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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론: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 신성과 인성의 신비에 대한 신학적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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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의 핵심, 기독론에 대한 깊이 있는 신학적 탐구. 본 소논문은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답하며, 칼케돈 신조의 위격적 연합(신성과 인성의 신비), 성육신의 의미, 그리고 십자가와 부활로 완성된 구속 사역의 핵심을 명쾌하게 분석합니다. 기독론: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 신성과 인성의 신비에 대한 신학적 탐구 서론: 신앙의 핵심을 향한 질문 기독교 신앙의 중심에는 "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라는 근본적인 질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질문에 답하려는 신학적 노력을 우리는 기독론(Christology) 이라고 부릅니다. 기독론은 단순히 예수라는 한 역사적 인물을 탐구하는 것을 넘어, 그의 인격(person)과 사역(work), 특히 그의 신성(divinity)과 인성(humanity)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연구 하는 기독교 신학의 핵심 분야입니다. 신앙의 고백이 "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는 베드로의 선언에서 시작되었듯, 예수를 어떻게 이해하느냐가 기독교 신앙의 모든 것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본 글에서는 기독론의 핵심 주제인 그리스도의 인격, 즉 신성과 인성의 연합 문제와 그분의 구속 사역을 심도 있게 탐구하며, 왜 기독론이 모든 신자의 신앙에 있어 견고한 반석이 되는지를 논하고자 합니다. 본론 1: 그리스도의 인격 - '위격적 연합'의 신비 기독론의 가장 중요한 난제는 한 인격 안에 어떻게 완전한 신성과 완전한 인성이 공존할 수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초대 교회는 이 문제로 극심한 신학적 논쟁을 겪었습니다. 한쪽에서는 예수의 완전한 신성을 강조한 나머지 그의 인성을 축소하거나(아폴리나리우스주의), 다른 한쪽에서는 인성을 강조하다 신성을 부인하는(아리우스주의) 오류에 빠졌습니다. 또한, 그의 신성과 인성이 마치 두 개의 분리된 인격처럼 존재한다고 주장하거나(네스토리우스주의), 두 본성이 섞여 제3의 새로운 본성이 되었다고(유티키우스주의...

지방교회의 이단성 5개 요소의 핵심 분석과 우리의 실천 사항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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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는 삼위일체론, 기독론, 대속론, 부활론에서 전통적 기독교 교리와 크게 다릅니다. 이는 구원론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이단으로 여겨집니다. 우리는 성경을 올바르게 공부하고, 교회의 역사적 신앙을 이해하며, 비판적 사고를 통해 이단적 가르침을 분별해야 합니다. 지방교회의 이단성 5개 요소의 핵심 분석과 우리의 실천 사항 두 가지 5개의 핵심 분석 1. 지방교회의 삼위일체론 지방교회는 전통적인 삼위일체론과 다른 '삼일 하나님' 개념을 주장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세 인격이 아닌 한 인격으로 보며, 아버지, 아들, 성령을 하나의 신적 존재의 서로 다른 표현 방식으로 해석합니다. 이는 양태론적 삼위일체설에 가깝습니다. 그들은 이를 수박이나 전기의 비유로 설명하는데, 이는 성부, 성자, 성령의 구별된 인격을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2. 지방교회의 기독론 지방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본성에 대해 독특한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신성과 인간의 인성이 연합된 존재라고 주장하지만, 이를 전통적인 기독교 교리와는 다르게 해석합니다. 특히 예수님의 성육신에 대해, 사탄에 의해 타락한 인간의 모습을 취했다고 주장하며, 십자가에서는 '뱀의 모양'을 한 사람으로 설명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무죄성과 대속의 의미를 왜곡할 수 있는 위험한 해석입니다. 3. 십자가와 대속에 대한 해석 지방교회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전통적인 대속 교리와 다르게 해석합니다. 그들은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님을 사탄의 모양을 한 사람으로 보며, 이를 사탄의 죽음으로 해석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죽음이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치르신 대속의 죽음이라는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부정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해석은 예수님의 무죄성과 구원의 의미를 심각하게 왜곡할 수 있습니다. 4. 부활에 대한 해석 지방교회는 예수님의 부활을 하나님과 인간이 하나가 되는 사건으로 해석합니다. 그들은 부활을 통해 하나님이 사람과 완전히 하나가 되었다고 ...

에베소서의 신학과 강조 주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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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에베소서를 통하여 초대 교회 성도들에게 몇 가지 강조하고자 하는 주제들을 제시하였습니다. 바울은 높임을 받으신 그리스도와 그를 통한 구원을 선물로 주신 사건, 그리고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사실과 우주적 권세를 패배시켰음을 강조합니다. 에베소서의 신학과 강조 주제들 높임을 받으신 그리스도 에베소서와 골로새서 두 자매 서신만큼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영광과 높임을 더 많이 다루는 서신은 신약 성경에 없습니다. "주님"(kyrios)은 에베소서에 25번 나타나며, 대부분 예수님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됩니다. 심지어 아버지를 가리키는 것처럼 보이는 구절들도 아마 예수님을 아버지와 함께 주님으로 포함하는 것일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우주적인 주님이시며, 하나님의 오른편으로 높이 들리시고(1:18–20), 우주적인 권세를 다스리시는 자리로 높아지셨습니다(21-22절). 악의 세력에 대한 그리스도의 승리는(4:8)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통해(6:10–17) 그의 제자들에게 전달되어, 타락한 천사들은 이미 높임을 받으신 예수님께 참으로 의지하는 자들의 삶에서 이미 패배하였습니다. 그리스도는 창조를 다스리시는 하나님과 함께 보좌에 앉으시며 "모든 것의 머리"가 되십니다(1:22).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죄를 이기신 분이시며, 분열의 벽을 제거하고 새로운 창조와 이전에 분열되었던 인류의 연합된 교회를 가능하게 하심으로써 하나님과의 화해를 가능하게 하신 분입니다(2:16). "주님"과 함께 핵심적인 구절은 "그리스도 안에서"인데, 이는 구원의 모든 측면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졌기 때문입니다(예 : 1:3–14 또는 2:14–18). 구원의 선물 에베소서에는 우리 구원의 실현된 측면과 최종적인 측면이 멋지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1:3–14에서는 놀라운 다색의 영광 속에서 우리의 위대한 구속의 선물이 분명히 나타납니다. 바울은 여기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아낌...

왜 십자가 위에 계신 예수님이 중요한 상징이 되었는가 - 십자가의 의미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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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는 예수님의 죽음과 구원을 상징하는 중요한 종교적 상징물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예술의 형태와 교회의 변화에 따라 십자가의 이미지는 다양하게 변화해 왔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에게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을 되새기고, 구원을 상징한다는 점은 변함 없습니다. 왜 십자가 위에 계신 예수님이 중요한 상징이 되었는가 - 십자가의 의미와 역사 서론 기독교에서 십자가는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상징하는 중요한 상징물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의 말씀은 예언적인 의미가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주께 헌신하는 기초가 되었습니다. 십자가는 예수님의 죽음을 상징하는 도구이지만, 동시에 구원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인간의 죄를 사하고 구원의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셨습니다. 복음서와 여러 서신서들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 이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자신이 메시아이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예술의 형태와 교회의 변화는 십자가의 이미지를 변화 시켜 왔습니다. 십자가의 이미지는 러시아와 그리스의 아이콘부터 동양식 교회, 조각상까지 모든 종류의 그림과 예술적 표현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십자가의 이미지는 다양한 예술 작품과 교회의 장식 등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본론 그렇다면, 십자가 위에 계신 예수님이 중요한 상징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죽음과 구원의 상징이기 때문에 첫째, 십자가는 예수님의 죽음을 상징하는 도구이지만, 동시에 구원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유대인 종교 지도자들과 로마 당국에 의해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주장하고, 유대인의 율법을 어겼다고 비난했습니다. 로마 당국은 유대인의 종교 문제에 간섭하지 않았지만, 빌라도는 예수님이 로마의 통치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십자가형을 선고하였습니다. 십자가형은 매우 잔인한 형벌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고통스럽게 죽음을 맞이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음 직전까지 자신의 ...

마태복음 20장 17절-19절, 그리스도의 용기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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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0장 17절부터 19절까지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수난을 고지하시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은 십자가를 지셔야 하며 그 위에서 죽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지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음을 강해 설교로 정리하고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20장 17절-19절, 그리스도의 용기 그리스도는 모든 면에서 우리에게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는 그분이 인간이시면서 동시에 그 이상이셨음을 잘 말해 줍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모델로 삼고 인생을 경영하기만 하면 그는 반드시 위대한 일을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그분이 보여주신 모범 속에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는 모든 요건들이 명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그분의 용기에 관해 증거합니다. 첫째, 그분의 용기는 고난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였다.  십자가와 죽음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면서도 예루살렘을 향해 나아가셨던 그분의 용기야말로 "참된 용기"입니다. 마태복음 20:18,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것은 인간적인 만용들과 구별됩니다. 어떠한 곤란이나 장애가 따른다 해도 반드시 해야만 할 일을 향해 도전하는 것을 "진정한 용기"라고 말할 수 있는데, 주님께서 바로 이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시대가 악하고 어지러울수록 용기있는 사람들이 필요하며,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이 보여주신 용기를 갖도록 해야 합니다.  둘째, 주님의 용기는 인류를 향하신 뜨거운 사랑이었다.  십자가를 향하신 그분의 행진은 인류에게 소망의 빛을 주었습니다. 마태복음 20:19,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진정한 용기는 사랑에서 나옵니다. 우리는 그분의 이같은 용기있는 행동에서 인류를 향하신 그분의 사랑이 얼마나 뜨거운 것인가를 알게 됩니다. 자신의 생명까지 버리시는 주님의 뜨거운 사랑을 가슴에 안고, 나도 세상에 나아가 그 사랑을 ...

[사순절큐티] 사순절 제40일 큐티, 선을 행함으로 그리스도인이 받는 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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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은 마땅히 선을 행해야 하며, 그로 인한 고난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그 모든 과정을 보여 주셨고 승리하셨기에, 우리는 담대하게 예수님의 뒤를 따라 가야만 합니다. 사순절 제40일의 큐티를 통해 고난의 당연함에 대해 생각하였습니다.  선을 행함으로 그리스도인이 받는 고난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11장, 내 너를 위하여 함께 할 성경 말씀 베드로전서 3장 17절-20절,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아멘! 함께 할 사순절 큐티 1. 묵상을 위한 질문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받는 고난이 있나요? 2. 함께 하는 깊은 묵상 아이패드 신제품 프레젠테이션에 CEO 스티브 잡스가 방문했습니다. 많은 기자들이 아이패드에 대한 비난과 함께 그에게 수많은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묵묵히 듣고만 있던 그가 짧게 한마디 했습니다. “사 지 마세요(Don't buy it).” 스티브 잡스의 성격으로 미루어 볼 때 거세게 논쟁을 벌일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의 반응은 의외로 침착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자신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기능을 직접 시연하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수난과 죽음을 두고 그분을 비난하고 조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그것에 대해 어떠한 논쟁도 하지 않으시고 직접 보여 주셨습니다.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 그리고 부활하 심으로 인류 구원과 회복의 은총을 베푸신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받는 비난과 수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

사순절 2일 베드로전서 2장 21절-25절 고난으로의 부르심, 오늘의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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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절 제2일 오늘의 큐티입니다. 우리를 위해 온갖 고난을 당하신 주님께서는, 이제 우리도 고난에 동참하여 복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복음을 위하 고난으로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기억하며, 사순절 둘째 날의 오늘의 큐티를 합니다. 사순절 1일 사도행전 2장 36절-39절 회개와 성령의 선물, 재의 수요일 오늘의큐티 "고난으로의 부르심" 찬송 : 찬송가 341장, 십자가를 내가 지고 성경 : 베드로전서 2장 21절-25절  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22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23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25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묵상을 위한 질문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억울한 고난은 무엇인가요?  깊은 묵상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산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라 살다 보면 기적과 영광도 경험하지만, 십자가와 고난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전서는 혹시 선한 일을 하다가 고난을 겪게 되더라도 예수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슬픔을 기꺼이 참으라고 말씀하며, 이것이 하나님 앞에 아름답다고 합니다. 또한 이것을 위해 우리가 부르심을 받았다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고난이 와도 참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영혼 구원을 위해서 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

누가복음 23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통독 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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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복음 23 장 ,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 빌라도가 예수님을 재판하다 > 1 그들 모두가 일어나서 예수님을 빌라도 앞으로 끌고 갔습니다 . 2 그리고 예수님을 고소하였습니다 . “ 이 사람은 백성들을 미혹시키고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지 못하게 했으며 자기가 그리스도 곧 왕이라고 주장합니다 .” 3 빌라도가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 “ 당신이 유대인의 왕이오 ?”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 “ 네가 말한 대로이다 .” 4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군중들에게 말했습니다 . “ 나는 이 사람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겠소 .” 5 그러나 사람들은 계속해서 주장했습니다 . “ 이 사람이 갈릴리에서부터 시작해서 온 유대를 돌아다니고 , 이 곳까지 와서 백성들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   < 빌라도가 예수님을 헤롯에게 보내다 > 6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예수님이 갈릴리 사람인지 물었습니다 . 7 예수님이 헤롯의 관할 지역 아래 있다는 것을 알고 예수님을 헤롯에게로 보냈습니다 . 당시 헤롯은 예루살렘에 와 있었습니다 . 8 헤롯은 예수님을 보고 매우 기뻐하였습니다 . 그는 오래 전부터 예수님에 대해 듣고 , 예수님을 한번 만나 보기를 원했습니다 . 헤롯은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였습니다 . 9 헤롯이 예수님께 여러 가지 말로 질문을 했지만 , 예수님은 한 마디도 대답하시지 않았습니다 . 10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곁에 서서 예수님을 강력하게 고소하였습니다 . 11 헤롯은 군사들과 함께 예수님을 경멸하였습니다 . 그리고 화려한 옷을 입히고 조롱한 후 , 다시 빌라도에게로 보냈습니다 . 12 예전에 빌라도와 헤롯은 서로 원수였지만 , 그 날에 헤롯과 빌라도는 서로 친구가 되었습니다 .   < 사형 선고를 받으시다 > 13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지도자들과 백성들을 불렀습니다 . 14 그리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