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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승리가 뒤집히는 순간: 요한계시록 11장 13절 "그 때에"에 관한 신학적 심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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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1장 13절의 '그 때에'는 단순한 시간 표현이 아닙니다. 이 글은 두 증인의 순교가 어떻게 하나님의 즉각적인 심판과 연결되는지, 그 신학적 의미를 심층 분석합니다. 세상의 승리가 뒤집히는 순간, 심판 속에서 열리는 회개의 가능성을 탐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승리가 뒤집히는 순간: 요한계시록 11장 13절 "그 때에"에 관한 신학적 심층 분석 참고할 글 요한계시록 11장 1절-13절, 두 증인이 받은 사명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서론: 패배의 서사에서 신적 역전으로 요한계시록 11장은 성경에서 가장 극적인 장면 중 하나를 펼쳐 보입니다. 여섯 번째 나팔과 일곱 번째 나팔 재앙 사이, 잠시 숨을 고르는 막간(interlude)에 위치한 이 장은 독자의 시선을 하늘의 심판에서 땅의 현실로 돌립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두 증인'으로 상징되는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증언하다 세상 권력에 의해 무참히 살해당하는 모습을 목도합니다. 그들의 시신은 길거리에 방치되고, 세상은 그들의 죽음을 기뻐하며 축제를 벌입니다. 이는 악의 세력이 완전한 승리를 거둔 것처럼 보이는 절망의 순간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 서사는 급격히 반전됩니다. 순교한 증인들이 다시 살아나 원수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는 장엄한 신원(vindication)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이어서 본 소논문의 핵심 주제인 요한계시록 11장 13절의 말씀이 등장합니다. " 그 때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 여기서 개역개정이 " 그 때에 "라고 번역한 헬라어 원문 'Kαιἐν ἐκεινῃ τῇ ὥρᾳ'("그리고 바로 그 시각에")는 단순한 시간적 연결어가 아닙니다. 이 구절은 하늘에서 일어난 증인들의 신원과 땅에서 벌어지는 하나님의 심판을 즉각적이고 인과적으로 연...

타인을 향한 사역에서 그리스도인의 영적 권세의 적절한 사용 - 조직 신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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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향한 사역에서 그리스도인의 영적 권세의 적절한 사용 우리가 우리 자신의 삶과 가족 구성원들의 삶에서의 개인적인 영적 전쟁의 논의에서 벗어나 영적 공격을 받은 다른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개인 사역의 문제로 넘어갈 때, 몇 가지 추가적인 고려 사항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때때로 다른 사람과 상담하거나 기도할 때 악령의 활동이 그들의 상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의심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몇 가지 추가적인 고려 사항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사역 시작 전: 상담과 허락 첫째, 우리에게는 익숙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매우 낯설고 다소 무서운 영역에 대해 매우 경솔하게 이야기함으로써 사람들을 두렵게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성령은 온유와 평강의 영이시다(고린도전서 14:33 참조). 이 때문에, 우리가 돕고 있는 사람에게 질문을 하는 것이 종종 사려 깊은 일이다. 우리는 “악령이 이 상황에서 당신을 공격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또는 “악령이 이 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제가 그 악령에게 책망의 말씀을 전하는 것을 꺼리지 않으시겠습니까?”라고 물을 수 있다. 또한 악령의 요소가 있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영적 상태에 대한 부정적인 반영이 아니라 단지 사탄이 그 사람을 더 효과적인 주님의 사역에서 멀어지게 하려고 공격하고 있을 뿐이라는 점을 그 사람에게 보증하는 것도 중요하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영적 군대의 군인이며 따라서 적의 세력의 공격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사람이 허락한다면, 악령에게 떠나라고 말하는 짧은 명령을 소리 내어 말해야 한다. 공격받는 사람은 종종 악령의 존재감을 느꼈을 것이므로, 악령에게 떠나라고 명령한 후에 그 사람에게 그 말이 전달되었을 때 무엇인가 다른 것을 느꼈는지 물어보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만약 그 상황에 실제로 악령의 영향력이 있었다면, 그 사람은 즉각적인 안도감이나 자유감, 그리고 종종 기쁨과 평화감을 표현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매우 극적이거나 감정적으로 충전된 절차일 필요는 없다. 일부 현...

예레미야애가, 고통 속에서 회개의 필요성과 하나님의 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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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서의 주제는 인간이 죄로 인한 고통을 겪을 때 진정한 회개가 필요하다는 점과, 그 속에서도 하나님의 자비와 회복의 희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의 파괴와 이스라엘 백성의 고통을 묘사하며, 그들이 범한 죄로 인한 결과임을 깨닫고 회개하도록 촉구합니다.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은 무궁하며, 회복의 가능성을 열어두신다는 믿음이 담겨 있습니다. 예레미야애가, 고통 속에서 회개의 필요성과 하나님의 자비 1. 주요 내용 첫째, 예레미야애가 1장 예레미야애가서 1장에서는 예루살렘의 폐허와 고통을 노래합니다. 예루살렘은 한때 위대한 도시였으나 지금은 외롭고 황폐한 상태입니다. 저자는 성벽이 무너지고, 백성이 포로로 잡혀가며 도시가 불타는 참담한 상황을 묘사합니다. 이러한 슬픔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벗어나 범죄한 결과로 인식되며, 하나님의 심판이 도래했음을 강조합니다. 슬픔 속에서도 하나님의 정의를 인정하는 자세가 돋보입니다. 둘째, 예레미야애가 2장과 3장 2장과 3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신 이유와 그의 분노가 구체적으로 설명됩니다. 백성들은 자신의 죄악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점을 회개하며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버리지 않으셨음을 깨닫고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며 회개와 구원을 위한 마음을 담아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셋째, 예레미야애가 4장과 5장 4장과 5장에서는 도시가 파괴된 이후의 비참한 상황과 백성의 기도가 담겨 있습니다. 예루살렘의 풍요로움이 사라지고 백성은 기근과 질병에 시달립니다. 저자는 이들이 고통받는 이유는 하나님의 공의에 따른 심판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백성이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가기를 호소합니다. 동시에 저자는 회복의 소망을 간절히 바라며, 하나님의 자비를 간구합니다. 2. 저자 예레미야애가서는 전통적으로 예레미야가 저자로 여겨져 왔으나, 학자들 사이에서 저자에 대한 의견은 다소 분분합니다. 예레미야는 유다 왕국의 예언자로서 바벨론 포로 시대...

에스라, 귀환과 영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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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의 에스라서는 유대인들의 바벨론 포로 귀환, 성전 재건, 영적 갱신을 다룹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 말씀 중심의 삶, 회개와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에스라서에 관한 개요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에스라, 귀환과 영적 회복 에스라의 주요 내용 1. 예루살렘으로 귀환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칙령으로 유대인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되어 예루살렘으로 귀환합니다. 스룹바벨의 지도 아래 첫 번째 귀환이 이루어지고, 성전 재건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주변 민족들의 방해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의 격려로 재개되어 완성됩니다. 2. 제사장 에스라 에스라가 이끄는 두 번째 귀환이 이루어집니다. 에스라는 제사장이자 율법학자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고 영적 갱신을 이끕니다. 그는 백성들의 죄, 특히 이방인과의 혼혼을 지적하고 회개를 촉구합니다. 3. 하나님의 신실하심 에스라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언약에 대한 신실함을 강조합니다. 포로 생활에서 귀환하고 성전을 재건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 회복과 영적 개혁의 중요성을 다룹니다. 에스라서의 저자 에스라서의 저자는 전통적으로 에스라로 여겨집니다. 에스라는 제사장 가문 출신의 율법학자로,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두 번째 그룹을 이끈 지도자였습니다. 그는 구약성경에 정통했으며,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는 데 헌신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에스라와 느헤미야서가 원래 하나의 책이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두 책의 최종 편집자가 동일인물일 수 있다고 봅니다. 에스라서의 저술 시기 및 역사적 배경 에스라서는 기원전 458년경부터 430년경 사이에 기록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시기는 페르시아 제국의 통치 하에 있던 때로, 아르타크세르크세스 1세의 치세와 일치합니다. 역사적 배경으로는 유대인들의 바벨론 포로 생활 이후 예루살렘으로의 귀환과 성전 재건, 그리고 이에 따른 종교적, 사회적 개혁이 있습니다. 이 시기는 유대교의 정체...

사무엘하, 다윗 왕조를 통한 하나님의 언약과 구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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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의 사무엘하는 다윗 왕의 통치 기간을 다룹니다. 다윗의 승리와 영광, 그의 죄와 그 결과, 그리고 하나님의 변함없는 은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인간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며, 메시아에 대한 약속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계시합니다. 사무엘하, 다윗 왕조를 통한 하나님의 언약과 구원 계획 사무엘하의 핵심 내용들 1. 다윗의 왕권 확립 사무엘하는 다윗이 유다 지파의 왕으로 즉위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는 점차 모든 이스라엘의 왕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다윗은 예루살렘을 수도로 정하고, 블레셋을 비롯한 주변 국가들을 제압하여 이스라엘의 영토를 확장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겨와 신앙의 중심지로 만듭니다. 이를 통해 다윗은 정치적, 군사적, 종교적 리더십을 확립하고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왕국을 건설합니다. 2. 다윗의 죄와 그 결과 다윗은 밧세바와의 불륜과 그녀의 남편 우리아를 전쟁터에서 죽게 만든 중대한 죄를 범합니다. 이에 대해 선지자 나단이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고, 다윗은 회개합니다. 그러나 그의 죄로 인한 결과는 피할 수 없었습니다. 다윗의 가정에는 비극이 연이어 일어나고, 그의 아들 압살롬이 반란을 일으켜 다윗은 일시적으로 왕위에서 쫓겨납니다. 이 사건들은 다윗의 통치 후반기를 어둡게 만듭니다. 3. 하나님의 은혜와 언약의 성취 다윗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와의 언약을 지키십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왕조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고 약속하시며, 이는 궁극적으로 메시아를 통해 성취될 것을 예언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하고, 많은 시편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무엘하는 인간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며,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보여줍니다. 사무엘하의 저자 사무엘하의 저자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유대교 전통에서는 선지자 사무엘, 나단, 갓이 저술했다고 여기지만, 사무엘은 사무엘상에서 이미 죽었기 때문에 직접 저술했을 가능성...

예레미야 31장 10절-26절,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회복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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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인 예레미야 31장 10절-26절은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회복의 약속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께 돌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회복시키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 31장 10절-26절,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회복의 약속 1. 서론 우리는 종종 인생의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을 의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절대 버리지 않으시며, 우리의 고통 속에서도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은 변함이 없음을 말씀하십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회복의 약속에 대해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2. 본론 첫째, 하나님의 구원 계획 먼저 예레미야 31:10-17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그분의 구원 계획을 선포하십니다. 비록 그들이 지금은 포로로 잡혀갔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다시 모으시고 회복시키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특히 15-17절에서는 라헬의 울음소리를 언급하며, 하나님께서 그 슬픔을 위로하시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자비를 보여줍니다. 라헬은 이스라엘의 어머니로 상징되며, 그녀의 울음은 포로로 끌려가는 자녀들을 위한 애통함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 슬픔이 영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그분은 라헬에게 울음을 그치라고 하시며, 그 수고에 대한 보상과 자녀들의 귀환을 약속하십니다. 그러므로 본문은 우리에게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우리의 삶에 어려움과 고통이 찾아올 때,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분은 우리의 눈물을 보시고, 우리의 아픔을 아시며, 결국에는 모든 것을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우리는 현재의 고난에 압도되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둘째, 회개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 이어서 예레미야 31:18...

예레미야 31장 1절-9절,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이스라엘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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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본문인 예레미야 31장 1절부터 9절까지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그 날이 되면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이라고 선언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그 날,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때면 흩어진 이스라엘이 시온으로 돌아와서 하나님을 노래할 것입니다. 예레미야 31장 1절-9절,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이스라엘의 회복 1. 학습 내용 예레미야 31장 1-9절은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다시 그의 백성으로 삼고, 그들을 북방 땅에서 모아 고향으로 돌아오게 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이 회복은 출애굽 사건에 비유되며,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과 인자하심을 보여줍니다. 또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처녀"로 부르시며 그들의 관계 회복을 강조하십니다. 이 약속은 단순한 귀환을 넘어 영적 회복을 포함하며,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언약 관계 갱신을 의미합니다. 2. 논쟁점 정리 예레미야 31장 1-9절의 해석에 관해 몇 가지 논쟁점이 있습니다. 첫째, 이 예언의 성취 시기에 대한 논쟁이 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이 예언이 바벨론 포로 후 귀환 때 부분적으로 성취되었다고 보는 반면, 다른 이들은 이것이 종말론적 예언으로 메시아 시대나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 완전히 성취될 것이라고 봅니다.  둘째, "이스라엘"과 "에브라임"이라는 용어의 해석에 대한 논쟁이 있습니다. 일부는 이를 문자 그대로 북이스라엘 열 지파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지만, 다른 이들은 이를 영적 이스라엘 또는 교회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셋째, 7절의 "이스라엘의 남은 자"에 대한 해석도 다양합니다. 어떤 이들은 이를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유대인들로 보는 반면, 다른 이들은 이를 하나님께 신실한 믿음의 남은 자들로 해석합니다. 넷째, 9절의 "나는 이스라엘의 아버지요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라는 구절의 의미에 대해서도 논쟁이 있습니다. 이를 문자 그대로 해석할지...

예레미야 30장 12절-24절,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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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본문인 예레미야 30장 12절부터 24절까지의 말씀은, 우상 숭배와 하나님을 배반한 죄로 심판을 받는 유다에게 주시는 소망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징계로 심판하셨지만, 다시 유다를 고치시고 치료하시며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그리고 원수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예레미야 30장 12절-24절,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하나님 1. 내용 요약 예레미야서 30장 12절-24절은 유다의 치유와 회복을 약속하는 본문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로 인한 상처와 고통은 그들의 죄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다시 돌이켜 번영하게 하실 것입니다. 유다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 새로운 언약과 함께 그들은 다시 번창하고 영화롭게 될 것입니다. 2. 본문의 논쟁점 본문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 하나님의 진노와 회복의 조건입니다. 유다는 치유될 수 없는 중병에 걸렸고, 그 원인은 그들의 죄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를 치유하시겠다고 약속하셨지만, 이는 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왔을 때만 가능합니다. 이러한 조건부 회복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무조건성을 의문시하게 만듭니다. 또한, 유다의 고통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라는 점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어떻게 조화되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징계가 너무 가혹하다고 느끼며, 다른 이들은 그것이 공의로운 처사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본문은 회개와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회복이 모든 번영의 기초임을 나타냅니다. 3. 본문의 교훈 본문에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치유와 번영의 핵심이라는 중요한 교훈을 얻습니다. 유다는 치유될 수 없는 중병에 걸렸고, 그 원인은 그들의 죄악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왔을 때, 그들의 상처를 치료하고 다시 번영하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가 어려움과 고통에 처해 있을 때, 그 원인을 살펴보고 하나님과...

예레미야 29장 15절-23절, 바벨론 포로기: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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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인 예레미야 29장 15절-23절은,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유다 백성들에게 전하는 예언입니다. 예루살렘은 두 차례의 침공으로 많은 이들이 포로로 바벨론에 잡혀 갔는데, 여전히 거짓 예언을 신봉하며 혼란 속에 빠져 있는 어리석은 모습을 보입니다. 예레미야 29장 15절-23절, 바벨론 포로기: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 계획 1. 학습한 내용 예레미야 29장 15-23절은 바벨론 포로기에 관한 예언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에게 바벨론에 머물러 있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아합과 시드기야라는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나 백성들이 곧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거짓 예언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에 대해 예루살렘에 남아있는 자들에게 심판이 임할 것이며, 거짓 선지자들은 바벨론 왕에 의해 처형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당시 사람들에게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하나님의 깊은 뜻이 담겨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을 바벨론에서 70년간 포로 생활하게 하심으로써 그들을 영적으로 훈련시키고자 하셨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의 중요성과 영적 분별력의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2. 학습한 내용 중 논쟁점 이 본문에서 주요 논쟁점은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이해 사이의 갈등입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에게 바벨론에 머물러 있으라고 명령하셨지만, 이는 당시 사람들의 상식과 어긋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고향인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로 인해 거짓 선지자들의 메시지가 더욱 매력적으로 들렸을 것입니다.  또 다른 논쟁점은 하나님의 심판과 자비 사이의 균형입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의 불순종에 대해 심판을 선포하셨지만, 동시에 그들을 바벨론으로 보내어 영적으로 정화시키고자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마지막으로,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를 구별하는 문제도 중요한 논쟁점입니다. 당시 백성들은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분별하기 어...

예레미야 28장 1절-17절, 참된 예언자의 길: 예레미야와 하나냐의 대결에서 배우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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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인 예레미야 28장 1절-17절은 참된 예언자인 예레미야와 거짓 예언자인 하나냐의 대결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바벨론의 멍에를 메라고 예언했고, 하나냐는 2년 안에 모든 것이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거짓 예언자 하나냐는 얼마 뒤 죽게 됩니다. 예레미야 28장 1절-17절, 참된 예언자의 길: 예레미야와 하나냐의 대결에서 배우는 교훈 1. 학습 내용 정리 예레미야 28장은 선지자 예레미야와 하나냐의 대결을 다룹니다. 하나냐는 바벨론의 멍에가 2년 안에 꺾일 것이라 예언했지만, 예레미야는 이를 반박했습니다. 예레미야는 평화를 예언하는 선지자의 말이 이루어져야만 그가 진정한 선지자임이 증명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냐가 예레미야의 목에서 나무 멍에를 꺾자, 하나님은 그 대신 쇠 멍에를 만들어 모든 나라가 바벨론 왕을 섬기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냐의 거짓 예언으로 인해 그는 그해 7월에 죽었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거나 회개 없는 축복을 선포하는 것의 위험성을 보여줍니다. 참된 예배와 설교는 청중의 감정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마음을 갖게 하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2. 논쟁점 정리 이 본문에서 주요 논쟁점은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를 구별하는 방법입니다. 두 선지자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상반된 예언을 할 때, 청중들은 어떻게 진실을 분별할 수 있을까요? 예레미야는 평화를 예언하는 선지자의 말이 실제로 이루어져야 그가 진정한 선지자임이 증명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는 사후 검증에 불과합니다. 당장의 선택이 필요한 상황에서, 어떤 기준으로 참된 예언을 구별해야 할까요? 본문은 하나님의 뜻을 간절히 구하는 자에게 분별의 지혜가 주어진다고 말합니다. 또한, 회개 없는 축복의 약속이 거짓 예언의 특징임을 지적합니다. 이는 현대 교회에서도 중요한 논점이 될 수 있습니다. 대중의 귀에 듣기 좋은 메시지와 하나님의 참된 뜻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3. 교훈 정리 이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주요 교훈...

마가복음 1장 12절-20절, 제자이십니까?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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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장 12절부터 20절까지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면서 있었던 세 가지의 사건들,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신 일과 복음을 전파하신 일, 그리고 네 제자를 부르신 일을 기록합니다. 본문과 관련된 네 편의 설교를 읽어보고 요약하였습니다. 마가복음 1장 12절-20절, 제자이십니까? 설교문 요약 1 : 제자이십니까? 서론 예수님께서는 오늘 본문인 마가복음 1:12-20의 말씀을 통하여, 갈릴리 해변에서 어부로 살아가던 네 명의 어부들을 부르셨습니다. 베드로와 그의 형제 안드레, 그리고 그들과 동업 관계에 있던 세배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었습니다. 본문의 핵심 제자들을 부르신 예수님의 모습을 묘사한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가 생각하고 깨달아야 할 사실은 무엇일까요? 첫째, 예수님의 부르심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의 체포 후에 복음을 전파하시기 시작하시고, 갈릴리 해변에서 어부들을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셨습니다. 주께서 부르셨을 때, 네 명의 어부들은 자신들이 가진 것들을 버리고 따랐습니다. 당장은 손해가 되는 것 같으나,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한 그들은 생명의 면류관을 받았습니다. 둘째, 하나님 나라의 도래 예수님께서는 ‘때가 찾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의 통치와 주권이 미치는 곳이며,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들어가려면 자신의 삶을 바꾸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네 명의 제자들은 갈릴리 어부의 삶에서 예수님의 제자의 삶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이전보다 쉽지 않은 삶이지만, 영광의 삶입니다. 결론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은 예수님보다 더 좋게 생각하는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그의 사역에 동참하기 시작합됩니다. 제자의 길은 절대적인 순종과 헌신을 요구합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그분을 따라가는 것...

욥기 36장 1절-25절, 욥에게 회개를 강요하는 엘리후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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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욥기 36장 1절부터 25절까지의 말씀에서, 엘리후는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그의 죄를 드러내신다며 회개할 것을 강요합니다. 하지만 욥은 회개가 아니라 직접 하나님께 아뢰겠다고 말합니다. 본문의 큐티와 새벽설교를 위한 자료를 정리하였습니다. 욥기 36장 1절-25절, 욥에게 회개를 강요하는 엘리후 본문의 개요 1 : 엘리후의 강요 1. 요약 엘리후는 욥의 고난은 하나님의 징계로 인한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며, 욥에게 회개를 강요합니다. 그는 하나님은 악인을 벌하시고 의인을 보호하시는 공의로운 분이시며, 욥의 고난도 죄를 교정하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합니다. 또한, 고난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믿음을 강화하는 기회라고 덧붙입니다. 2. 본문 엘리후는 욥의 고난이 하나님의 징계로 인한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며, 욥에게 회개를 강요합니다. 그는 하나님은 악인을 벌하시고 의인을 보호하시는 공의로운 분이시며, 욥의 고난도 죄를 교정하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합니다. 또한, 고난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믿음을 강화하는 기회라고 덧붙입니다. 그러나 욥의 고난이 하나님의 징계로 인한 것이라는 주장은 욥의 고통을 더욱 가중시킬 뿐입니다. 또한, 모든 고난의 이유가 '죄를 지어서'라는 단순한 공식은 하나님의 섭리를 오해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욥기 전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는 인간의 이해를 초월한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욥의 고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과정의 일부였을 것입니다. 우리는 욥의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나의 해설 엘리후의 연설은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욥의 고난이 하나님의 징계로 인한 것이라는 주장은 욥의 고통을 더욱 가중시킬 뿐입니다. 또한, 모든 고난의 이유가 '죄를 지어서'라는 단순한 공식은 하나님의 섭리를 오해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욥기 전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는 인간의 ...

욥기 34장 31절-35장 4절, 독기 품은 저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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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욥기 34장 31절부터 35장 4절까지의 말씀은, 엘리후가 독기를 품고서 욥에게 심판을 받으라고 저주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욥이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본문에 대한 큐티와 새벽설교를 위한 개요와 설교문 요약 등을 정리하였습니다. 욥기 34장 31절-35장 4절, 독기 품은 저주 본문의 개요 1 : 회개만이 살 길이라는 엘리후 1. 내용 엘리후는 욥의 고난은 그의 숨겨진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욥이 고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엘리후의 주장은 욥이 고난을 초래할 어떤 죄도 짓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욥의 입장과는 대립됩니다. 욥은 자신의 고난은 하나님의 불공의에 따른 것이라며,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엘리후의 주장이 욥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욥이 고난을 초래할 어떤 죄도 짓지 않았다면, 그의 고난은 하나님의 불공의에 따른 것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욥이 회개를 통해 고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욥이 자신의 고난에 대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하는 자세를 보인다면, 이는 곧 회개와 같은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엘리후의 주장은 욥이 자신의 고난에 대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하는 자세를 취하도록 촉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2. 결론 엘리후의 "회개만이 살길"이라는 말은 욥에게도 적용될 수 있지만, 그 의미는 욥의 고난의 원인이 그의 죄에 있는지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욥의 고난이 그의 죄에 있는 것이라면, 욥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서야 합니다. 그러나 욥의 고난이 하나님의 불공의에 따른 것이라면, 욥은 자신의 고난에 대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하는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본문의 개요 2 : 인과응보와 욥 엘리후는 욥의 세 친구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욥에게 말했습니다. 엘리후는 욥이 죄를 지었다는 전제에서 출발하지 않고, 욥의...

성경에 관한 질문과 대답 19. 우리가 범죄했음을 깨달았을 때 즉시 해야 할 3가지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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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결코 완전한 존재가 아닙니다. 따라서, 죄를 피할 수 없는 우리의 삶은 죄악으로 얼룩지고 실패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범죄했을 때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자비하십니다. 우리가 범죄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반드시 해야만 할 3가지의 일들이 있습니다. 성경에 관한 질문과 대답 19. 우리가 범죄했음을 깨달았을 때 즉시 해야 할 3가지 일들 아담과 하와의 범죄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여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피하여 숨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들의 죄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부르시고, 그들의 죄를 확인하셨습니다. 바로 그 때, 두 사람은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시키며 변명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범죄했을 때 해야 할 일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의 범죄를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죄를 물으셨습니다. 이 때, 두 사람은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범죄했음을 깨달았을 때 즉시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1. 죄를 자복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우리는 우리의 죄를 진심으로 자복하고 회개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이미 우리의 죄를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죄를 감추고 속이려 해도 결코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죄를 자복하고 회개해야만 합니다. 우리의 죄를 정당화시키려 하거나 죄의 영향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해서는 안됩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가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였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온전히 용서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은 우리의 모든 죄를 덮고도 남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우리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며 용서함을 구해야만 합니다. 3. 우리의 죄의 모습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가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

호세아 2장 14절-23절, 하나님의 바보 같은 사랑 - 호세아 강해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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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2장 14~23절은 하나님께 충성스럽지 못하고 변덕스러운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하심을 감동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호세아 선지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결혼 관계에 비유하며 바보 같은 사랑이라고 설명합니다. 호세아 2장 14절-23절, 하나님의 바보 같은 사랑 본문의 서론 본문 말씀인 호세아 2장 14-23절은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 다른 신들에게로 향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겠다고 하나님이 약속하시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부드럽게 말씀하시고, 그들을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며, 광야로 인도하여 그들의 마음에 말씀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바보 같은 사랑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바보 같은 사랑은 의와 공의, 사랑과 긍휼로 그들을 영원히 자신과 맺어 주겠다고 약속하면서 생생한 언어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충실할 때에도 그들에게 신실하고 자신과의 관계를 회복하겠다고 약속합니다. 바보 같은 하나님의 사랑은 여전히 이스라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첫째, 변함없는 사랑  본문은 우리의 불충실함과 죄악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자비를 가르쳐 줍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일시적이고 급변하는 오늘날 성도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본문은 우리가 얼마나 멀리 떠났든, 얼마나 심하게 죄를 지었든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용서하고 그분과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둘째, 회개를 요구하는 사랑 또한, 본문은 회복과 변화를 위한 필수 단계로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교훈하고 있습니다.  호세아 2:23, 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시니라 이스라엘이 언제든지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용서...

사순절 기간 주일 설교를 위한 세 가지 핵심 요점들과 설교 본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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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를 지셨으며 부활하셨음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절기입니다. 사순절 매 주일마다 함께 묵상하고 은혜를 나누기 위한 핵심 요점들과 설교 본문들을 정리하고 그 내용을 요약하였습니다. 사순절 기간 주일 설교를 위한 세 가지 핵심 요점들과 설교 본문들 사순절 주일 설교를 위한 세 가지 핵심 요점들 첫째, 회개하라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 가장 먼저 회개하고 죄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사역을 시작하실 때 사람들에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우리의 잘못을 겸손히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기 위해 결단하고 삶에서 노력해 나가야만 합니다. 둘째, 믿음과 인내 예수님처럼 우리도 신앙의 여정에서 도전과 고난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기셨다는 사실을 알면 희망과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을 향한 믿음과 인내를 가지며 사순절을 보내야 합니다. 셋째,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산상 변모 이야기는 예수님의 신성과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분의 독특한 역할을 상기시켜 줍니다. 또한 이 사건은 예수님의 부활을 예고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가진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과 약속을 강력하게 확신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회개와 관련된 설교 본문과 그 내용 요약 첫째, 마태복음 4장 17절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이 구절은 회개가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계임을 강조합니다. 회개는 구원과 하나님 나라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둘째, 사도행전 3장 19절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이 구절은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하고 영적 갱신을 경험하는 데 있어 회개가 ...

마태복음 21장 23절-32절,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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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1장 23절부터 32절까지의 말씀은, 이스라엘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께 어떤 권위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의 세례를 예로 드시며 이스라엘의 불신앙을 꾸짖으셨습니다. 마태복음 21장 23절-32절,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 이스라엘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였습니다.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성전에서 주님께 나아와 무슨 권세로 일하는가에 대해 정중하게 질문했습니다. 그들이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사람의 불신은 시대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첫째, 요한의 세례. 예수님은 요한의 세례로써 질문에 답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1:25,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백성의 종교지도자들은 스스로 함정에 빠져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고 궁색한 대답을 늘어 놓자 주님께서도 대답을 보류하셨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교만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대해 우리는 겸허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누구를 통해 말씀하시든지 자신을 낮추고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세상은 '무슨 권세'를 요구하지만 하나님은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둘째, 두 아들의 비유.  두 아들의 비유는 이스라엘이 버림받게 되는 그 이유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1: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세례 요한은 이스라엘을 회개시키고 주님을 믿게 하기 위해 먼저 보내신 선지자였습니다. 세례 요한을 거절한 것은 메시야를 거절한 행위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세리와 창기를 멸시하였습니다. 세리와 창기는 죄인으로 정죄를 받았습니다. 스스로 율법의 의에 우월감을 가졌던 종교지도...

마태복음 18장 21절-35절, 용서의 원리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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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8장 21절부터 35절까지의 말씀은,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도 용서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일만 달란트 빚진 종의 비유를 통하여 용서의 원리에 대해 말씀하셨고, 그 원리에 따라 회개함과 사함을 받아야 함을 강해 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8장 21절-35절, 용서의 원리 성경적인 용서의 개념은 빚을 탕감하여 주는 것인데, 탕감한다는 말은 해고하다, 쫓아내다, 떠나게 하다, 보내다, 포기하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라도 용서에 관해 말하는 것은 쉽지만 행하기는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본문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따르고 지켜야 할 용서의 원리에 관해 교훈해 줍니다. 첫째,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빚진 자임을 인식해야 한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 대해 어떤 방법으로도 갚을 수가 없는 중한 빚을 진 사람들입니다. 마태복음 18:23, 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어떤 임금은 자신의 종들과 결산을 하려 합니다. 이 말은 모든 종이 임금에게 빚이 있다는 뜻입니다. 바울이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롬 3:10, 20)라고 한 것처럼, 우리는 아무런 대책도 세울 수 없는 죄라는 엄청난 빚을 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께서 은혜로 이 빚을 탕감하여 주셨습니다. 이같은 사실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것이 형제의 허물을 용서할 수 있는 기초가 됩니다. 하나님께 빚진 자라는 자아 인식을 결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는데 있어서 인색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용서의 첫째 원리는 하나님께 빚진 자임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둘째, 회개가 전제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용서의 법칙은 반드시 회개를 전제로 합니다. 마태복음 18:26,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임금에게 일만 달란트를 빚진 종은 자신이 얼마나 큰 빚을 졌는가를 깨닫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왕에게 ...

시편 4편 5절 히브리어 원어성경 원어번역 주석 큐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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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편 5절을 로고스 바이블을 활용하여 히브리어 원어로 읽고 내용을 번역하였습니다. 그리고 본문을 공부하며 말씀을 묵상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올바른 제사는 단순히 제물만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드리는 제사임을 히브리어로 읽고 큐티하였습니다. 시편 4편 5절 히브리어 원어성경 원어번역 주석 큐티하기 시편 4편 5절의 여러 역본 읽기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 (개역개정 성경)      의로운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신뢰하라. (우리말 성경)      올바른 제사를 드리고, 주님을 의지하여라. (새번역 성경)      Offer right sacrifices, and put your trust in the LORD. (ESV) 시편 4편 5절의 히브리어 원어성경 히브리어 원어성경 본문       זִבְח֥וּ זִבְחֵי־צֶ֑דֶק וּ֝בִטְח֗וּ אֶל־יְהוָֽה׃ 히브리어 원어성경 읽기      지브ㅋ후 지브ㅋ헤이-쩨데크 우비트ㅋ후 엘-아도나이 히브리어 원어성경 번역      희생 제물을 드려라, 의의 제물을. 그리고 여호와께 너의 확신을 (드려라). 본문 주석 의의 제사를 드리고(직역 : 희생 제물을 드려라, 의의 제물을)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제물로 드리는 각오로 회개할 뿐 아니라, 의로운 제사를 통하여 하나님께 우리의 회개의 모습을 나타내라는 의미입니다. 구약에서 자신의 죄를 희생제물에게 전가시켜 희생제물을 불태울 때, 단순히 희생제물만 불에 타는 것이 아닙니다. 범죄한 사람이 스스로 번제단에서 불에 타는 심정으로 회개해야만 합니다. 본문 큐티      하나님께 드리는 의의 제사는 단순히 의식적으로 드리는 제사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의롭다고 인정 받기...

각각의 사사가 등장할 때 이스라엘에게 나타났던 공통적인 순환 방식 - 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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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자손이 고통 속에서 부르짖을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사사를 이스라엘에게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고통 속에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같은 일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는 데 있습니다. 각 사사들과 관련된 악의 순환 과정을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사와 이스라엘에게 적용되는 공통적인 순환 방식 심판과 구원의 반복되는 방식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에 대해서 가르치지 않았던 부모 세대로 인하여, 사사기 속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반복되는 죄를 짓고 하나님께 심판을 받고 고통을 당합니다. 모든 죄의 시작은 자녀들에게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가르치지 않았던 부모 세대로부터 시작됩니다. 사사기는 이스라엘이 다음과 같은 반복되는 방식으로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을 배반하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고통이 사라지고 나면, 얼마 지나지 않아 하나님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기 시작합니다. 2. 이방 민족에게 고통을 당하다 하나님께서는 주변의 이방 민족들이 이스라엘을 정복하고 압제하도록 허락하십니다. 이러한 허락에는 하나님의 심판의 의미와 고치고 돌아올 것을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3. 하나님께 부르짖다 이방인들의 압제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기억해 내고 자신들을 도와 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기 시작합니다. 4. 사사를 통해 구원하시다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을 들으신 하나님은, 사사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을 고통과 괴로움 속에서 구원해 주십니다. 아울러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이방 민족들을 사사들을 통하여 심판하십니다. 구원의 역사가 끝이 난 후, 사사가 죽게 되면 다시 처음부터 반복됩니다. 중요 사사들에게 나타났던 공통적인 순환 방식 사사 배반 복종 구원 옷니엘 3:7 3:8 3:9-11 에훗 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