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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부갓네살(Nebuchadnezzar, נְבוּכַדְנֶאצַּר), 고대 바벨론의 위대한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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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을 큐티하면서 예레미야의 시대에 등장하는 느부갓네살에 대해 궁금해졌고, 고대 메소포타미아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인물 중 하나인 느부갓네살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바벨론의 갈데아 왕조의 두 번째 왕으로, 기원전 605년부터 562년까지 43년간 통치했습니다. 느부갓네살(Nebuchadnezzar, נְבוּכַדְנֶאצַּר), 고대 바벨론의 위대한 왕 느부갓네살의 이름은 아카드어로 'Nabu-kudurri-uṣur'라고 하며, 히브리어로는 'נְבוּכַדְנֶאצַּר'로 표기됩니다. 그의 통치 기간은 바벨론 제국의 전성기로 여겨집니다. 느부갓네살의 이름은 "느보(Nebo) 신(神)이 국경을 지켜주셨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느보는 바벨론의 신 중 하나로, 이 이름은 느부갓네살의 통치와 바벨론 제국의 수호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군사적 성과 느부갓네살은 뛰어난 군사 지도자였습니다. 그의 가장 주목할 만한 승리는 기원전 605년 유프라테스 강 인근 갈그미스에서 애굽군을 상대로 거둔 것입니다. 이 승리로 그는 시리아와 팔레스타인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했습니다. 그의 군사 원정은 다메섹을 포함한 여러 도시들을 정복하고 조공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아라비아 반도까지 진출하여 많은 전리품을 획득했습니다. 유대 왕국과의 관계 느부갓네살의 통치 기간 중 가장 잘 알려진 사건 중 하나는 유대 왕국과의 충돌입니다. 기원전 597년, 그는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여호야긴 왕을 폐위시켰습니다. 이후 여호야긴의 삼촌인 시드기야를 왕위에 앉혔습니다. 그러나 시드기야의 반란으로 인해 느부갓네살은 기원전 586년 다시 예루살렘을 공격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솔로몬의 성전이 파괴되고 많은 유대인들이 바벨론으로 끌려가는 '바벨론 포로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유대교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건축 업적 느부갓네살은 뛰어난 건축가이기도 했습니다. 그의 통치 기간 동안 바빌론은 대대...

바벨론의 세 시기와 느부갓네살, 그리고 유다에 대한 바벨론의 세 번의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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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은 긴 역사를 가진 제국이었습니다. 특히 구 바벨론은 함무라비 왕 등을 통하여 최고의 영광을 누린 제국이었습니다. 신 바벨론의 위대한 왕은 느부갓네살이며, 예루살렘을 세 번 침공하였습니다. 다니엘서에 대한 참고 자료를 정리하였습니다. 바벨론의 세 시기와 느부갓네살, 그리고 유다에 대한 바벨론의 세 번의 침공 바벨론 제국의 세 시기 고대 세계의 위대한 제국이었던 바벨론의 긴 역사는 일반적으로 세 시기로 구분이 됩니다. 1. 구 바벨론(B.C. 약 1900-1600) 구 바벨론은 문명의 황금 시대를 누렸던 강력한 제국이었습니다. 메소포타미아 전역을 치리한 유명한 법을 만든 함무라비 왕 같은 권력 있는 왕이 다스린 시대였습니다. 2. 중간 바벨론(B.C. 1100 년경) 구 바벨론 시대는 바벨론의 대적 앗수르가 바벨론 도성과 그 주위를 침범했던 암흑 시대였습니다. B.C. 1100년 경의 한정된 기간 동안 느부갓네살 1세는 이들 적대적인 침략자들로부터 바벨론을 해방시킬 수 있었고 도성 안에 마르둑 신의 신상을 회복시켰습니다. 그 다음으로 이 시기를 다스린 왕은 왕하 20:12과 사 39:1에, 병에서 회복된 유다 왕 히스기야를 축하하기 위하여 사절단을 보냈다고 언급된 므로닥-발라단(Merodach-Baladan)이었습니다. 그는 B.C. 721년부터 709년까지 바벨론의 왕이었습니다(왕하 20:12, 사 39:1). 3. 신 바벨론(B.C. 626-539) 세계사 책에서 보통 신 바벨로니아로 불려집니다. 앗수르로부터 바벨론을 해방시킨 사람은 나보포라살(Nabopolassar, B.C. 626-605)이었습니다. 신 바빌로니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었고 잘 알려진 왕은 신 바벨론 제국을 세운 느부갓네살 2세(B.C. 605-562)였습니다. 그는 유명한 제국의 창건자였으며 바벨론 도성을 탁월하게 건축한 위대한 건축가이기도 하였습니다. 신 바벨론의 왕들 나보포라살(B.C. 626-605) - 느부갓네살 2세(B.C. 605-562) - 아멜-마르둑(B.C. 562-5...

[다니엘 주석] 다니엘 4장 28절-33절, 짐승 가운데로 쫓겨난 느부갓네살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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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4장 28절부터 33절까지의 말씀은, 왕이 꾸고 다니엘이 해석한 대로 꿈이 이루어지는 장면입니다. 왕은 일종의 정신병에 걸려서 바깥으로 쫓겨나게 됩니다. 매일성경큐티를 위한 자료와 새벽설교를 위한 자료인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다니엘 4장 28절-33절, 짐승 가운데로 쫓겨난 느부갓네살 우리는 여기서 느부갓네살의 꿈이 성취되고 다니엘의 해몽이 정당화되며 확증받는 것을 보게 된다. 느부갓네살이 다니엘을 기뻐했는지 싫어했는지 그의 말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모른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인내. "이 모든 일이 다 느부갓네살 왕에게 임하였느니라" (29절). 느부갓네살 왕은 자기 죄를 회개하거나, 가난한 포로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은 것 같다. 그의 평안함은 그 동안뿐이었다. 왜냐하면 느부갓네살이 "사로잡힌 자들을 그 집으로 놓아보내지 않은 것" 은 여전히 하나님과 쟁정이었기 때문이었다(사 14:17). 다니엘은 그에게 회개할 것을 충고하였고, 하나님은 그의 말씀에 신실하시므로 그는 왕에게 1년의 여지를 주셨다. 하나님은 죄인들에 대해서 오래 참으신다는 사실을 주목하자. 왜냐하면 "하나님은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벧후 3:9). 느부갓네살의 오만불손함. 왕은 오만불손하여 하나님의 인내를 악용했다. 느부갓네살은 호화로운 바벨론의 왕궁에서 거닐었다. 그는 모든 속령과 함께 자기의 명령 하에 있는 광대한 도성의 전경에 회심의 미소를 지으면서 교만하게 거닐고 있었다. 그는 혼자말로 했거나 또는 자기 주위 사람들에게 말했다. 아마 그는 모모한 외국인들에게 자기 왕국의 영광을 보여 주면서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이 바벨론은 크지 않은가?" 그렇다 그 성은 대단히 방대해서 성안에서 45마일을 걸을 만큼 넓었다. 성안에는 사람들이 넘쳤고, 그들은 모두 부유했다. 그 도시는 황금의 도시였고 그것의 위대성을...

[다니엘 주석] 다니엘 4장 1절-3절, 느부갓네살의 하나님 찬양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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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4장 1절부터 3절까지의 말씀은, 느부갓네살이 다니엘과 세 친구들의 놀라운 모습들을 보면서 놀라움 가운데 하나님을 찬양하는 장면과 그가 선포한 칙령의 서론적인 부분입니다. 매일성경큐티와 새벽설교를 위한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다니엘 4장 1절-3절, 느부갓네살의 하나님 찬양 느부갓네살의 조서 여기에는 왕이 반포하는 조서나 포고문 또는 회람용 서신의 일반적 형식이 약간 비췬다(1절). 느부갓네살이 사용한 문체는 허세나 화려한 게 전혀 없고 평이하며 간결하며 꾸밈이 없이 "느부갓네살 왕" 이라고만 되어있다. 다른 때 같으면 그는 어마어마한 표현으로 자기 칭호를 과장하련만 여기서는 그 모든 허세를 버리고 있다. 왜냐하면 그는 늙었고 혼미한 정신 상태에서 회복한지가 얼마되지 않은 때문이다. 그의 정신 이상은 그를 비천하게 만들고 굴욕을 당하게 만들었었는데 그는 이제 하나님의 크신 주권을 심사숙고하여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이 포고는 자기 백성을 대상으로 할 뿐만 아니라 천하에 거하는 모든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것은 이 문서에 접하게 될 모든 자를 향해서도 선포된 것이다. 여기에는 그 자신의 수치스런 기록이 내포되어 있지만 그는 모든 자들이 이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는 바램을 가지고 말한다. 아마 왕 자신이 반포하지 않았더라면 어느 누구도 감히 이를 공포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다니엘은 원본 그대로 출간했을 것이다. 그는 온갖 부류의 사람들에게 이 말을 주목하라고 엄명을 내린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이 기록에 관계가 있으며 이 말씀은 모든 자에게 유일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자기 글의 대상자들에게 일반적 형식으로 "너희에게 많은 평강이 있을지 어다" 라고 인사를 건넨다. 명령을 내리면서도 안부를 빌며 그 나라의 아비답게 자기 백성을 축복하는 것은 왕에게 어울리는 행위이다. 느부갓네살 조서의 내용 여기에는 조서의 내용이 나온다. 그가 이 조서를 쓰는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

[다니엘 주석] 다니엘 3장 1절-7절, 느부갓네살의 황금 신상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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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3장 1절부터 7절까지의 말씀은, 느부갓네살이 황금으로 신상을 만들고 모든 사람에게 절하라고 명령한 내용입니다. 엄청난 크기의 신상을 두라 평지에 세워 절하게 하고 낙성식을 거행하여 힘을 과시하였습니다. 본문의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다니엘 3장 1절-7절, 느부갓네살의 황금 신상 - 주석과 해설 정리 이 기사의 사건 연대에 관해 확실한 것은 나오지 않는다. 다만 이 신상이 느부갓네살의 꿈과 관련이 있다면 그 때로부터 오래지 않아 이 신상이 건조됐다고 할 수도 있다. 흑자는 이것을 느부갓네살 통치 칠년 경으로 계산한다. 그것은 곧 여호야김이 포로되기 일년 전이다. 다음을 관찰하자. 느부갓네살이 건립한 황금 신상 느부갓네살은 경배시키기 위해 금으로 신상을 건립했다. 바벨론은 이미 우상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럼에도 이 교만한 왕은 또 하나의 우상을 더 세우지 않으면 안 되었다. 왜냐하면 살아계신 단한 분의 하나님을 저버리고 많은 신들을 세우는 자들은 자기들이 세운 신들이 그다지 만족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며 또 우상에게 대한 욕심은 너무나 욕구부족이어서 그들은 그 수를 무한정하게 늘릴 것이며 끝없이 우상 편력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상 숭배자들은 진기함과 다양함을 좋아한다. 그들은 새 신들을 택하였다(삿 5:8). 많이 가진 자들은 더욱 많이 가지고 싶어할 것이다. 느부갓네살 왕이 이 신상을 세운 것은 자기의 절대적 왕권을 행사하여 자기 마음에 드는 신을 세우기 위함이다. 다음 사실을 관찰하자. 1. 이 신상의 값비쌈. 그것은 금으로 된 신상이었다. 물론 전체가 순금으로 된 것은 아닐 것이다. 비록 그가 부유했다고 하지만 그럴 만한 여유가 없었을 것이며 다만 금으로 입혔을 것이다. 거짓신들의 숭배자들은 우상 건립과 숭배에 심적 부담을 느끼지 않는 것이 보통이란 점을 잊지 말자. 우상 숭배하는데는 사람들이 주머니에서 금을 쏟아내며(사 46:6) 이것은 참 하나님 예배에 인색한 우리들의 낯을 뜨겁게 만든다. 2. 이 신상의 웅대함. 그것은...

[다니엘 주석] 다니엘 2장 1절-13절, 왕의 잊어버린 꿈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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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의 포로로 붙잡혀 온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채식을 함으로써 신앙의 경건성을 지켰습니다. 오늘 본문인 다니엘 2장 1절부터 13절까지의 말씀에서는, 느부갓네살 왕이 꾸었다가 잊어버린 꿈 때문에 번민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본문의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다니엘 2장 1절-13절, 왕의 잊어버린 꿈 - 주석과 해설 정리 이 이야기의 연대에는 해석상 큰 어려움이 있다. 이 일은 느부갓네살 통치 2년의 일로 기록되어 있다(1절). 그런데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의 통치 원년에 바벨론으로 끌려갔고, 그는 왕 앞에 나가기 전 삼 년 간 개인 교사들 밑에서 교육을 받은 것 같다(1:5). 그럴 것이다. 다른 소년들의 교육 기간은 삼 년으로 지정되었지만 다니엘은 너무 진도가 빨라 일 년이 되자 바로 정치에 참여케 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느부갓네살의 재위 이년에는 다니엘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을 것이다. 흑자는 이것을 느부갓네살의 단독 통치이년으로 해석한다. 왜냐하면 이 때는 그가 자기 부왕과 공동 통치한 지 5,6년 되기 때문이다. 또 어떤 사람들은 이 일이 다니엘과 그의 동무가 왕을 모신지 이 년 되는 해에 일어난 것으로 읽는다. 요셉이 해몽에 익숙해진 이 년 뒤 바로왕의 꿈을 해석했던 것처럼 다니엘도 그 기술을 터득한지 이 년이 지나서 해몽을 하게 됐다는 것이다. 나는 느부갓네살 재위 36년에 있은 애굽 정복 후 이 년 설보다 차라리 상기 여러 견해를 더 지지하는데 그 이유는 우리가 에스겔서에서 보는 대로 애굽 정복 훨씬 전에 다니엘이 이미 지혜와 기도의 힘으로 유명한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기사 즉-요셉이 지혜와 기도로 탁월했다는-느부갓네살의 통치 초기에 놓여져야 한다. 여기서 다음 사실을 관찰하자. 번민하는 느부갓네살 느부갓네살은 꿨다가 잊어버린 꿈 때문에 크게 번민하였다. 그는 꿈들(복수형에 주목)을 꾸었다. 그 꿈은 분명히 별개의 여러부분으로 된 꿈이거나 마치 많은 꿈처럼 그의 머리 속을 채운 꿈일 것이다. 솔로몬은 "꿈이 많으면 헛된 것이...

다니엘 2장 26절-45절, 다니엘이 환상 중에 본 신상의 황금 머리 부분 - 바벨론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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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이 환상 중에 금 신상을 보는 장면이 다니엘서에 등장합니다. 머리는 금이며 가슴과 팔은 은으로 묘사되고 넓적다리는 청동으로 표현되어 있고 강철 다리와 진흙과 철로 된 발을 가진 신상은 다양한 국가들에 대한 예언의 말씀입니다. 신상의 금으로 된 머리는 바벨론 제국을 가리킵니다. 다니엘 2장 26절-45절, 다니엘이 환상 중에 본 신상의 황금 머리 부분 - 바벨론 제국 역사적 배경과 성경적 배경 강력한 바벨론 제국 예수님께서 탄생하시기 약 600년 전, 오늘날의 이라크 지역을 중심으로 번성한 바벨론 제국(주전 626년-539년)은 중동 지역에서 가장 강력하고 부유한 왕국이었습니다. 특히 바벨론의 전성기를 이룬 느부갓네살 왕은 남유다의 예루살렘 성을 포위하고 다니엘과 고위직의 유대인들을 포로로 끌고 갔습니다. 또 그는 예루살렘 성전의 성물들과 그릇들의 일부를 바벨론으로 옮겨 갔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의 꿈 어느 날,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은 꿈을 꾸었고, 그 꿈으로 인하여 괴로워하였습니다. 결국 왕은 신하들 중에 박사들에게 꿈을 말하고 해석하지 못하면 죽이겠다고 위협하였습니다(단 2:5-11). 아무도 해석하지 못했지만, 여호와의 영이 충만한 다니엘은 왕에게 꿈을 해석해 주겠다며 시간을 달라고 요청합니다. 다니엘은 하나님께 기도하였고,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꿈의 내용과 그 의미를 가르쳐 주셨습니다(단 2:12-23). 꿈에 나타난 신상 꿈은 네 부분으로 만들어진 신상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신상의 머리는 금으로 되어 있고, 가슴은 은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배와 넓적다니는 청동이었고 다리는 강철로 이루어져 있었고 발은 철과 진흙이 뒤섞여 있었습니다. 갑자기 큰 바위가 이 신상을 쳐서 무너 뜨렸고 큰 산이 되어 온 땅에 가득 차게 됩니다(단 2:31-35). 바벨론의 통치자가 된 다니엘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꿈에 대한 해석을 느부갓네살에게 알려 주었고,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을 바벨론의 통치자로 세웠습니다(단 2:36-45). 신상의 머리 다니엘 2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