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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5장 1절-10절, 부정한 죄와 그 해결책 - 민수기 강해 설교

민수기 5장 1절부터 10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진영에 함께 하시기 위한 조건을 말씀하십니다. 나병환자나 유출병 환자, 시신을 만진 자와 이웃에게 해를 끼친 자에 대한 해결책을 알려 주신 본문의 강해 설교를 요약합니다.


민수기 5장 1절-10절, 부정한 죄와 그 해결책 - 민수기 강해 설교



민수기 5장 1절-10절, 부정한 죄와 그 해결책


구약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을 훈련시키심에 있어서 외부적인 불결을 멀리하라고 하셨는데 이것은 실제로 위생적 유익을 가져 오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종교 윤리적 성결을 강조하기 위해 이런 제도를 주신 것입니다. 본문에서는 이스라엘 진영 가운데 질병이 있는 자나 유출병이 있는 자, 시신을 만져서 부정하게 된 사람에 대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부정하게 된 죄 


나병은 부패성과 불결을 상징하며 죄악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또, 유출병은 피가 멈추지 않고 흐르는 병이기 때문에 생명의 붕괴를 의미하는 것인 만큼 죄악으로 말미암은 저주에 비유될 수가 있습니다. 시신을 만지는 것 역시 죄악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병에 걸리거나 시신을 만져 부정하게 된 경우에는 이스라엘의 진영 밖으로 내어 보내야만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이 영적으로 병에 걸려 있지는 않은지 돌아 봅시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진영 밖으로 내어 보냄을 당하기 보다는 예수님의 보혈을 힘입어 깨끗이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 보혈을 의지하며 정결한 삶이 되길 바랍니다.

 


남에게 손해를 끼친 죄 


사람에게 손해를 끼친 죄악은 역시 하나님을 거스린 죄악과 동일합니다. 오늘날도 다른 사람의 신앙, 인격, 행복, 정신에 손해를 끼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 역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큰 죄를 지으며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남은 망하고 죽더라도 나만 잘되면 된다는 이기적인 생각 역시 큰 죄입니다. 성도는 사람에게도 유익되게 살아야 합니다. 도와주고 격려해야 합니다. 용기와 소망을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선교가 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참 회개 


우리는 부정한 죄를 해결하기 위하여, 가장 먼저 우리의 죄를 자복해야 합니다. 또, 상대방이 받은 손해를 보상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 속죄제를 드려야 했습니다. 구체적인 회개가 필요합니다. 회개에 있어서 최종 목적은 하나님과 화목하는 일입니다. 이것에 도달하지 못하고 허물이나 고치는 정도로써는 회개의 목적을 이루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회개하는 자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움직여야 되며, 그 앞에서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용서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회개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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