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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8장 39절-39장 30절, 누가 만물을 다스리시는가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자료

하나님은 동물들에게 각기 독특한 특징을 주셨습니다. 그 특징을 잘 활용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무지와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의지해야만 합니다. 매일성경 본문인 욥기 38장 39절부터 39장 30절까지의 큐티와 새벽설교를 위한 자료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욥기 38장 39절-39장 30절, 누가 만물을 다스리시는가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자료


욥기 38장 39절-39장 30절, 누가 만물을 다스리시는가



본문의 개요 1 : 동물의 세계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1. 본문

욥기 38-39장에서 하나님은 욥에게 자연 세계의 신비에 대해 질문을 던지십니다. 이 질문들은 욥의 지혜와 이해를 넘어서는 것들이며, 욥은 결국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 앞에 겸손히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39장에서는 특히 동물의 세계에 대한 하나님 질문들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욥에게 산염소와 들사슴의 번식 과정, 들나귀의 습성, 타조와 말의 특징 등에 대해 묻습니다. 이러한 질문들은 인간의 지혜로는 쉽게 답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질문들을 통해 욥에게 자연 세계의 신비가 하나님의 창조와 통치의 결과임을 가르치십니다. 하나님은 동물들의 생태계와 습성을 미리 아시고, 그에 맞게 동물들을 창조하셨습니다. 까마귀는 사냥을 통해 먹이를 구하고, 사자는 굴 속에서 숨어 있다가 먹이를 기다립니다. 타조는 알을 땅에 낳고, 말은 전쟁터에서 용감하게 싸웁니다. 이러한 동물들의 모습은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보여줍니다.

오늘날 우리는 과학의 발전으로 자연 세계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자연 세계에는 우리가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이러한 자연 세계의 신비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깨닫게 해 줍니다.


2. 결론

하나님은 동물의 세계를 비롯한 모든 피조물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은 인간의 지혜와 이해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창조와 통치를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해야 합니다.


3. 추가적인 나의 생각

욥기 38-39장은 고난에 처한 욥이 하나님을 향해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욥의 질문에 직접 답하기보다는, 자연 세계의 신비에 대해 질문을 던짐으로써 욥을 묵상하게 하십니다. 이러한 묵상을 통해 욥은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깨닫게 되고, 결국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도 고난을 겪을 때, 욥처럼 하나님을 향해 질문을 던져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욥처럼 하나님의 답을 기대하기보다는, 자연 세계의 신비에 대해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묵상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깨닫게 되고,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문의 개요 2 : 하나님의 창조 원리


1. 본문

욥기 39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욥에게 동물 세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시며, 하나님의 창조 원리를 보여 주십니다. 

먼저, 하나님께서는 맹수와 연약한 동물의 공존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드러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자와 같은 맹수들을 먹이시며, 산염소와 같은 연약한 동물들을 보호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모든 피조물들을 사랑하시고 돌보신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다음으로, 하나님께서는 나귀와 들소, 타조를 통해 하나님의 창조의 경이로움을 드러내십니다. 나귀는 지혜가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십니다. 들소는 힘이 세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도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십니다. 타조는 지혜가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도 놀라운 능력을 주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모든 피조물들에게 각자의 특성에 맞는 능력을 주셨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창조 원리는 인간의 이해를 넘어서는 경이로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창조 원리를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사랑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2. 해설

이 구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동물 세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시며, 하나님의 창조 원리를 보여 주십니다. ㅇ 구절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그리고 창조의 경이로움을 발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맹수와 연약한 동물을 공존하게 하시며, 나귀와 들소, 타조와 같은 다양한 동물들을 사랑하시고 돌보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모든 피조물들에게 각자의 특성에 맞는 능력을 주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창조 원리는 인간의 이해를 넘어서는 경이로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창조 원리를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사랑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3. 나의 생각

이 글을 읽으면서 저는 다음과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모든 피조물들을 사랑하시고 돌보십니다.
  • 하나님께서는 모든 피조물들에게 각자의 특성에 맞는 능력을 주십니다.
  • 하나님의 창조 원리는 인간의 이해를 넘어서는 경이로운 것입니다.

나는 이 글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사랑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창조 세계에 대한 경이로움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본문의 개요 3 :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


1. 본문 요약

본문에서 하나님은 동물들의 특징과 습성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산 염소, 암사슴, 들나귀, 들소, 타조 등 다양한 동물들의 특징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의 솜씨와 그분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구절은 인간의 한계를 보여줍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의 특징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들이 많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2. 본문 분석

  • 하나님의 창조의 솜씨와 지혜
  • 인간의 한계
  • 하나님의 경외

이러한 주제는 기독교 신앙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분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의 솜씨와 지혜를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간은 하나님의 지혜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3. 나의 생각

하나님은 정말 위대하신 분입니다. 세상 만물은 모두 하나님의 손에 있으며, 하나님께서 통치하시고 다스리십니다.



본문의 개요 4 :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의 질서와 아름다움


1. 본문

본문은 욥이 자신의 고난에 대해 하나님께 항변하는 내용으로 시작됩니다. 욥은 자신의 고난이 하나님의 공의를 어기는 것처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하나님은 욥에게 폭풍 가운데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먼저 욥에게 무생물 세계의 질서와 아름다움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바람과 구름, 번개, 우박, 눈, 비, 얼음, 빙하, 바다, 산, 계곡, 강, 샘, 땅, 식물, 동물 등을 창조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이 세밀하게 섭리하시고 돌보시는 가운데 질서와 아름다움을 이루며 존재합니다.

하나님은 이어서 생물 세계의 질서와 아름다움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사자, 까마귀, 산염소와 암사슴, 들나귀와 들소, 타조, 매와 독수리 등 다양한 동물들을 창조하셨습니다. 이 모든 동물들은 각각의 고유한 특성과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이 주신 섭리 가운데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특히 말에 대해 특별히 언급하십니다. 말은 인간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동물입니다. 말은 전쟁에 사용되기도 하고, 농사에 사용되기도 하며, 인간의 교통수단으로도 사용됩니다. 하나님은 말의 용맹함, 힘, 속도, 지구력 등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인간이 일으키는 전쟁의 혼돈 속에서도 말은 생존하고 번성하도록 섭리하십니다.

본문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의 질서와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질서와 아름다움을 이루며 존재합니다. 욥은 이 말씀을 통해 자신의 고난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고난이 하나님의 공의를 어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루어진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2. 오늘날의 의미

오늘날 우리도 욥기 38-39장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의 질서와 아름다움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질서와 아름다움을 이루며 존재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세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게 되며,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될 것입니다.


3. 나의 생각

본문은 구약성경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학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찬가이자, 하나님을 믿는 자의 신앙에 대한 격려입니다. 본문은 고난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고난을 통해서도 선한 일을 이루신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본문의 개요 5 : 하나님이 주신 특징을 활용하는 지혜


1. 본문

말의 용맹함 : 19 네가 말에게 힘을 주었느냐?

하나님은 말에게 힘과 두려움을 모르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고대로부터 말은 전쟁에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말에게 주신 특징을 잘 활용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특징을 잘 활용하는 것이 참된 지혜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그런 지혜가 필요합니다. 나와 가족들 모두가 각기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주신 특징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것을 잘 활용해서 살아가는 지혜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나와 가족들이 가장 특징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까? 그 특징을 잘 살려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매와 독수리가 사는 방식 : 26 네가 매의 날개를 여겨 보았느냐?

하나님은 매와 독수리에게도 각기 독특한 특징을 부여하셨습니다. 날 수 있고 높은 곳에 보금자리를 만들 수 있으며 멀리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시력을 가진 것이 하나님이 매와 독수리에게 주신 특징이며 장점입니다. 그 장점들을 잘 활용해서 살아가는 것이 매와 독수리가 가장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날짐승이 길짐승처럼 살아가려고 하면 불행해질 뿐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도 합당한 삶의 방식이 있습니다. 나는 그 방식을 따라 살아가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까?


옵에게 말씀하신 의도 : 30 그의 새끼들도 피를 빨아먹으니

하나님은 옵에게 많은 말씀을 하셨지만 욥이 가졌던 의문, 즉 "왜 내가 이런 고난을 겪어야 하는가?"라는 의문에 대한 답은 전혀 주지 않으셨습니다. 그 대신 옵이 답할 수 없는 질문들을 주심으로써 옵 스스로 자신의 무지와 연약함을 인정하게 하셨습니다. 이 사실은 하나님은 내가 살아가면서 갖는 질문들에 대한 답을 아는 것보다 나의 무지와 연약함을 인정하고 내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음을 알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기를 바라신다는 사실을 깨우쳐 줍니다.

내가 겪는 일들 속에 내가 다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음을 확신합니까? 그런 확신은 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2. 요약

이 본문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동물들의 특징에 대해 말씀하심으로써, 하나님이 주신 특징을 잘 활용하는 것이 참된 지혜임을 가르쳐 줍니다. 또한, 하나님은 인간의 무지와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기를 바라신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3. 나의 질문

이 본문을 읽고 다음과 같은 질문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이 주신 내게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 나는 그 특징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습니까?
  • 내가 겪는 일들 속에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음을 확신합니까?



설교문 요약 1 : 누가 이것을 다스릴까?


1. 함께 할 찬송

  • 새 찬송가 79장,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2. 본문 이해

아무도 돌보지 않을 것 같고, 사람이 통제할 수 없는 야생의 짐승들이라도 하나님은 친히 돌보시고 다스리신다. 강한 사자나 까마귀를 먹이시고, 약한 염소나 사슴도 번성하게 하신다. 사람이 능히 길들이기 어려운 들나귀를 자유롭게 살아가도록 다스리시는 분도 하나님이다. 강한 힘을 상징하는 들소도 하나님의 손 안에 있고, 어리석은 타조조차 하나님께서 그 모습대로 창조하셨다. 통제받지 않아 보이는 그 어떤 것이라도 하나님은 다스리고 통제하신다. 그와 같이 까닭 없는 고난도, 악인도 하나님이 다스리신다.


3. 설교 방향

'누가 이것을 다스릴까?'라는 제목으로 설교할 수 있다. 사람들은 과학문명의 힘을 빌려 모든 것을 통제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여전히 사람은 통제할 수 있는 것보다 통제할 수 없는 것이 더 많다. 특히 일상 속에서 일이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낙심하거나 실망할 수 있다. 그러나 욥이 아무것도 통제할 수 없는 그의 처지 때문에 고통스러울 때,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모든 것을 통제하신다고 욥을 위로하셨다. 도무지 길들일 수 없는 것들조차 하나님이 다스리고 통제하신다. 그러니 까닭 없는 고난마저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당연하다.


4. 주제 개설 

오늘의 말씀은 '누가 이것을 다스릴까?'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잘나도 다스릴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이 통제할 수 없는 것도 친히 통제하며 다스리십니다.


​5. 본문에 대한 적용적 해석 

하나님은 은밀하게 숨어 기다리는 사자나, 시끄럽게 울어대는 까마귀 새끼를 모두 먹이셨습니다. 이런 일들은 오직 하나님만이하십니다. 또한 인간이 가까이 가기 힘들 정도로 험준한 곳에 사는 동물들조차 새끼를 낳게 하시고 그 새끼를 자라게 하십니다. 아무도 길들일 수 없는 들나귀에게 자유를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며, 강한 힘을 상징하는 들소도 하나님의 통제 안에 있습니다. 타조는 자기가 낳은 알을 땅에 묻어둔 뒤 그 알을 낳은 것을 잊고 스스로 밟아 깨트릴 정도로 어리석지만, 하나님은 대신 타조에게 빠른 다리를 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모든 상황조차 크신 지혜로 다스리고 통제하십니다. 그렇다면 욥에게 닥친 고난은 어떨까요? 물론입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통제하고 다스리십니다.


6. 청중을 향한 해석적 적용 

오늘의 말씀은, '누가 이것을 다스릴까?' 재산이 사라지고, 자녀들이 죽고, 건강을 잃어버리는 동안 욥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통제하지 못하는 그 상황 속에서 그는 그저 견뎌내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욥이 통제하지 못하는 것도 통제하시는 분입니다. 욥을 참소한 사탄도, 욥이 당한 고난도, 욥을 정죄하는 친구들도 모두 하나님의 통제 아래 있습니다. 내가 믿는 분이 이런 분이라면, 비록 이유를 알지 못하더라도 고난을 그분께 맡겨 견딜 수 있지 않겠습니까? 고난을 통제하시는 분께서 곧 고통을 그치게 하시며 회복시키시지 않을까요? 정죄하고 참소하는 악의 세력을 심판하시지 않을까요? 하나님이 곧 그것을 통제하고 다스리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곧 임하실 것입니다. 그러니 이유를 알 수 없는 고난 중에 계신 성도 여러분,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임하시길 구하기 바랍니다.


7. 결론과 도전 

인간으로서 우리는 아무것도 다스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스리고 통제하십니다. 고난마저 하나님께 맡기는 성도 여러분 되기 바랍니다.



설교문 요약 2 : 말과 매, 독수리도 번성케 하신다면


1. 함께 할 찬송

  • 새 찬송가 9장, 하늘에 가득찬 영광의 하나님


2. 본문 이해

하나님은 계속해서 욥에게 창조 질서를 유지하는 놀라운 능력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논리 정연하기보다는 인상적이고 직관적이다. 이번에는 말과 매, 독수리가 나온다. 전쟁에 나서는 말은 얼마나 용맹스럽고 힘 있는가? 이 용맹스러움과 힘은 누구에게서 왔을까? 매와 독수리는 사람이 접근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한 곳에 보금자리를 만든다. 그곳에서 먹이를 지켜보다가 낚아 챈다. 이런 지혜가 누구에게서 왔을까? 모두 하나님이다. 하나님이 그들을 돌보시고 번성케 하신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랑 받는 의인은 어떨까?


​3. 설교 방향

'말과 매, 독수리도 번성케 하신다면'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할 수 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욥에게 창조 세계의 신비와 선하게 다스리고 있음을 말씀하신다. 이번에는 말과 매, 독수리가 예로 나온다. 말은 전쟁에 사용될 정도로 강하고 용맹하다. 그런 힘과 용맹이 누구에게서 왔을까? 하나님이다. 매와 독수리는 그 어떤 새보다 지혜롭다. 그 지혜 역시 하나님에게서 왔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번성케 하신다. 그렇다면 사랑 받는 의인은 어떨까? 당연히 더 번성케 하신다. 그러니 까닭 없는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견딜 수 있다.


​4. 주제 개설 

오늘의 말씀은 '말과 매, 독수리도 번성케 하신다면'입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은 욥이 이해할 만한 자연 세계의 동물들을 예로 들면서, 하나님이 온 세상을 다스리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읽은 본문에서는 용맹스런 말과 지혜로운 매, 독수리도 번성케 하는 분이 하나님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동물들도 번성케 하신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의인은 얼마나 아끼고 돌보실까요?


5. 본문에 대한 적용적 해석 

말만큼 인간 생활에 도움을 준 동물이 있을까요? 말은 크고 힘이 좋아서 전쟁하는 데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용맹스런 말을 타고 진군하면 상대 병사들은 두려워서 도망칠 수밖에 없습니다. 설령 상대가 대항하더라도 말은 두려워하지 않고 돌격합니다. 그뿐이겠습니까? 오늘 말씀에는 나오지 않지만 아주 초창기에는 소를 대신해 말이 농사를 짓는 데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런 말에게 힘과 용맹함, 멋진 갈기까지 누가 주었습니까? 바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말을 힘 있게 하시고 번성케 하셨습니다. 말뿐만 아니라 매와 독수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광야에 살던 매와 독수리는 사람이 범접할 수 없는 곳에 보금자리를 만듭니다. 또 그곳에서 지켜보다가 먹이를 낚아챕니다. 이런 지혜가 누구에게서 왔습니까? 바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번성케 하셨습니다.


6. 청중을 향한 해석적 적용 

오늘의 말씀은, '말과 매, 독수리도 번성케 하신다면'. 동물들조차 정말 그렇게 번성케 하신다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사람은 어떨까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의인이라면 어떻겠습니까? 당연히 그들보다 더 보호하시며, 아끼시고, 지혜를 주시며, 번성케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끼시는 자녀들을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끝까지 세상을 돌보시고 보호하십니다. 까닭 없는 고난으로 힘겨워하십니까? 돌보시고 보호하시며, 번성케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잠시 한탄하고, 실망하고, 낙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마저 돌보시고, 마침내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여 인내로써 견디시기 바랍니다.


7. 결론과 도전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그 누구보다 하나님께 사랑 받습니다. 이 사랑을 기억하여 끝까지 견디는 성도 여러분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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