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오늘의큐티인 게시물 표시

예레미야 30장 12절-24절,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하나님

이미지
오늘의 본문인 예레미야 30장 12절부터 24절까지의 말씀은, 우상 숭배와 하나님을 배반한 죄로 심판을 받는 유다에게 주시는 소망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징계로 심판하셨지만, 다시 유다를 고치시고 치료하시며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그리고 원수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예레미야 30장 12절-24절,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하나님 1. 내용 요약 예레미야서 30장 12절-24절은 유다의 치유와 회복을 약속하는 본문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로 인한 상처와 고통은 그들의 죄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다시 돌이켜 번영하게 하실 것입니다. 유다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 새로운 언약과 함께 그들은 다시 번창하고 영화롭게 될 것입니다. 2. 본문의 논쟁점 본문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 하나님의 진노와 회복의 조건입니다. 유다는 치유될 수 없는 중병에 걸렸고, 그 원인은 그들의 죄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를 치유하시겠다고 약속하셨지만, 이는 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왔을 때만 가능합니다. 이러한 조건부 회복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무조건성을 의문시하게 만듭니다. 또한, 유다의 고통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라는 점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어떻게 조화되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징계가 너무 가혹하다고 느끼며, 다른 이들은 그것이 공의로운 처사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본문은 회개와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회복이 모든 번영의 기초임을 나타냅니다. 3. 본문의 교훈 본문에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치유와 번영의 핵심이라는 중요한 교훈을 얻습니다. 유다는 치유될 수 없는 중병에 걸렸고, 그 원인은 그들의 죄악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왔을 때, 그들의 상처를 치료하고 다시 번영하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가 어려움과 고통에 처해 있을 때, 그 원인을 살펴보고 하나님과...

빌립보서 1장 12절-2장 4절, 복음과 시련의 관계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자료

이미지
사도 바울은 로마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복음의 전파에 힘썼습니다. 바울의 매임은 오히려 복음의 진전을 가져왔고, 바울은 그리스도와 복음, 성도들의 믿음이 자기 삶의 이유라고 고백했습니다. 매일성경 본문인 빌립보서 1장 12절부터 2장 4절의 큐티와 설교를 위한 자료입니다. 빌립보서 1장 12절-2장 4절, 복음과 시련의 관계 본문의 개요 1 : 매임과 진전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1장 12절-2장 4절에서 자신의 감옥 생활이 복음의 진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는 감옥에 갇혀 있지만, 오히려 그곳에서 복음을 전파하며 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1. 바울의 교훈 바울은 자신의 감옥 생활을 통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교훈을 얻습니다. 첫째, 복음은 결코 막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다고 해서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바울의 담대한 신앙은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둘째, 고난은 오히려 복음의 진전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바울의 고난은 그를 그리스도께 더욱 가까이 가게 하였고, 그로 인해 그의 복음 전파의 열정은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셋째, 그리스도인이라면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삶의 목적이 오직 그리스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자신의 생명까지도 기꺼이 바치고자 했습니다. 2. 나의 적용 오늘날에도 우리는 바울의 교훈을 통해 많은 위로와 격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고난 가운데 있더라도, 그것이 결코 하나님의 뜻을 가로막을 수는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히려 고난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더욱 견고해지고,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더 큰 일을 감당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특히, 그리스도인 공동체는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하며 협력할 때, 세상을 향해 복음을 더욱 힘차게 전파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추가 질문들...

마태복음 9장 35절-38절, 점차 약해져 가는 동정심 - 오늘의 큐티

이미지
  세상에는 날이 갈수록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베풀고 나누는 사람들이 있지만, 과거 우리의 모습보다는 나누기보다 움켜 쥐려는 경향이 강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이같은 세상을 바라보시며 우리 주님은 무엇이라 말씀하실까요? 점차 약해져 가는 동정심 오늘의 말씀 마태복음 9장 35절-38절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오늘의 찬송 새찬송가 406장,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오늘의 큐티 안네 프랑크는 제2차 세계대전 중 가족과 숨어 지냈던 몇 년의 날들을 기록한 일기인 '안네 프랑크의 일기'로 유명합니다. 그녀와 함께 나치 강제수용소에 갇혀있던 사람들은 “그 아이는 우리를 생각하며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습니다. 그 아이가 함께 있는 것이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이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케네스 베일리라는 학자는 안네는 결코 “동정심이 식어진 적이 없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너무나 험한 세상에 살다 보면, 동정하는 마음이 식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선한 의도를 가진 사람 이라 할지라도 인간의 크나큰 고난 앞에서 동정심이 무뎌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동정심은 식지 않았습니다. 마태복음 9:35-36은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 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 함이라.” 우리는 이 세상에서 물질이나 신체적인 어려움 뿐 아니라 영적인 문제로 고통을 받습니다. 그런 부족함을 채우러 오신 예수님은 ...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비결 - 오늘의큐티

이미지
  하나님을 사랑하고 가까이 하고 싶은데, 하나님과의 관계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것 같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나와는 너무 멀리 떨어져 계신 것 같은 순간을 극복하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의 깊은 관계로 발전시키기 위한 원칙들을 소개합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비결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영적으로 점차 성숙해져 감에 따라, 하나님과 예수님과 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를 갈망합니다. 동시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친밀한 관계를 지켜 나갈 수 있는지를 몰라서 혼란스러워 합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열쇠 하나님은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데, 어떻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을까요? 우리 귀에 들리는 음성으로 대답하지 않으시는 분과 어떻게 대화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원하는 우리는 "친밀함"이라는 단어에서부터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누군가와 친밀하다고 말할 때, 그 사람의 많은 것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집착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진정한 친밀한 관계는, 상대방에 대해 집착하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의 본질은 "공유"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와 "공유"를 실천하셨습니다. 그래서 성경 가운데 우리는 사복음서를 주목해야 합니다. 사복음서는 나사렛 출신의 목수 예수에 대한 일대기를 기록한 전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책에서 나사렛 예수에 대한 초상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사복음서의 이야기들을 주의 깊게 읽고 묵상해 나간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의 비밀을 알게 되고 그분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싶은 간절함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마태와 마가, 누가와 요한이 쓴 글들을 공부하면 할수록 우리는 자신의 아들을 육신으로 이 땅에 내려오게 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비유의 말씀들을 조용히 묵상할 때,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

빌립보서 4장 7절, 나침반처럼 살아야 하는 이유 3가지 - 오늘의 큐티

이미지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마음과 생각이 진북이신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약해서 실패하곤 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여 나침반의 N극과 같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살아가야만 함을 오늘의큐티로 함께 나눕니다. 나침반처럼 살아야 하는 이유 3가지 오늘의 말씀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장 7절, 개역개정 성경) 오늘의 찬송 새찬송가 349장, 나는 예수 따라가는 오늘의 큐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어떤 곳에 서 있든지 항상 지구의 북쪽을 가리키는 도구가 있습니다. 바로 나침반입니다. 나침반의 바늘은 항상 북쪽을 가리키며, 이 때의 북쪽을 "진북"이라고 부릅니다. 나침반은 같은 극은 밀어내고 다른 극끼리는 달라붙는 자석의 성질을 이용한 것입니다. 이 말의 의미는, 지구 자체가 커다란 자석이기 때문에 나침반으로 바다에서도, 하늘에 서도, 숲속에서도 방향을 알 수가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나침반을 통해 중요한 세 가지 신앙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첫째, S극과 N극은 서로 만나야 합니다 아래에 있는 S극인 사람은 위에 계신 N극인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N과 S가 만나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듯이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믿어야만 사람의 근본적인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존재의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증명하시고 보여 주시고 가르쳐 주신 하나님과 화목해야만 인간은 인생의 근본적인 의미와 가치를 깨닫고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둘째,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 인생의 상황과 위치가 어떠하든지, 모든 인생의 방향은 언제나 N극인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작은 이득 때문에 양심을 버리거나, 이기심으로 죄를 짓으면 염려가 생기고 두려움과 걱정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어렵고 복잡한 상황에서도 요셉처럼 마음을 하나님께 정해야 합니다. 셋째, 나의 N극은 S극의 사람들을 향...

잠언 18장 21절, 여보, 변화는 오늘부터 시작입니다 - 오늘의큐티

이미지
  우리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배우자나 가족들에게 소홀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은 항상 우리 옆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소홀히 여길지도 모르는 배우자나 가족이 우리의 가장 큰 힘이 됨을 간과해서는 안됨을 큐티하고 깨닫습니다. 여보, 변화는 오늘부터 시작입니다! 오늘의 말씀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잠언 18장 21절, 개역개정 성경) 오늘의 찬송 새찬송가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 오늘의 큐티 인생에서 꼭 필요한 사람 아홉 명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갑자기 전화를 걸어도 괜찮은 사람, 내 편이라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과연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19세기 미국에 '필립스' 라는 변호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사회적으로 부족할 게 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노예 해방을 위해서 아주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바람에 기득권층으로부터 각종 협박과 살해 위협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뜻을 굽히지 않고 노예 해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했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그의 용기 있는 행동에 감동을 받고 존경을 표했습니다. 그가 그처럼 용기 있게 행동할 수 있었던 것은 현명한 아내 덕분이었습니다. 아내는 남편이 무엇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지 알았지만 또한 그 일이 세상에서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남편의 그 신념을 굳건하게 해주려고 남편이 출근할 때마다 남편의 손을 꼭 잡고 "여보, 변화는 오늘부터 시작입니다. 그러니, 절대로 망설이거나 주저하지 마세요” 라고 격려해 주었던 것입니다. 출근하는 남편 혹은 아내는 전쟁하러 나가는 장수(將帥)와도 같습니다. 그만큼, 사회생활이 만만치 않습니다. 맞벌이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상대방의 입장을 잘 알 수 있을 겁니다. 올림픽 경기가 열리면 금메달 획득의 예상이 빗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가장 큰 요인은 심리적인 압박 때문이었으리라고 추...

빌립보서 2장 3절, 링겔만의 효과, 나 한 사람쯤이야 - 오늘의큐티

이미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어울려 살기 좋아하며 협동하기 좋아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이기적인 생각으로 인하여 공동체가 무너지게 되는 일도 있습니다. 지금 소개하려는 링겔만의 효과는 우리 인간에 대한 씁쓸한 생각을 가지게 만듭니다. 나 한 사람의 힘에 대한 오늘의 큐티를 나눕니다.  나 한 사람쯤이야 오늘의 말씀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빌립보서 2장 3절, 개역개정 성경)  오늘의 찬송 새찬송가 525장, 돌아와 돌아와 오늘의 큐티 심리학자 링겔만은 '1+1=2' 라는 법칙이 사람 사이에서도 적용되는지를 실험했다고 합니다. 링겔만은 먼저 한 사람씩 줄다리기를 시켜서 내는 힘을 각각 100으로 측정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론에 따르면 두 사람이 줄다리기를 할 때는 200의 힘이 나와야 되고, 4명 이 할 때는 400의 힘이 나와야 합니다. 수학적 계산이며 우리가 예측할 수 있는 계산입니다. 혹은, 상승효과(시너지 효과) 때문에 계산보다 더 높은 힘이 나와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실험을 거듭할수록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이상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람이 늘수록 총 힘의 합이 급격히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2명이서 일을 할 때는 원래 예상치의 93% 정도의 힘이 측정되었습니다. 또 3명일 때는 85%, 8명일 때는 고작 49%의 힘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링겔만은 이와 같은 이상한 결과를 놓고서 그 이유를 찾고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렸습니다. 혼자서 일을 할 때에는 혼자서 그 일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거나 능력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됩니다. 하지만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이 함께 할 때에는 우리의 마음에 '굳이 내가 아니어도' 라는 생각이 들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되는 환경이 조성될수록, 각 개인이 내는 힘은 점점 줄어 들었습니다.  이 연구를 일반적으로 ' 링겔...

남의 시선을 위해 사는 사람은 불행하다 - 탈무드유머

이미지
  사람은 사회적 동물인 까닭에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임이 분명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야 하고 영향을 주고 받아야만 합니다. 그러나 항상 남의 시선만을 의식한다면 과연 행복할까요? 탈무드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지네의 이야기를 빌려서 우리에게 지혜를 줍니다. 남의 시선을 위해 사는 사람은 불행하다 지네 이야기 지네 한 마리가 길을 걷고 있었다고 합니다. 옆에서 그 모습을 유심히 지켜 보고 있던 여우가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물었습니다. “지네야, 너는 백 개의 발을 가지고도 아주 잘 걷고 있으니 참 놀라운 일이야. 스물 다섯 번째 다리가 땅에 닫고 나서 그 다음에 서른 일곱 번째 다리가 땅에 닿더군. 서른 일곱 번째 다리 다음에는 어떤 다리가 땅에 닿지?" “나는 그냥 걸어다닐 뿐이야.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하면서 걷지 않는걸.” 그날 저녁, 지네는 낮에 했던 여우의 말을 곰곰이 생각하였습니다. 생각을 하면 할수록 자신과 걸음을 분리하고 의식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지네는 자연스럽게 걸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여우가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그렇지! 나는 네가 걷는 것이 무척 어려울 거라고 늘 생각해왔어.” 지네는 눈물을 머금은 채 말했답니다. "전에는 결코 어렵지 않았어. 그런데 이제 다시는 예전처럼 걸을 수가 없어!" 생각할 점 항상 자신보다 남을 의식하며 살고, 남의 시선을 위해 사는 사람은 불행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남'을 의식할 때 '나'는 의식을 잃을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할 글 창세기 12장 1절-3절, 우리가 만든 미래를 바라보십시오 - 오늘의큐티 사도행전 2장 25절-26절, 희망 안에서 노력하게 하소서 - 수능생축복기도문

창세기 12장 1절-3절, 우리가 만든 미래를 바라보십시오 - 오늘의큐티

이미지
  무엇을 바라보고 살아가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관과 인생의 결말이 달라지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예수님은 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인류를 바라보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누구를, 무엇을 바라보아야 할까요? 우리가 만든 미래를 바라보십시오 오늘의 말씀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창세기 12장 1절-3절, 개역개정 성경) 오늘의 찬송 새찬송가 90장,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오늘의 큐티 "우리가 만든 미래의 우리 도시 모습을 보십시오"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의 한 도시개발그룹이 그 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사용한 표어입니다. 그러나 그 프로젝트는 무엇인가 놓친게 있다며 갑자기 중단되었습니다. 이 도시의 인구와 노동자의 대다수가 흑인이었는데도 그들이 설계한 도시를 보라고 권하는 표지판, 현수막, 광고판에 나오는 사람들의 얼굴은 모두 백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도 미래를 향한 비전에 못 보았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인 그들은 유대인들의 미래에 대해서만 우선적으로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혈육, 랍비, 성전 예식과는 관련 없는 사마리아인, 로마 군인, 그리고 그 외의 다른 모든 사람들을 향한 예수님의 관심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도 디트로이트와 예루살렘 사람들처럼 못 보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는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만 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다양함 가운데에도 하나가 되게 하십니다. 우리에게는 비슷한 점이 생각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이라고 하는 사막의 유목민을 택하셔서 땅의 모든 사람들 이 복을...

전도서 9장 10절, 풍요함으로 인해 시작된 저주 - 오늘의큐티

이미지
많이 가졌다고 항상 행복할까요? 세상적인 관점에서는 많은 것이 축복이라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영적인 세계와 주의 말씀을 묵상하고 큐티하다보면, 많이 가진 것만이 축복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진정한 축복은 어떤 것일까요? 풍요함으로 인해 시작된 저주 오늘의 말씀 네 손이 일을 얻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스올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전도서 9장 10절, 개역개정성경) 오늘의 찬송 새찬송가 316장, 주여 나의 생명 오늘의 큐티 남미에 있는 베네수엘라는 자국의 바다에 유전이 있을수도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받아 들고서 막대한 금액을 투자해 유전 개발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유전이 계속해서 발견되었고 베네수엘라는 세계 4위의 산유국이 될 수 있었습니다. 엄청난 경제 성장을 꿈꾸던 베네수엘라는 산유국들의 모임인 석유수출국기구까지 조직하며 산유국의 체면을 내세웠습니다. 그러나 모든 나라가 탐내던 귀한 자원인 석유를 갖게 된 베네수엘라의 경제는 점점 내리막을 걸어 지금은 파탄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석유 개발로 인하여 얻게 된 막대한 부유함은 몇몇 특권층에게만 이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리고 석유 외의 부문의 발전을 가로막았고 말았습니다. 이로 인해 베네수엘라의 화폐 가치는 사람들이 냅킨 대신 지폐를 사용할 정도로 낮아지고 말았습니다. 반면에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의 현재 수출 1위 품목은 석유가공 제품이며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이 되었습니다. 빈약한 자원이 오히려 기회가 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베네수엘라의 유전 개발에 공을 들이던 페리스 알폰소 석유장관은 석유를 '악마의 배설물'이라는 말로 표현하기까지 했습니다. 자원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환경 속에 처해 있든지 그 환경을 극복하려는 의지와 노력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지혜를 달라고 주님께 기도하면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할 것입니다. 오늘의 실천 주...

열왕기상 3장 16절-28절, 지혜는 어디에서부터 시작됩니까 - 오늘의 큐티

이미지
  우리는 매일 선택의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의 선택에서부터 어떤 교회에 출석해야 하는가를 결정해야 하고, 미래의 방향을 선택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같은 선택을 위해 우리에게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는 어디에서부터 시작될까요? 지혜는 어디에서부터 시작됩니까 오늘의 말씀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산 아이를 저 여자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저가 그의 어머니이니라 하매 온 이스라엘이 왕이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그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 (열왕기상 3장 27절-28절, 개역개정 성경) 오늘의 찬송 새찬송가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오늘의 큐티 한 남자가 자기 강아지를 훔쳤다며 어떤 여인을 고소하였습니다. 여인은 법정에서 자신의 강아지가 그 남자의 것일 리 없다며 판사에게 강아지 산 곳을 말했습니다. 그러나 판사가 강아지를 법정에서 풀어주자 강아지의 진짜 주인이 누군지 판가름 났습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며 곧바로 그 남자에게 달려간 것이지요! 옛 이스라엘의 재판관인 솔로몬도 비슷한 문제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한 아기를 놓고 두 여인이 각각 자기가 엄마라고 주장했습니다. 두 사람의 말을 들은 솔로몬은 칼로 아이를 둘로 나누라고 명령했습니다. 진짜 엄마는 아이를 돌려받지 못하더라도 아들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아기를 다른 여인에게 주라고 솔로몬에게 간청했습니다(열왕기상 3:26). 솔로몬은 그 아기를 진짜 엄마에게 주었습니다. 지혜는 어떤 것이 정당하고 도덕적인지,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결정하는 데 필요합니다. 진정으로 지혜의 가치를 인정한다면 솔로몬처럼 하나님께 분별하는 마음을 달라고 구하면 됩니다(9절).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와 욕구를 다른 사람들의 유익과 조화를 이루도록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또한 우리의 눈앞의 이익과 장기적(때로는 영원한) 유익을 가늠할 수 있게 도우셔서 우리의 삶에서 그분의 이름을 높이게도 하십니다. 우리 하나...

빌레몬서 1장 7절, 적은 것에서 누리는 행복 - 오늘의 큐티

이미지
  일상 속에서 얼마나 행복을 느끼고 살아가십니까? 많이 있어야 하고 높은 자리에 올라야하며 인기가 많아야 행복하다고 느끼는 오늘날의 현실 속에서, 작은 것에서 누리는 행복을 하찮게 여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일생의 행복이 될 수도 있음을 큐티합니다. 적은 것에서 누리는 행복 오늘의 말씀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노라 (빌레몬서 1장 7절, 개역개정 성경) 오늘의 찬송 새찬송가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오늘의 묵상 회사 업무 차 아랍 에미리트로 출장을 온 '리암'이라는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일정을 모두 마치고 남은 시간을 활용해 아부다비의 명소인 페라리 월드를 찾았습니다. 보통 이곳을 이용히는 관광객들은 택시를 타고 가는데, 손님을 위해 기사들은 관람이 모두 끝날 때까지 4∼5시간을 밖에서 기다렸다가 다시 손님을 싣고 가곤 합니다. 리암도 택시를 대절해 페라리 월드로 향했는데, 택시 기사의 사연을 들어보니 14년동안 사람들을 페라리 월드로 데려다 주면서도 아직 한번도 안에는 들어가 본 적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족들을 위해 인도에서 일을 하러 온 택시 기사에게 입장료인 8만 원은 너무 비쌌던 것입니다. 이 사정을 알게 된 리암은 그를 위한 표를 구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함께 관광을 하며 사진도 찍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전혀 모르는 사이였던 두 사람이 보낸 특별한 시간은 사진을 통해 인터넷에 퍼졌고, 기사로도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나의 작은 호의가 누군가에겐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주님은 주님의 이름으로 지극히 작은 사람에게 행한 베품을 칭찬하십니다. 작은 것도 아낌없이 베푸는 삶으로 세상이 주님의 사랑을 느끼게 해야하지 않을까요? 오늘의 실천 주님! 오늘도 누군가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친절을 베풀게 하옵소서. 작은 선행을 귀한 마음에 담아 당당히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

히브리서 10장 24절-25절, 함께 하는 그리스도인 - 오늘의큐티

이미지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위로하고 서로를 돕고 나누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사랑이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모든 일들을 함께하는 그리스도인에 대해 큐티하며,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를 세워가야 함을 짧은 새벽예배말씀으로 정리하였습니다. 히브리서 10장 24절-25절, 함께 하는 그리스도인 함께 묵상할 성구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브리서 10장 24절-25절, 개역개정 성경) 함께 생각할 말씀 만일 우리가 친목회나 동창회와 같은 모임에 가입한 적이 있다면, 우리는 아마도 회원으로서 단체로 모이는 정기 모임에 참석할 의무가 생긴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어떤 모임들은 회원으로서 가지게 되는 여러 책임들에 대해 매우 중요하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모든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모임과 활동에 참여해야만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교회에 출석하여 예배를 드리는 것과 교회의 모든 활동에 함께 동참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아야만 합니다. 우리가 항상 가까이 하고 사랑하는 성경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서로에게 선한 동기를 부여하며 착한 일을 하라고 명령합니다. 이같은 일들을 행하기 위해서 우리는 반드시 함께 모여야만 합니다. 서로가 가지는 유대감은 그리스도인 형제애에 있어서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우리들 중에 그 누구도 혼자서 삶의 중압감을 견뎌낼 수는 없지만, 믿음의 다른 지체들과 함께 할 때 우리는 더 많은 선한 목표들을 이루어낼 수가 있습니다. 교회에 나아와 예배에 참석할 때마다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서로 간증을 나누며 함께 사랑하며 위로를 받는 특권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은 성도들이 서로 함께하는 삶입니다. 지금 바로 함께 실천해 봅시다. 우리가 함께 드릴 기도 사랑하는 주님, 주께서 계시는 주의 전이 그립고 또 그립습니다. 다른 성도들과 ...

갈라디아서 5장 22절-23절, 오직 성령의 열매를 맺으십시오 - 오늘의큐티 새벽예배설교

이미지
   어떤 존재이든 살아 있다면, 그 흔적을 남기기 마련입니다. 식물과 동물도 자신의 살았던 흔적을 남기듯, 우리도 삶의 열매를 남기게 됩니다. 성도들은 거듭나기 이전의 삶의 열매와는 달리, 성령으로 충만한 삶의 열매는 하나의 단면이 아니라 열매 전체를 맺어야만 합니다. 갈라디아서 5장 22절-23절, 오직 성령의 열매를 맺으십시오 성경본문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5:22-23, 개역개정 성경)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친절과 선함과 신실함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런 것들을 금지할 율법은 없습니다.  (갈라디아서 5:22-23, 우리말 성경) 오늘의큐티 삶에는 흔적과 열매가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의 육신이 이루어 낸 여러 업적들과 열매들은, 우리가 중생 즉 다시 태어나기 전에 맺은 것이며 거듭나기 전의 삶의 삶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돈을 사랑했던 사람은 돈을 모으기 위하여 아등바등 살았던 삶의 흔적들이 분명이 남아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 수고함으로 인하여 실제로 돈을 많이 모았을 것이며 이러한 모습은 매우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모습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거듭난 이후에 " 성령의 열매 "를 맺는 삶을 사는 것 역시 매우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모습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실제로 거하시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맺어지는 열매들입니다. 오렌지나 귤 조각이 아니라 전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오렌지나 귤의 껍질을 까 보면, 그 속에 각각의 조그마한 조각들의 오렌지나 귤들이 함께 모여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들 역시 각각의 조각들이지만 또한 하나의 큰 열매이기도 합니다.    오렌지나 귤 조각의 하나 하나는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를 통하여 일하시는 성령...

잠언 31장 11절-12절, 하나된 가정을 이루어 가십시오 - 오늘의 큐티 새벽설교

이미지
가정은 하나님께서 최초로 세우신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남편과 아내는 가정을 세우신 뜻에 맞춰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자신의 생명을 버려가면서까지 나를 사랑해 주신 신랑이신 예수님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우리의 삶이 되어야겠습니다. 하나된 가정을 이루어 가십시오 성경 본문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하지 아니하겠으며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의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잠언 31장 11절-12절, 개역개정 성경)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하지 아니하겠으며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의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잠언 31장 11절-12절, 쉬운성경) בָּטַח בָּהּ לֵב בַּעְלָהּ וְשָׁלָל לֹא יֶחְסָר׃ גְּמָלַתְהוּ טֹוב וְלֹא־רָע כֹּל יְמֵי חַיֶּיה (바타흐 바흐 레브 바열라흐 붸 샬랄 로 예흐싸르 게말라트후 토브 붸로-라 콜 여메이 하예이) 오늘의 묵상   우리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일 중에 하나는 " 결혼 "입니다. 결혼은 서로 다른 사람이 하나가 되는 거룩한 모임이며,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창조하신 최초의 공동체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결혼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가치는 결코 값으로 매길 수가 없습니다. 아내가 남편을 위해서 헌신하는 일이나 남편이 아내를 위하여 성실하는 일들을 통하여, 우리는 배우자에게서 사랑과 안정감과 자신감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는 결혼예식 중에 결혼서약 을 합니다. 남편과 아내는 결혼서약을 통하여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우리도 그런 약속을 했었는데, 지금도 그 약속을 잘 지키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서로를 향하여 성실하고 존중하며 사랑하고 있습니까?    나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나의 배우자 일 것입니다. 나의 성격이나 나의 성실함, 내...

갈라디아서 5장 22절-23절,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 - 오늘의 큐티 새벽설교

이미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고,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함께 하십니다.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기에, 자연스럽게 우리는 성령의 열매를 맺어 가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맺어야 하는 성령의 열매는 무엇입니까?  갈라디아서 5장 22절-23절,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 오늘의 본문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5:22-23, 개역개정 성경)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친절과 선함과 신실함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런 것들을 금지할 율법은 없습니다. (갈라디아서 5:22-23, 우리말 성경) 오늘의 묵상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함으로써 "중생"을 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밤에 찾아 온 유대인 니고데모에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중생에 대해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중생하기 이전에, 우리가 맺었던 여러 열매들이 있었습니다. 미움과 불평, 이기적인 언행과 욕심들은 과거에 우리가 맺어 왔고 보여 왔던 모습들이었습니다. 우리가 육신을 입고 살아갈 때 이러한 열매들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었고 정상적인 것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거듭난 이후 성령을 입고 살아갈 때, 우리가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며 정상적인 것입니다.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실 때, 우리가 맺게 되는 열매가 "성령의 열매"입니다. 오렌지 조각들과 같이, 성령의 열매도 여러 모습과 조각으로 나타납니다. 오렌지 조각들이 작게 잘라지고 모양들이 조금씩 다르다 할지라도, 결국에는 오렌지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령의 열매들도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할지라도, 같은 성령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의 본성이 열매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본성이 우리 안에 있다고 해서 우리...

잠언 16장 16절, 은과 금보다 우선 선택할 것! - 오늘의 큐티 히브리어 원어 묵상 새벽설교

이미지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를 누리며 당대 최고의 부자였던 솔로몬 왕은, 자신이 가진 수많은 보물들보다 "지혜"가 더 중요하고 귀하다고 말합니다. 최고의 보물과 최고의 지혜를 모두 가진 솔로몬이 말한 것이니 신뢰할 수 있겠지요. 금과 은에 관한 히브리어로 큐티하였습니다. 은과 금보다 우선 선택할 것! 오늘의 큐티 본문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니라 (잠언 16장 16절, 개역개정성경)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낫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다. (잠언 16장 16절, 쉬운성경) 오늘의 큐티 지혜가 금보다 훨씬 더 귀하고 소중한 것이라고 지혜의 왕인 솔로몬이 선언하였습니다. 성경에 나타나는 금과 은에 대한 흥미로운 몇 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1. 금(Gold) 히브리어로는 "자하브"(זהב)라고 합니다. 특별히 금은 부유함의 대명사로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메달을 만들 때나 동상을 세울 때 반드시 사용되는 물질입니다. 게다가 요즘은 투자용으로 가장 인기가 있는 귀금속이어서, 금으로 된 장신구를 모으거나 심지어 금으로 된 바(bar)를 수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은(Silver) 히브리어로는 "케세프"(כסף)라고 합니다. 특히 고대 근동 사회에서는 은을 흔히 통용되는 돈(money)으로 사용을 많이 했었는데, 이스라엘도 비슷했습니다. 현대 히브리어로 돈을 "케세프"라고 합니다. 3. 지혜가 더 낫다 금이나 은은 모두 매우 반짝이며 빛나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보석이나 장식용 도구, 동전 등을 만드는데 사용했었습니다. 금화나 은화는 매우 가치 있는 것들 중에 하나였었습니다. 먹고 사는데 필요한 것들을 구입하기 위해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것이 금이나 은으로 만든 동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지혜와 지식이 금과 은보다도 훨씬 가치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3. 낫다 "낫다"라는 말은 히...

잠언 10장 19절 혀를 제어하는 지혜를 가지십시오, 오늘의큐티 및 새벽설교

이미지
혀는 생명을 좌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다고까지 잠언 18장 21절에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혀를 제어하고 지키는 것의 중요성, 말의 가치에 대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함부로 말하지 않고 침묵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혀를 제어하는 지혜를 가지십시오  성경말씀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잠언 10장 19절, 개역개정성경) 오늘의큐티 1.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말 가끔은 어린 아이들의 상상력이 풍부한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어른들이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관점에서 창의적이고 독특한 해석과 설명을 아이들이 할 때도 있습니다. 지금 현재의 감정이나 자기가 한 행동,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는 것을 들을 때, 깜짝 놀랄 정도로 공감되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가끔 어른들에게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만, 반대의 경우가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오해 받고 있다고 느끼거나 무엇인가 나의 말과 행동을 정당화할 필요가 있다고 느낄 때, 우리는 계속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우리가 말을 많이 하면 할수록 더 문제가 커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잘못에 대한 해명을 하면 할수록 더욱 오해가 커질 때도 있습니다.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을 낳을 때도 있습니다. 혀를 길들이기란, 너무나도 어려운 일 입니다. 말을 조심하는 일은 너무나도 힘든 일입니다. 2. 침묵하신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 빌라도 앞에서 말도 안되는 재판을 받으실 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으시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 주셨습니다. 분명 한 마디라도 하시고 싶으셨을텐데, 주님은 아무 말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거역하고 온갖 거짓말을 쏟아 내었지만, 예수님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참으셨습니다. 또한 빌라도에게 해명을 하실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빌라도가 예수님께 "진정 하나님의 아들이냐"라고 물었을 때,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

우리의 진정한 보물을 어디에 두어야 할까요 마태복음 6장 21절, 오늘의큐티와 새벽설교

이미지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 중에 가장 귀한 것 세 가지는 어디에 보관하고 있습니까? 우리에게 있어서 다이아몬드나 금과 같이 비싼 보물들은 아무도 찾지 못하는 곳이나 철저한 보완이 되는 은행에 보관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영적 보물은 어디에 두어야 할까요? 우리의 진정한 보물을 어디에 두어야 할까요? 성경말씀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태복음 6장 21절, 개역개정성경) 그녀의 보물은 무엇입니까 부유한 남성과 결혼한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결혼 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의 주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많은 재산과 화려한 장신구들과 값비싸고 아름다운 옷들이 자신의 옷장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녀는 부유한 남성과 결혼한 까닭에 아무 것도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질병에 걸렸고 거의 죽음 직전까지 갔었습니다. 하지만 극적으로 회복된 그녀는, 세상을 보는 관점이 바뀌었습니다. 지금껏 그녀가 소중하게 여기고 자랑했던 많은 소유물들은 더이상 가치가 없었습니다. 1. 진정한 보물은 무엇입니까 그렇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소유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살아 있다는 사실에 더욱 감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구해 주시고 죽음으로부터 건져 주신 분에게 큰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그곳이 그녀의 보물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옷장에 있는 값비싼 것들에 더이상 마음을 두지 않았습니다. 2. 우리가 집중해야 할 진정한 보물, 예수 그리스도 우리는 우리의 욕심에 속아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값비싼 것에 집착하기보다 세상의 모든 것을 만드신 예수 그리스도께 우리 마음을 집중해야만 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재산이나 자격증, 그리고 직업적인 목표에만 마음을 두고 살아간다면, 그 모든 것들과 관련이 없는 일이 생겨날 때 우리의 신앙과 마음은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진정한 보물을 영원한 하늘에 쌓아 갑시다 오늘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한...

청결한 마음으로 사랑하십시오 디모데전서 1장 5절, 오늘의큐티와 새벽설교

이미지
바울은 디모데에게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되, '청결한' 마음으로 사랑하라고 권면합니다. '청결하다'(카다로스, καθαρός)는 말은 "죄가 없거나" "깨끗하거나" "악한 의도가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불순한 목적을 사랑으로 포장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청결한 마음으로 사랑하십시오!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디모데전서 1장 5절, 개역개정성경) 서로 사랑하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가르칩니다. 구약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라'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신약성경은 구약성경과 동일하게 우리에게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고 가르칩니다. 종종 우리는 우리의 삶을 살아가는 도중에 다른 사람들과 만나고 교류하면서, 틈나는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다른 이들을 사랑하려고 노력하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그 말씀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어떻게 사랑해야만 할까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사랑하려면, 우리에게 그리고 이웃들에게 어떤 일이 생기게 될까요? 사랑에 대한 정의 성경은 우리에게 사랑에 대해 정의 를 내립니다. " 사랑 "이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 그리고 진실한 믿음이 흘러 넘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청결한 마음 이란, 깨끗한 열망을 가진 마음이며 오직 하나님만을 사모하는 열정에 사로잡힌 마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선한 양심 이란, 내가 가진 의도가 다른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 것이 아닌 그들로 하여금 죄에서부터 벗어나도록 돕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또 성실한 믿음 이란, 우리가 하는 모은 일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기 위해 우리의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자세를 말합니다. 말씀 따라 걸어가십시오 본질적으로, 사랑은 우리의 마음이 오직 하나님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