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제10일의 큐티 내용은, 전쟁과 다툼, 차별과 고통이 난무하는 세상 속에서 참된 위로와 회복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내용입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메시야이신 예수님만이 참된 회복과 자유를 주시는 분이심을 큐티합니다.
회복과 자유를 주실 메시야
함께 할 찬송
새찬송가 25장, 면류관 벗어서
함께 할 성경 말씀
이사야 61:1-4,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옛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아멘!
함께 할 사순절 큐티
1. 묵상을 위한 질문
주변에 회복과 치유, 자유와 해방이 필요한 이웃은 누구인가요?
2. 함께 하는 깊은 묵상
이사야 61장은 여호와께서 세우실 메시야의 구원 사역에 대한 예언입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종 메시야에게 '기름을 부으셨다'라는 표현은 앞으로 오실 메시야가 기름 부음 받은 자, 즉 선지자와 제사장, 왕의 사명을 받은 자라는 것을 뜻합니다.
선지자의 사역은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복음 전도입니다. 제사장은 마음이 상한 자를 치 유합니다. 왕은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여 자유와 해방을 이룹니다.
누가복음 4장에서 우리 주님은 안식일 회당에서 이 부분을 읽으시고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 4:21).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신 곳곳마다 이런 치유와 회복, 자유와 해방의 사역이 일어났습니다.
우리 주위에도 가난한 자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에게 회복과 자유를 주실 메시야를 전해야 합니다. 메시야가 증거되는 곳곳마다 가난한 자에 게 아름다운 소식이 전해지고, 마음이 상한 자가 치유되며, 포로된 자, 갇힌 자는 자유하게 되는 은혜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이 사명을 감당 하도록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주의 영을 부어 주십니다.
함께 할 기도
하나님. 주 여호와의 영을 내게 부으사 회복과 자유를 주실 주님을 증거하 게 하소서.
함께 할 실천
치유와 복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하여 전달해 봅시다.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