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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 비타민 통해 회복하자

   우리 몸에서 가장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서, 각종 수모를 당하는 것이 피부라 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는가 하면 각종 오염 물질들과 먼지에 쉽게 노출됩니다.

   그로 인한 여러가지 피부에 문제점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피부가 상처를 입거나 손상이 쉽게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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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보충

   그래서 피부도 신체의 기관의 일부이므로 영양 보충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타민, 미네랄, 필수 지방산 등은 소량이지만 인체에 매우 중요하고 필수적입니다. 더 나아가 피부노화 방지 및 피부 미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가을의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 비타민 통해 회복하자


자외선

   특히 채소, 콩류, 올리브 오일 등은 태양광의 화학적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혈청 내의 비타민A가 많을수록 피부의 피지량이 적어지고 표면 PH를 낮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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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손상에 좋은 비타민들


베타카로틴(beta-carotene) - 비타민A

   녹황색의 식물성 식품에 많은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로 물질이기 때문에, 피부에 대한 보호 효과가 뛰어납니다.

   이 효능에 대한 실제 임상 실험이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12명을 대상으로 베타 카로틴 단일군(24mg/day), 카로티노이드 복합군(베타 카로틴, 루테인, 라이코펜(8mg/day)), 위약 대조군으로 나누어 12주 동안 섭취하게 하고 인공 태양광을 피부에 조사한 전후의 피부 발적을 평가하였습니다.

   그 결과 위약 대조군에 비해 베타카로틴과 카로티노이드 복합군의 피부 발적 정도가 실제로 감소하였습니다. 즉, 베타카로틴을 섭취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섭취한 사람들의 피부 손상이 훨씬 적었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베타카로틴은 체내로 흡수되어 피부에서 항산화작용을 통해 피부에 해로운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여 피부의 손상을 저해하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항산화작용에 대한 자세한 글 읽어보기


비타민C(아스코르브산)

   비타민 C는 생물체에 필수적인 항산화 영양소이며, 인체는 콜라겐, 카르니틴, 노르에피네프린 합성에 필요한 효소의 활성과 생리적인 지표들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비타민입니다.

   이 비타민은 피부의 탄력 섬유의 손상을 막아 주며 피부의 색소 침착의 발생을 억제합니다. 그래서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하며 밝게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C는 피부에 콜라겐 섬유도 안정적으로 지켜줍니다.

   또한 비타민C는 콜라겐을 안정화시키는 리신 및 프롤린 수산화효소의 보조인자로 작용하면서 피부에 난 상처의 치유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C가 부족한 경우 피부의 섬유아세포는 불안정한 콜라겐을 생산하게 되어 피부 상처 치유가 어려워지게 됩니다.


비타민B

   비타민B가 부족하게 되면, 피부염, 우울증, 탈모, 빈혈, 구토 등의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비타민입니다. 

   실제 임상 사례로, 쉽게 깨어지는 손톱을 지닌 사람들이 하루 2.5mg의 비타민B를 보충했을 때 대상자의 2/3에게서 손톱이 강화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비타민 보충제로 비타민B를 섭취하는 경우 태양광에 민감한 경우나 여드름, 쉽게 갈라지는 약한 손톱 등 피부가 지닌 문제점을 개선해 주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E

   비타민 E는 항산화제로서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비타민E의 섭취를 통하여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손상을 줄이는 실험이 동물 모델을 이용하여 수행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아토피에도 좋은 효과를 가져다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각 비타민이 많이 든 식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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