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믿음을 가진 회당장 야이로가 예수님께 나와 간구했고, 믿음을 가진 열두 해 혈루병을 앓은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매일성경 본문인 마가복음 5:21-34의 새벽설교 세 편의 내용을 요약하였습니다.
마가복음 5장 21절-34절, 계속 믿기만 하라
설교문 요약 1 : 계속 믿기만 하라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삼불(三不)시대'라고 합니다. 이것은 불순종의 시대, 불안의 시대, 불신의 시대입니다. 불순종과 불안은 불신풍조가 남긴 유산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시 회당 직원과 바리새파에는 예수님에 대해 불신풍조로 가득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야이로(회당장)는 훌륭한 신앙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본문에 나타난 야이로는 어떤 사람입니까?
회당장 야이로의 자세
당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따랐으나 유일하게 야이로만은 예수님께 나아와 엎드렸습니다. 그는 한번 두 번 간청해서 대답이 없어도 끝까지 간구했습니다. 그는 회당장으로서 존경 받는 위치에 있었지만, 와서 종과 같이 예수님께 엎드려 간구했습니다. 이것은 신앙의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아무 말씀도 없으셨던 주님은 드디어 회당장의 집으로 출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대답
주님께서 회당장의 집으로 가시는 중인데 그는 딸이 이미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러나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두려워 말고 계속 믿기만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 지금까지 믿어온 그 신앙, 엎드려 간구하던 그 믿음을 계속 지속하라는 의미입니다.
- 예수님만 가시면 살아 나리라는 의미입니다.
- 죽었으니 '끝장'이 아니라 죽었으니 이제야 말로 주님이 필요할 때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때 낙심하고 포기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안목으로 볼 때 완전한 절망이고 완전한 끝장이라고 생각되어도 주님께 믿음으로 나아와 도움을 요청하면 주님은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설교문 요약 2 : 기적을 불러온 여인의 믿음
서론
- 오늘 본문인 마가복음 5:21-34에서 예수님께서 12년 동안 피를 흘리며 살아온 여성과 만나는 이야기가 나타납니다. 이 여성은 많은 의사에게 각종 치료를 받았으나 회복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잡음으로써, 혈루의 근원이 마르며 깨끗하게 치유를 받았습니다. 이 여성의 굳센 신앙과 인내는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본론
첫 번째 요점: 여인은 믿음으로 예수님께 다가갔습니다.
이 여인은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의 병을 숨기며 예수님께 다가갔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나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자신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믿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께 직접 다가갔습니다.
우리도 이 여인처럼 예수님께 기도로 다가가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에 대해 지식적으로 알고 있으면서 동시에 그의 사랑과 능력을 믿고 의지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예수님께 우리의 병과 고통을 기도로 아뢰고, 주께 가까이 나아가 그분의 옷자락을 만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예수님께 기도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야 합니다.
두 번째 요점: 여인은 믿음으로 인하여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자마자 병이 낫고, 혈루의 근원이 마른 것을 느꼈습니다. 예수님도 그의 능력이 나가는 것을 알고, 누가 자신을 만졌는지 물었습니다. 이 여인은 두려워하며 떨면서 예수님의 앞에 엎드려 자신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에게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믿음을 칭찬하고, 그녀에게 평안과 자유를 주었습니다.
우리도 이 여성처럼 예수님의 치유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면 우리의 병과 고통이 나을 수 있다고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를 부르시면 두려워하지 말고, 우리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말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칭찬과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며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결론
마가복음 5:21-34에서 우리는 예수님과 믿음으로 그의 옷자락을 만진 한 여인에 대한 말씀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믿음으로 예수님께 나아 왔고, 믿음으로 만졌으며, 믿음으로 자신의 상황을 아뢰었습니다. 그 결과, 그녀는 육신이 치료되고 영혼까지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에게도 이 여인과 같은 믿음이 있길 원합니다.
설교문 요약 3 : 필요를 채우시는 주님
서론
우리는 모두 삶의 고난과 병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디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오늘의 본문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은혜와 치유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는 무릎을 꿇고 간구하는 야이로와 혈루증으로 고생하는 여자를 돌아보셨늡니다. 특히 예수님은 이 여인을 칭찬하시고, 그녀를 완전히 치유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께 무릎을 꿇고, 그분의 옷가지를 만지고,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그분의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본론
첫째, 예수님께 무릎을 꿇는 야이로의 믿음.
야이로는 회당장으로서 권위와 명예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딸이 죽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예수님께 달려가서 무릎을 꿇고 간구하였습니다. 그는 예수님만이 자신의 딸을 살릴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예수님께 따라가며,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며, 예수님의 능력을 신뢰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믿음을 칭찬하시고, 그의 딸을 살리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께 무릎을 꿇고, 우리의 삶의 문제를 맡기고, 예수님의 능력을 믿어야 합니다.
둘째, 예수님의 옷가지를 만지는 여자의 믿음.
도중에 만난 한 여자는 십이년 동안 피를 흘리는 병으로 고생하였습니다. 그녀는 많은 의사에게 치료를 받아 보았으나, 병은 낫지 않고 오히려 더 심해졌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의 옷가지만 만지면 낫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녀는 무리 속에서 예수님을 찾아가서, 그분의 옷가지를 만졌습니다. 그 순간 그녀는 곧 병이 나았다고 느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녀의 믿음을 칭찬하시고, 그녀에게 구원을 선포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옷가지를 만지고, 우리의 병을 낫게 하시는 예수님의 은혜를 느껴야 합니다.
셋째,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우리의 믿음.
예수님께서는 야이로와 여자를 치유하신 후에, 그들에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야이로에게는 "두려워하지 말고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여자에게는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하게 가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그들의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하고, 그들의 삶을 변화 시켰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의 믿음을 키우고, 우리의 삶을 바꾸어야 합니다.
결론
오늘의 본문은 우리에게 예수님께 무릎을 꿇고, 예수님의 옷가지를 만지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믿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믿음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은혜와 치유의 능력을 경험하게 합니다. 우리는 삶의 고난과 병을 겪을 때, 예수님께 가까이 다가가서, 그분의 사랑과 자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믿음을 칭찬하시고, 우리를 평안하게 하실 것입니다.
참고할 글
- 마가복음 5장 21절-34절, 예수님 안에서 찾은 소망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 마가복음 5장 21절-34절, 예수님을 간절히 찾은 두 사람 - 매일성경 큐티 구조와 주석
- [2월 21일 묵상] 마가복음 5장 21절-34절, 변화를 가져오는 믿음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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