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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6장 11절, 감사하며 나누는 추수감사주일 - 추수감사주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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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마무리를 준비하고, 또 성탄의 기쁨을 기다리는 대림절의 한 주일 전은 추수감사주일로 지킵니다. 추수감사주일을 준비하면서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지고 준비할 것이며, 또한 추수감사주일을 어떻게 맞아야 하는지를 묵상하고 설교로 준비하였습니다. 신명기 16장 9절-22절, 감사하며 나누는 추수감사주일 나눌 때 기쁨이 두 배가 됩니다 어르신들이 자주 하셨던 교훈들 중에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슬픔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눌 때, 큰 위로를 받고 슬픔의 강도가 현저히 줄어듭니다. 기쁨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눌 때, 나도 기쁘지만 나의 기쁜 소식을 들은 사랑하는 사람까지 같이 기뻐해 주니 두 배가 됩니다. 이처럼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는 일은 우리의 정서적인 부분이나 신앙적인 부분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추수감사주일은 어떤 날입니까 추수감사주일도 나누는 주일입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한 해 동안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주일이자, 하나님의 은혜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눔으로써 기쁨이 두 배가 되는 주일입니다. 어떤 이들은 추수감사주일이 맥추감사주일이나 성탄절과 가깝기 때문에 헌금에 부담이 되어서 지키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또, 추수감사주일은 성경에 나오는 절기가 아니라 미국 청교도들이 나름대로 정한 절기이기 때문에 지킬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미국 청교도들이 추수감사주일을 지킨 이유는, 성경적인 근거를 가지고 지킨 것입니다. 1. 하나님께서 정한 감사의 절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3대 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3대 절기는 모두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애굽에서의 구원에 감사하는 유월절, 첫 수확을 주심에 감사하는 맥추절 그리고 한 해의 추수를 마감하게 하신 은혜에 감사하는 수장절이 3대 절기입니다. 추수감사주일은 맥추절과 수장절을 본따서 미국 청교도들이 추수를 감사하는 절기로 지킨 것이기...

신명기 16장 9절-22절, 추수감사절을 어떻게 지켜야 합니까 - 추수감사주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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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수감사절은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주일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의 감사가 형식적으로 변질된 것은 아닌지 돌아보고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더 나아가, 추수감사절의 헌금을 부담스러워하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이같은 부분들에 대해 성경은 어떻게 설명하는지 추수감사주일 설교로 전합니다. 신명기 16장 9절-22절, 추수감사절을 어떻게 지켜야 합니까 들어가며 오늘은 우리 한국 교회가 추수감사절로 지키는 주일입니다. 본문을 중심으로 오늘날 우리가 추수감사절을 어떻게 지켜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위에서 종종 오늘날 우리는 농사를 짓지 않기 때문에 또는 추수감사절은 미국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에 추수감사절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옳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추수감사절은 단순히 추수에 대한 감사를 위해서 지키는 것이 아니며, 추수감사절의 근거도 미국의 청교도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추수감사절의 근거 먼저, 추수감사절의 근거는 성경에 있습니다. 다음으로, 추수감사절은 단순히 추수를 감사하는 절기가 아니라 구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드려지는 절기였고 이웃들과 함께 자신들의 기쁨과 감사를 나누는 절기였습니다. 오늘날 추수감사절을 지킴에 있어서 문제의 핵심은 형식만 있고 본질이 사라져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추수감사절을 지키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법과 자세로 지켜야 합니다. 그러면 추수감사절을 어떻게 지켜야 되겠습니까? 먼저, 정한 시기에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 맥추절과 장막절의 시기를 정해주시면서 공동체가 함께 모여 하나님 앞에 지키라고 하였습니다(신 16:10, 15. 참고, 신 26:1-11). 이것은 온 교회가 규칙적으로 시기를 정해놓고 지키되, 예배를 드림으로 지켜야 함을 말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기를 정하고 우리 기독교의 중요한 절기 가운데 하나로 추수감사절을 지키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또한, 좀 더 구체적인 부분은 우리가 좀 더 생각해 보아야 하겠지만, 많은 교회들이...

누가복음 17장 11절-19절, 감사의 영성 - 추수감사주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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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일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정과 교회에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는 주일로 지키는 날입니다. 감사의 영성을 더 깊게 해 줄 한센병 환자와 관련된 누가복음 17장을 배경으로 한 추수감사주일 설교 요약입니다.  감사의 영성 한센병 환자가 예수를 만난 방법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게 되었다. 예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시다가 나병환자 열 사람을 만나셨다. (눅 17:11-12) 고대 유대사회에서 한센병 환자들의 삶의 모습은 레위기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악성 피부병에 걸린 사람은 입은 옷을 찢고 머리를 풀어야 한다. 또한 그는 자기 코 밑 수염을 가리고 '부정하다, 부정하다' 하고 외쳐야 한다. 병에 걸려 있는 한, 부정한 상태에 머물러 있게 되므로, 그는 부정하다. 그는 진 바깥에서 혼자 따로 살아야 한다. (레 13:45-46) 한센병 환자는 첫째, 옷을 찢고 머리를 풀었습니다. 죽은 자를 애도할 때 슬픔과 애통을 표현하는 히브리적 방법입니다. 자신을 죽은 자로 간주하는 상징입니다. 둘째, 윗입술을 가렸습니다. 자신의 입술을 치는 행위로 자신을 비하 하는 것입니다. 셋째,‘ 부정하다', '부정하다’를 외쳤습니다. 자신은 종교적으로 부정한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접근을 막았습니다. 넷째, 진영 밖에서 혼자 살았습니다. 마을에는 거룩한 하나님이 임재하시기 때문에 부정한 한센병 환자는 마을에 거할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한센병 환자들이 예수님을 만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예수와의 만남을 가능하게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한센병 환자들은 예수를 향하여 크게 외쳤습니다(눅17:13).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헬라어로 ‘' Ἰησοῦ ἐπιστάτα, ἐλέησον ἡμᾶς"입니 다.‘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이것이 한센병 환자들이 예수님을 만난 ...

추수감사주일 설교를 위한 세 가지 성경본문과 설교 개요 - 묵상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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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3주는 추수감사주일입니다.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추수감사주일에, 함께 은혜를 나누고 감사의 제목을 찾아 보기 위한 성경본문과 설교 개요를 세 가지 요약하였습니다. 말씀 속에서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되길 바랍니다. 추수감사주일 설교 성경본문과 설교 개요 사마리아인이 드리는 감사 성경 본문 누가복음 17:17-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설교 개요 열 명의 나병환자들이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나병 때문에 가족과 공동체로부터 떠나 외롭게 살아가던 이들에게 예수님은 치유의 은혜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제사장에게 가서 자신의 치유를 증명하러 가던 도중에 건강을 회복한 이들은 믿음의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구원 받은 사람은 사마리아인 한 사람뿐이었습니다. 왜 사마리아인은 치유를 받고 구원까지 얻게 되었을까요? 믿음의 능력  : 사마리아인에게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이 믿음은 나머지 아홉 명의 나병환자들도 가지고 있었던 믿음입니다. 겨자씨만한 믿음 하나가 능력을 나타낼 수 있듯, 열 명의 나병환자들은 예수님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고, 그 믿음의 결과로 기적을 경험하였습니다. 사마리아인의 감사  : 기적을 경험한 열 명의 나병환자들 중에, 구원에까지 이른 사람은 사마리아인 한 명 뿐이었습니다. 믿음이 구원을 가져다 주지만, 예수님께서 보실 때 구원을 얻을 만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감사하는 사마리아인 한 명 뿐이었습니다. 사마리아인의 감사하는 믿음이 구원에 이르게 하는 참 믿음입니다.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바로 진정한 믿음이며, 이 감사의 믿음이 사마리아인을 구원하였습니다.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을 인정하며 매사에 감사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