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때, 그 영혼은 지옥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오늘 강해설교의 본문인 마태복음 23장 29-39절에 등장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지옥에 갈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본문의 강해설교를 정리하고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23장 29-39절,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
지옥이 예비 되었다
첫째, 지옥은 존재한다
지옥의 존재는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강하게 부정하곤 합니다. 지옥이라는 곳은 우리 모두에게 두려움과 공포를 가져다 주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지옥은 반드시 존재하며 구원 받지 못한 자들이 가게 되는 곳입니다. 지옥의 심판을 받는다는 것은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가장 두려운 일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오히려 "지옥에서 영혼과 육체를 모두 멸하실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라"(마태복음 10:28)고 말씀하신 것은, 지옥이 가장 무섭고 두려운 곳이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예수님은 위선자이며 외적으로는 경건하지만 내적으로는 부패한 유대교 종교 지도자들에게 지옥의 심판을 선포하셨습니다.
예비된 하나님의 심판
첫째, 그들은 조상들의 죄의 분량을 채우고 있다.
유대교 종교 지도자들은 선지자들을 죽인 조상들의 악한 행동들을 비난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들 자신들도 같은 죄에 가담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외식하는 자들의 전형적인 모습이며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가증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그들에게 "너희 조상의 죄의 분량을 채우라"(마 23:32)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이 말씀은 그들이 죄에 참여하는 것이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하였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둘째, 그들은 피할 수 없는 지옥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마귀의 자녀였기 때문에(요 8:44) 그들의 아버지인 마귀의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마귀들을 위해 예비된 지옥의 심판을 결코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위선과 형식을 매우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자신들의 행동을 통하여 창조주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사람들입니다.
셋째,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슬퍼하셨다.
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시고 그들에게 자비와 긍휼을 부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고 스스로 재앙을 가져 오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비를 거부하는 것은 가장 무서운 일입니다. 예수님은 벌을 주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의 회개와 성장을 위하여 우리를 징계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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