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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고통 속에서 회개의 필요성과 하나님의 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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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서의 주제는 인간이 죄로 인한 고통을 겪을 때 진정한 회개가 필요하다는 점과, 그 속에서도 하나님의 자비와 회복의 희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의 파괴와 이스라엘 백성의 고통을 묘사하며, 그들이 범한 죄로 인한 결과임을 깨닫고 회개하도록 촉구합니다.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은 무궁하며, 회복의 가능성을 열어두신다는 믿음이 담겨 있습니다. 예레미야애가, 고통 속에서 회개의 필요성과 하나님의 자비 1. 주요 내용 첫째, 예레미야애가 1장 예레미야애가서 1장에서는 예루살렘의 폐허와 고통을 노래합니다. 예루살렘은 한때 위대한 도시였으나 지금은 외롭고 황폐한 상태입니다. 저자는 성벽이 무너지고, 백성이 포로로 잡혀가며 도시가 불타는 참담한 상황을 묘사합니다. 이러한 슬픔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벗어나 범죄한 결과로 인식되며, 하나님의 심판이 도래했음을 강조합니다. 슬픔 속에서도 하나님의 정의를 인정하는 자세가 돋보입니다. 둘째, 예레미야애가 2장과 3장 2장과 3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신 이유와 그의 분노가 구체적으로 설명됩니다. 백성들은 자신의 죄악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점을 회개하며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버리지 않으셨음을 깨닫고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며 회개와 구원을 위한 마음을 담아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셋째, 예레미야애가 4장과 5장 4장과 5장에서는 도시가 파괴된 이후의 비참한 상황과 백성의 기도가 담겨 있습니다. 예루살렘의 풍요로움이 사라지고 백성은 기근과 질병에 시달립니다. 저자는 이들이 고통받는 이유는 하나님의 공의에 따른 심판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백성이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가기를 호소합니다. 동시에 저자는 회복의 소망을 간절히 바라며, 하나님의 자비를 간구합니다. 2. 저자 예레미야애가서는 전통적으로 예레미야가 저자로 여겨져 왔으나, 학자들 사이에서 저자에 대한 의견은 다소 분분합니다. 예레미야는 유다 왕국의 예언자로서 바벨론 포로 시대...

사무엘하, 다윗 왕조를 통한 하나님의 언약과 구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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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의 사무엘하는 다윗 왕의 통치 기간을 다룹니다. 다윗의 승리와 영광, 그의 죄와 그 결과, 그리고 하나님의 변함없는 은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인간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며, 메시아에 대한 약속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계시합니다. 사무엘하, 다윗 왕조를 통한 하나님의 언약과 구원 계획 사무엘하의 핵심 내용들 1. 다윗의 왕권 확립 사무엘하는 다윗이 유다 지파의 왕으로 즉위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는 점차 모든 이스라엘의 왕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다윗은 예루살렘을 수도로 정하고, 블레셋을 비롯한 주변 국가들을 제압하여 이스라엘의 영토를 확장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겨와 신앙의 중심지로 만듭니다. 이를 통해 다윗은 정치적, 군사적, 종교적 리더십을 확립하고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왕국을 건설합니다. 2. 다윗의 죄와 그 결과 다윗은 밧세바와의 불륜과 그녀의 남편 우리아를 전쟁터에서 죽게 만든 중대한 죄를 범합니다. 이에 대해 선지자 나단이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고, 다윗은 회개합니다. 그러나 그의 죄로 인한 결과는 피할 수 없었습니다. 다윗의 가정에는 비극이 연이어 일어나고, 그의 아들 압살롬이 반란을 일으켜 다윗은 일시적으로 왕위에서 쫓겨납니다. 이 사건들은 다윗의 통치 후반기를 어둡게 만듭니다. 3. 하나님의 은혜와 언약의 성취 다윗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와의 언약을 지키십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왕조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고 약속하시며, 이는 궁극적으로 메시아를 통해 성취될 것을 예언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하고, 많은 시편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무엘하는 인간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며,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보여줍니다. 사무엘하의 저자 사무엘하의 저자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유대교 전통에서는 선지자 사무엘, 나단, 갓이 저술했다고 여기지만, 사무엘은 사무엘상에서 이미 죽었기 때문에 직접 저술했을 가능성...

에베소서 1장 4절-6절,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 묵상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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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묵상한 본문인 에베소서 1장 4절-6절의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시고 아들로 삼으셔서 죄를 용서하고 영광스럽게 만드셨다는 사실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에를 받은 우리 모두는 감사하며,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을 찬양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1장 4절-6절,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에베소서 1장 4절-6절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대해 말씀 나누려 합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아들로 삼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며, 영광스럽게 만드시는 놀라운 은혜를 보여줍니다. 본론 그렇다면,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어떤 은혜를 주셨다고 선언하고 있습니까? 1.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셨다 (4절)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4절) 하나님께서는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우연히 태어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태어났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분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도록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원래 죄인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의롭고 거룩해졌음을 의미합니다. 2.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들로 삼으셨다 (5절)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5절)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기쁨과 뜻대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아들로 삼으셨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단순히 하나님의 피조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로서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미리 택하셔서 그의 아들로 삼으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구원이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에 따른 것임을 의미합니다. 3.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광스럽게 만드신다 (6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

신명기 22장 24절에 기록된 "제할지니라"(בָּעַר, 바아르)의 신학적 의미와 성경에 나타난 용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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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2:13-30의 말씀을 묵상하며 새벽설교를 준비하다가, 22:24의 "제할지니라"라는 단어를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성적 순결을 지키지 못하거나 부부 간의 신뢰를 깨뜨린 이들을 "제하라"라고 명령하셨는데, 그 신학적 의미와 다른 용례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신명기 22장 24절에 기록된 "제할지니라"(בָּעַר, 바아르)의 신학적 의미와 성경에 나타난 용례들 서론 신명기 22장 24절에 나오는 "제할지니라"라는 단어는 히브리어 "בָּעַר" (바아르)에서 유래했습니다. 이 단어는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불태우다", "소멸하다", "멸망시키다"라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본 글에서는 신명기 22장 24절에서 "제할지니라"가 가진 신학적 의미를 탐구하고, 성경 전체에서 이 단어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본론 첫째, 신명기 22장 24절의 맥락 신명기 22장 24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너희는 그들을 둘 다 성읍 문으로 끌어내고 그들을 돌로 쳐죽일 것이니 그 처녀는 성안에 있으면서도 소리 지르지 아니하였음이요 그 남자는 그 이웃의 아내를 욕보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가운데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개역개정 성경) 여러분은 두 사람을 성문으로 끌고 가서 돌로 쳐죽이시오. 왜냐하면 젊은 여자는 성 안에 있었으면서도 도와 달라는 비명을 지르지 않았기 때문이고, 남자는 다른 남자의 약혼녀와 성관계를 맺었기 때문이오. 여러분은 여러분 가운데서 그런 악한 일을 없애시오 (쉬운 성경) 이 구절에서 "제할지니라"는 죄 값을 치르기 위해 죽임을 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죄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거룩함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둘째, "제할지니라"의 신학적 의미 "제할지니라"는 다음과 같은 신학적 의미를 가...

신명기 9장 1절-12절, 우리의 승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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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을 차지했지만, 그들의 힘이나 의로움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만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신명기 9:1-12에 대한 네 편의 새벽설교문을 요약하였습니다. 신명기 9장 1절-12절, 우리의 승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설교문 요약 1 :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하였다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전에 모세가 했던 설교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차지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의 공의나 의로움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 때문임을 가르칩니다. 본론 본문 1-2절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은 그들이 차지하기에 매우 강대한 나라임을 알려줍니다. 거기에는 아낙 자손이라는 거인족들이 살고 있었고, 그들의 성읍들은 크고 견고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러한 가나안 땅을 차지할 수 있는 힘이 자신들에게는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그들에게 가나안 땅을 차지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의 공의나 의로움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 때문임을 가르칩니다. 본문 3-4절에서 모세는 하나님께서 맹렬한 불과 같이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아가셔서 그들의 적들을 멸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많은 죄를 지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불평을 하며, 심지어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죄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사랑하셨고, 그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기로 결심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큰 격려와 위로가 됩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며, 우리 스스로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 주어진...

성경에 관한 질문과 대답 20.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어떻게 입히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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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는 자신들의 벗은 몸을 보고도 인간들은 수치감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범죄한 이후부터는 자신들의 벗은 몸을 보고 수치감을 느끼고 무화과나무잎으로 가리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더 큰 은혜를 베푸셔서 이들을 입히셨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의 결과, 그들을 입히신 하나님, 그리고 그 의미들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성경에 관한 질문과 대답 20.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어떻게 입히셨습니까? 아담과 하와의 범죄의 결과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서 금지하신 동산 중앙의 나무의 열매를 먹고 말았습니다. 이들은 불순종을 하였고 이것이 그들에게는 죄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 그리고 뱀에게 저주를 내리셨습니다. 그들이 받은 저주는 어떤 것들이었습니까? 뱀 : 배로 기어다니며 흙을 먹을 것이다 하와 : 해산의 고통을 더하게 되며 남편을 원하고 남편이 다스릴 것이다 아담 : 종일토록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각자에게 저주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였을 때, 즉시 나타난 결과가 있었습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창세기 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벗은 줄을 알고'의 의미 아담과 하와의 눈이 밝아졌고(וַתִּפָּקַחְנָה, 봐티파카ㅋ흐나)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것 혹은 봐서는 안되는 것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이 '벗은 것'(עֵירֻםִּם, 에이룸몸)을 알게 됩니다. 이들이 벗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말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면서 주셨던 순수함과 순결함을 잃어버리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과 동행하시기 위하여,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죄는 인간의 순수함과 순결함을 파괴했고, 범죄한 아담과 하와는 자신들의 벗은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제는 더 이상 하나님께 나아갈 수...

로마서 3장 19절-24절,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선물 - 로마서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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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로마서 3장 19절부터 24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율법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죄인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모든 믿는 자들에게 의의 선물을 주시며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죄인들이 구원을 받게 되었다고 선언하였습니다. 로마서 3장 19절-24절,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선물 우리 모든 인간들은 죄책감과 수치심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그리스도인이든 그렇지 않든 모두가 죄를 지으며 살아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모두 죄를 지었고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믿는 자로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로마서 3장 19-24절에서 사도 바울은 이 선물의 규모와 우리에게 주어진 은혜를 설명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선물 첫째, 율법은 우리의 죄를 드러냅니다 우리가 함께 읽었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율법이 우리의 죄를 드러낸다고 분명히 말합니다. 그는 로마서 3: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라고 말합니다. 율법은 우리의 불완전함을 비추고 우리의 죄를 드러내는 거울 역할을 합니다. 율법으로 인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완전하심에 따라 살 수 없는 무능력한 존재이며, 그래서 우리에게는 반드시 구세주가 필요함을 깨닫게 합니다. 둘째, 의의 선물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죄 속에 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21절에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선포합니다. 로마서 3: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의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행한 선한 일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행하신 일 때문에 하나님과 회목하게 되었으며 의롭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의로움은 모든 믿는 사람이 과거의 죄와 상관 없이 누릴 수 있는 은혜입니다. 사도 바울은...

[시편 주석] 시편 14편 1절-3절, 인간의 타락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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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편 1절부터 3절까지의 말씀에는, 고통 받는 영혼이 유일한 구원자이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윗의 인생 중에 큰 고통 속에 있을 때, 그는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하고 신뢰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대한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4편 1절-3절, 인간의 타락 - 주석과 해설 정리 만일 우리가 솔로몬처럼 전심으로 "악한 것이 어리석은 것이요, 어리석은 것이 미친 것인지 알고자"(전 7:25) 한다면,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그것을 찾도록 도와 줄 것이며, 죄는 극히 악하다는것을 우리에게 알려 줄 것이다. 죄는 인류의 질병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그것은 해롭고 전염성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죄가 얼마나 해로운가를 다음 두 가지 점에서 보라(1절). 1. 죄는 하나님의 영화를 경멸한다. 왜냐하면 모든 죄의 밑바닥에는 실제적인 무신론의 요인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우리는 때로 "분명히 우리의 세대처럼 무신론과 이단적인 것이 이처럼 크게 범람한 적은 없었다"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우리는 과거도 현재보다 더 낫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윗의 시대에도 하나님의 존재와 믿음의 명백하고도 제일 첫째가는 원리를 거부할 정도로 불경건의 극치에 이른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면 이제 다음을 주시하자. [1] 여기에 묘사된 죄인. 그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하는 자이다. 즉 그는 무신론자로서, "세상에는 하나님(Elohim)이 없으며 재판장이나 다스리는 자가 없다. 또한 인간의 일을 주관하는 섭리도 없다 라고 말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의심할 수 없으나 그의 주권을 의심할 것이다. 그는 "그의 마음에" 그렇게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그의 판단이 아니고 오직 그의 상상일 뿐이다. 그는 현재 아무도 없다는 것으로써 그 자신을 만족시킬 수 없다. 그러나 그는 전...

"만나"를 찾기 위하여 '만나 탐험대'를 만들다, 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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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을 40년간 광야에서 살도록 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주셨습니다. 만나에 대한 여러 해석이 있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분명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하늘에서부터 이 땅에 오셔서 진정한 만나가 되셨습니다.  만나(Mannah, מנא 혹은 מן)  곡식과 같은 것으로, 하늘에서 내려온 양식으로 성경은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광야에서 40년을 살아갈 수 있는 필수적인 양식이었고, 하늘에서 내려오신 참된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구약 성경 이스라엘 백성들이 진을 치고 있던 곳 주변에는, 매일 아침마다 이슬을 머금은 듯한 작고 둥근 곡식이나 그 조각 같은 것들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마치 땅바닥에 서리가 내리는 것같이 생겼으며 끈적끈적하고 빨리 굳으며 부패하기 쉬운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것을 모아서 과자를 굽거나 떡을 만들었으며 때로는 끓여서 먹었으며, 신선한 기름과 같은 맛이 납니다(출 16:13-36; 민 11:7-8). 이 조각들의 이름은 아마도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것들을 처음 보았을 때 물었던 질문으로부터 나왔던 것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만 후, מן הוא) 가 바로 그것입니다. 오늘날에는 만나에 대한 한 가지 설명으로, 타마리스크 덤불에서 수액을 먹고 사는 곤충들에 의해 생겨나는 분비물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심지어 20세기에는, " 만나 탐험대 "를 조직하여 연구하기도 하였습니다. 예루살렘의 히브리 대학의 프리드리히 시몬 보덴하이머와 오스카 데오도르는, 시내 산 주변의 마른 땅과 오아시스를 조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두 학자들은 이 지역에 거주하는 베두윈들이 오전 8시 30분 전에 "만네스-사마"(Mannes-Samà) 혹은 "하늘에서 온 만나"(Manna from heaven)라고 부르는 것을 땅에서 주워 항아리에 담아 보관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항아리에 담아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