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주석] 다니엘 12장 1절-4절,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에 - 주석과 해설 정리

다니엘 12장 1절부터 4절까지의 말씀은, 다니엘이 들은 말세와 관련된 예언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을 제외한 마지막 때에, 이방 나라들에게 대환난이 임하게 될 것이며 성도들은 영광을 얻게 될 것입니다. 매일성경큐티와 새벽설교를 위한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다니엘 12장 1절-4절, 약속된 미가엘의 현현 교회의 보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때에 즉 환난이 해가 정점에 달했을 그 때에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다"(1절). 미가엘은 우리의 영원한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실 메시아가 주의 백성을 보호하고 붙들 것이며 구원의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메시아는 자기 백성의 영원한 왕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호하시고 지키신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우리를 대신하여 죄와 저주가 되시고 속죄의 희생물이 되셔서 우리를 구원하셨기에, 우리는 그 분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안티오쿠스와 같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날지 몰라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지막에 재림하실 때 모든 적들을 물리치시고 자기 백성을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나타나실 때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때, 공의의 심판을 하실 것입니다. 자기 백성과 교회를 괴롭힌 자들에게 엄중한 심판을 하실 것입니다. 주의 재림의 날은 교회의 대적들에게 있어서 심판의 날이 됩니다.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이러한 심판은 없을 것입니다. 1. 예루살렘의 멸망과 관계하여 다니엘의 큰 환난에 대한 환상과 예언은, 아마도 예루살렘이 로마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는 그 때를 예언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AD 70년 경, 로마의 티투스 장군에 의해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지고 찬란했던 헤롯의 성전이 파괴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서 쫓겨나 유랑만이 되고 맙니다. 2. 마지막 심판의 때와 관계하여 큰 환난은 또한 마지막 심판의 때와 관련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가마솥과 같이 세상이 불타며 모든 교만한 자와 악행을 저지른 자들을 소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