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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하나님의 특별한 메시지 - 조직신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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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기적'이라는 단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곤 합니다. "오늘 일어난 일은 정말 기적이야!", "기적처럼 회복되었어." 등의 표현을 쉽게 쓰곤 합니다. 그렇다면, 신학적 관점에서 우리는 일상의 기적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오늘은 기적의 본질적이고 신학적인 의미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려 합니다. 기적, 하나님의 특별한 메시지 서론 많은 사람들은 기적을 '자연법칙에 대한 위반'이나 '하나님의 특별한 개입'으로 이해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단순한 정의만으로는 기적의 본질을 완전히 담아내거나 설명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항상 이 세상에 개입하시고 활동하시기 때문입니다. 때를 따라 비를 내리게 하시고, 풀을 자라게 하시며, 아침에 해가 뜨고 저녁에 해가 지는 모든 일들이 바로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일하시고 계시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증거들입니다. 본론 본론 1: 기적의 진정한 의미 기적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을 심어 주시고, 세상 속에 자신을 증거하시기 위해 행하시는 하나님만의 특별한 행동"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의는 매우 중요한 신학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선, 기적은 단순히 초자연적 현상이나 설명할 수 없는 미제의 사건을 넘어서는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기적의 핵심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존재와 권능을 특별한 방식으로 드러내신다는 데 있습니다. 더 나아가, 기적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일상적인 삶에서 행하시는 섭리와는 구별되는 독특한 특성이 있다는 사실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매일 해가 뜨는 것도 하나님의 능력이지만, 여호수아의 기도로 해가 멈춘 것은 특별한 권능으로 기적을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활동입니다. 또한, 이러한 기적에 관한 정의는 기적의 목적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나타냅니다. 기적은 단순하게 놀라운 일이나 독특한 일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예레미야 30장 12절-24절,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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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본문인 예레미야 30장 12절부터 24절까지의 말씀은, 우상 숭배와 하나님을 배반한 죄로 심판을 받는 유다에게 주시는 소망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징계로 심판하셨지만, 다시 유다를 고치시고 치료하시며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그리고 원수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예레미야 30장 12절-24절,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하나님 1. 내용 요약 예레미야서 30장 12절-24절은 유다의 치유와 회복을 약속하는 본문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로 인한 상처와 고통은 그들의 죄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다시 돌이켜 번영하게 하실 것입니다. 유다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 새로운 언약과 함께 그들은 다시 번창하고 영화롭게 될 것입니다. 2. 본문의 논쟁점 본문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 하나님의 진노와 회복의 조건입니다. 유다는 치유될 수 없는 중병에 걸렸고, 그 원인은 그들의 죄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를 치유하시겠다고 약속하셨지만, 이는 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왔을 때만 가능합니다. 이러한 조건부 회복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무조건성을 의문시하게 만듭니다. 또한, 유다의 고통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라는 점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어떻게 조화되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징계가 너무 가혹하다고 느끼며, 다른 이들은 그것이 공의로운 처사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본문은 회개와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회복이 모든 번영의 기초임을 나타냅니다. 3. 본문의 교훈 본문에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치유와 번영의 핵심이라는 중요한 교훈을 얻습니다. 유다는 치유될 수 없는 중병에 걸렸고, 그 원인은 그들의 죄악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왔을 때, 그들의 상처를 치료하고 다시 번영하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가 어려움과 고통에 처해 있을 때, 그 원인을 살펴보고 하나님과...

마가복음 6:45-56,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가지십시오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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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마가복음 6:45-56의 말씀으로, 물 위를 걸으시고 바람을 잔잔케 하신 예수님의 권능과 모든 질병을 치유하시는 예수님의 권능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가진 성도는 예수님의 권능을 경험하고 세파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본문에 관한 새벽설교 세 편을 요약하였습니다. 마가복음 6:45-56,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가지십시오 설교문 요약 1 : 물 위를 걷는 예수님과 제자들 서론 물 위를 걷는 예수님의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얼마나 놀라운 일일까요? 바람과 파도에 흔들리는 배에서 두려워하던 제자들은 예수님을 보고 유령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용기를 주시고 물 위를 걸으시며 배에 오르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신성과 권능을 나타내는 기적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기적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배우고,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겠습니다. 본론 예수님이 물 위를 걸으시며 바람과 파도 속에서 제자들을 구해내신 것처럼, 우리 인생에서도 많은 도전과 시련이 있습니다(마가복음 6:45). 하지만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로 인하여 우리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 “바다 위에 계신 주님이 ‘용기를 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다” (마가복음 6:50). 이 말씀은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의존하며 살아갈 것을 권면합니다. 절망스러워 보이는 상황이라 할지라도,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면 우리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물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께서 모든 문제를 극복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마가복음 53-56절에서는 예수님이 간증되시며 모든 병든 이들이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것은 주님의 치유와 회복의 은혜가 우리 삶에 계속해서 함께한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인생의 문제와 질병까지도, 예수님께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붙들고 그분만을 의지합시다. 결론 마가복음 ...

마가복음 5장 21절-34절, 계속 믿기만 하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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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믿음을 가진 회당장 야이로가 예수님께 나와 간구했고, 믿음을 가진 열두 해 혈루병을 앓은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매일성경 본문인 마가복음 5:21-34의 새벽설교 세 편의 내용을 요약하였습니다. 마가복음 5장 21절-34절, 계속 믿기만 하라 설교문 요약 1 : 계속 믿기만 하라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삼불(三不)시대'라고 합니다. 이것은 불순종의 시대, 불안의 시대, 불신의 시대입니다. 불순종과 불안은 불신풍조가 남긴 유산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시 회당 직원과 바리새파에는 예수님에 대해 불신풍조로 가득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야이로(회당장)는 훌륭한 신앙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본문에 나타난 야이로는 어떤 사람입니까?  회당장 야이로의 자세 당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따랐으나 유일하게 야이로만은 예수님께 나아와 엎드렸습니다. 그는 한번 두 번 간청해서 대답이 없어도 끝까지 간구했습니다. 그는 회당장으로서 존경 받는 위치에 있었지만, 와서 종과 같이 예수님께 엎드려 간구했습니다. 이것은 신앙의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아무 말씀도 없으셨던 주님은 드디어 회당장의 집으로 출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대답 주님께서 회당장의 집으로 가시는 중인데 그는 딸이 이미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러나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두려워 말고 계속 믿기만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지금까지 믿어온 그 신앙, 엎드려 간구하던 그 믿음을 계속 지속하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만 가시면 살아 나리라는 의미입니다. 죽었으니 '끝장'이 아니라 죽었으니 이제야 말로 주님이 필요할 때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때 낙심하고 포기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안목으로 볼 때 완전한 절망이고 완전한 끝장이라고 생각되어도 주님께 믿음으로 나아와 도움을 요청하면 주님은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설교문 요약 2 : 기적을 불러온 여인의 믿음 서론 - 오늘 본문인 ...

마가복음 5장 1절-20절, 죄인의 비참한 삶을 벗어나는 은혜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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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마가복음 5:1-20의 말씀은, 거라사의 한 광인을 온전하게 만들어 주신 예수님의 권능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는 귀신에 사로잡혔고 비참한 삶 속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그를 고치셨습니다. 본문에 관 한 설교들을 요약하였습니다. 마가복음 5장 1절-20절, 죄인의 비참한 삶을 벗어나는 은혜 설교문 요약 1 : 고난을 견디고 예수님을 만나다 서론 우리는 삶의 여러 가지 고난과 시련에 직면하게 됩니다. 가끔은 우리가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상황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포기하고 슬퍼하고 원망하고 절망하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다른 대안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고난을 참고 견디고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고난을 아시고, 우리의 고통을 덜어주시고,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고난을 견딘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본론 첫째, 고난을 견뎌온 사람의 모습입니다. 본문 1절부터 5절까지를 보면, 예수님이 갈릴리 호수 건너편 거라사 지방에 도착하셨을 때,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서 예수님께 엎드려 부르짖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은 얼마나 고난스러운 삶을 살았을까요? 그는 귀신들에게 지배 당하고,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무덤 사이에서 살고, 쇠사슬로 묶여도 끊어버리고, 밤낮으로 자기 몸을 돌로 치고, 산골짝에서 비명을 지르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사람도 아니고 짐승도 아닌, 비참하고 불쌍하고 절망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런 삶 속에서  예수님 앞에 즉시 달려 나왔습니다. 그는 귀신들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리고, 자기를 도와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무엇을 하실지도 모르고, 어떻게 대답하실지도 모르고, 자기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도, 오직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바라고,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그는 고난을 견디고 예수...

마가복음 3장 1절-19절, 병자에게 안식을 주신 예수님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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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마가복음 3장 1절부터 19절까지의 말씀으로,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한 손 마른 사람을 고쳐 주시고 다른 병자들을 치유하시며 열두 제자들을 부르신 내용입니다.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은 안식일의 본질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본문의 말씀에 관한 설교문 네 편을 요약하였습니다. 마가복음 3장 1절-19절, 병자에게 안식을 주신 예수님 설교문 요약 1 : 하나님 나라의 역사, 그리고 그 안의 당신의 자리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마가복음 3장 1절부터 19절까지 말씀을 함께 묵상하고자 합니다. 이 본문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고, 그 나라를 이끌 열두 제자를 세우시는 중요한 사건을 만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이루신 하나님 나라의 역사는 단순히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 삶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이루신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그 나라 안에서 우리의 자리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론 하나님 나라의 권능 본문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마른 손을 가진 사람을 치료하시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안식일에 일을 하는 것은 당시 유대인들의 율법에 어긋나는 행위였지만, 예수님께서는 율법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 나라의 권능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판단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치료는 단순한 병 고침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여 질병과 고통을 멸망시키고, 인간에게 완전한 회복을 가져다주는 역사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 예수님의 놀라운 기적과 하나님 나라의 권능은 많은 사람들을 끌어 모았습니다. 갈릴리, 유대, 예루살렘, 이두매, 요단 강 건너편, 두로와 시돈까지 온갖 곳에서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고, 귀신을 내쫓으며, 질병을 치료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행동은 하나님 나라가 이미 이 땅에 임하여...

마가복음 2장 1절-12절, 중풍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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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의 저자인 마가는 오늘 본문인 2장 1절부터 12절의 말씀을 통하여 한 중풍 병자를 고치신 사건을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와 그의 네 친구들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 예수님께 나아갈 수 없었지만, 지붕을 뜯어서 중풍 병자를 예수님께 내리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믿음을 보신 예수님은 중풍 병자의 병을 고쳐 주셨을 뿐 아니라, 죄까지 사하여 주셨습니다. 마가복음 2장 1절-12절, 중풍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 설교문 요약 1 : 죄 용서와 신앙의 만남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가복음 2장 1절부터 12절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한 중풍병자를 고치시면서 하나님의 아들이자 그리스도로서의 죄 사함의 권세가 있으심을 증명하신 내용입니다. 네 명의 친구들과 중풍병자의 믿음과 예수님의 죄 사함의 권세가 만남으로써, 죄와 질병의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본문의 개요 1. 죄 용서와 치유의 만남 (1-5절)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서 중풍병자를 치유하시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 집에 들어가시니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그 중에는 중풍병자를 데리고 온 네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예수님께 가까이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지붕을 뜯어 중풍병자를 내려 예수님 앞에 내려놓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작은 자야, 네 죄가 사함을 받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율법학자들의 의심과 예수님의 답변 (6-12절) 이 말을 듣고 있던 율법학자들은 속으로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누가 죄를 사할 수 있겠느냐? 하나님 밖에는 아무도 없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속 생각을 아시고 그들에게 "어찌하여 이런 생각을 마음속에 품느냐? 중풍병자에게 '네 죄가 사함을 받았다'라고 하는 것과 '일어나 네 자리를 걷고 다니라'라고 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쉬우냐?"라고 질문하셨습니다. 그리고 중풍병자에게...

마가복음 1장 35절-45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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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마가복음 1장 35절부터 45절까지의 말씀으로, 이른 새벽에 일어나 홀로 기도하신 예수님의 모습과 나병환자를 치유해 주시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사회적으로 소외된 나병환자를 만지시며 고치신 예수님의 긍휼하심에 집중해 봅니다. 본문의 말씀을 중심으로 새벽설교 네 편의 내용을 요약하였습니다. 마가복음 1장 35절-45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 설교문 요약 1 :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저는 "마가복음 1장 35절-45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무엇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까? 본문의 구성과 개요 마가는 오늘 본문의 구성을 통하여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구성과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새벽에 기도하신 예수님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이른 새벽에 기도할 장소를 찾으시고 간절히 기도하신 내용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왜 이른 새벽에 아무도 없는 곳에서 기도하셨을까요? 그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오늘 하루를 어떻게 하나님의 일에 사용해야 할지 계획하기 위해서였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단순히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거나 귀신을 쫓아내는 일에만 전념하신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으셨습니다. 2. 나병 환자의 간절한 간구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전도하시고 귀신들을 쫓으시는 도중에, 한 나병 환자가 예수님께 와서 꿇어엎드려 간절히 간구합니다. 나병은 당시 사회에서 치료 불가능한 끔찍한 질병으로, 사회로부터 버림받고 고립된 삶을 살아야 하는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이 나병 환자는 예수님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그의 고통과 절망을 토로합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자신을 치료해주실 수 있다는...

마가복음 1장 21절-34절, 권위 있는 새 교훈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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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을 시작하신 예수님은 회당에서 권위 있는 새 교훈으로 사람들을 가르치셨고, 병자들을 고치셨으며 귀신을 쫓아 내셨다고 마가복음 1장 21절부터 34절의 말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권세를 가지신 분이심을 증명합니다. 본문과 관련된 새벽설교 네 편을 요약하였습니다. 마가복음 1장 21절-34절, 권위 있는 새 교훈 설교문 요약 1 : 권위 있는 새 교훈 서론 여러분은 권위라는 말에 어떤 느낌을 갖고 있습니까? 권위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특별한 사람들만 가질 수 있는 것일까요? 권위는 어떻게 표현되고 인정되어야 할까요?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권위에 대해 배우고, 그분의 교훈이 어떻게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본론 첫째, 본문의 해석 오늘 본문인 마가복음 1장 21-34절은 예수님의 가르치심과 치유 사역의 시작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갈릴리의 가버나움에 있는 회당에서 설교를 하셨습니다. 그분의 말씀은 청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권위 있는 새 교훈을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자신의 권위를 증명하기 위해 또한 불결한 영을 몰아내시고, 많은 병자들을 고치시고, 악귀들을 물리치셨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있다는 증거였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권능과 사랑을 보여주시며,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열어주셨습니다. 둘째, 본문의 의미 예수님의 권위는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분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의 교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가르치고, 우리의 죄와 병을 치유하고,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권위와 교훈을 인정하고, 그분을 따르고, 그분의 하나님 나라에 속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권위와 교훈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와 기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셋째, 본문의 증거 예수님의 권위와 교훈을 인정하고 따르는 사람들의 삶은 어떻게 변...

마태복음 17장 9절-23절, 주님은 우리의 응답이십니다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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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7장 9절부터 23절까지의 말씀은, 간질로 고통 당하는 아들이 있는 아버지가 예수님께 찾아 와 문제가 해결되는 장면입니다. 믿음이 없는 제자들은 아들을 고치지 못했지만, 문제의 해결자이시며 응답이 되시는 주님께서 고치셨음을 강해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7장 9절-23절, 주님은 우리의 응답이십니다 심각하고 절망적인 문제에 직면한 사람이 그 해답을 알고 있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행운이요, 축복입니다. 이제 그는 더 이상 슬퍼하거나 근심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문제에 해답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므로 이미 절망은 극복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문제 자체가 해결이 된 것은 아닙니다. 환자가 명의를 만났대도 그의 처방을 따르지 않으면 소용이 없듯이, 전문가의 조언이나 처방을 따르지 않으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은 오직 주님께서 우리의 응답이심을 가르쳐 줍니다. 첫째, 간질로 심하게 고생하는 아들.  변화산에서 내려 오신 예수님은 간질로 심히 고생하는 아들을 둔 아버지를 만나셨습니다. 그 아들의 상태가 어떠하였습니까? 마태복음 17:15,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그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우리는 이 아들의 상태를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심하다'는 표현으로 미루어 볼 때 그의 병세는 최악의 상태였을 것입니다. 아무도 그에게 희망이나 도움을 줄 수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부모나 형제, 친구와 이웃을 비롯하여 종교의 지도자들조차도 그를 보고 안타까워할 뿐 도울 방법이 없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인간은 그 능력의 한계가 있으므로 인생을 의뢰하는 자는 실패하고 맙니다(사 2:22).  둘째, 아버지의 고충.  아버지는 아마도 지금껏 이 사람 저 사람을 찾아 다니며 아들을 고쳐 달라고 요청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도 찾아 왔었지만, 고침을 받지 못하여 아버지의 마음은 무너져 내리고 있었습니다. 마태복음 17:16, 내가 ...

마태복음 15장 29절-30절, 주님의 긍휼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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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5장 29절과 30절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셨던 긍휼 사역을 요약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병자들을 고치시고 광야에 모인 이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또 사람들의 배고픔을 해결해 주셨음을 강해 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5장 29절-30절, 주님의 긍휼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 대해 긍휼이 풍성하시다(엡 2:4)고 말하였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그분의 사랑이나 긍휼에 대해 표현할 수 있는 말의 전부일 뿐입니다. 찬송가 작가가 쓴 것처럼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 쓴다 해도 다 기록할 수 없는 것이 그분의 사랑이요 긍휼입니다. 긍휼이란 말은 불쌍히 여긴다는 것으로 끊임없이 반역하고 불순종하는 인간들을 향하신 그분의 사랑을 표현합니다. 본문에서 우리는 주께서 우리를 위해 얼마나 염려하시는가를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병자들을 고치심.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치유하신 일들은 복음서에 자주 언급되고 있으며, 그것은 주님의 사역 중에서 중요한 한 부분이었습니다(마 4:23). 마태복음 15:30, 큰 무리가 다리 저는 사람과 장애인과 맹인과 말 못하는 사람과 기타 여럿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 앞에 앉히매 고쳐 주시니 그분은 인간이 겪는 모든 고통의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계셨으며, 이 모든 것을 스스로 짊어 지셨습니다(마 8:17). 그분의 치유의 사역은 바로 이러한 관점에서 이해되어져야 합니다. 그분의 의술은 기술이 아니라 그들의 병을 스스로 짊어지시는 긍휼이었습니다. 둘째, 광야에 모인 무리를 불쌍히 여기심.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라는 말씀을 듣기 위해 광야로 나온 수천의 굶주린 군중을 그대로 보내실 수 없는 것이 주님의 마음이었습니다.  마태복음 9: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이처럼 그분은 우리의 일용할 필요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분이 가르쳐 주신 기도 가운데서도 우리는 이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마...

마태복음 8장 1절-4절, 내가 원하노니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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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의 말씀을 마치시고 예수님께서 사람들의 질병들을 고치시는 장면이 8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본문 마태복음 8장 1절부터 4절은, 예수님께서 믿음을 가진 나병환자를 치유하시는 내용입니다. 이 사건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에 대해 강해 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8장 1절-4절, 내가 원하노니 예수님은 천국 시민으로서의 생활을 위하여 산상수훈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설교는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우리의 현실에 무관심한 것처럼 여겨지게 됩니다. 그러나 그 직후에 일어난 본문의 사건을 통하여 주님은 우리의 현실에 아주 깊숙히 관심을 주시는 분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은 현실적 구원을 갈망하는 환자에게 "내가 원하노니... "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까? 첫째, 내 능력을 믿는 네 믿음을 아노라.  나병 환자는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마태복음 8:2,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특히 '주여 원하시면'이라는 고백 가운데에는 혹 고침받지 못해도 이는 주님의 능력 부족이 아니라 다른 뜻이 있기 때문이라는 신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님이 '내가 원하노니'라고 하신 것은 그 믿음을 주님께서 알고 있다는 시인인 셈입니다. 우리의 믿음 역시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에서 시작되어야만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줄 믿고 계십니까? 이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갑시다. 둘째, 네 연약함을 아는 겸손을 아노라.  그의 '원하시면'이라는 말에서 예수님은 아름다운 겸손의 모습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원하노니"라고 대답하시며 확신과 은혜를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8: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기도의 대의는 내 ...

[사순절 큐티] 사순절 제12일 큐티, 안식일 회당에서 일어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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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의 정신을 가르쳐 주시며,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님에 대해 큐티하는 사순절 제12일의 말씀을 읽고 예수님을 기억해 봅니다. 형식적으로 율법을 바라본 종교 지도자들과는 달리, 예수님은 사랑의 눈으로 고달픈 이들을 바라보셨음을 큐티합니다.  안식일 회당에서 일어난 일 함께 할 찬송 새찬송가 472장, 네 병든 손 내밀라고 함께 할 성경 말씀 마태복음 12장 9절-13절, 거기에서 떠나 그들의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아멘! 함께 할 사순절 큐티 1. 묵상을 위한 질문 마른 손을 고쳐 주신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요? 2. 함께 하는 깊은 묵상 손 마른 사람이 성하게 된 사건은, 예수님이 안식일에 회당에서 베푸신 기적입니다. 율법을 지키는 시간적 경계가 확실한 안식일에, 율법을 행함에 철저한 이들이 모인 공간적 특수성을 가진 회당에서 말입니다. 예수님은 생명을 사랑하고 선을 지켜야 함이 안식일의 진정한 정신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그러고는 예수님은 손 마른 사람에 게 "손을 내밀라." 하시고 그 손을 다른 손과 같이 성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많은 방자를 고쳐 주시며 자신이 세상에 드러나지 않도록 신신당부하셨습니다. 예수님에게서 이사야에 예언된 '여호와의 종'의 모습을 봅니다. 예수님은 여호와의 겸손한 종으로서 병자의 질병을 치유하셨습니다.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마 8:17). 안식일에 회당에 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