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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8편 1절-2절 하나님은 나의 힘이시다, 아동부주일예배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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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시편 18편 1절-2절
설교 : 하나님은 나의 힘이시다


서론

   여러분의 기억 속에 위험한 일을 당하여 겁이 났거나, 아프거나 슬퍼서 힘들었던 적이 있나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틀림없이 있을 거예요.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위험한 일도 만나고 힘든 일도 겪게 된답니다. 내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그 때, 우리를 지켜 주시고 도와주시는 분이 계세요. 그분은 누구일까요? 바로 우리의 힘과 구원이 되시는 하나님이에요.


본론

   시편 18편의 말씀은 다윗이 죽음의 위험 속에 있을 때 자기를 지키시고 보호해 주셨던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예요. 다윗은 하나님이 자기를 어떻게 도와주셨고, 인도하셨는지 아름다운 말로 또박또박 고백했어요. 시를 잘 쓰고, 노래를 좋아한 그는 시와 노래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감사했어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다윗의 아름다운 시와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했어요. 오늘 다윗의 아름다운 찬양시인 시편 18편 말씀을 통해 다윗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셨는지 배우고, 우리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깨닫기 바래요. 

   다윗은 소년 시절 이스라엘이 블레셋의 장수 골리앗에게 대항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자기가 골리앗을 물리치겠다고 자원했어요.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지만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너에게 나아간다."

고 외치며 용감하게 나아가서, 양을 돌볼 때 사용하던 물맷돌로 골리앗을 물리쳤어요. 그 사건으로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영웅이 되었고, 사울 왕은 다윗을 사위로 삼았어요. 그러나 사울의 마음은 다윗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죄로 어두워졌어요. 다윗이 자기보다 백성들의 신뢰와 칭송을 받는 것이 배가 아팠어요. 백성들이 자기를 버리고 다윗을 왕으로 세울까봐 두려웠어요. 사울은 다윗을 죽일 계획을 세웠어요. 

   사울 왕의 계획을 알게 된 요나단은 다윗이 도망갈 수 있도록 아버지의 계획을 다윗에게 말했어요. 다윗은 사울 왕을 피해 엔게디 광야의 굴 속에 숨었어요. 사울 왕은 군사 삼천 명을 이끌고 다윗을 잡으려고 광야에 진을 쳤어요. 그때 다윗이 굴 속에 숨어 있는 것을 모르고 사울 왕이 굴 속으로 들어와 변을 보았어요. 다윗은 얼마든지 사울을 죽일 수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왕을 죽일 수 없다며 살려 주었어요. 다윗은 비록 사울 왕이 자신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지만,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자신을 지키신다는 사실을 분명히 믿었어요. 하나님은 끝내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 주셨어요. 

   다윗은 큰 위험과 어려움 속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시와 노래로 경배했어요.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다윗의 이 아름다운 사랑 고백은 오늘 하나님을 섬기는 많은 사람들이 다윗처럼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사랑 고백이 되고 있어요.


결론

   우리도 이 시간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시고, 도와주시는 구원의 하나님께 한 마음 한 목소리로 고백해요.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사랑을 고백하니 마음이 벅차오르지요? 그 벅찬 마음으로 한 번 더 힘차게 고백할 말씀이 있어요. 목사(전도사)님이 '여호와는'이라고 먼저 외치면 여러분은 뒷 문장을 외쳐 주세요. 

"나의 반석 / 나의 요새 / 나를 건지시는 이 / 나의 피할 바위시요 / 나의 방패 / 나의 구원의 뿔 / 나의 산성"

   이 말씀을 기억하며, 나를 지켜 주시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한 주간이 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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