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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1:21의 '뿔'을 통해 배우는 구원의 신학: 힘과 교만, 그리고 구원의 뿔이신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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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1장 21절의 '네 뿔' 환상 속 깊은 의미를 탐구합니다. '뿔'(히브리어: 케렌)로 상징되는 세상의 교만한 권세와 하나님의 심판을 살피고, 성경 전체에서 '뿔'이 힘과 구원의 상징으로 어떻게 쓰였는지 추적합니다. 마침내 우리를 위해 오신 '구원의 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스가랴의 예언이 어떻게 성취되고, 우리에게 참된 승리와 피난처를 주시는지 그 복음의 핵심을 신학적으로 살펴 보았습니다. 스가랴 1:21의 '뿔'을 통해 배우는 구원의 신학: 힘과 교만, 그리고 구원의 뿔이신 예수 그리스도 서론: 스가랴의 환상 속으로 구약의 예언서 스가랴 1장은 포로기 이후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18절부터 21절에 기록된 '네 뿔과 네 명의 대장장이' 환상은 다소 기이하고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21절은 " 그 뿔들이 유다를 흩뜨려서 사람들이 능히 머리를 들지 못하게 하니 이 대장장이들이 와서 그것들을 두렵게 하고… 여러 나라의 뿔들을 떨어뜨리려 하느니라 "라고 말하며, '뿔'이라는 상징을 통해 당시 이스라엘의 고통과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뿔'이라는 단어는 어떤 의미로 다가옵니까? 이 고대의 상징은 21세기 성도들의 신앙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본 블로그 글은 스가랴 1장 21절의 '뿔'을 중심으로, 그 히브리어 원어의 의미부터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신학적 상징, 그리고 궁극적으로 '구원의 뿔'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결점까지 탐구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성도들이 성경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삶 속에서 마주하는 '뿔들' 앞에서 참된 소망을 발견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본론 1: '뿔'의 두 얼굴 - 히브리어 '케렌(קֶרֶן)'의 세계...

요한계시록 9장 1절의 '무저갱': 심연의 상징과 종말론적 재앙의 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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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9장 '무저갱(아뷔소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떨어진 별', 황충 재앙, 파괴자 '아바돈'의 신학적 의미와 상징을 심도 있게 분석합니다. 심연의 문이 열리는 종말론적 경고 속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보호하시며 전하시는 궁극적인 승리의 메시지를 확인하십시오. 요한계시록 9장 1절의 '무저갱': 심연의 상징과 종말론적 재앙의 서곡 참고할 글 요한계시록 9장 1절-12절, 고통의 해결 열쇠도 주님 손에 있습니다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요한계시록 9장 1절-12절, 혼돈의 열쇠, 하나님 나라의 주권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서론: 심연의 문이 열리다 요한계시록은 신약성서의 마지막 책으로, 수많은 상징과 환상으로 가득 차 있어 신학적으로나 문학적으로나 깊이 있는 연구의 대상이 되어왔다. 특히 요한계시록 9장 1절에 등장하는 ' 무저갱(無底坑) '의 등장은 일곱 나팔 재앙의 정점으로,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하늘에서 떨어진 별 하나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아 그 문을 열자, 마치 거대한 용광로의 연기 같은 것이 피어오르며 해와 하늘을 어둡게 하고, 그 속에서 황충 떼가 나타나 인류에게 극심한 고통을 안겨준다. 이 '무저갱'은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을 넘어, 심오한 신학적,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는 종말론적 공간이다. 본고에서는 요한계시록 9장 1절을 중심으로 '무저갱'의 어원적, 문맥적 의미를 살피고, 다양한 신학적 해석들을 비교 분석하며, 마지막으로 이것이 요한계시록 전체의 서사 구조 속에서 갖는 상징적 중요성과 종말론적 메시지를 심도 있게 고찰하고자 한다. 본론 1: '아뷔소스(ἄβυσσος)'의 언어적 탐구와 성서적 용례 요한계시록에서 '무저갱'으로 번역된 헬라어 단어는 '아뷔소스(ἄβυσσος)'이다. 이 단어는 '없는(a-)'과 ...

우리가 기도를 해야 하는 이유 : 다니엘 9장의 내용을 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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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9장을 근거로 우리가 기도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탐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확실함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은 왜 간절히 기도했을까요? 이 신학적 분석은 기도가 하나님의 주권적 계획에 참여하는 필수적인 통로임을 밝힙니다. 다니엘의 성경 기반 중보기도, 공동체적 죄의 고백,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간구를 통해, 오늘날 우리의 기도 생활을 변화시키는 심오한 원리를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기도를 해야 하는 이유 : 다니엘 9장의 내용을 근거로 서론: 예언적 확실성과 난해한 기도 다니엘 9장은 신학적으로 중요한 긴장 관계를 제시하며 시작된다. 하나님의 사람 다니엘은 예언서들을 연구하던 중,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주어진 예루살렘의 70년 황폐 기간이 거의 끝나가고 있음을 깨닫는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해방이 보장된 상황에서, 논리적으로 기대되는 반응은 기쁨에 찬 기대와 축제 준비일 것이다. 하지만 다니엘은 수동적으로 기다리지 않는다. 그는 금식하고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는 등 극심한 고통과 간절함이 묻어나는 기도의 행위에 돌입한다. 이미 하나님의 약속으로 보장된 것을 왜 그토록 필사적으로 간구하는가? 이 역설적인 행동이 본 소논문이 탐구하고자 하는 핵심 질문이다. 본 소논문은 다니엘 9장이 기도를 하나님의 주권적 작정을 변경하려는 인간적 시도가 아니라, 그 작정의 전개 과정에 하나님께서 규정하신, 필수적인 인간 참여의 수단으로 제시한다고 주장할 것이다. 기도는 인간의 마음을 하나님의 뜻에 일치시키고, 축복을 위한 언약적 조건을 충족시키며, 기도하는 자를 즉각적인 역사적 맥락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구속 목적에 대한 더 깊은 계시를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서게 하는 기능을 한다. 하나님의 약속의 확실성이야말로 기도를 단념시키는 요인이 아니라, 오히려 기도를 촉발하는 원동력이 된다. 약속의 '무엇'(회복)에 대한 확신이 '어떻게'(회개하는 기도)의 필연성을 이끌어내며, 이로써 역설은 일관된 신학적 메커니즘으로 전환...

악의 문제와 하나님의 주권 - 조직신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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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세상에 악이 존재할까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면, 악의 존재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이 글에서는 악의 문제와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오래된 질문을 탐구하며,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고통과 악의 현실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하나님의 더 큰 목적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악의 문제와 하나님의 주권 서론 "왜 이런 나쁜 일이 일어나야만 했을까요?" 이는 우리 모두가 한 번쯤 던져보았을 질문입니다. 특히 믿음의 여정 중에 만나는 고통과 악의 현실은 우리를 당황스럽게 만듭니다. 전능하시고 선하신 하나님께서 계신다면, 왜 이 세상에 악이 존재하는 걸까요? 오늘은 이 오래된 질문에 대해, 특별히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관점에서 함께 생각해보려 합니다. 본론 첫째, 악의 현실과 하나님의 성품 우리가 먼저 이해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는 결코 악을 직접 행하시거나 즐기시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요일 1:5)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본질적 성품은 선하심과 거룩하심입니다. 그렇다면 이 악은 어디서 왔을까요? 이는 마치 빛이 있어야 그림자가 생기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에게 진정한 선택의 자유를 주셨기 때문에 가능해진 현실입니다. 사랑이 강요될 수 없는 것처럼, 진정한 관계를 위해서는 선택의 자유가 필요했던 것이죠. 둘째, 하나님의 더 큰 목적 여기서 주목할 점은, 하나님께서는 악한 행위들을 허용하시면서도, 그것들을 통해 더 큰 선을 이루어 가신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의 대표적인 예로 요셉의 이야기를 들 수 있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악한 의도로 동생을 노예로 팔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사건을 사용하셔서 수많은 생명을 구원하셨죠. 이것은 마치 숙련된 요리사가 쓴 재료까지도 사용해서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것과 비슷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실수와 잘못된 선택까지도 사용하셔서 궁극적으로는 선한 목적을 이루어 가시는 것입니다. 셋재, 우리의 책임과 하나님의...

우리의 선택과 하나님의 계획 사이에서 - 조직신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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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선택은 진정으로 자유로울까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인간의 자유의지는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을까요? 이 글에서는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들이 가지는 진정한 의미와, 그 속에서 발견되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우리의 선택이 가진 실제적 가치와 그 책임에 대해 알아봅니다. 우리의 선택과 하나님의 계획 사이에서 서론 우리는 매일 수많은 선택의 순간들을 맞이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어떤 옷을 입을지부터 인생의 중요한 진로를 결정하는 순간까지, 우리의 삶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그런데 이런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면, 우리의 선택은 진정으로 자유로운 것일까요?" 오늘은 이 흥미로운 질문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려 합니다. 본론 첫째, 진정한 선택의 의미 우리가 생각하는 '자유로운 선택'이란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은 외부의 어떤 영향도 받지 않는 것이 진정한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깊이 생각해보면, 우리의 모든 선택은 다양한 요소들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성격, 교육 배경, 경험, 주변 환경 등이 모두 우리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죠. 그렇다면 진정한 선택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자발적인 의지'에 따른 선택입니다. 즉, 누군가가 강제로 시키거나 물리적으로 강요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가 스스로 원해서 하는 선택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를 돕는 일을 선택할 때, 그것이 우리의 진심에서 우러나온 것이라면 그것이 바로 진정한 선택인 것이죠. 둘째, 하나님의 주권과 우리의 책임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성경이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과 인간의 도덕적 책임을 동시에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마치 동전의 양면과 같이, 이 두 가지는 분리할 수 없는 하나의 진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을 그분의 계획대로 이루어가시지만, 동시에 우리는 우리의 선택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것은 마치 부모와 자녀의 관계와도 비슷...

창조냐 진화냐? 신앙과 과학의 대화 - 조직신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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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과 진화론의 관계는 현대 기독교에서 가장 뜨거운 논쟁 중 하나입니다. 이 글에서는 성경적 창조론의 핵심 주장을 살펴보고, 진화론과의 갈등 지점을 분석하며, 두 관점의 조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소개합니다. 또한 현대적 통찰을 통해 과학과 신앙의 균형 잡힌 접근 방법을 제시합니다. 창조냐 진화냐? 신앙과 과학의 대화 서론 창조론과 진화론의 관계는 현대 기독교 신학에서 가장 뜨거운 논쟁 중 하나입니다. 이 주제는 단순히 과학과 신앙의 대립을 넘어, 성경 해석의 방법론과 신학적 세계관의 본질적인 문제를 다룹니다. 특히 다윈의 진화론이 등장한 이후, 많은 기독교인들은 성경의 창조 기사와 현대 과학의 발견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해왔습니다. 이 글에서는 창조론과 진화론의 관계를 신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현대 기독교인들이 취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시각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본론 1. 성경적 창조론의 핵심 주장 성경의 창조 기사는 하나님이 모든 존재의 근원이며, 목적을 가지고 우주와 생명을 창조하셨다고 가르칩니다. 특별히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어 특별한 위치를 부여받았습니다. 창세기의 창조 기사는 단순한 과학적 설명이 아닌, 창조의 신학적 의미와 목적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는 "어떻게"보다는 "왜"에 더 관심을 둡니다. 2. 진화론과의 갈등 찰스 다윈의 진화론은 생명체들이 자연선택과 돌연변이를 통해 점진적으로 발전했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창조 행위를 배제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특히 무작위적 진화 과정은 하나님의 목적성 있는 창조와 충돌하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진화론적 설명이 성경의 권위와 하나님의 주권을 위협한다고 우려해왔습니다. 3. 다양한 조화 시도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접근방식이 제시되었습니다. a) 유신론적 진화론: 하나님이 진화의 과정을 통해 창조하셨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이는 과학적 발견을 수용하면서도 하나님의 주권을...

하나님의 성품과 인간의 삶: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을까? - 조직신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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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속성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이 글에서는 하나님의 의지, 능력, 완전성이라는 세 가지 주요 속성을 깊이 있게 살펴보며, 이러한 속성들이 우리의 실제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탐구합니다. 신학적 깊이와 실천적 지혜가 조화를 이루는 이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하나님의 성품과 인간의 삶: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을까? 서론: 하나님의 속성을 이해하는 여정 우리는 종종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궁금해합니다. 그분의 성품과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글에서는 하나님의 주요 속성들을 살펴보고, 이러한 속성들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본론 본론 1: 하나님의 의지와 자유 하나님의 의지는 그분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결정하시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이는 마치 작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것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의지는 두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계시된 의지: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선한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 여기에 속합니다. 감추어진 의지: 하나님이 우주와 역사 속에서 행하시는 깊은 계획들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지만, 신뢰할 수 있습니다. 본론 2: 하나님의 능력과 주권 하나님의 전능하심은 그분이 원하시는 모든 선한 일을 하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성품에 일치하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부인하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악을 행하실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제한은 약점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완전하심을 보여줍니다. 본론 3: 하나님의 완전성과 아름다움 하나님의 완전하심은 그분이 모든 좋은 특성을 완벽하게 갖추고 계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마치 가장 아름다운 ...

조직신학의 본질과 중요성: 성경적 진리의 체계적 이해와 현대적 적용 - 조직신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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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신학은 성경의 진리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현대 그리스도인의 삶에 적용하는 핵심 학문입니다. 본 글에서는 조직신학의 기본 전제와 필요성, 그리고 실제적 유익을 심도 있게 살펴봅니다. 특히 조직신학이 어떻게 우리의 신앙 성장과 성경 이해를 도우며, 현대 사회의 다양한 도전들에 대한 성경적 답변을 제시하는지 탐구합니다. 조직신학의 본질과 중요성: 성경적 진리의 체계적 이해와 현대적 적용 서론 여러분은 성경을 읽으면서 때로는 "이 모든 것을 어떻게 하나로 이해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조직신학은 바로 이런 우리의 고민에 도움을 주는 소중한 도구입니다. 마치 퍼즐을 맞추듯이, 성경의 다양한 가르침들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죠. 함께 이 흥미로운 여정을 시작해보시겠어요? 본론 본론 1: 조직신학,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우리가 집을 지을 때 단단한 기초가 필요하듯이, 조직신학도 중요한 기초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성경이 진리라는 믿음과,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주시라는 믿음입니다. 이것은 마치 우리가 부모님을 신뢰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것이죠. 물론 이러한 믿음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 깊어지고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때로는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의 신앙은 더욱 견고해집니다. 본론 2: 왜 조직신학이 필요할까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히 성경 구절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삶에서 실천하라는 의미입니다. 마치 요리를 할 때 레시피가 필요하듯이,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체계적인 이해와 적용이 필요합니다. 조직신학은 바로 이런 '신앙의 레시피'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본론 3: 조직신학이 우리 삶에 가져다주는 선물들 조직신학은 우리 삶에 특별한 선물을 가져다줍니다. 첫째, 잘못된 생각들을 바로잡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마치 거...

아모스서의 핵심 메시지: 정의, 심판, 회복에 대한 예언자의 외침 | 구약성경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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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서는 구약성경에서 가장 강력한 사회 정의의 메시지를 전하는 예언서입니다. 기원전 8세기, 물질적 번영기에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한 아모스의 메시지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사회적 불의, 종교적 형식주의, 그리고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그의 예언은 현대 교회와 사회에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아모스서의 핵심 메시지: 정의, 심판, 회복에 대한 예언자의 외침 | 구약성경 해설 아모스서의 가장 지배적인 주제는 야웨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사회적, 종교적 관행을 거부하신다는 것 입니다. 아모스는 특히 정치, 경제, 종교 지도자들의 책임을 물었습니다. 그들의 죄목은 다양했는데, 작은 빚 때문에 동포를 노예로 삼고, 약자들에 대한 정의를 왜곡하며, 예언자들을 억압하고, 가난한 자들을 착취하면서 사치스러운 생활을 했습니다. 또한 재앙의 경고를 무시하고, 이방 종교와 섞인 형식적인 종교 행위를 했으며, 하나님의 미래가 그들에게 축복만 가져다줄 것이라고 오만하게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행위들에 "아니오"라고 하실 수밖에 없었고, 이스라엘의 정치적 실체로서의 미래에 대해서도 더 강력한 "아니오"를 선언하셨습니다. 범죄로 가득 찬 거의 2세기의 삶은 충분했고, 교정될 수 없는 나라는 거부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심판은 네 가지 수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개인적, 신적 수준: 하나님이 심판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십니다. 창조 수준: 땅이 심판에 동참합니다. 도덕적 인과관계 수준: 그들의 악한 행위에 대한 적절한 결과로서의 심판이 일어납니다. 정치적 역사 수준: 군사적 개입(아마도 앗수르에 의한)이 심판의 주요 수단이 됩니다. 아모스의 메시지에서 중요한 또 다른 주제는 하나님의 주권 입니다.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다스리시는 분으로 묘사됩니다. 기근, 가뭄, 역병, 자연재해 등 모든 것이 그의 권한 아래 있습니다. 이러한 주권에 대한 강조는 이스라엘의 불가침성에 대한 환상을 깨뜨리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아모스서의 기저에는 하나님과 이스라...

에스겔, 이스라엘의 죄와 심판, 회복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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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서는 바벨론 포로 시대에 예언자 에스겔이 기록한 책으로,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과 심판, 그리고 미래의 회복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며, 백성들에게 회개를 촉구하고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소망을 제시합니다. 에스겔서는 현대인들에게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죄를 회개하며 미래를 기대하는 삶의 중요성을 가르쳐줍니다. 에스겔, 이스라엘의 죄와 심판, 회복의 약속 1. 주요 내용 첫째, 심판과 회복 에스겔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으로 인한 심판과 미래의 회복을 강조합니다. 바벨론 포로 시대에 예루살렘 멸망을 목격한 에스겔은 하나님의 심판을 생생한 상징과 환상으로 보여줍니다. 더럽혀진 성전, 우상 숭배, 불의한 지도자 등 이스라엘의 죄악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을 예언합니다. 하지만 멸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께서 새로운 성전을 세우고 백성들을 회복시킬 것을 약속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주권 에스겔서는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며,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만을 의지하도록 가르칩니다. 바벨론이라는 강대국에 포로로 잡혀 절망에 빠진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며, 그들의 삶을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에스겔은 다양한 상징과 환상을 통해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거룩함을 보여주며, 백성들에게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올 것을 촉구합니다. 셋째, 미래의 새 하늘과 새 땅 에스겔서는 미래의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합니다. 하나님께서 심판 후에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그곳으로 인도하여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실 것을 약속합니다. 에스겔은 생명수가 흐르는 강, 열두 문이 있는 성, 영광스러운 성전 등을 통해 새롭게 변화될 미래를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이는 고난 속에 있는 백성들에게 소망과 위로를 주는 메시지였습니다. 2. 저자 에스겔은 제사장 출신의 선지자로, 바벨론 포로 시대에 활동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 성전 멸망을 직접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았으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선지자의 사...

마가복음 13장 14절-27절, 신성 모독, 환난 그리고 주의 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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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은 세상에서 그 자리를 차지하고 끔찍한 대혼란을 일으키겠지만, 하나님은 주권자이시고 어둠의 세력의 멸망은 확실합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들이 영광 중에 부활하여 모이게 될 그리스도의 재림도 확실합니다. 마가복음 13:14-27에 관한 주석과 설명을 정리하였습니다. 마가복음 13장 14절-27절, 신성 모독, 환난 그리고 주의 재림 주요 주제 예루살렘 성의 파괴와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반한 결과입니다. 하나님은 심지어 악의 권세들에 대해서도 주권을 가지고 계시며, 그들이 이스라엘을 심판할 수 있는 짧은 시간만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확실하지만 그 재림의 시기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문맥 속의 본문 감람산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설교의 중간 부분에서는 적그리스도, 엄청난 신성 모독, 하나님의 백성에게 가해지는 파괴적인 환난, 그리스도의 재림, 성도들의 휴거 등 묵시적인 주제로 넘어갑니다. 본문의 5절부터 13절까지는 성전의 파괴가 주된 내용이지만, 14절부터 23절까지는 최종적인 악(惡)이 전면에 등장합니다. 신학적 주제 그리스도의 재림은 확실하며, 그 때 이 세상의 악은 파괴될 것입니다. 하나님 대신에 죄를 택한 자들은 주의 재림에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기본 주제에서 몇 가지 주제들이 더욱 발전합니다. 역사의 종말에는 많은 기독교인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우주적인 악의 세력을 따르기 위해 그리스도를 버리는 "대배교"가 있을 것입니다(참조. 살후 2:3).  적그리스도는 역사의 종말에 나타날 것이며, 더 이상 중립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와 최고의 악 사이에서 선택해야 합니다. 끔찍한 박해가 지금 일어나고 있으며 역사의 마지막 시기를 특징 짓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세계 역사를 끝낼 확실한 사건입니다. 그리스도의 재림 때 성도들은 공중에서 주님을 만나기 위해 들림 받아 그의 승리를 함께 나눌 것입니다.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들 1. 하나님은 악의...

욥기 41장 1절-34절, 가장 높이 계신 하나님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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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욥에게 리워야단이라는 거대한 바다 괴물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리워야단은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존재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존재를 통치하신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욥기 41장 1절부터 34절의 큐티와 새벽설교 자료를 정리하였습니다. 욥기 41장 1절-34절, 가장 높이 계신 하나님 본문의 개요 1 : 리워야단을 통제하시는 하나님 1. 1-8절 욥기 41장은 욥에게 고난을 준 사탄을 향한 하나님의 응답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짐승의 왕 베헤못과 바다의 왕 리워야단을 소개하시며, 이 두 동물은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다스릴 수 없는 존재임을 말씀하십니다. 베헤못은 육지에서 가장 강력한 동물로, 뚫리지 않는 가죽과 쇠 같은 이빨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워야단은 바다에서 가장 강력한 동물로, 맷돌 같은 심장과 불을 뿜는 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 동물은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다스릴 수 없는 존재입니다. 2. 9-34절 하나님께서는 리워야단에 대해 더 자세히 말씀하십니다. 리워야단은 바다에서 가장 큰 동물로, 그 몸집은 산과 같습니다. 그 입은 불을 뿜고, 재채기할 때조차 빛을 번쩍이며, 코에서는 연기를 내며 공격해옵니다. 온갖 무기와 강력한 용사를 동원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리워야단을 장난감처럼 다루실 수 있는 분임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리워야단의 입을 막고, 그의 숨을 끊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리워야단을 온순하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3. 욥의 고난과 관련된 교훈 욥은 자신의 고난에 대한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리워야단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리워야단은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위대한 존재이지만, 하나님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리워야단을 마음대로 다루실 수 있는 분입니다. 욥은 이 말씀을 통해 자신의 고난이 하나님의 섭리임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의 고난을 통해 욥을 시험하시고, 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