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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 항해: 기독교 종말론에 대한 학술적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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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교회들이 다루기 부담스러워 하는 신학 주제 중 하나는 '종말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워낙 이단들이 종말론으로 사람들을 미혹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독교 종말론에 대한 학술적인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재림, 최후 심판, 새 하늘과 새 땅 등 핵심 교리를 중심으로 종말론의 성경적 기초, 역사적 발전, 그리고 주요 신학적 틀(전천년설, 후천년설, 무천년설)을 심도 있게 정리하였습니다. 종말론 항해: 기독교 종말론에 대한 학술적 탐구 서론: 종말론적 상상력을 넘어서 '종말론(Eschatology)'이라는 용어는 헬라어 '에스카토스'(eschatos, 마지막)와 '로고스'(logos, 학문)의 합성어로, 대재앙적인 사건, 묵시적인 예언, 그리고 세상의 끝에 대한 극적인 묘사를 연상시키곤 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대중의 상상력을 사로잡아온 것은 사실이지만, 학문적이고 신학적인 깊이를 가진 기독교 종말론은 훨씬 더 미묘하고 심오한 사실들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종말론은 단순히 '마지막 때'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인류와 우주의 최종 운명에 관한 체계적인 신학 분야이며, 그리스도의 재림(Parousia), 죽은 자의 부활, 최후 심판,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와 같은 핵심 교리를 포함합니다. 본론 따라서 이 학문 분야는 근본적으로 희망, 구속, 그리고 하나님의 신성한 계획의 궁극적인 승리에 관한 것입니다. 그것은 목적, 운명, 그리고 역사의 최종적인 해결에 대한 근본적인 인간의 질문에 답하고자 하며, 그 주장의 근거를 성경적 계시와 수세기에 걸친 신학적 성찰에 목적이 있습니다. 이 글은 선정주의를 넘어 기독교 종말론의 학문적 지평을 파고들어 그 역사적 발전, 핵심 신학 모델, 그리고 현재의 기독교적 삶과 사명에 대한 심오한 함의를 탐구할 것입니다. 1 종말론 사상의 성경적 기초와 역사적 발전 기독교 종말론의 뿌리는 구약성서, 특히 예언서의 토양에 ...

기도: 거룩한 대화의 본질과 영적 성장의 토대 - 조직신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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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단순한 종교적 의식을 넘어서는 깊은 영적 교제의 통로입니다. 이 글에서는 기도의 본질적 의미와 목적을 탐구하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기도가 가지는 중요성을 살펴봅니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자주 오해되는 기도의 진정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한 영적 성장의 과정을 심도 있게 다룹니다. 기도: 거룩한 대화의 본질과 영적 성장의 토대 서론 인간의 영적 여정에서 기도는 항상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 해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단순히 소원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나 형식적인 종교 의식으로 이해하지만, 그 본질적 의미는 이보다 훨씬 더 깊고 풍성합니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기도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는 종종 왜곡되거나 축소되어 이해되곤 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기도의 본질과 목적에 대해 다시 연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기도의 근본적 정의와 목적,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영적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해보고자 합니다. 본론 첫째, 기도의 본질적 정의 기도의 가장 기본적인 정의는 "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소통 "입니다. 이 간단해 보이는 정의 속에는 깊은 신학적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이라는 표현은 기도가 형식적이거나 의례적인 것이 아닌, 진정한 관계적 차원의 소통임을 암시합니다. 이는 마치 자녀가 부모와 나누는 친밀한 대화와 같은 것입니다. 더 나아가 이러한 소통은 단순히 말을 주고 받는 것을 넘어서는 전인격적 만남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생각, 감정, 의지가 모두 포함된 전체적인 교제가 기도를 통해 이루집니다. 둘째,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의 목적 예수님은 마태복음 6장 8절에서 "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파악하기 위해 기도를 요구하시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오히려 기도의 첫 번째 목적은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 다섯 가지 기적의 목적과 의미 - 조직신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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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단순한 초자연적 현상이 아닌, 하나님의 특별한 목적을 가진 사건입니다. 본 글에서는 성경에 나타난 기적의 다섯 가지 핵심 목적을 상세히 살펴보고, 이를 현대적 맥락에서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지를 탐구합니다. 복음의 확증부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까지, 기적의 다면적 목적과 그 의미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 기적의 다섯 가지 목적과 의미 서론 우리는 너무나도 자주 기적을 단순히 놀라운 현상이나 초자연적 사건으로만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보여주는 기적의 목적은 훨씬 더 깊고 의미가 있는 하나님의 섭리라는 사실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오늘은 기적의 다섯 가지 핵심 목적과 이것이 현대 교회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론 본론 1: 복음의 진리성 확증 기적의 첫 번째 목적은 복음 메시지의 진실성을 확인 시켜 주는 것입니다. 니고데모가 예수님께 찾아왔을 때, 그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이런 표적을 행할 수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니고데모의 이러한 고백은 기적이 단순한 이적이 아닌, 하나님의 메시지를 뒷받침하는 증거로 작용했음을 보여줍니다. 현대에도 기적은 여전히 복음의 진리성을 확증하는 강력한 도구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치유가 일어날 때, 이러한 놀라운 사건은 하나님의 실재하심과 복음의 능력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본론 2: 하나님 나라의 현존 증거 두 번째로, 기적은 하나님 나라가 이미 우리 가운데 임했음 을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실 때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임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이 선언은 기적이 단순히 개인의 필요를 채우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통치가 실제로 이 땅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표징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우리는 기적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실재성과 그 영향력을 우리가 발을 딛고 사는 이 땅에서도 경험할 ...

마가복음 4장 26절-34절, 하나님 나라 비유의 법칙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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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주일의 매일성경 본문은 마가복음 4장 26절부터 34절까지의 말씀으로, 하나님 나라를 성장하는 씨앗과 겨자씨를 통하여 설명하시는 비유의 말씀입니다. 본문을 읽고 묵상하며 새벽에 함께 나눌 세 편의 새벽설교의 말씀을 정리하고 요약하여 나눕니다. 마가복음 4장 26절-34절, 하나님 나라 비유의 법칙 설교문 요약 1 : 하나님 나라 비유의 법칙 서론 하나님 나라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느끼지도 못하는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우리에게 가까이 알려주시고자 여러 가지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 나라의 비유 중에서 농부가 씨를 뿌리는 비유와 겨자씨의 비유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비유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법칙을 알아보고,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겠습니다. 본론 예수님께서는 두 비유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에는 어떤 법칙이 있다고 설명하셨습니까? 첫째, 하나님 나라는 농부가 씨를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는 마치 사람이 땅에 씨를 뿌리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농부는 씨를 뿌린 후에 잠을 자고 일어나는 동안에 밤낮으로 싹이 자라 나오는 것을 보지도 못하고,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도 못합니다. 땅이 스스로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습니다. 그리고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들어서 거둡니다. 이 비유에서 농부는 하나님을, 씨는 하나님의 말씀을, 땅은 우리의 마음을, 열매는 하나님의 나라를 상징합니다. 이 비유는 하나님 나라의 법칙 중에서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을 가르쳐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고, 우리는 그 말씀을 믿고 받아들이는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에 따라 말씀을 통해 우리의 마음에 싹을 틔우시고, 열매를 맺으시는 일을 하십니다. 우리는 그 과정을 모르고,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그의 말씀을 순종하고, 그의 시간을 기다리는 책임이 있습니다...

마가복음 4장 1절-12절, 씨 뿌리는 자의 비유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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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마가복음 4장 1절부터 12절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유들 중에 첫 번째로 말씀해 주신 씨 뿌리는 자의 비유입니다. 이 비유를 통해 예수님은 좋은 밭이 되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3편의 새벽설교 요약입니다. 마가복음 4장 1절-12절, 씨 뿌리는 자의 비유 설교문 요약 1 : 씨 뿌리는 자의 비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저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 비유는 마가복음 4장 1절부터 12절까지 나옵니다. 예수님께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씨 뿌리는 자의 비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를 통해 하나님 말씀을 듣는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과 그 결과를 보여주셨습니다. 1. 씨 뿌리는 자 이 비유에서 씨 뿌리는 자는 예수님 자신을 상징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소식인 말씀을 널리 뿌리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 그리고 구원의 메시지를 전파하셨습니다. 2. 다양한 땅 씨앗이 뿌려지는 땅은 사람들의 마음을 상징합니다. 씨앗이 뿌려지는 땅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길가: 길가는 단단하고 굳어진 땅입니다. 이 땅은 하나님 말씀을 듣지 못하고 마귀에게 빼앗기는 사람들을 상징합니다. 이들은 하나님 말씀에 관심이 없고, 마음이 이미 다른 것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바위땅: 바위땅은 흙이 얕고 돌이 많습니다. 이 땅은 말씀을 듣고 잠시 기뻐하지만 뿌리가 내리지 못하고 곧 시드는 사람들을 상징합니다. 이들은 처음에는 하나님 말씀에 감동하고 흥미를 느끼지만 어려움이나 환난을 당하면 곧 믿음을 버립니다. 가시덤불: 가시덤불은 다른 풀들이 함께 자라 씨앗을 덮어버리는 곳입니다. 이 땅은 말씀을 듣지만 세상의 염려와 유혹에 끌려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들을 상징합니다. 이들은 하나님 말씀과 함께 세상적인 욕망을 추구하다가 결국 믿음에서 멀어집니다. 좋은 땅: 좋은 땅은 씨앗이 뿌려...

마가복음 1장 12절-20절, 제자이십니까?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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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장 12절부터 20절까지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면서 있었던 세 가지의 사건들,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신 일과 복음을 전파하신 일, 그리고 네 제자를 부르신 일을 기록합니다. 본문과 관련된 네 편의 설교를 읽어보고 요약하였습니다. 마가복음 1장 12절-20절, 제자이십니까? 설교문 요약 1 : 제자이십니까? 서론 예수님께서는 오늘 본문인 마가복음 1:12-20의 말씀을 통하여, 갈릴리 해변에서 어부로 살아가던 네 명의 어부들을 부르셨습니다. 베드로와 그의 형제 안드레, 그리고 그들과 동업 관계에 있던 세배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었습니다. 본문의 핵심 제자들을 부르신 예수님의 모습을 묘사한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가 생각하고 깨달아야 할 사실은 무엇일까요? 첫째, 예수님의 부르심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의 체포 후에 복음을 전파하시기 시작하시고, 갈릴리 해변에서 어부들을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셨습니다. 주께서 부르셨을 때, 네 명의 어부들은 자신들이 가진 것들을 버리고 따랐습니다. 당장은 손해가 되는 것 같으나,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한 그들은 생명의 면류관을 받았습니다. 둘째, 하나님 나라의 도래 예수님께서는 ‘때가 찾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의 통치와 주권이 미치는 곳이며,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들어가려면 자신의 삶을 바꾸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네 명의 제자들은 갈릴리 어부의 삶에서 예수님의 제자의 삶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이전보다 쉽지 않은 삶이지만, 영광의 삶입니다. 결론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은 예수님보다 더 좋게 생각하는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그의 사역에 동참하기 시작합됩니다. 제자의 길은 절대적인 순종과 헌신을 요구합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그분을 따라가는 것...

마태복음 13장 18절-30절, 알곡과 가라지 비유 - 마태복음 강해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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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3장 18절-30절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진리를 가르쳐 주시는 부분입니다. 본문의 말씀에 대한 개요를 정리하고, 알곡과 가라지에 관한 강해설교를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3장 18절-30절, 알곡과 가라지 비유 본문의 개요 1. 예수님의 비유 설명 (18-23절) 예수님은 씨가 뿌려지는 네 가지 종류의 밭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각각의 밭에 따라 씨가 잘 자라지 못하는 이유와 열매를 많이 맺는 이유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2.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의 비유 (24-30절) 예수님은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과 그의 원수들이 나타나는 비유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좋은 씨가 심어진 밭에 원수들이 나타나서 가라지를 뿌리고, 결국에는 함께 자라게 됩니다. 이 비유를 통해 예수님은 모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는 뿌리는 사람의 의도와 능력이 중요하지만, 나쁜 씨를 뿌리는 원수들도 나타나기 때문에 그 속에서 선과 악이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좋은 씨를 받아들이는 토양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 주셨습니다. 알곡과 가라지 비유 마태복음 13장 18절에서 30절까지는 예수님이 "좋은 씨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전파되고 수확이 이루어지는지를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이 비유는 예수님이 그 뒤로도 여러 비유로 이야기하게 될 하나님의 나라의 성격과 현실을 잘 보여줍니다. 1. 비유의 말씀을 이해하는가? 처음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며 이 비유를 설명하시기 전에 "너희는 이 비유를 이해하는가?"라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이 질문은 하나님의 나라와 관련된 비유들이 예수님의 말씀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비유를 이해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올바른 이해도 어려울 것입니다. 2. 알곡과 가라지 비유 그리고 예수님은 "알곡과 가라지의 비...

마태복음 13장 31절-35절, 천국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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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3장 31절부터 35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은 천국의 본질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겨자씨 비유와 누룩 비유를 통하여 천국의 역사, 확장성 그리고 시작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본문의 말씀을 정리하고 강해 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3장 31절-35절, 천국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을 통하여, 예수님께서는 천국의 여러 비유들 중에 겨자씨 비유와 누룩 비유를 같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두 비유 사이에는 동질성이 없어 보이지만, 이 두 비유들은 하나의 본질을 그려 내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것은 천국의 확장성을 의미합니다. 겨자씨는 크게 자라고 누룩은 크게 부풀고 퍼져 나가는 본질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두 비유는 천국의 어떤 본질은 설명하고 있습니까? 첫째, 천국은 미미해 보이나 크게 역사함을 보여준다.  겨자씨는 작다고 하는 데서 미미함이 나타나고 누룩은 가루라는 점에서 미미함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겨자씨는 자라나는 힘을 가지고 있고 누룩은 불어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3: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둘 다 자라나고 불어나는 원동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천국 역시 처음에는 가치가 없어 보이지만, 천국을 소유한 자에게 크게 역사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초대 교회의 성장의 원동력이 무엇이었습니까? 그것은 바로 성령의 역사하심이었습니다. 오순절 날 성령 강림 후 그 사회는 온통 거룩한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비겁한 베드로가 용기의 사람이 되고 핍박자 바울이 충성된 일꾼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메시지의 목소리가 컸고 회개하는 무리의 수효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었으며 교회는 날마다 확장되어 갔습니다. 어느 한 가지라도 변하지 않는 것이 없었습니다. 천국은 이와 같은 폭발적인 역사함이 있습니다. 둘째, 천국의 양적 확산과 질적 변화를 보여준다.  천국 확산은 성도의 확산과 정비례합...

마태복음 10장 16절-20절, 전도자가 가져야 할 자세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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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복음 전파를 위하여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복음 전파를 위해 제자들을 보내시면서 그들이 가져야 할 세 가지의 자세에 대해 마태복음 10장 16절부터 20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본문의 강해 설교를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0장 16절-20절, 전도자가 가져야 할 자세 예수님이 우리를 부르신 것은 사람은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베드로와 요한을 부르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4: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고기는 아무나 낚는 것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을 낚는 전도도 말처럼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전도자에게는 일종의 처세 능력혹은 기본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처세 비결을 배워서 지혜로운 전도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첫째, 비둘기같이 순결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보내면서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0: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그러므로 비둘기같이 순결하라"고 하는 말은 전도자가 이리와도 같은 이 세상에 나갔을 때 죄악에 물들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전도자의 순결은 강한 이리와 같은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최대의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성결하게 하며 복음을 위한 헌신의 자세로 오늘을 살아갑시다. 둘째, 뱀처럼 지혜로워야 합니다. 우리 주님은 세상을 "이리와 같은 무리"로 보셨습니다. 따라서 전도자는 비둘기처럼 순결성을 간직하면서도, 마치 뱀처럼 주의깊고 예민하고 신속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순결하기만 하고 지혜롭지 못할 때는 마치 진주를 돼지에게 던지는 결과를 가져 오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전도자는 지금의 상황이 마지막 때를 당한 사단이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두루 찾고 있다는 사실...

요한복음 3장 3절, 다시 태어나는 기쁨 - 요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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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은 밤중에 예수님을 찾았던 니고데모와의 대화를 통하여, 거듭남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시 태어나는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거듭나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 함을 강해 설교로 요약하여 나눕니다. 요한복음 3장 3절, 다시 태어나는 기쁨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83장, 나 속죄함을 받은 후 새 찬송가 445장,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빛이 필요합니다 밤에 3층에서 1층으로 내려 올 때, 계단의 불을 켜지 않으면 계단이 정확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계단 양 옆의 손잡이를 잡고 내려 오거나 조심 조심 한 발씩 디디며 계단을 내려 옵니다. 캄캄한 밤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침이 되어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밝히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 빛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밝히 보기 위해 빛이 필요하고, 따뜻한 공기를 누리기 위해 빛이 필요합니다. 또 우리가 건강하고 모든 만물들이 생육하고 번성하기 위해서 빛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영적인 눈이 어두웠던 니고데모 바리새인이자 산헤드린 공의회원이며 유대인들의 지도자였던 니고데모는 어두움 속에 헤매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율법과 유대인들의 일과 세상의 일은 잘 알고 있었지만, 하늘의 일은 몰랐으며 눈이 어두워 볼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고 다시 태어나는 기쁨을 주셨습니다. 영적인 눈이 어두웠던 니고데모는 영적인 세계에 대해서 아무 것도 볼 수 없었고 알 수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나라는  영적인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1. 보는 눈이 달라야 볼 수 있는 하나님 나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누가 볼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까? 우리 함께 3절을 읽겠습니다.  요한복음 3: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예수님께서는 거듭난 사람만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다고...

마태복음 6장 33절 기도, 무엇을 기도해야 합니까? - 묵상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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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기도에 대한 모범을 보여 주셨고 또한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특히, 마태복음 6장 33절을 통해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와 의"가 기도의 내용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고 연구한 후, 짧은 설교문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 기도, 무엇을 기도해야 합니까? - 묵상과 설교 설교 전 찬송 새 찬송가 436장,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성경 본문 - 마태복음 6장 33절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개역개정 성경) 오직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너희에게 더해 주실 것이다. (우리말 성경) 무엇을 기도해야 합니까? 먹고 살기 바쁜 사람들 가뜩이나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여러 국가 정책들이 장기화 되면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데, 최근에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인하여 경제에 더욱 부담이 많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있습니다. 먹고 살기 어렵고 먹고 살기 바쁜 시대입니다. 예수님께서 처음에 복음을 전하던 2000년 전의 갈릴리 지역도 마찬가지로 먹고 살기 바쁜 동네였습니다. 로마의 지배로 인하여 내야 할 세금이 많았기에 입에 풀칠하기 바빴던 시대였습니다. 그래서 서민들은 하루에 1끼 혹은 2끼 먹는 일이 것으로 성서학자들은 말합니다. 지금 우리의 상황에서는 상상이 가지 않을 수 있지만, 조선 시대 후기까지만 해도 하루 2끼를 먹었습니다. 그것도 일반 백성들은 꽁보리밥이 전부였던 시절도 있었고, 보릿고개로 인하여 풀뿌리를 캐 먹어야만 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러니 2천년 전에는 먹는 어려움이 더 심했습니다. 먹고 사는 것이 첫째 목표 그러니 당시의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삶의 목표는 내가 굶지 않고 내 자식을 굶기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먹고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인생의 목표였습니다. 천국 복음을 전하시는 예수님을 많은 사람들이 따라 다닌 이유는, 천국 복음을 듣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