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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과 포도원 품꾼 비유(마태복음 20장) - 순종과 은혜의 삶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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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은 우리의 신앙과 일상에서 중요한 주제입니다. 본 글에서는 예수님의 포도원 품꾼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공의로운 섭리와 은혜의 본질을 살펴보고, 그분의 뜻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지 탐구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포도원 품꾼 비유(마태복음 20장) - 순종과 은혜의 삶을 배우다 서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의 중요성   인간은 자신의 뜻과 계획을 우선시하며 삶을 설계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뜻이 모든 것에 우선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생각을 초월하며, 그분의 계획은 항상 선하고 완전합니다. 포도원 품꾼의 비유는 이를 잘 보여주는 예입니다. 비유 속 품꾼들은 각기 다른 시간에 고용되었지만, 동일한 보상을 받았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이 인간의 기준과 논리를 뛰어넘는다는 사실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은 단순히 종교적 의무를 다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고, 그분의 계획을 신뢰하며 따르는 결단을 의미합니다. 이는 때로 우리의 기대와 다를 수 있지만, 그분의 뜻을 따라갈 때 우리는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본 논문은 포도원 품꾼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뜻과 은혜,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탐구하고자 합니다.   본론 첫째, 하나님의 뜻과 공의로운 섭리   하나님의 뜻은 인간의 시각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포도원 품꾼의 비유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공의는 인간의 논리로는 다소 불합리하게 보일 수 있지만, 이를 통해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의 깊이를 엿볼 수 있습니다. 비유 속 포도원 주인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각기 다른 시간에 일꾼들을 고용합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먼저 일한 이들은 자신들이 받은 보상이 적절하다고 여겼으나, 나중에 온 품꾼들이 같은 보상을 받자 불평을 합니다. 그러나 주인...

성경에 관한 질문과 대답 33. 노아의 방주와 대홍수: 성경의 교훈과 현대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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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와 대홍수 이야기는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 인간의 믿음과 불신앙을 보여줍니다. 이는 믿음, 순종, 인내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하며, 현대 사회에도 적용될 수 있는 귀중한 영적 교훈을 제공합니다. 노아의 방주와 대홍수: 성경의 교훈과 현대적 의미 성경의 창세기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와 대홍수 이야기는 기독교 신앙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역사적 사건을 넘어 인류의 죄와 하나님의 심판, 그리고 구원에 대한 깊은 영적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노아 시대의 세상 창세기 6장에 따르면, 노아 시대의 세상은 두 부류의 사람들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들"로 불리는 경건한 사람들과 "사람의 딸들"로 불리는 세속적인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두 집단이 결혼을 통해 섞이면서 세상은 점점 더 악해졌고, 결국 하나님은 세상을 심판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노아와 방주 건설 하나님은 의로운 사람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방주는 노아와 그의 가족, 그리고 각종 동물들을 구원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노아는 120년 동안 방주를 지으면서 동시에 "의의 전파자"(베드로후서 2:5)로서 임박한 심판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노아의 경고를 무시했고, 결국 홍수로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대홍수와 구원 40일 동안의 비와 150일 동안 물이 땅을 덮은 후, 노아와 그의 가족, 그리고 방주에 탄 동물들만이 살아남았습니다. 이 사건은 미래에 있을 세상의 멸망을 예표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베드로후서 3:6-7). 방주는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홍수 후의 세상 물이 빠진 후, 노아는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와 언약을 맺으시고 다시는 홍수로 세상을 멸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으며, 그 증표로 무지개를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인간에게 동물을 먹을 수 있는 허락을 주셨지만, 피째 먹는 것은 금지하셨습니다. 현대적 의미와 적용 노아의...

성경에 관한 질문과 대답 31. 성경 속 가인과 아벨 이야기의 의미와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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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는 인간의 죄와 형제애, 그리고 하나님의 정의와 자비를 다루고 있습니다. 가인은 자신의 제물을 받아들이지 않은 하나님에 대한 질투와 분노로 아벨을 죽였고, 그로 인해 유랑자가 되는 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가인을 보호하기 위해 그에게 표를 주어 누구도 그를 해치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형제를 돌보고, 질투와 분노를 경계하며, 하나님께 진심으로 헌신해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성경 속 가인과 아벨 이야기의 의미와 교훈 핵심 내용 성경 속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는 창세기 4장에 기록되어 있으며, 이는 인류 최초의 살인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형제 간의 다툼을 넘어 인간의 본성과 죄, 그리고 하나님의 정의와 자비를 깊이 탐구하게 합니다. 1. 가인과 아벨의 배경 아담과 하와의 두 아들, 가인과 아벨은 각각 농사와 목축을 담당했습니다. 가인은 땅의 소산을 하나님께 제물로 바쳤고,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을 바쳤습니다. 하나님은 아벨의 제물을 기뻐하셨으나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2. 가인의 질투와 분노 하나님께서 아벨의 제물을 받으시고 자신의 제물을 받지 않으시자, 가인은 크게 분노했습니다. 하나님은 가인에게 경고하셨습니다.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창세기 4:7). 그러나 가인은 경고를 무시하고, 아벨을 들로 유인하여 그를 죽였습니다. 3. 하나님과의 대화 아벨을 죽인 후, 하나님은 가인에게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가인은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이니까?”라고 대답하며 거짓말을 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네 아우의 피 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라고 하시며, 가인을 저주하셨습니다. 그로 인해 가인은 땅에서 유리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4. 가인의 벌과 자비 가인은 자신의 벌이 너무 무겁다고 하나님께 호소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에 관한 성경 이야기와 부활에 관한 신구약 성경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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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은 구약 성경의 예언의 성취이자 신약 성경의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주님의 부활로 인해 우리가 구원을 받았고 하나님의 사랑이 성취되었음을 증명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에 관한 성경 이야기와 부활에 대한 신구약 성경의 성경 구절을 정리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에 관한 성경 이야기와 부활에 관한 신구약 성경 구절 예수님의 부활에 관한 성경 이야기 기독교 신앙의 근본인 예수님의 부활 예수님의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근본입니다. 부활이 없다면,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축복에 대한 믿음은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셨을 때, 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라는 사실이 증명되었으며 대속의 은혜와 구원, 하나님과 인간의 화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활은 말 그대로 예수님의 육신이 죽음에서 다시 살아난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죄명과 죽음 예수님은 성전을 무너뜨렸다가 3일 만에 다시 재건할 것이라는 주장과 유대인의 왕이라고 말씀하신 죄로 유대 종교지도자들에게 고발을 당하셨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으셨습니다. 결국 사형을 언도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못박히셨습니다. 그분의 십자가 양쪽에는 두 명의 강도가 같이 매달려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운명하신 후, 그분의 시신은 새마포 천에 싸여 무덤에 장사되었으며, 무덤 입구는 큰 돌로 막혔습니다. 입구에는 로마 군인들도 지키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 사건과 빈 무덤 그러나 그가 십자가에서 죽으신지 3일째 되던 날, 주일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다른 마리아는 예수님의 무덤을 찾았고 그 무덤이 비어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주의 천사가 예수님의 부활 사실을 알렸고, 예수님께서도 부활하신 후 막달라 마리아를 빈 무덤에서 만나 주셨습니다.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에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이전에 미리 제자들에게 부활에 대하여 말씀하셨고, 그가 하신 말씀대로 다시 살아 나셨습니다. 이어지는 성경 구절들은, 주님의 부활을 증...

시편 18편 1절-2절 다윗의 노래, 아동부주일예배설교 교사중점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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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말씀    시편 18편 1절~2절,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 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 외울말씀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편 18:1) ■ 중점 사항    하나님께서는 사울의 손에서 다윗을 매번 건져 주셨고, 원수인 적과의 싸움에서도 승리하도록 지켜 주셨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다윗은 자신을 높이기보다 오히려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며  우리를 위험에서 건져 주시는 분은 하나님 한 분이라는 것을 알고 위태로운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주님께 부르짖는 일뿐임을 깨달아 하나님 만을 사랑하며 찬양하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 스토리 성경 이야기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이스라엘 모든 성읍에서 여인들이 나와 춤추며 노래했어요. 사울은 그 노래가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자신보다 다윗을 칭찬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다윗을 미워하고 죽이려고 했어요. 다윗은 사울을 피해 머나먼 길을 도망쳤고, 사울은 끈질기게 다윗을 쫓아왔어요.     어느 깊은 밤, 다윗은 용감한 자신의 부하와 함께 사울이 자고 있는 장막에 들어갔어요. 다윗은 사울의 머리 위에 놓여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나왔어요. 사울을 죽일 수 있었지만,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창과 물병을 사울 왕에게 돌려주며 말했어요.     "왕이시여, 저는 왕의 생명을 아껴 주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도 이처럼 내 생명을 아껴 주실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어려운 일에서 나를 구해 주실 것을 ...

사무엘상 17장 45절-49절 하나님과 함께라면 문제없어요, 아동부주일예배설교 교사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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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리앗이라는 거인 앞에서 이스라엘의 모든 군인들이 두려워 떠는 전쟁터에서, 다윗은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골리앗 앞에 섰습니다. 그는 자신의 힘이나 지혜, 자신의 무기를 의지한 것이 아니라, 오직 이스라엘의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골리앗 앞에 섰습니다. 다윗의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골리앗을 단번에 쓰러뜨리도록 역사하셨습니다. 사무엘상 10장 19절-24절 왕으로 뽑힌 사울 왕 이야기, 아동부예배설교 교사지침 사무엘상 17장 45절-49절 믿음,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거에요, 아동부주일예배설교 하나님과 함께라면 문제없어요! 교육포커스    이스라엘 백성들은 큰 곤경에 처하고 맙니다. 그들이 바랐던 왕조차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을 위협하는 골리앗은  하나님의 군대인 이스라엘을 모욕했고 더욱이 칼과 창과 단창으로 이스라엘을 공포에 떨게 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보잘 것 없는 물매와 돌을 가지고 나갔습니다.     이 전쟁에서 중요한 것은 무기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 다. 오늘 말씀을 들으며 이 귀한 진리를 깨닫는 어린이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경 이야기 BIBLE STORY    사울이 다스리던 때였어요. 블레셋의 장수 골리앗이 군대를 이끌고 이스라엘에 싸움을 걸어왔어요. “으하하!! 나와 싸울 사람을 한 명 보내라! 그가 나를 이기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다. 그러나 내가 이기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야 한다! 으흐흐!”     골리앗은 얼마나 크고 거대한 사람이었는지, 오늘날로 계산하면 키가 약 295cm예요. 이스라엘 백성과 사울 왕은 너무 두려웠어요.     한편,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전쟁터에 오게 된 다윗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는 골리앗의 말을 듣고 너무 속상했어요. 그래서 사울 왕을 찾아갔어요.  “제가 나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

사무엘상 10장 19절-24절 왕으로 뽑힌 사울 왕 이야기, 아동부예배설교 교사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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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거부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첫번째 왕은 사울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사울을 왕으로 세우면서 제비뽑기를 했고, 그 과정은 모두 하나님의 선택을 확신하는 사무엘의 자세에 있었다는 사실을 가르치는 본문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사울 왕을 세우는 과정을 강조하며 아동부예배설교를 전해야 합니다. 교육포커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 광야에서 인도해 내신 하나님을 잊었습니다.  그들은 참된 왕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이웃 나라와 견주어 눈에 보이는 왕을 요구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요구에 응답하시지만,  직접 새로운 왕을 선택하셔서 궁극적으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것은 하나님이심을 나타내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배우며 내 삶을 내 뜻대로 사는 것 같아도, 우리를 다스리시는 참 주인은 오직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성경이야기 이스라엘 백성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버리고, 눈에 보이는 왕을 세우기 원했어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말을 들어주기로 하셨어요. 그리고 사무엘에게 말씀하셨어요. “내일 한 사람이 너에게 갈 것이다. 너는 그 사람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아라!" 다음 날, 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신을 찾아온 사울에게 기름을 부었어요.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스바로 불러모으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어요.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구원하고, 너희를 괴롭히던 나라로부터 구해 줬다. 그러나 너희는, 너희를 모든 고난에서 건져 낸 하나님을 버리고 왕을 세워 달라고 나에게 요구하는구나.” 사무엘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을 왕으로 세우기 위해서 제비를 뽑았어요. 모든 사람 중에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지요.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었어요.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위해서, 직접 이스라엘의 왕을 뽑아 주신 거예요. 이스라엘의 참된 왕은 오직 하...

사무엘상 3장 7절-11절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요, 아동부예배설교 맥추감사주일 교사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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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포커스    사사시대에서 왕정시대로 넘어가는 혼란한 시기,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던 때, 하나님께서는 민족의 희망으로 사무엘을 부르셨습니다.  사무엘은 어려서부터 실로에 서 자라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서 듣고 배웠으며  하나님께서 친히 불러 주신 사람이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민족의 희망으로 자라가는 다음세대가 되도록 기도하며 지도해야 합니다. 성경 이야기    사무엘은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전 안에 살며,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무럭무럭 자라났어요. 사무엘의 엄마, 한나가 귀한 아들 사무엘을 하나님께 드렸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의 전에서 생활하던 사무엘에게 어느 날,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요. 잠자리에 누워 있는 자신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거든요.  “엘리 제사장님이 나를 부르시나 봐!”     사무엘은 엘리 제사장에게 달려갔어요.  “아니, 나는 너를 부르지 않았단다.”     이상하게도 같은 일이 두 번 더 반복되자, 엘리 제사장은 비로소 하나님이 사무엘을 부르신다는 것을 알았어요. 엘리 제사장은 다시 사무엘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면  “하나님! 말씀하세요. 주의 종이 듣겠습니다.” 라고 대답할 것을 일러 주었지요. 이윽고  “사무엘! 사무엘!"  부르는 소리가 있자, 사무엘은 엘리 제사장이 알려 준대로 했어요.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앞으로 하나님이 하실 일을 알려 주셨어요.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였던 사무엘은, 후에 이스라엘에 왕이 세워지기 전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스렸어요. 사무엘을 부르신 하나님은 우리도 부르세요.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해요. 더 깊은 말씀 묵상_사무엘    제목만 보면 이 책의 주인공은 사무엘 같지만 사실 가장 비중이 큰 사람은 다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