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장 12절-20절, 제자이십니까?

마가복음 1장 12절부터 20절까지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면서 있었던 세 가지의 사건들,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신 일과 복음을 전파하신 일, 그리고 네 제자를 부르신 일을 기록합니다. 본문과 관련된 네 편의 설교를 읽어보고 요약하였습니다.

설교문 요약 1 : 제자이십니까?

서론

예수님께서는 오늘 본문인 마가복음 1:12-20의 말씀을 통하여, 갈릴리 해변에서 어부로 살아가던 네 명의 어부들을 부르셨습니다. 베드로와 그의 형제 안드레, 그리고 그들과 동업 관계에 있던 세배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었습니다.

본문의 핵심

제자들을 부르신 예수님의 모습을 묘사한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가 생각하고 깨달아야 할 사실은 무엇일까요?

첫째, 예수님의 부르심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의 체포 후에 복음을 전파하시기 시작하시고, 갈릴리 해변에서 어부들을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셨습니다. 주께서 부르셨을 때, 네 명의 어부들은 자신들이 가진 것들을 버리고 따랐습니다. 당장은 손해가 되는 것 같으나,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한 그들은 생명의 면류관을 받았습니다.

둘째, 하나님 나라의 도래

예수님께서는 ‘때가 찾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의 통치와 주권이 미치는 곳이며,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들어가려면 자신의 삶을 바꾸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네 명의 제자들은 갈릴리 어부의 삶에서 예수님의 제자의 삶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이전보다 쉽지 않은 삶이지만, 영광의 삶입니다.

결론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은 예수님보다 더 좋게 생각하는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그의 사역에 동참하기 시작합됩니다. 제자의 길은 절대적인 순종과 헌신을 요구합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그분을 따라가는 것이 제자의 길입니다. 여러분들은 예수님의 제자입니까?

설교문 요약 2 : 예수님이 부르신 사람들

서론

본문에서 예수님은 성령에 이끌려 광야에서 40일 간 금식 기도하셨고, 기도 후에 사탄에서 시험을 받으셨다고 기록합니다. 그리고 세례 요한이 붙잡히고 나서 예수님은 복음을 선언하셨습니다. 이후에, 예수님은 갈릴리 주변에서 사역을 하시며 함께 하실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본론 : 예수님이 부르신 사람들

본문 중에서 특히, 예수님께서 부르신 사람들에 대해 더 깊이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시면서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부르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특별한 기준을 가지고 제자들을 부르셨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르신 네 명의 제자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요?

첫째, 성실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바다에서 그물을 던지고 있거나 그물을 깁고 있는 어부들을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성실한 사람을 부르시고 사용하십니다. 오늘 주어진 자리에 충실하면 내일은 더 많은 것이 주어진다는 좌우명을 가지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네 명의 제자들은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였고, 성실하게 일하는 어부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성실한 사람을 부르시고 사용하십니다. 우리는 주어진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노력을 보시고 축복하실 것입니다.

둘째, 비전을 바라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제자들에게 큰 비전과 사명감을 주신 것입니다. 비전은 성도를 가장 성도답게 만드는 것이며, 비전이 있는 사람은 결코 비천하게 되지 않습니다. 현재의 위치와 신분이 아니라 비전에 따라 미래가 달라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가능성을 보시고 우리를 부르시고 계십니다. 큰 비전을 가지고 사십시오.

결론

예수님께서 부르신 제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그리고 성실하게 일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의 부르심을 들었을 때, 사람을 낚는 어부라는 비전을 깨달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를 주께서 제자로 부르시며 성도로서 살아가길 원하고 계십니다. 내 삶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일하고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살아가는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설교문 요약 3 :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서론

오늘 우리가 읽은 마가복음 1:12-20은 마가복음의 첫 장에 나오는 예수님의 공공 사역의 시작 부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의 체포 후에 갈릴리에서 복음을 전파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이 때, 예수님께서는 두 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선포하셨습니다. 첫째, 회개하라. 둘째, 복음을 믿으라.

본론

이 두 가지 메시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적용되며 매우 중요한 내용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야 할까요? 이에 대해 성경을 통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째, 회개하라.

예수님께서 선언하신 회개하라는 말씀은 지금 우리의 삶을 바꾸라는 것입니다. 회개란 단순히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죄에서 떠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회개하라고 말씀하실 때, 그 뒤에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으니'라고 덧붙이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란 예수님의 통치와 주권이 미치는 곳이며,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들어가려면 우리는 세상의 나라와 반대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의 나라는 자신의 욕심과 힘을 따르는 곳이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따르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의 시민이 되기 위해 우리의 삶을 회개하고 바꿔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둘째, 복음을 믿으라.

복음을 믿으라는 말씀은 예수님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복음이란 좋은 소식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에게 새로운 삶을 주시는 좋은 소식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복음을 믿으라고 말씀하셨고, 성경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의 왕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신분과 권위를 인정하고, 예수님의 구원과 생명을 받는 것을 뜻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내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르는 삶을 말합니다. 우리는 복음을 믿기 위해 우리의 인생을 예수님에게 맡겨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예수님의 은혜로 살아야 합니다.

결론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두 가지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메시지입니다. 이 메시지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우리의 믿음을 더욱 굳세게 만들어 주는 복된 소식입니다. 이제부터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예수님의 사랑에 응답하며, 예수님의 나라에 속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의 축복과 평강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설교문 요약 4 : 하나님만을 주목하라

서론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시던 초기에 대한 설명을 기록한 마가복음 1장 12절부터 20절까지의 말씀들 중에, 오늘은 특히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신 장면에 대해 더 깊이 묵상해 보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신 것은, 연약한 우리가 사탄에게 시험을 받을 때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는가에 대한 모범 답안을 제시해 주시기 위함입니다.

본론

예수님께서는 세례를 받으신 후에 성령께 이끌려 광야로 가셨습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은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본문에는 시험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마태복음 4장이나 누가복음 4장에는 세 가지의 시험을 받으신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탄의 시험을 말씀으로 이기시고,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증거 하셨습니다.

이 시험은 우리에게도 의미가 있습니다. 시험을 이길 방법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만을 주목하고, 예수님처럼 말씀으로 사탄의 유혹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 성경을 통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 시험 : 돌을 떡으로 만들라.

이 시험은 예수님의 힘을 잘못 사용하도록 유혹하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40일 동안 광야에서 금식하셨기 때문에 주린 상태였습니다. 사탄은 이를 이용하여 예수님께 돌을 떡으로 만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식욕을 이용한 사탄의 첫 번째 시험을 말씀을 통하여 물리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시험은 우리에게도 적용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힘과 재능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욕심과 욕구를 채우기 위해 하나님의 선물을 남용하거나 낭비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삶의 양식으로 삼아야 합니다.

두 번째 시험: 경배하면 천하만국을 주겠다.

이 시험은 예수님께 이 세상을 통치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예수님을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천하만국의 영광을 보여주고, 자신을 경배하면 모든 것을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시험을 말씀으로 물리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을 통해서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하셨기 때문에 사탄의 거짓 약속을 거절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고 섬겨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시험은 우리에게 찾아 오는 이 세상의 권력과 부와 명예에 대한 유혹을 뜻합니다. 이러한 유혹을 받더라도, 예수님을 기억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의 가치와 원리를 따라야 합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우리의 주님으로 인정하고, 하나님만을 우리의 목적으로 삼아야 합니다.

세 번째 시험: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라.

사탄은 마지막으로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뛰어 내리면,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통하여 안전하게 지키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유혹을 통하여 예수님이 진정 하나님의 아들이신가에 대해 증명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신명기 6장의 말씀을 인용하셨습니다. 맛사에서 하나님을 시험한 어리석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지금 증명할 필요가 없음을 선언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이제부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자 인류의 구원자이심을 차례 차례 나타내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론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세 가지 시험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돌을 떡으로 만들라는 시험과 자신을 경배하면 천하만국을 주겠다는 시험, 그리고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라는 시험입니다. 언뜻 생각하기에는 사탄이 시험하는 대로 예수님께서 행하시면 예수님의 능력을 나타내게 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탄의 교묘한 속임수를 간파하셨던 예수님은, 그의 거짓말에 속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말씀으로 유혹을 물리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모범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경배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서 내가 그리스도인임을 증명하여야 합니다. 오늘도 세상 유혹을 말씀으로 이기고, 주의 제자로서의 삶을 완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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