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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고난주간] 목요일 큐티 - 영원히 기억해야 할 주의 죽으심, 마가복음 14장 12절-26절

고난주간 목요일의 큐티는, 주님의 성만찬 제정과 영원히 기념해야 할 예식에 대한 말씀입니다. 떡을 떼시고 포도주를 나누시는 주님의 모든 행동들은,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시는 과정이요 인류 구원을 위한 십자가 사건을 의미하시는 행동들이십니다. 


2022년 고난주간 목요일 큐티



2022년 고난주간 목요일 묵상본문 및 새벽설교



묵상 및 새벽설교 본문

마가복음 14장 12절-26절



묵상 및 새벽설교 제목

영원히 기억해야 할 주의 죽으심



본문의 묵상 요약 및 새벽설교 개요


1. 제자들과 함께 한 최후의 만찬 자리

오늘 본문은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를 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날은 유월절 양을 잡고 무교병을 먹음으로써, 자신들의 조상들을 애굽에서 겪은 고난과 그들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였습니다. 그리고 누룩이 없는 무교병을 먹음으로써 죄를 제거하고 성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기로 다짐하는 날이었습니다. 바로 이날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셨습니다. 


2. 주께서 떡과 포도주를 나누어 주시다

최후의 만찬 자리에서 예수님은 제자들 중 하나가 자신을 팔 것과 종교 지도자이 자신을 죽일 것이라고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일들은 모두 구약성경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으며 그 말씀을 이루시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떡과 포도주를 나눠 주셨습니다. 떡은 주님의 고난의 몸이요 포도주는 주님의 언약의 피라 말씀하시며, 주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영원히 기념하고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3. 주의 죽으심을 영원히 기억하라

제자들은 지금까지의 예수님께서 가르치시고 미리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만찬 자리에서조차 자신들의 욕심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분명하게 이 모든 과정들이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이심을 알고 계시며, 예수님이 그 모든 것을 이루시고자 작정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주께서 이 모든 과정을 제자들과 직접 진행하신 이유는, 주의 죽으심을 영원히 기억하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모든 성도들의 신앙과 구원의 핵심인 십자가를 기억하고 그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결단

고난주간의 세번째 날인 목요일에는, 성찬식이라는 것이 단순한 예식이 아니라 주님의 죽으심과 십자가의 사랑을 기념하고 기억하는 날임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나를 위해 십자가 지신 주님을 기억하기 위하여, 나도 내 삶에서 내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라 가겠습니다.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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