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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장 1절-11절, 예수님과 세례 요한의 공통점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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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마가복음 1장 1절부터 11절의 말씀은, 세례 요한의 사명에 대한 예언과 그의 세례 사역, 그리고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을 알리며 인류 구원의 역사가 펼쳐집니다. 마가복음 1장 1절-11절, 예수님과 세례 요한의 공통점 설교문 요약 1 : 예수님과 세례 요한의 공통점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공생애를 시작하신 것은 복음 전파를 통하여 택한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때로는 귀신을 쫓아내고 각종 병자도 고치셨지만 이 모든 일은 우리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주시기 위한 한 방법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시에 수많은 무리들은 대부분 예수님의 일의 본뜻을 잘 모르고 자기의 육신적이고 지엽적인 유익을 좇아 예수님을 따라 다닌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세례 요한은 그들과 달랐습니다. 세례 요한은 어떤 일을 했습니까?  첫째,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일을 준비했습니다. 요한의 생활은 검소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가 세상적인 어떤 윤리와 도덕을 전한 것이 아니고, 메시야적 관념에 의하여 예수님께서 오실 것을 선포하고, 죄사함을 받으려고 외치며 죄씻는 상징적 표현인 세례를 베풀 때 수많은 사람이 그의 외침에 따랐습니다. 예루살렘과 요단강 사이의 거리는 30km나 되고 그 길이 매우 험한데도 예루살렘에서 요한의 외침에 의하여 회개한 유대인들이 요단강까지 나가서 세례를 받았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또, 얼마나 그들이 요한을 지지했는가를 보여 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대단한 요한이 예수님께서 나오실 때 자기는 낮아지고 예수님만 높이며 증거했습니다. 그는 자기 뒤에서 오시는 성령으로 세례 주시는 예수님을 소개하며 자기는 그 분의 길을 예비하는 자로 소개했습니다.  둘째,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나 죄인과 함께 생활하시며 죄인과 같은 일을 당하셨습니다. 우리처럼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배고프셨고 피곤...

마태복음 21장 23절-32절,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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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1장 23절부터 32절까지의 말씀은, 이스라엘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께 어떤 권위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의 세례를 예로 드시며 이스라엘의 불신앙을 꾸짖으셨습니다. 마태복음 21장 23절-32절,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 이스라엘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였습니다.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성전에서 주님께 나아와 무슨 권세로 일하는가에 대해 정중하게 질문했습니다. 그들이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사람의 불신은 시대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첫째, 요한의 세례. 예수님은 요한의 세례로써 질문에 답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1:25,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백성의 종교지도자들은 스스로 함정에 빠져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고 궁색한 대답을 늘어 놓자 주님께서도 대답을 보류하셨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교만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대해 우리는 겸허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누구를 통해 말씀하시든지 자신을 낮추고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세상은 '무슨 권세'를 요구하지만 하나님은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둘째, 두 아들의 비유.  두 아들의 비유는 이스라엘이 버림받게 되는 그 이유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1: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세례 요한은 이스라엘을 회개시키고 주님을 믿게 하기 위해 먼저 보내신 선지자였습니다. 세례 요한을 거절한 것은 메시야를 거절한 행위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세리와 창기를 멸시하였습니다. 세리와 창기는 죄인으로 정죄를 받았습니다. 스스로 율법의 의에 우월감을 가졌던 종교지도...

마태복음 14장 1절-12절, 순교자 세례 요한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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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4장 1절부터 12절까지의 말씀은, 세례 요한이 분봉 왕 헤롯과 헤로디아의 불합리한 행위를 책망한 내용과 그에 따른 세례 요한의 죽음에 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내용을 통해, 당시의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를 확인하고 강해 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4장 1절-12절, 순교자 세례 요한 세례 요한은 혜성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진 선지자요 선구자였습니다. 그의 메시지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였습니다. 인기 없는 그의 메시지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백성과 적이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그는 겸손한 선지자였고(요 1:27) 사명에 충실한 종이었습니다(요 1:23). 그의 단호한 메시지가 바리새인들의 걸림돌이 된 것처럼 분봉왕 헤롯에게는 거치장스런 장애물이었습니다. 그에게 있어서 요한은 부딪치는 돌이었습니다. 여기서는 진리를 말한다 장렬히 순교한 세례 요한에 대한 당시의 상황을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이스라엘의 부조리한 시대상을 보여 줍니다. 세례 요한은 당시 이스라엘의 왕으로부터 일반 백성에게까지 만연한 부조리한 시대상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4:3-4, 전에 헤롯이 그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로 요한을 잡아 결박하여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당신이 그 여자를 차지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요한은 부조리를 넘기지 못하는 강직한 선지자였습니다. 분봉 왕이된 헤롯 안티파스는 본부인을 두고도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를 빼앗았었습니다. 요한은 그것의 부당함을 신랄히 비판했습니다. 그 일로 요한은 안티파스에 의해 투옥되었습니다. 정의가 전제 앞에 짓밟혀버리는 부조리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려운 시대에 진리와 정의를 기대하고 계십니다. 둘째, 폭군의 경박함을 보여 줍니다. 의를 짓밟는 자를 폭군이라 할 수 있습니다.다. 폭군은 다수의 힘을 두려워 합니다. 그는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는 민중이 두려워 자기 생일에 연회를 베풀었습니다. 마태복음 13:5, 헤롯이 요한을 죽이려 하되 ...

마태복음 11장 1절-19절, 우리 믿음은 어디에 속해 있습니까?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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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1장 1절부터 19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은 믿음의 세 가지 종류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람마다 믿음의 크기가 다르며 종류도 다릅니다. 하지만 반드시 믿음을 지키고 선한 싸움을 싸워 승리하는 것은 공통적인 것임을 강해 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1장 1절-19절, 우리 믿음은 어디에 속해 있습니까? 세례 요한은 사해 동쪽 마카이로스 성의 감옥에서 예수님께 자신의 제자를 보내 '오실 메시야'에 관하여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의 제자에게 대답을 주시고 보내신 후 세례 요한에 대하여 칭찬하셨습니다. 반면에 믿음없는 세대를 책망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믿음은 다음 중 어디에 속해 있습니까? 첫째, 흔들리는 믿음입니까? 파스칼은 "사람을 생각하는 갈대"라고 말하였지만, 예수님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라고 물으셨습니다. 마태복음 11:7, 그들이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요한에 대하여, 믿음도 목적도 방향도 없는 흔들리는 갈대 같은 사람이냐는 뜻입니다. 또 하나는 군중에 대하여, 광야로 몰려다님이 흔들리는 갈대 같은 사람이냐는 뜻입니다. 세례 요한의 뒤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상황에 따라 이리 저리 떠밀려 다니는 사람들은 갈대와 같습니다. 두 면에서 보면서 우리는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세상이 좋으니, 돈이 좋으니, 명예가 좋으니 하는 기웃 기웃하는 믿음이 아닌가 살펴보아야 합니다. 싫은 소리를 했다고 교회를 떠나고 상처 받았다고 떠나며 기분 나쁘다고 예배에 참석하지 않는 모습은, 때마다 부는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은 믿음에 불과합니다.  둘째, 구경꾼 믿음입니까? 약대털 옷을 입고 가죽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마 3:4)을 먹는 들사람 요한이 요단강에 나타난 세례 요한이 모인 사람들에게 세례를 베풀자 ...

마태복음 3장 1절-12절,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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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3장 1절부터 13절까지의 말씀은, 광야에서 외치는 자인 세례 요한이 요단강에서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선언을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예수님보다 먼저 나타나 주님의 길을 예비한 세례 요한에 대해 정리하고 강해 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3장 1절-12절,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 세례 요한의 출현은 로마의 지배 아래서 선지자의 소리를 애타게 기다리던 유대인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져 주었습니다. 400여년 동안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던 유대인들은, 그들 중의 상당수가 그를 그리스도로 오인할 정도였으며, 그의 말을 들으려고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그만큼 그들은 주의 말씀에 목말라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오늘 우리는 참으로 복있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자인 세례 요한의 소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세례 요한의 메시지  세례 요한의 출생에 관해서는 누가가 자세하게 기록하여 주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리로 제사장 사가랴의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주의 길을 평탄케 하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서의 자기 직무를 충실하게 감당한 위대한 사람이었다. 마태복음 3:3,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그의 메시지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라는 것으로서 그의 사역의 성격을 규명해 줍니다. 즉 그는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로서 이스라엘을 그 아버지께 돌아오도록 회개를 촉구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세례 요한은 그리스도의 오심과 하나님 나라의 도래가 매우 긴밀하게 관계되어 있음을 그 메시지 가운데 내포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주의 부르심을 받은 모든 사람들은 자기 직무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형식과 외식주의 신앙을 책망 세례 요한은 유대인들의 형식과 외식주의를 강한 어조로 질책합니다. 마태복음 3:...

신약 성경에 나타나는 회개의 정의 - 세례요한,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사도 바울이 말하는 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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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에서는 회개를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같은 회개의 개념은, 예수님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왔다"라고 선언하시면서 신약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신약 성경에 나타나는 회개의 정의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구약 성경에 나타나는 회개의 종류 세 가지  신약 성경에 나타나는 회개의 정의 회개하라 하나님나라가 가까이 왔다 세례 요한은 "회개하라 하나님나라가 가까이 왔다"라고 선포했으며 예수님도 같은 말씀을 선언하셨습니다. 세례 요한과 예수님의 공동퇸 말씀은 마태복음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마가복음에는 "때가 찼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 1:15)라고 예수님께서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나라와 복음은 회개가 전제됨을 알 수 있습니다. 신약 성경에 나타나는 회개 신약 성경에 나타나는 세례요한,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사도 바울이 정의한 회개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하였습니다. 1. 세례요한이 말하는 회개 하나님나라가 이 땅에 임한다는 것은 "심판"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이같은 심판은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죄인이나 이방인들 모두에게 해당이 됩니다. 그래서 세례요한은 회개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누가복음 3:8-9) 그리고 세례요한은 회개 후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선언합니다. 무리가 해야 할 일과 세리나 군인들이 해야할 일들에 대하여 세례요한은 선언하였고, 세례요한이 말하는 회개는 하나님께 되돌아갈 뿐 아니라 행동의 변화를 통한 회개의 열매를 맺는 것을 뜻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는 회개 예수님께서 부자와 나사로에 대한 비유를 말씀해 주실 때 "회개"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나사...

요한복음 3장 말씀 공동번역 성경으로 큐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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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밤중에 찾아온 니고데모에게 거듭남에 대해 설명해 주셨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원 받을 수 있음을 요한복음 3장에서 선언하고 있습니다. 로고스 바이블을 활용하여 요한복음 3장을 공동번역으로 읽고 큐티하며 나 자신의 신앙을 돌아봅니다. 요한복음 3장, 거듭남이 무엇입니까 (공동번역) 요한복음 3장 공동번역으로 읽기 1 바리사이파 사람들 가운데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유다인들의 지도자 중 한 사람이었는데 2 어느 날 밤에 예수를 찾아와서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을 하느님께서 보내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지 않고서야 누가 선생님처럼 그런 기적들을 행할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였다. 3 그러자 예수께서는 "정말 잘 들어두어라. ①누구든지 새로 나지 아니하면 아무도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하고 말씀하셨다. / ①"위로부터 나지 아니하면"이라고 옮길 수도 있다. 4 니고데모는 "다 자란 사람이 어떻게 다시 태어날 수 있겠습니까? 다시 어머니 뱃속에 들어갔다가 나올 수야 없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5 "정말 잘 들어두어라. 물과 성령으로 새로 나지 않으면 아무도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6 육에서 나온 것은 육이며 영에서 나온 것은 영이다. 7 새로 나야 된다는 내 말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라. 8 바람은 제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듣고도 어디서 불어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모른다. 성령으로 난 사람은 누구든지 이와 마찬가지다."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시자 9 니고데모는 다시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10 예수께서는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의 이름난 선생이면서 이런 것들을 모르느냐? 11 정말 잘 들어두어라.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말하고, 우리의 눈으로 본 것을 증언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너희는 우리의 증언을...

요한복음 2장 말씀 공동번역 성경으로 큐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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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은 요한복음 2장에서 물을 포도주로 바꾸심으로써 첫번째 기적을 사람들에게 나타내시고 성전을 청결케 하셨습니다. 로고스 바이블을 활용하여 요한복음 2장을 공동번역으로 천천히 읽고 부족함을 충만하게 채우시는 예수님에 대해 큐티하였습니다. 요한복음 2장, 첫 번째 기적을 베푸시다 (공동번역) 요한복음 2장 공동번역으로 읽기 1 이런 일이 있은 지 사흘째 되던 날 갈릴래아 지방 가나에 혼인 잔치가 있었다. 그 자리에는 예수의 어머니도 계셨고 2 예수도 그의 제자들과 함께 초대를 받고 와 계셨다. 3 그런데 잔치 도중에 포도주가 다 떨어지자 예수의 어머니는 예수께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알렸다. 4 예수께서는 어머니를 보시고 "어머니, ①그것이 저에게 무슨 상관이 있다고 그러십니까? 아직 제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 하고 말씀하셨다. / ①"저나 어머니에게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라고 옮길 수도 있다. 5 그러자 예수의 어머니는 하인들에게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하고 일렀다. 6 유다인들에게는 정결 예식을 행하는 관습이 있었는데 거기에는 그 예식에 쓰이는 두세 동이들이 돌항아리 여섯 개가 놓여 있었다. 7 예수께서 하인들에게 "그 항아리마다 모두 물을 가득히 부어라." 하고 이르셨다. 그들이 여섯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우자 8 예수께서 "이제는 퍼서 잔치 맡은 이에게 갖다 주어라." 하셨다. 하인들이 잔치 맡은 이에게 갖다 주었더니 9 물은 어느새 포도주로 변해 있었다. 물을 떠간 그 하인들은 그 술이 어디에서 났는지 알고 있었지만 잔치 맡은 이는 아무것도 모른 채 술맛을 보고 나서 신랑을 불러 10 "누구든지 좋은 포도주는 먼저 내놓고 손님들이 취한 다음에 덜 좋은 것을 내놓는 법인데 이 좋은 포도주가 아직까지 있으니 웬일이오!" 하고 감탄하였다. 11 이렇게 예수께서는 첫 번째 기적을 갈릴래아 지방 가나에서 행하시어 당...

요한복음 1장 말씀 공동번역 성경으로 큐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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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장은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시자 그분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사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빛이신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요한복음 1장 말씀을 공동번역을 읽으며 큐티합니다. 요한복음 1장, 빛으로 오신 예수님 (공동번역) 요한복음 1장 공동번역으로 읽기 1 한처음,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고 하느님과 똑같은 분이셨다. 2 말씀은 한처음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하느님과 함께 계셨다. 3 ①모든 것은 말씀을 통하여 생겨났고 이 말씀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생겨난 모든 것이 / ①3절과 4절은 다음과 같이 옮길 수도 있다. "모든 것은 말씀으로 생겨났고 생겨난 것 중에 그분 없이 생긴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 안에 생명이 있고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다." 4 그에게서 생명을 얻었으며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5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다. 그러나 어둠이 빛을 이겨본 적이 없다. 6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요한이었다. 7 그는 그 빛을 증언하러 왔다.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 증언을 듣고 믿게 하려고 온 것이다. 8 그는 빛이 아니라 다만 그 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 9 말씀이 곧 참 빛이었다. 그 빛이 이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비추고 있었다. 10 말씀이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이 말씀을 통하여 생겨났는데도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11 그분이 자기 나라에 오셨지만 백성들은 그분을 맞아주지 않았다. 12 그러나 그분을 맞아들이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 13 그들은 혈육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욕망으로 난 것이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난 것이다. 14 말씀이 사람이 되셔서 우리와 함께 계셨는데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 그것은 외아들이 아버지에게서 받은 영광이었다. 그분에게는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였다. 15 요한은 그분을 증언하여 외치기를 "그분은 내 ...

성경에 등장하는 중요 인물들 100명 중 20명, 아나니아부터 마르다까지 - 성경연대표도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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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에 등장하는 중요인물 60명을 간략하게 살펴 보았고, 이제 40명의 신약 인물을 간단하게 살펴 보기 위하여 먼저 20명을 정리하였습니다. 사도바울의 눈을 뜨게 한 아나니아로부터 주의 부활을 목격한 마르다까지 요약했습니다. 신약성경에 등장하는 중요 인물들, 아나니아부터 마르다까지 아나니아부터 마르다까지 61. 아나니아 아나니아는 다메섹에 살고 있던 신실하고 존경 받는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다메섹으로 가던 도중에 주님을 만나 앞을 보지 못하게 된 바울을 안수하여 보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를 개종시킨 인물입니다. 사도행전 9:10-11,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62. 안드레 안드레는 갈릴리에서 고기를 잡던 어부이자 베드로의 형제입니다. 그는 베드로를 예수님께 데려온 사람으로, 예수님을 신실하게 따라다닌 제자였습니다. 마가복음 1:16,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63. 아볼로 아볼로는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재능 있는 교사이자 설교자였습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아볼로에게 복음에 대해 정확하게 가르쳤고,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힘입게 전하였습니다. 아볼로는  에베소와 그리스 그리고 고린도 등지에서 사역을 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8:24-28,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 그가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함으로 형제들이 그를 격려하며 제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