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첫째, 우리는 예수님을 선입견 없이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단순한 목수의 아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어야 합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사명을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려움과 반대에 직면해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으로 사명을 수행해야 합니다.
셋째,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신뢰를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여행 필수품을 챙기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필요한 것을 채워주실 것이라는 신뢰를 요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믿음과 사명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주님을 선입견 없이 믿고, 주님의 사명을 위해 헌신하며, 주님께 대한 온전한 신뢰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설교문 요약 2 : 예수님을 바라보는 관점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저는 마가복음 6장 1절부터 6절까지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예수님은 고향 나사렛에서 가르치시지만 사람들은 예수님을 육신의 눈으로 바라보며 믿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배우고자 합니다.
본론
1. 육신의 눈으로 바라보는 자
본문에 따르면 예수님은 나사렛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의 지혜와 권능에 놀라면서도 믿지 않고 오히려 그분의 출생과 직업, 가족 관계를 가지고 비난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단순한 목수의 아들로 알고 있었고, 그분이 메시아일 수 있다는 것을 믿지 못했습니다.
2. 영의 눈으로 바라보는 자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예수님을 육신의 눈으로 바라보지 않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로 믿고 그분의 말씀을 순종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권능을 경험하며 그분을 따릅니다. 특히,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주신 권능을 믿고 세상에 나아가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들은 기적을 경험했고 복음 전파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였습니다.
3. 우리는 어떻게 예수님을 바라볼까?
우리는 예수님을 영의 눈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이는 예수님을 단순한 인간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로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그분의 권능을 경험하며 그분을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믿음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순종하는 자는, 주께서 주신 권능을 소유하며 주께서 맡기신 사명을 완수할 수 있습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을 영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육신의 눈으로 바라보지 말고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로 믿어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그분의 권능을 경험하며 그분을 따라야 합니다. 오늘도 능력의 예수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예수님을 영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주님을 육신의 눈으로 바라보지 말고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로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또한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그분의 권능을 경험하며 그분을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설교문 요약 3 :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마가복음 6:1-13의 말씀을 본문으로,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본문 말씀은 마가복음 6장 1-13절입니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고향 나사렛의 회당에서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시는 장면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놀라면서도 예수님의 출신과 신분으로 인해 예수님을 배척합니다. 예수님은 선지자도 고향에서는 존경받지 못한다고 하시며 더 이상 권능을 행하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소수의 병자를 고쳐 주셨습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파송하시면서 권능을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제자들을 영접하지 않을 수도 있고, 듣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음을 전하며 많은 권능을 행했습니다.
본론
그렇다면 제자가 있어야 할 자리는 어디일까요?
첫째, 제자가 있어야 할 자리는 사명의 자리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가서 온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막 16:15). 제자의 사명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말로 전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가르침을 본받아 살아가는 것입니다.
둘째, 제자가 있어야 할 자리는 거절의 자리입니다. 우리가 사명을 감당할 때 어디서나 환영받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도 고향 사람들에게 배척당하셨습니다. 제자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해 박해와 고난을 당했습니다. 우리 역시 세상의 가치관과 다른 삶을 살아가면서 거절과 반대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셋째, 제자가 있어야 할 자리는 그럼에도 사명의 자리입니다. 배척을 당했다고 해서 우리의 사명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제자는 배척당하더라도 사명의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예수님은 배척당하셨지만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셨습니다. 우리 역시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사명을 완수해야 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제자로서 어디에 있어야 할까요? 우리는 사명의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거절과 반대에 직면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사명의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28:20).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의 사명을 이루도록 도우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하며 사명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 나가야 합니다.
참고할 글
- [2월 23일 묵상] 마가복음 6:1-13, 예수님을 바라보는 두 관점들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 마가복음 6:1-13, 배척과 파송 - 매일성경 큐티 구조와 주석
- 마가복음 6:1-13, 예수님의 길, 우리의 길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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