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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0장 16절-20절, 전도자가 가져야 할 자세 - 마태복음 강해 설교

예수님은 복음 전파를 위하여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복음 전파를 위해 제자들을 보내시면서 그들이 가져야 할 세 가지의 자세에 대해 마태복음 10장 16절부터 20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본문의 강해 설교를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0장 16절-20절, 전도자가 가져야 할 자세 - 마태복음 강해 설교



마태복음 10장 16절-20절, 전도자가 가져야 할 자세


예수님이 우리를 부르신 것은 사람은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베드로와 요한을 부르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마태복음 4: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고기는 아무나 낚는 것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을 낚는 전도도 말처럼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전도자에게는 일종의 처세 능력혹은 기본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처세 비결을 배워서 지혜로운 전도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첫째, 비둘기같이 순결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보내면서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 마태복음 10: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그러므로 비둘기같이 순결하라"고 하는 말은 전도자가 이리와도 같은 이 세상에 나갔을 때 죄악에 물들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전도자의 순결은 강한 이리와 같은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최대의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성결하게 하며 복음을 위한 헌신의 자세로 오늘을 살아갑시다.



둘째, 뱀처럼 지혜로워야 합니다.


우리 주님은 세상을 "이리와 같은 무리"로 보셨습니다. 따라서 전도자는 비둘기처럼 순결성을 간직하면서도, 마치 뱀처럼 주의깊고 예민하고 신속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순결하기만 하고 지혜롭지 못할 때는 마치 진주를 돼지에게 던지는 결과를 가져 오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전도자는 지금의 상황이 마지막 때를 당한 사단이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두루 찾고 있다는 사실을 잠시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 베드로 전서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셋째, 성령을 철저하게 의지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도 사명을 기피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대상자로부터 난해한 질문을 받았을 때에 적절하게 대응할 능력이 자신에게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 마태복음 10:19-20, 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우리 속에서 말씀하시는 분은 성령이시기 때문때문이라고 예수님이 약속해 주셨습니다. 실제로 성령은 자신의 무능을 고백하는 시간부터 역사하시는 분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문제는 나에게 능력 유무가 어떠하냐가 아니라 나에게 사명을 감당하려는 마음이 있느냐가 더 큰 문제입니다. 복음 전파에 대한 열정과 헌신의 마음을 가질 때, 성령님께서 역사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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