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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용서: 당신의 영적 성장을 위한 필수 열쇠 - 조직신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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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용서는 신앙 생활의 핵심 요소입니다. 이 글에서는 성경적 관점에서 기도와 용서의 불가분한 관계를 탐구하고, 일상적 용서의 실천이 우리의 영적 성장과 기도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봅니다. 현대 사회에서 기도와 용서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한 개인과 공동체의 영적 성숙의 방법을 찾아 보고자 합니다. 기도와 용서: 당신의 영적 성장을 위한 필수 열쇠 서론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에서 용서는 단순한 감정적 결단을 넘어서는 깊은 영적 의미를 지닙니다. 특히 기독교적 관점에서 기도와 용서의 관계는 신앙 생활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와 용서를 별개의 영적 활동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성경은 이 둘의 불가분한 관계성을 강조합니다. 더욱이 현대 심리학 연구에서도 용서가 정신 건강과 영적 웰빙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성경적 관점에서 기도와 용서의 불가분한 관계를 살펴보고, 이것이 우리의 영적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심도 있게 탐구해보고자 합니다. 또한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적용 방안도 함께 모색해보겠습니다. 본론 본론 1: 기도와 용서의 상호연관성 기도는 하나님과의 개인적 관계를 전제로 하는 영적인 소통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6장 14-15절을 통해 용서와 기도의 밀접한 관계를 명확히 보여주십니다.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우리는 예수님의 이 말씀 속에서 중요한 영적 법칙을 배우게 됩니다.  더불어 마가복음 11장 25절에서도 기도할 때마다 용서를 실천할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 말씀 역시 기도와 용서가 상호보완적인 관계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이러한 용서는 단순한 외적 행위가 아닌, 내면의 진정한 변화를 수반해야 하는 영적 훈련임을 이해해야 합니다. 본론 2: 일상적 용서의 실천적 의미 그리고 용서는 일회적 사건이 아닌 ...

마태복음 16장 1절-12절, 누룩에 대한 경고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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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6장 1절부터 12절까지의 말씀은, 예수님을 시기하던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며 하늘의 표적을 보여 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합니다. 이들의 요청에 대해 예수님은 시대를 분별하지 못하는 이들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절-12절, 누룩에 대한 경고 보기에 좋은 음식이라고 다 몸에 좋은 것은 아니며, 듣기에 좋은 말이라고 다 유익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음식이든지 말이든지 분별해서 먹고 분별해서 듣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오늘날은 분별의 지혜가 더욱 절실하게 요구됩니다.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생, 거짓 신앙들로 인해 많은 영혼들이 그리스도에게서 멀리 떠나는 것을 우리는 자주 목격하기 때문입니다. 분별의 지혜가 없어서 그들의 말을 무비판적으로 받아 들였기 때문에 빚어진 불행한 결과입니다. 본문에서 주님은 우리가 주의해야 할 누룩이 있음을 교훈하셨습니다. 첫째,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들.  유대의 지도자들은 주님께서 행하시는 여러 가지 기적과 그분을 따르는 많은 무리를 보았을 뿐 아니라 그분의 교훈하시는 말씀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거역했으며, 그분의 뜻을 이해조차도 하지 못했습니다. 시대의 표적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이었던 것입니다. 마태복음 16: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시대를 분별할 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과 일치하며, 우리는 이 지식을 가져야만 합니다. 이 지식이 없으면 우리의 시간들을 효과적으로 적절하게 사용할 수 가 없음은 물론, 그 날이나 그 나라를 위해 준비하지도 못합니다. 둘째,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 그들은 유대 경건주의를 대표하는 사람들이었음에도 주님은 그들의 교훈을 삼가도록 경계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6:6,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이는 그들...

마태복음 13장 31절-35절, 천국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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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3장 31절부터 35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은 천국의 본질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겨자씨 비유와 누룩 비유를 통하여 천국의 역사, 확장성 그리고 시작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본문의 말씀을 정리하고 강해 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3장 31절-35절, 천국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을 통하여, 예수님께서는 천국의 여러 비유들 중에 겨자씨 비유와 누룩 비유를 같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두 비유 사이에는 동질성이 없어 보이지만, 이 두 비유들은 하나의 본질을 그려 내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것은 천국의 확장성을 의미합니다. 겨자씨는 크게 자라고 누룩은 크게 부풀고 퍼져 나가는 본질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두 비유는 천국의 어떤 본질은 설명하고 있습니까? 첫째, 천국은 미미해 보이나 크게 역사함을 보여준다.  겨자씨는 작다고 하는 데서 미미함이 나타나고 누룩은 가루라는 점에서 미미함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겨자씨는 자라나는 힘을 가지고 있고 누룩은 불어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3: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둘 다 자라나고 불어나는 원동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천국 역시 처음에는 가치가 없어 보이지만, 천국을 소유한 자에게 크게 역사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초대 교회의 성장의 원동력이 무엇이었습니까? 그것은 바로 성령의 역사하심이었습니다. 오순절 날 성령 강림 후 그 사회는 온통 거룩한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비겁한 베드로가 용기의 사람이 되고 핍박자 바울이 충성된 일꾼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메시지의 목소리가 컸고 회개하는 무리의 수효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었으며 교회는 날마다 확장되어 갔습니다. 어느 한 가지라도 변하지 않는 것이 없었습니다. 천국은 이와 같은 폭발적인 역사함이 있습니다. 둘째, 천국의 양적 확산과 질적 변화를 보여준다.  천국 확산은 성도의 확산과 정비례합...

마태복음 13장 1절-23절, 천국의 비밀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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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3장 1절부터 23절까지의 말씀은, 씨 뿌리는 비유 혹은 좋은 밭 비유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를 통하여 천국의 비밀에 관하여 가르쳐 주셨습니다. 천국 복음을 듣고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하는지를 알려 주신 이 말씀을 강해 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3장 1절-23절, 천국의 비밀 예수님은 천국에는 비밀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첫째,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긴다는 비밀입니다. 둘째,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자가 있고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는 자가 있습니다. 셋째, 눈은 봄으로, 귀는 들음으로 복을 받게 되는 비밀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천국의 비밀을 주님은 씨뿌리는 비유에서 나타내 보이고 있습니다. 씨를 뿌리는 자가 밭에다가 씨를 뿌리게 되었습니다. 첫째, 길가 같은 밭에 씨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천국에 대한 비유의 첫 번째는, 길가에 떨어진 씨앗에 대한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13: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길 가에 씨가 떨어지자마다 날아다니던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습니다. 이는 천국의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 악한 자가 와서 그 바닥에 뿌리운 것을 빼앗아 버리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였습니다.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는 자는 곧 귀머거리요 앞을 보지 못하는 성도입니다. 이것은 있는 것도 빼앗긴다는 비밀을 담고 있습니다. 둘째, 흙이 얇은 돌밭에 씨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의 씨앗은 얇은 돌밭에 떨어졌습니다. 마태복음 13:5,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싹이 나오다 햇빛에 타서 뿌리도 생기기 전에 말라 버렸습니다. 이는 말씀을 기쁨으로 받되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 넘어지는 자입니다. 이는 핍박을 이긴 후에 오는 복을 보지 못하는 자입니다(롬 8:18). 이도 귀머거리나 앞을 보지 못...

마태복음 12장 46절-50절, 거룩한 가족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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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2장 46절부터 50절까지의 말씀은, 하늘의 거룩한 가족에 관한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의 가족을 소중히 여기셨으며, 더 나아가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대로 행하는 거룩한 영적 가족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본문의 강해 설교를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2장 46절-50절, 거룩한 가족 예수님의 메시지 중심은 영혼 구원에 있으며, 죄악에 빠진 인생들을 하나님 나라의 가족으로 초청하는데 있습니다. 본문은 천국 복음을 전하시는 예수님을 찾아 온 예수님의 가족들에게, 거룩한 가족에 대해 소개해 주시는 내용입니다. 예수님은 육신의 가족인 어머니 마리아와 형제들과 관련하여 어떤 말씀을 하셨습니까? 첫째, 예수님은 자기의 가족을 영적으로 인식시키려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모친과 형제들의 방문으로 인해 자기의 가족에 대하여 새롭게 이해시키셨습니다.  마태복음 12:48, 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예수님은 이 가르침을 통하여, 이 땅의 가족에 치우친 말씀이 아니라 천국에 관한 복음임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진짜 메시야를 보는 새로운 눈을 뜨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바로 보는 바른 눈이 우리들에게 있어야 하겠다. 그럴 때만이 예수 그리스도는 2천년전 유태 목수의 아들이 아닌 나의 구세주로서 바로 이해 될 것이다. 결국 예수님을 바로 보는 사람이 그의 가족인 것이다.  둘째, 예수님은 제자들을 자기의 가족으로 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육신적인 가족도 소중하지만, 진정한 가족은 거룩한 영적 가족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아울러, 예수님의 말씀을 배우고 따르는 제자들을 자신의 가족으로 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2:49,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이르시되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을 보라 주님은 자기에게서 배우고 훈련된 사람들을 그의 가족으로 지칭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가족입니다. 한 울타리 주님 안에서, 한 식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한 목소리로...

마태복음 12장 38절-45절, 요나의 표적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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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2장 38절부터 45절까지의 말씀은, 예수님을 비난하고 의심하던 이들에게 예수님이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며 인류의 구원자이심을 설명하신 내용입니다. 요나의 표적을 통하여 주께서 죽으셨다가 부활하실 것임을 설명하신 본문에 대한 강해 설교를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2장 38절-45절, 요나의 표적 바리새인들은 예수께서 귀신들려 눈이 멀고 벙어리가 된 사람을 고쳐주는 표적을 귀신의 왕 바알세불에서 온 것이라고 비난하였습니다. 그때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예수님을 찾아와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면 메시야가 되는 결정적인 표적이 무엇인지 보여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첫째, 표적을 구하였다. 마가복음 8장 12절에 보면, 표적을 구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힐난하며 그를 시험하기 위하여 표적을 구했다고 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2:38,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표적을 구하는 저들을 향하여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한다"고 책망 하셨습니다. "표적"이란, 헬라어로 " σημεῖον "(세메이온)이며, 그 뜻은 "기적" 혹은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증거를 요구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악하다 함은 사악한 심성을 의미하며, 음란하다 함은 하나님에 관하여 신앙 정조를 지키지 못했다는 뜻입니다(렘 3:6).  둘째, 예수님께서 보여 주실 표적 예수님은 그들에게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다라고 대답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2:3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요나는 다시스로 도망하다가 풍랑으로 바다에 던지움을 당했...

마태복음 12장 9절-21절, 그리스도 예수의 모습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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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2장 9절부터 21절까지의 말씀은, 안식일에 한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시는 예수님의 모습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양보다 사람이 귀하시다고 말씀하시며 안식일에 이 사람을 고치셨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강해 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2장 9절-21절, 그리스도 예수의 모습 예수님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전도하기 위하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 가셨습니다. 마침 거기 한손이 말라 병든 자가 있는 것을 보고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비난하기 위하여 안식일에 병을 고쳐주는 것이 옳은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의 질문에 대해 예수님은 어떻게 대답하셨습니까? 첫째, 사람이 양보다 귀하다. 안식일 문제로 책잡아 고소하기 위하여 묻는 바리새인들에게 주님은 어떤 질문을 하셨습니까? 마태복음 12:1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예수님의 질문에 대하여 바리새인들은 어떻게 대답했을까요? 여러분은 예수님의 질문에 대하여 무엇이라 답하시겠습니까? 건져내야만 할까요? 예수님은 당연히 건져내어 살려주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은 어떤 존재입니까? 양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귀하지 않습니까? 주님은 사람의 생명을 귀중히 보시는 분이십니다. 둘째, 손을 내 밀라. 예수님은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병자를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2:13,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병든 자는 자신의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에게 순종하여 내어 맡겼습니다. 말씀에 의해 믿음으로 내어 맡길 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바로 그 손이 회복되었으니 주님은 그의 말씀과 그의 행위로써 그리스도임을 나타내사 잃어버린 인간의 소중한 가치를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병자라 할지라도 천하...

마태복음 9장 20절-22절, 구원받은 여인의 믿음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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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리의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으신 예수님은 그 관리의 집을 향해 가십니다. 도중에 한 여인이 예수님의 옷을 믿음으로 만지고 자신의 질병을 고침 받았습니다. 마태복음 9장 20절부터 22절까지에 기록된 구원 받은 여인의 믿음을 강해 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9장 20절-22절, 구원받은 여인의 믿음 12년간이나 혈루병을 앓고 있던, 생애 최대의 비극적 상황 하에 놓여 있던 한 여인이 마침 환자를 방문하기 위하여 급히 가시던 주님을 길에서 만나 평생의 소원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살아 가면서 많은 문제에 부딪히는 우리에게 희망의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님은 이 여인에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심으로써 치료해 주셨습니다. 구원 받은 이 여인이 가진 믿음은 어떤 믿음이었습니까? 첫째, 겸손한 믿음이었습니다. 예수님을 길에서 본 여인은 어떤 행동을 하였습니까? 마태복음 9:20,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이 여인이 앓고 있는 병은 여인으로서는 매우 부끄러운 병입니다. 더구나 이병은 전통적으로 죄악시했던 병이었습니다(레 15:19-33). 그러므로 아무리 자신의 문제가 급하다 해도 예수님 면전에 불쑥 나설 수가 없었습니다. 두려움과 떨리는 마음으로 겨우 예수님의 겉옷 가를 만질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녀는 겸손한 믿음으로 예수님 앞에 나간 것입니다.  둘째, 확신에 넘치는 믿음이었습니다. 겉옷만 만져도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정도의 믿음을 가진 이 여인의 믿음은 절대로 보통 믿음이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고전 12:9에서 말씀하신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의 은사'를 받은 것입니다. 마태복음 9:21,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우리의 기도와 소망은 자신의 믿음에 의해서 성취됩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는 말씀은 그녀의 공로로서 믿음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믿음이 없이는 역사가 일어날 수 없다는 ...

마태복음 8장 28절-32절, 돼지를 몰살시키신 예수님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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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주변의 가다라 지방에서 예수님은 귀신 들린 사람 둘을 만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치체없이 그들 속에 있는 군대 귀신을 돼지 떼 속에 들어가게 하심으로써 돼지 떼를 몰살시키셨습니다. 이처럼 행동하신 예수님 사랑에 대한 강해 설교를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8장 28절-32절, 돼지를 몰살시키신 예수님 위대한 랍비이자 선생이신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직접적인 소개와 함께, 그의 백성들이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윤리적 교훈을 매우 강조하셨습니다. 그런데도 본문에서 주님은 어이없게도, 남의 사유 재산인 돼지 2000마리를 일시에 바다에 빠뜨려서 몰살시키셨습니다(막 5:13). 이는 평소의 가르침에 모순되지 않는가 하여 의견이 분분합니다. 예수님께서 굳이 돼지를 몰살시키셔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첫째, 돼지보다 영혼이 귀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돼지보다 영혼을 더 귀하게 여기셨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만물 중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입니다. 예수님도 친히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돼지 2000마리가 문제가 아니라 그 이상의 어떤 것이라도 사람의 영혼과 바꿀 수 없습니다. 귀신들린 영혼을 살려내시기 위함이었기 때문에 이것은 너무도 당연하신 조치이셨습니다. 돼지 2천마리보다 잃어버린 한 영혼을 더 소중히 여기시는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시다. 둘째, 주님의 능력이 귀신보다 강하기 때문이었다. 주변의 마을 사람들은 귀신 들린 사람을 두려워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너무나도 사나웠고 힘이 쎘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8:28, 또 예수께서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가시매 귀신 들린 자 둘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 그들은 몹시 사나워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을 지경이더라 사나운 귀신 들린 자들을 제어할 능력이 마을 사람들에게는 없었습니다. 같은 사건을 마가복음 5:3에서는 "이제는 아무나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느니"라고 했습니다. 귀신의 힘은 ...

사복음서와 사도행전, 복음의 시작과 교회의 성장 - 연대표와 도표 그리고 지도로 보는 성경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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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에 관한 도표를 마치고, 신약성경의 사복음서와 사도행전에 대한 내용을 도표로 간략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이 땅에 구원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역, 죽음과 부활에 대해 사복음서가 각자의 시각으로 기록하였고, 주의 승천 이후에 초대교회의 성장에 대해 사도행전이 기록하였습니다. 사복음서와 사도행전, 복음의 시작과 교회의 성장 사복음서의 개요 신약성경의 앞부분에 등장하는 사복음서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역, 그 분의 죽으심과 부활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을 통하여 우리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대한 좋은 소식, 즉 복음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복음서 저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특별한 방법이나 스타일을 가지고 복음을 기록하였습니다. 사복음서와 사도행전의 도표 마태복음 마가복음  사도행전의 개요 사도행전은, 주님의 부활 후에 그리스도를 따라는 사람들이 근본적으로 변화한 '행동들' 혹은 '활동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사도행전은 성령의 충만함과 함께 시작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초기 제자들이 복음의 메시지를 유대와 사마리아에 전파할 때 나타난 여러 선교적 활동들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은 또한 사도 바울과 여러 명의 용감한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로마 제국 내의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에게 계속해서 전파하는 과정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자   마태(또한 레위로도 불린다) 주제   복음의 말씀 장소   유대 지역 시기   주후 60년 경 목적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이며, 구약의 예언을 이루시는 왕이자 메시아이심을 보이기 위하여 장별 개요   1-4장, 예수의 출생과 어린 시절   5-20장, 그리스도의 사역   21-28장,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요절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

이번 주의 본문 11월 2주 성령강림절 후 23번째 주일 교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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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8.주일   이번 주일의 성경 본문 1. 여호수아 24:1-3a, 14-25 혹은 솔로몬의 지혜서 6:12-16 혹은 아모스 5:18-24 * 솔로몬의 지혜서 6:12-16 12   지혜는 시들지 않고 항상 빛나서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눈길을 언제나 끈다. 그러므로 지혜를 찾는 사람들은 그것을 발견하게 마련이다. 13   원하는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지혜는 스스로를 나타내 보인다. 14   지혜를 얻으려고 아침 일찍이 일어나는 사람들은 쉽게 지혜를 찾을 것이다. 지혜는 바로 네 문간에 와서 앉아 있을 것이다. 15   지혜를 생각하는 것, 그 자체가 현명의 완성이다. 지혜를 닦으려고 깨어 있는 사람에게서는 모든 근심이 곧 떠날 것이다. 16   지혜는 지혜에 상응한 생활을 하는 사람을 찾아다니며 그들이 다니는 길목에서 그 우아한 모습을 나타내 보이고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든지 그들을 만나준다.     2. 시편 78:1-7 혹은 솔로몬의 지혜서 6:17-20 혹은 시편 70편 * 솔로몬의 지혜서 6:17-20 17   지혜를 배우려고 하는 마음이 지혜를 얻는 진정한 시작이다. 지혜를 배우려는 갈망이 곧 지혜를 사랑하는 것이며 18   지혜를 사랑하는 것은 곧 지혜의 법을 지키는 것이고 지혜의 법을 지키는 것은 불멸의 보증을 얻는 것이며, 19   불멸은 하느님 곁에서 살게 한다. 20   그러므로 지혜를 원하는 사람은 하느님 나라로 인도된다.   3. 데살로니가전서 4:13-18    주님의 재림에 대한 바울의 견해와 권고 4. 마태복음 25:1-13    달란트 비유와 마지막 때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   이번 주 말씀을 준비하면서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과 너무나도 편하게 그리고 함부로 지내는 경향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