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서 나이 많은 노령인구가 많아지고 생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서 발에 대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생활 축구라든지 베드민턴, 줄넘기나 달리기 등을 무리하게 하거나 갑작스럽게 함으로써 발과 관절들이 몸의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문제가 생기는 경우들이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발바닥의 족저근막염의 통증을 호소하며 치료하는 환자가 많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지 못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도 일주일에 두번씩 아침에 축구를 두시간씩 하다보니 때로는 발바닥 통증이 있을 때도 있어서, 족저근막염에 대해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족저근막염의 정의
족저근막은, 우리 몸이 땅과 항상 맞닿아 있는 부위인 발바닥에 있는 얇은 근막입니다. 그런데 발바닥에 갑작스럽게 부하를 주게 되는 빨리 달리기라든지 점프나 뛰어 내리는 일 등의 지나친 운동이나 활동을 하게 되면 족저근막이 변형되거나 파열 혹은 손상이 되어 통증이 유발됩니다.
운동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비슷한 자세로 서 있는 경우에도 발생하고, 특히 노화로 인해 발바닥 근육이 감소하여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혹은 선천적으로 발바닥 아치가 낮은 평발인 경우에는 발바닥의 근막에 더 많은 자극과 통증이 전달되기 때문에 족저근막염이 심하게 올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족저근막염 환자
우리 나라의 평균 소득이 올라가고 국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건강을 위하여 외부 활동을 많이 하고 스포츠 등을 통하여 건강관리를 하게 됨으로 인해, 족저근막염이 발생하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형편입니다.
족저근막염 환자는 남녀에 상관없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나친 등산과 같이, 자신의 신체 나이나 건강 상태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지나치게 강한 운동이나 활동을 하는 경우에도 족저근막염 환자가 많이 발생합니다.
족저근막염의 예방법
전문가들은,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연구하면서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족저근막염 예방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수칙들입니다.
- 운동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기
- 무리한 운동은 삼가하고 푹신한 양말을 신기
족저근막염 통증 완화요법
늘어나는 족저근막염 환자들을 위하여 다양한 통증 완화법이나 치료법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 스테로이드 주사
- 보조기 착용
- 체외 충격파 요법
- 수술
- 인체공학적 패드 착용
족저근막염 치료의 한계
항상 바닥에 닿는 부분이다보니, 완전히 걷지 않는 이상 또다시 족저근막에 대한 부담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 족저근막염의 반복적 발병
- 스테로이드 주사의 부작용
- 수술의 비용적인 부담
오래 서 있거나 잘못된 자세로 걸어다니다보면, 발바닥에 몸무게의 하중이 분산되지 못하고 한 부분에 집중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통증이 생기는 족저근막염이 발생하기 때문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걸을 때에도 올바른 자세로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이 심할 때는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서 진단을 받고 대책을 세워야만 합니다. 그냥 두면 척추와 골반까지 틀어져서 신체 전체의 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충분한 스트레칭 후에 적절한 운동을 함으로써 건강을 관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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