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욥에게 리워야단이라는 거대한 바다 괴물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리워야단은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존재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존재를 통치하신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욥기 41장 1절부터 34절의 큐티와 새벽설교 자료를 정리하였습니다.
욥기 41장 1절-34절, 가장 높이 계신 하나님
본문의 개요 1 : 리워야단을 통제하시는 하나님
1. 1-8절
욥기 41장은 욥에게 고난을 준 사탄을 향한 하나님의 응답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짐승의 왕 베헤못과 바다의 왕 리워야단을 소개하시며, 이 두 동물은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다스릴 수 없는 존재임을 말씀하십니다.
베헤못은 육지에서 가장 강력한 동물로, 뚫리지 않는 가죽과 쇠 같은 이빨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워야단은 바다에서 가장 강력한 동물로, 맷돌 같은 심장과 불을 뿜는 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 동물은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다스릴 수 없는 존재입니다.
2. 9-34절
하나님께서는 리워야단에 대해 더 자세히 말씀하십니다. 리워야단은 바다에서 가장 큰 동물로, 그 몸집은 산과 같습니다. 그 입은 불을 뿜고, 재채기할 때조차 빛을 번쩍이며, 코에서는 연기를 내며 공격해옵니다. 온갖 무기와 강력한 용사를 동원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리워야단을 장난감처럼 다루실 수 있는 분임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리워야단의 입을 막고, 그의 숨을 끊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리워야단을 온순하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3. 욥의 고난과 관련된 교훈
욥은 자신의 고난에 대한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리워야단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리워야단은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위대한 존재이지만, 하나님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리워야단을 마음대로 다루실 수 있는 분입니다.
욥은 이 말씀을 통해 자신의 고난이 하나님의 섭리임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의 고난을 통해 욥을 시험하시고, 욥의 믿음을 성장시키고자 하셨습니다. 욥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고난을 참고 견뎌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욥의 고난을 끝내시고, 욥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4. 현대인의 삶에 대한 적용
우리는 욥처럼 고난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리워야단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리워야단은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위대한 존재이지만, 하나님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닥친 모든 고난을 통제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고난을 참고 견뎌야 합니다.
본문의 개요 2 : 베헤못과 리워야단
1. 내용
욥기 41장 1절-34절은 욥에게 고난을 준 사탄을 향한 하나님의 응답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짐승의 왕 베헤못과 바다의 왕 리워야단을 소개하시며, 이 두 동물은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다스릴 수 없는 존재임을 말씀하십니다.
베헤못은 육지에서 가장 강력한 동물로, 그 크기는 산과 같고, 그의 힘은 100마리의 말과 같습니다. 그의 가죽은 두꺼운 갑옷과 같고, 그의 이빨은 쇠처럼 단단합니다. 그의 발은 맷돌처럼 견고하고, 그의 뿔은 강한 뿔나무와 같습니다. 리워야단은 바다에서 가장 강력한 동물로, 그 몸집은 산과 같고, 그의 힘은 1,000마리의 말과 같습니다. 그의 가죽은 단단한 갑옷과 같고, 그의 비늘은 쇠처럼 단단합니다. 그의 입은 불을 뿜고, 그의 숨은 불길과 같습니다. 그의 코에서는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이 두 동물은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다스릴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두 동물을 손쉽게 다스리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리워야단의 입을 막고, 그의 숨을 끊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리워야단을 온순하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욥은 자신의 고난에 대한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리워야단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리워야단은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위대한 존재이지만, 하나님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리워야단을 마음대로 다루실 수 있는 분입니다.
욥은 이 말씀을 통해 자신의 고난이 하나님의 섭리임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의 고난을 통해 욥을 시험하시고, 욥의 믿음을 성장시키고자 하셨습니다. 욥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고난을 참고 견뎌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욥의 고난을 끝내시고, 욥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욥처럼 고난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리워야단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리워야단은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위대한 존재이지만, 하나님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닥친 모든 고난을 통제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고난을 참고 견뎌야 합니다.
2. 핵심 메시지
-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통제하시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연약하고 무력한 존재입니다.
- 우리는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3. 적용
-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주관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 고난을 당할 때는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인내해야 합니다.
본문의 개요 3 : 인간의 한계와 하나님의 절대성
1. 내용
욥기 41장 1-34절은 하나님께서 욥에게 리워야단이라는 거대한 괴물을 언급하시면서, 욥의 한계를 지적하는 내용입니다.
리워야단은 고대 근동에서 강력한 괴물로 여겨지던 동물입니다. 바다나 강에 사는 괴물로서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심어주는 힘센 짐승을 가리킵니다. 정황상 악어로, 혹자는 고래, 용으로 보기도 하지만 어떻든 하나님의 적수는 아닙니다. 아무리 강하다고 한들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욥의 능력으로는, 리워야단을 낚시할 수도 없고, 건져내어 장사꾼들에게 넘길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설명하시는 예들 중에 하나라도 욥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정말 리워야단을 잡겠다는 희망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헛된 희망에 불과합니다.
2. 인간의 한계
하나님께서 베헤못에 이어 리워야단을 이렇게 길게 설명하시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에 불과한 베헤못과 리워야단도, 욥이 당해 낼 재간이 없다는 것을 말씀하시기 위함입니다. 사람의 능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은 많은 것을 할 수 있지만, 동시에 그 한계도 분명히 갖고 있습니다. 자신의 한계를 알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 누구에게도 빚을 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홀로 자유로우시며, 모든 일을 행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피조물의 주인이시고, 소유권과 지배권을 갖고 계십니다.
3. 완전하신 하나님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잘못하셨다"라고 말하듯이 불평하는 것은 온당하지 않으며, "하나님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라며 보상을 촉구할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리워야단도 당해낼 수 없는 욥이 하나님과 어떻게 시비를 가리려고 하느냐는 것이, 길게 설명하신 리워야단을 통해 들려주시려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텍스트는 인간의 한계와 하나님의 절대성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본문의 개요 4 : 리워야단과 고난의 문제
1. 본문 요약
욥기 41장 1절-34절은 하나님께서 욥에게 리워야단이라는 거대한 용에 대해 설명하시는 내용입니다. 리워야단은 강력하고 무시무시한 존재로,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이 리워야단을 통해 고난의 문제를 설명하십니다.
욥은 자신이 당한 고난에 대해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욥에게 고난의 배후에는 리워야단, 곧 사탄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사탄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존재로, 인간에게 고난을 가져다줍니다.
하나님은 리워야단을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고난의 문제를 해결하실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사탄의 권세를 꺾으셨고, 재림하실 때 사탄을 영원히 심판하실 것입니다.
따라서 성도는 고난을 당할 때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고난의 문제를 해결하실 것이며, 성도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2. 본문의 핵심
- 고난의 배후에는 사탄이 있다.
- 하나님은 리워야단을 심판하실 것이다.
- 성도는 고난을 당할 때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3. 본문의 적용
- 고난을 당할 때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를 더 성숙하게 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 고난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본문의 개요 5 : 여호와께서 두 번째 하신 말씀
1. 내용
욥기 41장 1절-34절은 하나님께서 폭풍 가운데서 나타나 욥에게 말씀하신 두 번째 말씀을 마무리하는 부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에서 리워야단이라는 거대한 바다 괴물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리워야단은 크기와 힘이 어마어마한 동물입니다. 입에서 불꽃이 나오고, 콧구멍에서는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또한, 칼이나 창, 화살조차도 뚫을 수 없는 두꺼운 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리워야단 앞에서는 모든 존재가 절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리워야단에 대해 이렇게 자세히 설명하시는 이유는, 욥의 의문에 대한 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욥은 자신의 고난에 대해 원망하며, 하나님께서 공정하지 못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세상에는 리워야단과 같이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존재들이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존재들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그들의 삶을 주관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욥은 자신의 고난에 대해 원망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순종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세상의 모든 존재는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의 의미
구체적으로, 하나님께서 욥에게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인간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로서, 하나님 앞에서 절대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존재를 주관하실 수 있는 능력과 권세를 가지고 계십니다.
- 그러므로 인간은 자신의 고난에 대해 원망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이러한 교훈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모든 것을 자신의 힘으로 통제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세상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순종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뜻을 이루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설교문 요약 1 : 가장 높이 계신 하나님
1. 함께 할 찬송
- 새 찬송가 350장, 우리들이 싸울 것은 혈기 아니요
2. 본문 이해
하나님은 베헤못에 이어 리워야단을 언급하신다. 예전에는 악어로 번역되었는데, 베헤못과 같이 악의 세력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낫겠다. 낚시를 위한 도구나 전쟁을 위한 도구에도 리워야단은 잡히지 않는다. 인간에게 리워야단은 제압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그리고 인간과 협상할 수 있는 대상도 아니다. 어떤 협상도 통하지 않는다. 인간에게 즐거움을 주는 유희의 대상도 될 수 없다. 상거래의 대상도 될 수 없다. 인간에게 어떤 유익도 줄 수 없는 존재이다. 리워야단 앞에 인간은 나약하다. 그러나 하나님이 리워야단을 제압하신다.
3. 설교 방향
'가장 높이 계신 하나님'을 설교할 있다. 하나님께서 리워야단을 욥에게 보여주신다. 리워야단은 결코 인간의 통제 아래 놓일 수 없는 존재이다. 인간이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상 통제하지 못하는 게 많다. 베헤못에 이어 리워야단도 포함된다. 그러나 이런 피조 세계를 존재하게 하시고 이끌고 계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다. 높이 계신 하나님 앞에서 리워야단 애완동물과 같다. 그러므로 하나님 편에서 상황을 바라보면 좋겠다. 우리 눈에는 한없이 큰 리워야단도 하나님에게는 아주 작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가장 높으신 하나님만 의지하자.
4. 주제 개설
오늘의 말씀은 '가장 높이 계신 하나님’입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은 욥에게 자신이 여전히 악한 세력을 다스리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베헤못에 이어 또 다른 예가 리워야단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보면, 인간은 감히 오르지 못하는 높은 자리에 그분이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그런 분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시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5. 본문에 대한 적용적 해석
예전 번역에서는 리워야단을 악어로 번역했습니다. 하지만 악어는 아니고 베헤못과 같이 인간이 제어할 수 없는 아주 강한 악의 세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좀 더 쉽게는 사탄 마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무기로 제압할 수 없고, 조곤조곤한 말로도 설득되지 않습니다. 한 마디로 인간이 통제할 수 없고, 그로 인해 피해만 입는다는 뜻입니다. 그를 제어해보려는 생각은 헛된 희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리워야단마저 자신이 만들었다고 선언하십니다. 그를 제압하고 다룰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욥은 하나님이 여전히 악의 세력을 다스리시는 분이며, 인간의 생각을 뛰어넘는 분인 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하나님은 위엄과 능력에 있어서 인간과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이 계신 분입니다.
6. 청중을 향한 해석적 적용
오늘의 말씀은, '가장 높이 계신 하나님’입니다. 사나워 보이는 개가 으르렁거리면 두렵습니다. 그러나 그 목에 줄이 채워져 있는 것을 보면 안심합니다. 리워야단을 보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은 그것을 통제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이 리워야단의 목을 잡고 게십니다. 하나님의 손은 리워야단을 놓치는 법이 없습니다. 꼭 붙잡고 있습니다. 우리를 위협하나 상하지 못하며, 괴롭게 하나 멸망시키지 못합니다. 리워야단과 같이 두려운 존재들이 우리를 위협하고, 고난으로써 힘들게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손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러니 지금은 까닭을 알 수 없어도 마침내 하나님이 구원하실 것이니, 고통 중에도 가장 높이 계신 하나님만 끝까지 의지하기 바랍니다.
7. 결론과 도전
가장 높이 계신 하나님이 모든 세력을 아래에 두시고 다스리시니 그분을 믿는 우리는 더욱 소망을 품고 살아갑니다. 하나님만 의지하기 바랍니다.
설교문 요약 2 : 하나님의 계획 아래에 있는 리워야단
1. 함께 할 찬송
- 새 찬송가 348장, 마귀들과 싸울지라 죄악 벗은 형제들
2. 본문 이해
리워야단을 계속해서 표현하고 있다. 앞 단락에서 하나님은 리워야단을 소개하면서 욥이 결코 리워야단을 다스릴 수 없음을 알려주신다. 그런 후 왜 리워이단을 제어할 수 없는지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신다. 특히 압도할 만한 리워아단의 생김새는 마치 거대한 바다 괴물을 연상케 한다. 그를 이길 자는 어디에도 없다. 심지어 용사인 천사까지도 그를 당해낼 수 없다. 리워야단은 모든 높은 자를 내려다보는 교만한 자를 군림하는 왕이다. 그러나 넘볼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하나님의 자리요 하나님의 계획이다.
3. 설교 방향
'하나님의 계획 아래에 있는 리워야단'을 설교할 수 있다. 이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우리의 머리로 다 이해할 수 없다. 악한 세력은 더욱 날뛰는 것 같고, 흉폭한 자들이 우리를 괴롭힐 것 같다. 그러나 사실 그렇지 않다. 그런 악한 세력조차 하나님의 계획과 다스림 아래에 있다. 하나님은 아무도 대항할 수 없는 리워야단까지 친히 지으시고 통제하시는 분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자리는 악의 권세가 극에 달한 자리 같다. 그러나 그 자리마저 하나님께서 미리 내다보신 자리였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 아래에 있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이 살 길이다.
4. 주제 개설
오늘의 말씀은 '하나님의 계획 아래에 있는 리워야단'입니다. 욥은 하나님께 악인의 형통에 대한 응답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명쾌한 답보다 흉폭한 리워야단의 권세와 그 권세를 제어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5. 본문에 대한 적용적 해석
리워야단의 겉모습은 그가 얼마나 용맹한지를 보여줍니다. 더 나아가 그가 얼마나 무시무시한 존재인지 아주 구체적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욥에게 리워야단이 도저히 통제되지 않는 존재임을 분명하게 보여주십니다. 통제되지 않는 절망스러운 존재, 매우 거대하고 두려운 존재인 리워야단이 욥에게는 절망과 좌절을 안겨다 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럴 의도로 리워야단을 욥에게 보여주신 것은 아닙니다. 최고의 높은 자리에 앉아 세상을 다스리고, 모든 교만한 자 위에 군림하는 왕을 보여주신 것은, 그 왕을 진정으로 통제하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드러내 보이기 위함입니다. 아무리 흉폭한 리워야단이라도 하나님의 계획을 한 치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욥이 리워야단 앞에 서 있더라도 리워야딘은 욥을 헤치지 못합니다. 마치 파도가 해안선을 넘어 땅을 침범할 수 없듯 말입니다. 겉으로 모든 것을 멸망시킬 것 같은 리워야단은, 정작 하나님의 보호 아래에 있는 욥의 털 끝 하나 건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6. 청중을 향한 해석적 적용
오늘의 말씀은, '하나님의 계획 아래에 있는 리워야단'입니다. 리워야단과 같은 악한 세력은 여전히 도처에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우리를 짓밟으려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소망을 품을 수 있는 이유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 아래에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달리신 십자가는 악이 가장 창궐했던 자리, 의인이 부당한 혐의를 받고 죽임을 당하는 자리, 리워야단이 가장 큰 힘을 발휘했던 자리입니다. 그러나 그 자리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자리, 미리 아신 자리입니다(행 2:23). 그 어느 것도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서 존재할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이 진리를 확신하기 바랍니다. 아무리 강력한 원수들이 우리를 둘러싸더라도 하나님의 보호를 뚫지 못합니다.
7. 결론과 도전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는 성도 여러분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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