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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31장 11절-12절, 하나된 가정을 이루어 가십시오 - 오늘의 큐티 새벽설교

가정은 하나님께서 최초로 세우신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남편과 아내는 가정을 세우신 뜻에 맞춰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자신의 생명을 버려가면서까지 나를 사랑해 주신 신랑이신 예수님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우리의 삶이 되어야겠습니다.


신랑과 신부



하나된 가정을 이루어 가십시오



성경 본문


  •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하지 아니하겠으며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의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잠언 31장 11절-12절, 개역개정 성경)

  •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하지 아니하겠으며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의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잠언 31장 11절-12절, 쉬운성경)

  • בָּטַח בָּהּ לֵב בַּעְלָהּ וְשָׁלָל לֹא יֶחְסָר׃ גְּמָלַתְהוּ טֹוב וְלֹא־רָע כֹּל יְמֵי חַיֶּיה
(바타흐 바흐 레브 바열라흐 붸 샬랄 로 예흐싸르 게말라트후 토브 붸로-라 콜 여메이 하예이)



오늘의 묵상


  우리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일 중에 하나는 "결혼"입니다. 결혼은 서로 다른 사람이 하나가 되는 거룩한 모임이며,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창조하신 최초의 공동체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결혼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가치는 결코 값으로 매길 수가 없습니다. 아내가 남편을 위해서 헌신하는 일이나 남편이 아내를 위하여 성실하는 일들을 통하여, 우리는 배우자에게서 사랑과 안정감과 자신감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는 결혼예식 중에 결혼서약을 합니다. 남편과 아내는 결혼서약을 통하여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우리도 그런 약속을 했었는데, 지금도 그 약속을 잘 지키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서로를 향하여 성실하고 존중하며 사랑하고 있습니까?

   나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나의 배우자일 것입니다. 나의 성격이나 나의 성실함, 내가 얼마나 친절한지 혹은 도덕적인지를 모두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우자는 나에게 문제가 생길 때, 나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결코 값으로 매길 수 없는 가치가 결혼 가운데 있으며 배우자에게 있습니다. 서로를 신뢰하며 아끼는 가정을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주님의 신부이며 주님은 우리의 신랑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삶이 곧 영적인 결혼 생활과 같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신랑되신 주님은 우리를 잘 알고 계시며, 우리도 주님이 누구인지 분명히 알아야만 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주님께서 얼마나 성실하셨는가를 기억하고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울러, 신랑되신 주님을 위해 내가 얼마나 성실하게 살아야 하는가도 결단하여야 할 것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예수님을 더욱 놓지 않고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하는 나의 하나님 아버지! 귀한 가정을 나에게 허락해 주시고 사랑하는 배우자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이 되게 하시고 남편을 존중하는 아내가 되게 하셔서 감사 드립니다. 헌신과 존중을 통하여 우리 가정을 지켜갈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우리의 영적 신랑이 되신 주님을 기억하고 사랑하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주심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참고 본문


  •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에베소서 5장 22절-25절, 개역개정 성경)

  • 아내들은 주님께 순종하듯이 남편의 권위에 순종하십시오. 남편이 아내의 머리가 됨은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인 것과 같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그리스도는 교회의 구주가 되셨습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권위 아래 있듯이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모든 일에 순종하십시오. 남편들은 그리스도가 교회를 사랑하듯이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그리스도는 생명을 내어 주시기까지 교회를 사랑하셨습니다. (에베소서 5장 22절-25절, 쉬운성경)



참고할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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